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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귀여운 동물들

개들은 식탐으로 배터져 죽는다는게 정말일까요?

개들의 식탐은 어디까지인가?

'먹을 때는 개도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남긴 개들, 개들은 식탐이 많기로 유명하죠?

이렇게 이쁜 코카들이 크면 지랄견이 됩니다.ㅋㅋㅋ



일전에 쓴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에서 개들이 욕먹는 이유도 밝혔듯이 개들은 그렇게 충성스럽게 따르던 주인도 식탐신 앞에서는 안면몰수입니다. 훈련을 잘 시키면 안그런다고 하지만 빨리 되돌려주기만을 바라면서 애써 참는 것 뿐이지 참을 만 해서 참는게 아니거든요. 밥그릇 뺏아가도 '야옹~' 하면서 얌전히 따라오는 고양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호시탐탐 때를 노리며 기다릴 뿐이죠.


때를 노리는 비글 폴



식탐신이 오시면 개들은 이성을 잃기 십상입니다.


이렇게 예쁜 코카 스패니얼 보셨수??

코카스패니얼 마루....... (사진 출처: 디씨인사이드 멍멍이갤러리 곤냥이님글)


정말 이쁘고 청초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분(식탐신)이 오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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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잃은 코카 마루


이렇게 되는군요....ㅡㅡ;

이건 식탐 많은 개들, 그 중에서 특히 심한 코카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이성을 차렸습니다......

곤냥이님의 코카 마루

다시 정신 챙긴 코카 마루


그러나....


오래지 않아...
그 분이 또 오셨네요....



이번에는 더 큰 분이 오셨나봅니다.

그 분을 영접하는 코카 마루



뭐.... 길게 말할 것 있나요?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우선 위에 등장한 코카 마루 이야기입니다.

그날따라 눈을 마주치지 않는 청초한 표정의 마루..


머리 끝까지 촉촉히 젖어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  주방에 가보았습니다.

엉?? 버섯은 뭐야?


요 대사는 그대로 인용

어머님 가라사대 :
아버지 드릴려고 고깃국을 한솥 끓여놨었다.
버섯도 잔뜩 넣어서..


그렇습니다.!

고기며 국물이며 다 퍼먹고
먹다 먹다 배가 너무 불러
국물 약간과 버섯두개를 남겨놓은 것입니다.


검거된 피의자 똥마루의 항변



위의 코카 마루는 이전에 김치통 한 통을 다 비운 전력도 있습니다..

코카 마루의 김치통 난입 사건... 이후로 이틀 동안 김치X만 봤다고 합니다...


먹을 것 앞에서는 주인이고, 체면이고.. 다 버리는 코카에게
소고기국과 김치통은 분명히 버리기 힘든 유혹이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개들의 식탐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다양합니다.


사연 1) 금붕어는 나의 힘, 금붕어 ▶◀지못미...ㅜㅜ
사연 2) 배터져서 죽은 코카....... ▶◀지못미...ㅠㅠ

개 식탐


사연 3) 다리 부러진 시츄.....  ▶◀지못미...ㅠㅠ
개 식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층에서 1층으로 고공점프한 시츄의 시범을 보여주는 비글입니다.



사연 4) 그래도 배터져 죽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개는 먹을 거 앞에서는 주인도 못알아본다는 말이 맞군요.
배터져 죽은 코카 이야기는 직접 저 댓글 캡쳐하기 전에는
저도 차마 믿지 못했습니다.;



배터져 죽은 넘도 있는 마당에.. 청크린 두 통 쯤이야.. 그까이꺼~


하지만....
개의 식탐 때문에 개를 너무 구박하진 마세요~

그게 또 개들의 매력이잖아요? ^^

음식쓰레기를 반으로 줄여주는 이쁜 강아지들 - 긴 머리 질끈 묶고 수박국물 마시는 코카 마루


↑↑↑↑↑↑↑↑↑↑↑↑이렇게요~ ↑↑↑↑↑↑↑↑↑↑↑↑^^




 
다만 유의하실 점은...
식탐 많은 개를 키울 때는 절대로 자율 급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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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byh8023.tistory.com BlogIcon 카렌♪ 2008.03.15 14:54 신고

    개도 엄청 무섭군요....;
    저는 집이 아파트라서 그래도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200501101 BlogIcon 달빛구름 2008.03.15 22:54

