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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3

화제의 드라마 야왕, 원작 만화 야왕과의 비교 한밤의 TV연예 - 한밤 기획 : 만화, 안방을 습격하다 중 만화가 예전에는 유해물로 지정되어 접하기 힘든 매체였다. 나 또한 그 당시 만화방...이라고 하면 음침하고 불량한 학생들만 가는 곳으로 인식을 할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1980년대에 엄청난 히트작이었던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필두로 하여... - 당시 '공포'라는 말이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준다고 하여 이장호의 외인구단으로 바뀌어 영화화됨. 그 이후 허영만 작가 원작의 비트가 정우성을 주연으로 하여 영화화되었고, 그 외에도 타짜, 쩐의 전쟁,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의 원작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송일국 주연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도 만화가 원작이며, 인터넷.. 2013. 2. 17.
내 생애 최고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그리며 내 어릴 때 나의 이상형은.... 순정만화(특히 황미나!)에 나오는 남자답지 않게 휘날리는 긴머리에,, 정상적인 인간의 몸으로는 이상발육으로 볼 만큼 다리길고, 얼굴을 비롯하여 온몸은 언제나 아침에 피죽 한그릇 못 먹은 듯 비쩍 마른 ,, ........ 발육부진의 그런 남자 주인공이 아니었다.! 20살이 넘고도 한참 동안 누가 내게 이상형을 물으면 나는 항상 "오혜성"으로 대답했다.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설명 없이도 바로 알 것이다. 오혜성이 누구인지를. 나는 오빠의 강력한 권력 남용으로 인해 순정 만화보다는 이현세 만화를 주로 보고 자랐다. - 울 오빠 혼자서 그 많은 이현세 만화를 다 빌려 보기에는 너무나 경제적인 타격이 크므로 각자 용돈을 조금씩 갹출해서 함께 빌려봐야 했기 때문이다.;; .. 2008. 3. 15.
지뢰밟기 6번 만에 포기하고 글 올림. 요즘 어딜 가도 보이는 글, 지뢰 밟았습니다. 끝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하게 되었군요.ㅋㅋ 좋아하는 타입을 외양만으로 대답해 보자 어릴 땐 오직 오혜성을 좋아했는데... 몇 살 더 먹고 나서는 샤프한 스타일을 좋아하게 됨. (실제로 좋아하던 사람은 전혀 안샤프했음.ㅋ) 오혜성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사진 준비했슴돠. '오혜성 = 공포의 외인구단 = 이현세'가 바로 떠오르는 분이라면 나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한 오혜성은 만화 속의 오혜성.ㅋㅋ 이렇게 우수에 젖은 듯한 눈동자를 사랑했다구요~ 철이 들고(?) 나서야... 오혜성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선택하기로 결심! 키는 크면 좋겠지만 작아도 어쩔 수 없다. 안경쓰든 말든 상관없고. 체격은 보통이면 좋겠는데.. 남자는 나이들면 .. 200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