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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2

장희빈(장옥정, 희빈 장씨)와 숙종 시대의 실제 역사 연표 1674년(현종 15 / 숙종 즉위년, 甲寅) · 1월 : 효종비 인선왕후(仁宣王后) 장씨(張氏) 승하 · 7월 : 대왕대비(장렬왕후)의 인선왕후에 대한 복제를 기년(朞年)으로 정함 · 8월 : 현종 승하(해시(밤9-11) 허적을 원상으로 삼음 왕세자(숙종) 즉위(인정문에서) 송시열을 서울로 들어오도록 함 - 오지 않음 · 9월 : (영부사) 송시열에게 능지(묘비문)를 지어 올리도록 명함 송시열이 사양하는 상소 올림 정치화를 영부사로 삼고 송시열은 판중추부사(판부사)로 내림 유생 곽세건이 송시열에게 내린 명이 부당하니 거두어 달라는 상소 올림 (송시열은 선왕의 적통을 문제 삼은 이다) · 10월 : 송시열이 지문 짓기를 사양하자 김석주에게 짓도록 함 (송시열에 관한 견제가 구체화) · 11월 : 이단하가.. 2013. 5. 14.
재미있는 조선시대 왕들의 야사 일부.. 왕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야사 일부분. 이것들 중 일부는 다른 곳에서도 읽은 적이 있다. 직업정신 투철한 사관이 따라다니며 일거수 일투족을 다 기록해서 태종이 걷다가 헛발질한 것도 적음. 태종 그거는 제발 지워라 쪽팔리다 했는데 사관은 끝까지 '왕이 길을 걷다가 헛발질하다. 헛발질한 것을 적지 말라고 말한 것은 적지 말라 명하셨다' 적음. 하도 사관이 따라다녀서 못 쫓아오게 멀리까지 사냥을 나갔는데 말타고 거기까지 쫓아오는 사관.... 북방 개척한다고 도망가고, 모친상 핑계로 낙향 조선의 성군(聖君) 세종은 부하들을 휘몰아치는데 도가 튼 인물이었다. 아침 조회격인 새벽 4시 상참(上參)에서 부터 과업달성이 부진한 부하들을 닦달했다. 밤 낮으로 시달리다 못한 김종서의 경우 임금 곁에 있다가는.. 201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