    이성을 잃은 코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nohsen.net BlogIcon 센~ 2008.03.15 23:14 신고

    저는 웃다가 배터지겠어요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wingchip.tistory.com/ BlogIcon 날개칩 2008.03.16 12:07

    다행입니다. 최소한 저희집 시츄는 뛰어내릴 2층은 없는 곳에 살고 있으니까요;
    엎어져 자다가 밥먹는 소리에 기어나와 밥상옆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안스럽다고 해야할지...식탐의 궁극이라고 해야할지... 휴우...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6 14:39 신고

      하하하.. 식탁 옆에서 조는 모습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거시기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료가 몸에 영양분을 골고루 준다니까 맛있는 거 너무 많이 주진 마세요~~

  • Favicon of http://nisgeokr.tistory.com BlogIcon 별빛하나 2008.03.17 09:48

    밥먹는 개를 건드렸다가... 제대로 한 방 물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녀석이 작은 개였기에 망정이지... 세퍼트같은 개였다면 전 아마도... 후덜덜...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7 10:04 신고

      허걱... 무섭네요.. 확실히 개들은 순한 거 같으면서도 성질이 더러워요;;ㅋ 사람들이 고양이를 더 무서워하지만 사실 고양이는 먼저 괴롭히지 않으면 도망가기 바쁜데.. 그죠? ^^

  • Favicon of https://coldrain.tistory.com BlogIcon 콜드레인 2008.03.17 15:13 신고

    고깃국 먹은거... 싹싹 다 핥아먹었네요. 고기 찌꺼기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하게;;
    이럴때 '흠좀무' 라고 합니다 ㅋ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7 17:10 신고

      하하하.. 그렇게 쓰이는군요.ㅋㅋㅋ 개들은 정말 자제력이 부족한 거 같아요. 그런데 고양이는 훈련이 안되고 개는 훈련이 되는 거 보면 신기하죠? 그 훈련도 식탐을 이용한 거니 참 아이러니합니다.^^ㅋㅋ

  • Favicon of http://blog.naver.com/dpdnqk BlogIcon 최지은 2008.03.18 00:35

    뛰어오를때 너무 귀여워요 .
    그치만 또다시 심각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마지막 수박먹는것도 넘 귀엽구요 . 잘 웃고갸요 ^^

  • Favicon of http://meffect.tistory.com BlogIcon 달빛효과 2008.03.18 18:2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마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갤 유명견 똥마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다는...ㅎㅎㅎㅎ 그분이...그분이 오셨어여!!!!

    미친듯이 웃고 정신차리고 댓글 또 써요..ㅋㅋㅋㅋㅋ

    미로는 일단 식탐이 없어서 참 편리하긴 해요..ㅎㅎ
    밥도 알아서 챙겨주면 그냥 알아서 야금야금 먹고...
    근데 물 마르면 정말 신경질 있는대로 낸답니다;;; 울고불고울고불고...;;;
    제 잘못이긴 하지만 개들처럼 적극적으로 사람 물이라도 먹어보라는거죠..ㅋㅋ
    꼭 지 그릇에 있는 물만 먹겠다고 새침떨기는..ㅡㅡ;

    근데 정말 지랄발광견들은 식탐도 같이 오고... 정말 힘들겠네요^^;;;;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8 20:32 신고

      하하하.. 마루의 진짜 별명인 똥마루를 아시는군요.ㅋㅋㅋㅋㅋ 마루랑 콩떡이 너무 귀엽죠? 진짜 저런 모습 보고 있으면 넘 귀야바서 개 키우고 싶어서 미쳐요.ㅠㅠ

      근데 달빛효과님 이글을 전에 안보셨더랬군요; 제가 트랙백을 보냄으로써 은근히(?) 너무 보라고, 댓글 달라고 강요한 거 같아서 조금 죄송해집니다.. 그려;; ㅋㅋ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8 20:34 신고

      ㅋ.. 고양이들은 넘 까칠해..ㅠㅠ 울 언니집에 있는 개는 까칠하긴 까칠한데.. 고양이랑 다른 까칠함이더라구요. 갸는 물 떨어지면 사람이 물 마실 때 졸졸 쫓아다니면서 고개를 들고 쳐다봐요..애처롭게.ㅋㅋ 그렇지만 절대 까불지는 않구요. 도도하고 애처로운 포즈가 그 개의 특징.. 암튼 약간 고양이같은 행동을 하는 개인데.. 그래서인지 식탐은 심하진 않습니다. 뭐.. 고기 앞에서 정신 못차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덤비진 않으니까요.ㅋㅋㅋㅋ

