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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5

조중동 VS 노무현 3. 외신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해도 해도 너무한 지들 입맛대로 잘라붙이는 내 맘대로 제 멋대로 외신 보도.. 이 외신 종합 기사만 보면 "외국에서는 노대통령을 좋지 않게 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노대통령을 좋게 보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조선동아중앙이 전하는 외신의 여기 저기를 짜깁기 하고 없는 말을 만들어서 자신들이 말하고 싶은 방향대로 너무나 심하게 왜곡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를 보면 AP 통신이 노대통령의 격식 파괴와 일관성 부재 때문에 수 개월간 비판을 받았고, 이로 인해 지지도가 저하하고 혼란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기사를 쓴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AP 통신 기사의 원문을 보면, 노대통령이 비판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악의적인 비판을 받았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한국의 .. 2009. 5. 30.
조선일보는.... 답이 없구나ㅡㅡ;; 노무현 전 대통령을 묘사하는 방식 (조중동..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신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러는군.ㅡㅡ;, 조중동 VS 노무현 1. 말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조중동 VS 노무현 2. 조선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을 묘사한 방식)에 대해서는 익히 말했었지만, 국민의 건강을 위한 먹거리조차도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서 진실을 오도하고 거짓을 옹호하는 태도는 정말 용서하기가 힘들다. 아니면 진짜로 모른 것인가.. 하긴 조선일보 사람들은 너무 용감하니까 정말 모를 수도 있겠구나. 광우병 프리온이 익혀서 없어지는 것이었으면 그 많은 사람들이 바쁜 시간 쪼개서 방패와 곤봉에 맞아가면서 그 무서운 촛불 집회를 왜 했단 말인가... 도저히 우리의 요리 기술로는 막을 방도가 없기 때문에 미래에 닥쳐올 광우병이 당장의 폭력보다 더욱.. 2009. 5. 27.
조중동 VS 노무현 2. 조선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을 묘사한 방식 신병률 "능력과 성격 등 모든 부분을 통틀어 ‘무능한 이미지’가 관통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조선만평에서 대부분 부정적 모습으로 그려졌다. 신 교수는 노 전 대통령이 부정적으로 묘사된 빈도가 97.9%(457개)였으며, 긍정적으로 묘사된 경우는 없었고, 중립적이거나 모호하게 묘사된 경우가 2.1%(10개)였다고 말했다. - 중략 - 조선만평은 또 참여정부의 정책(164개, 35.1%)보다 노 전 대통령 개인의 행위나 발언(303개, 64.9%)에 초점을 맞춰 풍자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 교수는 “많은 경우 행위와 정책이 함께 표현돼 있어 구분이 어려웠지만 만평에 정책적 부분이 조금이라도 포함돼 있으면 ‘정책’으로 분류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조선만평은 노 전 대.. 2009. 5. 27.
조중동 VS 노무현 1. 말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이 노무현 대통령을 괴롭힌 방식은 참으로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희안하게 비틀어서 왜곡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제가 여기서 지금 책임없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좀" 다음날 조선일보는 ===> 민생 파탄 책임 없다! "지금 저한테 민생 파탄, 이러면서 책임지라고 얘기하니까.. 저로서는 조금.." 다음날 조선일보는 ===> 민생 파탄 책임지라고... 전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민생 파탄이라는 말을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조금 과장된 것이... 지금이 민생 파탄이면, 외환위기 때는 뭐라고 표현할까요? 표현할 수가 없죠. 2003년 그 때와 지금은 지금이 비교할 수도 없이 좋아졌기 때문에 지금을 파탄이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