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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111

미국의 음악계를 구하러 간 싸이...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도 아이돌 가수를 싫어하거나 낮게 보는 것은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은가 보다..ㅋ 2012. 10. 20.
무서워라.. 태풍 볼라벤.. 8월 27일 새벽 현재 상황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 27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27~28일 우리나라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부지방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볼라벤’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볼라벤’은 현재 중심기압 920hPa에 최대풍속 초속 53m, 강풍반경 550㎞로 강도는 ‘매우 강’, 크기는 ‘대형’ 태풍이다. 이 태풍은 27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350㎞ 부근 해상까지 진입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전남지역은 27일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28일 새벽에는 목포지방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28일까지 이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 2012. 8. 27.
'현역 연장' 김연아 기자회견, 외신도 관심 폭발 - 외신 기사, 사진 모음 [스포츠서울닷컴ㅣ유성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명성은 역시나 세계적이었다. 앞으로 거취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는 국내 취재진과 이웃 나라 일본을 비롯한 여러 외신 등 2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모두의 관심은 은퇴와 현역 연장의 갈림길에서 최종 결론을 발표하는 김연아의 입에 집중됐다. 이날 김연아의 거취 발표가 예정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는 기자회견 1시간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취재진들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로이터 통신 등 유력 외신과 NHK를 비롯한 일본 취재진들도 속속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김연아의 거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카메라 테스트를 마친 취재진들은 1시간이 넘도록 김연아의 등장만을 기다렸다. 거취 발표가 예정된 .. 2012. 7. 4.
김연아 소치 올림픽에서 은퇴 기자회견 전문.txt 안녕하십니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와주신 기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을 모신 이유는 제가 오늘 저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난 시즌을 스킵했고 또 시즌이 끝난지 3개월이 흘렀지만 사실 지난주까지 향후 진로문제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벤쿠버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더 높은 목표를 찾기 힘들었고 그와 반대로 저에 대한 국민들과 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오히려 저에게는 큰 부담으로 느껴졌고 하루만이라도 그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게 솔직한 저의 심정이었습니다. 저의 인터뷰 말 한마디 한마디, 또 외부에 비춰지는 모습 하나하.. 201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