  • Favicon of http://meffect.tistory.com BlogIcon 달빛효과 2008.03.18 18:30

    근데 저도 코카+슈나 믹스견 키웠을때 ...걔가 식탐견이었어요^^;
    식탁 위에 엄마가 오빠와 절 위해 딱 놓아두신 닭다리찜 2개...ㅎㅎ
    정말 뼈도 안남기고 다 먹었는데...
    닭뼈 먹으면 죽는다길래 울고불고 했는데도 죽지 않았던;;;;
    밥훈련을 열심히 시켜서 기다리도록 했는데...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침 때문에 결국 포기했어요..ㅡㅡ;
    근데 그땐 정말 자율급식이 뭐냐 그랬다니까요^^;;;

    근데 진돗개를 키워보니 자율급식이 있더라구요;;;
    암수 두마리를 키웠는데,
    숫놈인 진호는 가득 담아준 밥그릇을 항상 설레발 치다가(좋다고) 엎어버리고;;;
    저한테 디지게 혼나고..어휴.
    맨날 꼬리치고 난리치다가 밥그릇 밟고 엎어지고 반 이상 쏟아지고..ㅡㅡ;
    사료값이 괜히 많이 드는게 아니더라구요. 거의 쏟아버리는게 반...ㅡㅡ;
    뭐 대형 스텐으로 만들어진...물그릇은 정말 엎기 힘든데 심지어는 그것도 엎은 적이;;;
    급기야 장독뚜껑으로 만들어진 밥그릇은 결국 깨먹더라구요;;; 대체 그 두껍고 단단한걸 어떻게..ㅡㅡ;

    나중엔 안 쓰는 냄비를 갖다놓고 양 손잡이에 나무 말뚝을 박아서 고정을 시켜놓고
    다시는 쏟지 못하게 했어요...그랬더니 사료푸대 뜯는 텀이 길어지더라는..ㅋㅋ
    그리고 얘는 먹으면서도 지가 말인줄 아는지..푸르르 푸르르 막 헤집고 먹어서
    밖으로 튀는 사료도 많고...에휴..ㅡㅡ;

    암놈인 진화는 밥그릇에 사료를 소복이 하루분량을 담아주면 정말 아침/점심/저녁을
    케이크 자르듯 나눠서 먹었답니다.. 어찌나 영리하고 하는 짓도 이뻤던지
    밥이 정말 한켠 딱 사라지고 한켠 딱 사라지고 마지막 사라지고...
    한톨도 잘 안 흘리고 먹더라구요.
    두녀석이 어찌나 차이가 크던지.. 결국 진돗개 사이에도 성격차는 있다는걸 인정..ㅠ_ㅠ

    지금은 이 근방에 사는데, 염소농장 하시는 분들께 드렸거든요. 아파트로 이사오는 바람에...
    그랬더니 오랜만에 찾아가보니 진화는 우릴 기억하고 반가워하는데
    진호는 너네 누구냐며 컹컹 짖더라는....
    진돗개 지능도 제각각이란걸 인정하게 됐어요..ㅡㅡ;
    (그래도 진호가 조폭강아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험상궂은 외모에 귀여운 행동을 많이 했답니다^^; )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8 20:36 신고

      하하하.. 울고 불고 했는데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되나요? ㅋㅋㅋㅋ 달빛효과님 이야기는 시골개들 얘기라서 그런지 참 실감나고 재미있네요. 어쨋든 개들 식탐은 진짜 알아줘야 되요.ㅋㅋ

      근데 신기하네요. 전 진돗개는 다 똑똑한 줄 알았거든요. 진돗개가 설레발 치면서 밥그릇 엎고, 깨고.. 그러는 거 정말 상상 안가네요.ㅋㅋㅋ 개인차가 있듯이 개견차, 개묘차가 있는 거겠지만 암튼 신기하네요.ㅋㅋㅋ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8 20:38 신고

