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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

파란토마토식 '영어' 풀이(부제: 바람처럼님 바통터치)

by 파란토마토 2008. 2. 13.

바통을 네번째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100미터 달리기도 엄청 늦게 '걸어가는' 저에게 바통이 자꾸 날아오는 걸 보니 청군은 아무래도 지게 생겼습니다.ㅋㅋ (초등학교 운동회 때 2번 빼고는 다 청군이라 청군에 약간 더 정이 갑니다.) 릴레이 달리기 형식은 제가 좋아하는 다문항 단답식 바통터치입니다.

바람처럼님께서는 '영어, 동물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글이 가득한 곳'이라고 제 블로그를 소개해주셨네요.

이 중에서 영어 고르면 되는 건가요? :)

질문 내역
1. 최근 생각하는 OO
2. OO의 감동
3. 직감적 OO
4. 좋아하는 OO
5. 세계에 OO가 없다면?


1. 최근 생각하는 영어
웬수+뜨거운 감자 = 뜨거운 원수????
(꼭 공산당의 존경하는 인물 지칭하는 것 같군요.ㅋ)


2. 영어의 감동
영어로 이루어진 모든  글과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면 감동받을 것 같군요. 훗.-_-


3. 직감적 영어
짜증.ㅡㅜ


4. 좋아하는 영어
Shut the XXXX up.... ㅋ 이러면 안되나요? (참. 내 블로그에 중고등학생도 많이 오지..-_-;)

자자...
좀 전에 건 편집해주세요~
초딩모드에서 엄숙모드로 돌아와서..

모범답안:
내가 받아야 할 보상보다 더 큰 것을 받았을 때..(공부한 양에 비해 좋은 성적이 나왔을 때.)


5. 세계에 영어가 없다면?
한국어를 만국공용어로~~~~~!!!! 라고 외치고 싶지만...
우리나라 요즘 돌아가는 행태로 봐서는 일본어 사대에 푹 빠질 것 같아서 두렵군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바통은 받을수록 삐뚤어지는 것??ㅋㅋ

바람처럼님..... 혹시나 실망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이건 귀찮아서가 아니라 주제 자체가 뜨거운 감자라서;; 흑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