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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세종6

대왕세종, 공주의 남자 포스터 및 컴퓨터 바탕화면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 사극 두 개. 하나는 정통 대하 사극이고, 하나는 퓨전 사극이지만 시기와 등장인물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다. 예전 사극이랑 비교할 것 같으면 "용의 눈물 - 대왕세종 - 왕과 비 / 공주의 남자 - 왕과 나" 순으로 시대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거의 시기가 겹치는 왕과 비의 포스터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패쓰~ 대왕세종의 바탕화면 및 포스터 (모니터 크기 별로 다른 것 다운로드 받을 것.) 다음은 공주의 남자 포스터 및 바탕화면 2011. 7. 30.
공주의 남자 vs 왕과 비 vs 한명회 출연진 살펴보기 (같은 시기를 다룬 사극들) 90년대 용의 눈물에서 왕과 비, 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으로 절정을 이루었던 대하 사극 시대는 무인시대에서 시청률이 크게 하락하면서 점차 쇠락기로 접어들었고, 그 이후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 이후 불멸의 이순신과 대왕세종이라는 사극이 그나마 대하 사극의 체면의 살려주었지만 그 전만큼의 명성을 드날리지 못한 가운데, 최근에는 퓨전 사극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저의 관심을 끄는 것은 '공주의 남자'라는 사극인데요, 세종대왕 사후 문종대부터 피 비린내 나는 살육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수양대군 전성시대인 세조대로 넘어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네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서 충신 김종서와 사육신을 죽인 그 이야기야 너무나도 유명해서 익히 다 아시는 스.. 2011. 7. 29.
[펌] 사극드라마로 조선시대/조선왕조 역사/계보 훑어보기 1. MBC 조선왕조 5백년 시리즈 -사진 태조- (1) 태조~태종 : 추동궁 마마 (1983 / 태조 - 김무생, 태종 - 이정길, 원경왕후 - 김영란, 정도전 - 이호재) (2) 세종 : 뿌리깊은 나무 (1984 / 세종 - 한인수, 양녕대군 - 송기윤, 소현왕후 - 김영애) (3) 문종~연산군 : 설중매 (1984 / 세조 - 남성우, 성종 - 길용우, 연산군 - 임영규, 인수대비 - 고두심 장녹수 - 이미숙, 김종서 - 전운, 한명회 - 정진, 유자광 - 변희봉 폐비 윤씨 - 이기선, 김처선 - 박규채) (4) 중종~명종 : 풍란 (1985 / 중종 - 최상훈, 조광조 - 유인촌, 문정왕후 - 김혜자, 정난정 - 김영란 경빈 박씨 - 박원숙) (5) 선조 : 임진왜란 (1985 / 선조 - 현석,.. 2008. 2. 27.
신봉승 '대왕세종' '이산' 맹비판 - 사극이 막가고 있다! 신봉승 작가의 따끔한 질책: 역사드라마가 막가고 있다 출처: 초당 신봉승 작가님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KBS 대왕세종 홈페이지 및 대왕세종 갤러리 Ⅰ. 역사드라마의 광풍이 불고 있는 요즘이다. 방송사 마다 경쟁적으로 역사드라마를 만들어서 내보낸다. 평생을 그 일에 종사한 나 같은 사람에게는 무척도 반갑고 즐거운 노릇이어야 옳지만, 실상은 가슴을 조이면서 걱정할 때가 더 많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역사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점은 국사정신의 고양과 나라의 정체성 확립에도 필요불가결한 것이지만, 그러자니 고증考證이 맞느니, 틀리느니 하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게 되고, 사실史實과 맞느냐, 맞지 않느냐로 격론이 벌어지기도 한다. 엄격하게 생각하면 드라마와 사실은 맞지 않는 것이 정상이.. 200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