      하하하.. 사연이 너무 실감나서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ㅋㅋ 너무 신기해요. 진호가 사료 쏟는 거 막 상상되서 더 웃겨요. 전 울 언니가 키우던 똥개ㅠ가 사료를 막 쏟았거든요. 지는 사람 좋다고 날뛰는 건데... 언니 입장에선 몸에 좋으라고 끓여준 국이랑 사료 다 쏟으니까 화가 나서 막 소리지르고 그랬었어요. "어휴.. 저 똥개!!" 이러면서..ㅠㅠ 근데 그게 똥개가 아니라 진돗개도 그럴 수 있다는 거 알게 되니까 좀 위안이 되네요.. 전 그 똥개 진짜 좋아했거든요.. ㅠㅠ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8 20:41 신고

      진화 이야기는 진짜 신기하군요. 케이크 조각처럼 줄어드는 사료!!!!!!!!!!!! ㅋ 진정 진돗개의 신화를 보여주는 개로군요;; 그게 제가 상상하던 진돗개거든요. 하도 진돗개는 깔끔하고 명석하고, 도도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제 친구가 키우는 진돗개 암놈도 식탐은 커녕 끝내주게 콧대 높다더라구요. 굉장히 똑똑해서 사람 말귀 다 알아듣구요;; 근데 기억조차 못하는 거 보면... 정말 진돗개도 제각각이네요.ㅋㅋ

      전 제 지인이 키우는 개 두 마리 중에 한 마리는 제가 아주 오랜만에 찾아가도 반갑다고 오줌을 줄줄 싸는데.. 딴 강아지는 별로 반가워하지도 않아서 그 개가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견종도 견종이지만 개견차가 큰가봐요. 근데 희안한건 그렇게 좀 약간 모자라는~~ 듯한 애들이 천진난만해서 진짜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blog/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2008.03.20 17:53

    그래도 배가 터질때까지 먹을까 의문이군요.
    식탐이.. 나쁜것도 좋은것도 아니지만..
    뭐든 잘 먹으면 좋다고 옛어른들은 그렇게 얘기하잖아여

  • Favicon of http://greenpo2626.tistory.com/ BlogIcon 이히 2008.03.22 20:34

    맞아요 ~ 맞아요
    저희집 강아지 시츄인데 식탐이 장난아닌걸요 ~
    사람들 밥먹을때 사료 먹어놓고도 식탁주위에 앉아있어요..
    눈물을 막.. 흘리면서요 .. 최대한 불쌍하게 ㅋㅋ;;;

    뻥튀기,무우,단무지,빵,요플렛,커피 등등등..
    (물론 줘선안되지만) 바닥에 떨어지거나 잠시 한눈을 팔면..
    언제 물어다 먹었는지.. 어찌나 잘먹는지;;;
    공감 공감 대 공감입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22 23:22 신고

      하하하.. 정말 그렇죠? 지인이 키우는 강아지 두 마리도 사람 먹는 걸 얼마나 탐을 내는지 지들 사료 다 먹고 사람 떡 한 조각 먹어도 먹고 싶어가지고 침을 줄줄 흘려요.ㅋㅋㅋ

  • Favicon of http://bolky.tistory.com BlogIcon bolky 2008.04.01 01:13

    장난아니게 웃었습니다. 얘네들에 비하면 우리집 북동이 복순이는 식탐이 점잖은 편이네요. 음식 앞에놓고 기다리라고 할때는 온 몸을 벌벌 떨면서도 참아주는 녀석들이니.. ㅎㅎ

  • Favicon of http://blog.naver.com/llltttlll BlogIcon 밀감돌이 2008.04.02 23:15

    우리땡삐도 밥을 많이 줬더니 많이 먹고 갔어요 ㅠㅠㅠ 땡삐 사랑해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4.06 01:13 신고

      헉........................ ㅠㅠ 웃지 못할 이야기네요.ㅠㅠ 밀감돌이님 오랜 만에 오셔서 정말 반갑긴 한데 너무 슬픈 얘기로 돌아오셨네요...ㅠㅠ

  • 안습 2008.04.12 11:58

    심각하군...
    쯧쯧...

