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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9

경상도에만 있는 음식들~ 삶은 땅콩 - 볶은 거보다 더 부드럽고 고소함. 감자전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늙은 호박전~ 김밥튀김 - 예전엔 서울에도 있었는데 서서히 사라져서... 쥐포튀김 콩잎 무침 - 나도 어릴 땐 안먹었는데.. 뭔가 낙엽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육개장이랑 비슷한 붉은 얼큰한 소고기 무국, 원래 서울 이북~개성 일대의 향토음식이랄 수 있는 개장국에서 갈라져나온 갈래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1920년대부터 대구탕, 대구식 육개장이랑 이름으로 알려졌었다고 한다. 돼지국밥 - 변호인에서 송강호가 자주 먹었던.. 근데 요즘은 너무 많이 퍼져서 전국에 다 있다고... 물오뎅, 물떡 - 오뎅은 많지만 물오뎅과 함께 있는 물떡은 서울엔 없는 듯... 납작만두 - 원래 대구 서문시장에서 팔던 건데 요즘은 전.. 2015. 3. 1.
외국인한테 대접하면 본격 싸데기 맞을 음식 닭발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기괴한? 생김새 때문에 먹지 않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호불호가 가려지는 음식 홍어회(洪魚膾)는 홍어를 날로 먹는 것을 말한다. 신선한 상태로 먹는 홍어회와 삭힌 홍어회가 있다. 삭힌 홍어회 [편집] 삭힌 홍어회는 목포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나주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데, 쌀겨에 묻어 삭힌 홍어를 말한다. 저지방 고단백 알카리 식품으로 스태미너에 좋다. 홍어에는 질소 화합물인 요소와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 강한 냄새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삭힌 후에는 보통 탁주와 함께 먹는것을 ‘홍탁(洪濁)’이라고도 부른다. 홍어회와 돼지고기, 묵은 김치를 같이 싸먹는 것을 ‘삼합(三合)’이라 한다. 번데기는 누에나방의 번데기에 양념을 곁들인 뒤 삶아서 조리하는 한국 음.. 2010. 3. 25.
부산 명물인 음식들.. 부산 남포동 찹쌀호떡 - 해바라기 씨가 들어있어 씨앗찹쌀호떡으로도 불림. 냉면과는 또 다른 씨원~~한 맛, 부산 밀면, 가야 밀면~~! 해물 냉채 족발 - 해파리와 보쌈을 섞어서 와사비(고추냉이), 겨자에 찍어먹는 그 맛~~ 돼지국밥! 해운대 바닷가 가면 빠뜨릴 수 없는 그 맛, 유명한 할매국밥집의 원조 할매 소고기 국밥 충무김밥 (이게 왜 부산명물? ㅋㅋ) 부산 오뎅과 함께 먹는 물떡!!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용~! 순대는 역시 막장(쌈장)에 찍어먹어야 제맛~! 완당~ 팔팔 끓는 유부주머니~! 마무리는 뭐니 뭐니 해도 쐬주가~ ㅋㅋㅋ 관련글 미녀들의 소주 전쟁 - 이효리, 김아중, 남상미 등 겨울이다.. 떡볶기, 오뎅국, 라면, 수제비~ 군고구마, 군밤~ 붕어빵 먹으러 가자!! 2010. 3. 25.
새우깡에서 생쥐머리가 나오다니... 농심은 어쩌자고 이걸 숨길 생각을 했을까?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배부르지도 않아요~" "생새우로 만든 새우깡~ 꿀꽈배기~"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아이손, 어른손~ 자꾸만 손이 가~" 어릴 때부터 즐겨먹던 온 국민의 과자 새우깡, CM송마저 친근한 새우깡에서 생쥐머리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노래방 새우깡’ 제품에서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심 부산공장에서 제조한 ‘노래방 새우깡’ 제품을 시험분석한 결과, 생쥐 머리로 보이는 이물질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은 최근 이 공장에서 만든 새우깡에서 “생쥐 머리 모양의 이물이 나왔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 조사를 벌였다. 출처: 인터넷 조선닷컴 식약청 식품관리과 강봉한 과장은 “현물이 보관돼 있지 않아 정확히 판별할 수는 없지.. 2008.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