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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2

2007년 대선.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보면서... 나도 이명박 후보를 미워했고... 그를 사기꾼이라 생각했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60% 이상을 거짓이라고 생각했지만 난국에 빠진 현재 이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를 살리는데 가장 유능할 것 같은 인물은? 라는 질문에 '경제', '이명박' 이라는 대답 말고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다른 국민들도 다들 먹고 사는게 힘드니 이명박 후보가 50%에 가까운 득표율을 얻은 거겠지. 신문마다 떠드는 '이명박 인기 = 노무현 정권 학습효과' 라는 말이 틀린게 아닐 것이다. 관련기사: 노정권 실정에 민심 완전히 등돌려.. 이회창 무소속 3,559,963(15.1%) 문국현 창조한국당 1,375,498(5.8%) 권영길 민주노동당 712,121(3%) 이인제 민주당 160,708(0.7%) 허경영 공화당 96,.. 2007. 12. 20.
코미디언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건가요?? 기호 8번 허경영 후보. 오늘 대통령 선거 투표 안내문이 도착했습니다. 한 명씩 욕을 해가며 살펴보고 있던 중, 잘~~ 생긴 인물 한 명 - 허경영 - 이 눈에 띄더군요.ㅋ 가장 눈에 띄는 후보 몇 명만 보는 습관 때문에 저는 이 사람이 3번이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줄도 몰랐습니다. 이 사람 공약이 허무맹랑하다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공약 30개 다 읽고는 정말 웃겨서 굴렀습니다. 일단 CF부터가 대단하십니다.!! 도저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후보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마구 욕할 만큼 허풍스럽다는 느낌도 아닌 딱 "코미디언??"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허경영 후보에 대해서 얼만큼 아세요?? 제가 웃은 부분을 좀 알려드릴까요?ㅋㅋ 너무 긴 공약은 설명을 빼고 공약만 써서 옮기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경제공화당 기호 8번.. 2007.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