  •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2008.05.25 21:19

    ㅋㅋㅋ 뒤늦은 댓글이지만 넘 재밌어서 ^^
    강아지가 그분이 오신것을 보고 푸하하하핫

  • Favicon of http://kharismania.tistory.com BlogIcon 칼스매냐 2008.07.20 17:04

    아, 정말 너무 웃겨서 여자친구랑 통화하면서 보다가 혼자 히죽거린다고 미쳤냐는 소리 들었어요. ㅠㅠ
    근데 다시 봐도 너무 웃깁니다 ㅎㅎ

    제가 최근에 말티스 한마리를 입양받아서 기르는데 이 녀석 때문에 평소 관심없던 강아지들 소식에 귀를 쫑긋하고 있어요.
    정말 이 녀석 정신 산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포스팅보고나니 저희 강아지가 정말이지 4대가 집안의 장손처럼 보이네요.
    어쨌든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질문 하나. 이 녀석이 최근에 사료를 바꾼 탓인지 단식투쟁에 나서고 있는데, 이런 경우 그냥 굶기면 장땡이다 라는 설이 난무하더군요. 이게 진실일까요?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8.03 21:36 신고

      재밋게 봐주시고 웃어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료를 바꿔서 편식을 하면 아예 굶기는 독한 방법 혹은 기존 사료와 반반 혹은 조금씩 섞으면서 점점 양을 늘려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지나가다가 2008.08.24 16:01

    오마나^^ 넘 재밌는 게시물이네요...
    우리개는 비교적 식탐이 없는 편이라 자율급식을 해도 손으로 사료를 한알한알 안 던져주면 먹지 않아요. 아주 버릇 잘못 들여놨죠. 사람 밥 먹을 때는 뭐 하나 떨어지는 거 없나하고 계속 달라고 긁고말입니다. 어머니가 자꾸 밥 먹다가 몇 개 몇 개 주니까 가족들 밥상 차려놓으면 지 밥상인 줄 알고 -_-... 그러다가 버릇나빠진다고 밥 안 주면 식구 다 자는 새벽에 사료를 먹더라고요 ㅎㅎㅎ...

  • 손님 2008.08.24 16:01

    오마나^^ 넘 재밌는 게시물이네요...
    우리개는 비교적 식탐이 없는 편이라 자율급식을 해도 손으로 사료를 한알한알 안 던져주면 먹지 않아요. 아주 버릇 잘못 들여놨죠. 사람 밥 먹을 때는 뭐 하나 떨어지는 거 없나하고 계속 달라고 긁고말입니다. 어머니가 자꾸 밥 먹다가 몇 개 몇 개 주니까 가족들 밥상 차려놓으면 지 밥상인 줄 알고 -_-... 그러다가 버릇나빠진다고 밥 안 주면 식구 다 자는 새벽에 사료를 먹더라고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n9292 BlogIcon 2008.09.06 20:01

    지인이 비글 이야기 포스트를 소개해줘서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자꾸 방문하게 되요 파란토마토님 강아지 이야기 너무너무 재밌어요! 저는 깜장 푸들을 키운 적이 있었는데 산만하고 사슴도 아닌것이 점프 많이 뛴다고 구박했지만 지금보니 새삼스레 그녀석이 얌전했던것 같고 ㅠㅠ 보고싶네요. 자주 들릴꼐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kittyroom.blogspot.com BlogIcon Kitty 2009.10.12 01:25

    저는 리트리버의 식탐에 경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외출했다 와서 밥주는 시간이 살짝 늦었는데, 사료를 밥그릇에 쏟아 주자 마자
    미친듯이 달려와서 퍼먹더군요. 그러다가 목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거품을 물고
    눈을 까뒤집으며 실신했죠. 아마 기도가 막힌 것 같아요. 그때 수의사 선생님이
    옆에 없었으면 그대로 갔을 겁니다. -_-;

    수의사 선생님도 당황해서 '아니 이 개X끼가...' 하시며, 개를 머리가 아래,
    꼬리가 위로 가게 들고 두들기며 쓸어내려서 뭉친 사료를 토해내게 했습니다.
    캑캑 거리며 침에 젖은 사료 뭉치가 튀어나오니까, 개가 다시 숨을 쉬더군요.

    근데 이녀석이 뒤집힌 눈동자가 돌아오자 마자 그대로 다시 밥그릇에 머리를
    쳐박더군요. 바로 조금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것처럼......
    무서웠습니다.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9.11.05 01:03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ㅋ하하하하.. 리트리버.. 똑똑하기로, 순하기로, 참을성 강한 맹인 안내견으로 유명한 리트리버가 그런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정말 신기한 이야기들입니다.ㅋㅋ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