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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영화랑 드라마

김혜수 장희빈 81-100회 미리보기 (줄거리 요약)

 

 

 

[81회] 숙의 최씨에 대한 희빈 장씨의 미움은...




숙의최씨가 황급히 달려온 숙종에게 인골 사건의 전모를 밝히려하지만

인현왕후는 근거도 없이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며 입을 다물게 한다.

숙의 최씨에 대한 희빈 장씨의 미움은 점점 더 커져가고...

한편 자신들의 정보가 자근아기에 의해 김춘택에게로 흘러간다고
판단한 숙정은 충근을 시켜 자근아기를 납치하려 하지만 김춘택의
방해로 실패로 돌아가고 오히려 충근등은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숙의 측 박상궁의 취선당 염탐은 계속되고 결국 권상궁에게 발견되어
희빈의 덫에 빠지고 만다.

박상궁은 피투성이가 되고 숙의가 달려와 취선당에 관련된 흉흉한 소문 때문이라며

별채를 뒤져야겠다며 벼르자 희빈은 자신있게, 만약 별채를 뒤져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면

숙의의 왕자를 우물에 던져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82회] 또 다시 일을 꾸미는 희빈 장씨...




결국 별채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희빈장씨는 숙의에게 아들을 살리고자 한다면

당장 대전으로 달려가 장희재의 방면을 주청드리라 명한다.

난감해지는 숙의 최씨!

어렵게 숙종에게 장희재의 방면을 입에 담자 숙종은 믿어지지 않는 듯
의아해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인현왕후 역시 이상하게 여겨 숙의를 불러 사실을
알려하나 숙의최씨는 그저 눈물만 흘릴 뿐 아무 말을 하지 못한다.

한편, 자근아기를 노리다 또다시 궁지에 몰린 충근이 동평군에게 달려와

살려달라 청할 때 의금부의 군사들이 들이닥치고 동평군은 위기에 빠진다.

충근은 당장 잡혀 들어가고 동평군역시 귀양을 가는 처지에 이른다.

장희재의 방면은 고사하고 충근의 일로 다시 위기에 빠지는 희빈장씨!

또 다시 일을 꾸며 충근을 독살시키고 안도의 한숨을 돌린다.

위세가 살아난 희빈장씨는 다시 숙의최씨를 불러 대전에 들어 장희재의
방면을 다시 주청하라 압력을 넣는데...



 

 

[83회] 숙안의 죽음에 인현왕후는 오열을 하는데...




숙의의 계속되는 의아한 행동에 의심을 품어오던 차에 자초지종을 알게된 민진후는

이를 인현왕후에게 고하자 인현왕후는 숙의를 직접찾아가 이실직고를 받아낸다.

하지만 이 일을 바로잡을 뚜렷한 방도가 없자 난감해하고....

한편 세자내외가 중궁전에서 오랫동안 문후들어 있다는 소식을 들은
희빈 장씨는 직접 중궁전을 찾아가 중전이 보는 앞에서 세자내외를
호통치는등 또 소란을 일으킨다.

이 와중에 숙안공주가 운명했다는 전언이 오고 그동안 정신적으로 큰
뒷받침되었던 숙안의 죽음에 인현왕후는 오열을 한다. 하지만 큰 걸림돌
하나가 제거되었다고 생각한 희빈장씨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인현왕후를 죽이기 위한 치성에 더욱 정성을 더하는데....





[84회] 희빈은 인현왕후를 해하려 계획을 세우고...




숙의와 희빈을 중궁전으로 부른 숙종은 그동안 중전의 간병에

이토록 소홀히 했냐며 호통을 친다. 그리고 앞으로 후궁 둘이 번갈아 가며

중전의 병간호를 하라고 명한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 희빈과 독대할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한
인현왕후는 내키지 않지만 어쩔수 없고....

우려한 바대로 간병온 희빈장씨는 인현왕후에게 막말도 서슴치 않는등
오히려 인현왕후의 병이 깊어가게 만들기만 한다.

한편 취선당에 관련해 이상한 소문이 끊임없자 숙종은 희빈이 중궁전에 든 사이에

취선당을 살펴보라 명하지만 무당 막례의 기지로 별 단서를 잡아내지 못한다.

위기를 넘긴 희빈은 더욱더 신통한 방술을 이용해 인현왕후를 해하려
계획을 세우고 이를 숙정을 통해 행하려 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인현왕후의 병이 갑자기 호전되기 시작되고 오히려 세자빈이 신열로
앓아 눕는 일이 발생하는데....



