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1 눈길 걸어가다 선채로 꽁꽁 얼어버린 코요테 눈 속에서 얼어붙은 채 숨을 거둔 야생 코요테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덴버채널뉴스가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눈길을 걷던 중 똑바로 선 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코요테는 콜로라도주 실트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자신의 집 근처에서 발견했다. 이 코요테의 다리는 눈 속에 묻힌 상태였는데, 혀를 반쯤 내민 모습 등 그 모습이 너무나 생생해서 살아 있는 동물로 착각했다고 발견자가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코요테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발견자는 동물의 사진을 촬영해 언론에 제보했다. 눈길을 걷던 그 모습 그대로 숨진 코요테의 가슴 아래 부위에는 교통 사고의 흔적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다고. 교통 사고의 충격 및 영하 25도의 추운 날씨 때문에 코요테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언론의 부연 설명이다. .. 201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