 


[85회] 희빈은 인현왕후를 해하려 계획을 세우고...




희빈은 숙의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여의 순봉을 불러

자신이 지어온 탕재를 달여오라 명한다.

약에 극약이라도 들었을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중전의 환후를 염려한
충정이라는 희빈의 말에 중전 인현왕후는 거절하지 못한다.

그 탕재에 경분이라는 염화제일 수은을 넣은 희빈은 중전이 탕재를
마시자 회심을 미소를 짓는데...

그런데... 약을 마신 다음날, 의외로 중전은 차도를 보이게 되자

대궐 안은 모처럼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러한 경사에 맞춰 숙종은 숙의를 숙빈에 봉하기에 이르고...

 

이처럼 자신의 의도와는 반대로 일이 진행되자 희빈장씨는 당황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알기 위해 여의 순봉을 불러 다그치기 시작하지만
어디서부터 일이 꼬였는지 알 길이 없자 다시 한번 경분이 든 약재를
달여 올리라 명하는데...

 


[ 제 85회 용어풀이 ]

월름미 : 월급으로 미리 주는 쌀




[86회] 춘택은 희빈을 없앨 계획을 세우고...




희빈의 모친 윤씨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희빈은 황급히 사가로 나가고

이 틈을 타 숙빈은 다시 한번 신당을 찾아내려 일을 꾸민다.

하지만 분란을 두려워한 인현왕후의 제지로 일을 실행하지는 못하고...

사경을 헤매던 윤씨는 결국 숨을 거두게 되고 희빈장씨는 슬픔에 빠진다.

이 소식을 접한 김춘택은 희빈이 사가로 나온 기회를 이용해 희빈을
없애버릴 계획을 꾸미는데...

희빈이 상을 다 치르고 궁으로 입궐하는 날, 김춘택은 꼭지단패거리를
불러모아 희빈을 처치하라 명한다.

드디어 꼭지단 패거리에 가마는 둘어싸이고 헤는 위기에 빠진다.

한편, 궐안의 숙빈역시 인현왕후의 명을 거역하고 신당을 찾기 위해
취선당으로 가는데...

 



 

 

[87회] 김춘택을 잡아들이라는 어명이 떨어지고...




김춘택을 당장 잡아들이라는 어명이 떨어지자 온 도성에는 나졸들이 깔린다.

하지만 희빈 장씨를 처단하기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김춘택은
오히려 결기를 다진다.

김춘택이 숙종을 알현하기 위해 일부러 잡히려한다는 이야기를
인현왕후로부터 전해들은 희빈장씨는 분하지만 자신의 죄과가 탄로 날까
전전긍긍한다.

숙종이 김춘택을 친국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 희빈은 대전으로
나아와 김춘택의 친국은 또 다른 불행이 되기에 친국 대신 원지유배만
시키달라 주청드린다.

결국 희빈의 주청이 받아들여지고 김춘택은 경상도 상주로 유배를 가게 되는데...

모처럼 평온을 되찾는 대궐.

그러나 또다시 장희재의 방면을 주청한 제주목사의 상소문제로 시끄러워진다.

희빈장씨는 기회다 싶어 김춘택의 일로 트집을 잡힌 숙빈은 사주하여
함께 대전복도에 꿇어앉아 오라버니의 방면을 주청하지만

오히려 숙종의 노여움만 사는데...


 



[88회] 숙종의 돌아선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장희빈의 노력...




숙종의 돌아선 마음을 다시 되돌리기 위한 방술로

희빈장씨는 숙종의 침의에 인골을 싸서 대전후원에 묻는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 희빈 장씨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인현왕후의 병세가 너무 악화되어 올 여름을 넘기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숙종은 조정을 개편하면서까지 중전을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한편 병마에 괴로워하는 인현왕후를 안스럽게 지키던 숙빈은 희빈에게 들러

중전이 편안히 눈감을 수 있도록 모든 저주를 거두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희빈 장씨의 진노만 살뿐이다.

중궁전이 비었다는 전갈에 중전의 죽음을 앞당기기 위해 몸소 간병하러 온 것처럼

중궁전에 들린 희빈장씨는 입에 담을 수 없는 험한 말로 중전을 괴롭힌다.

그리고 중전의 헐떡거리는 목을 조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지만
때마침 숙빈최씨가 들어오는데....

중전을 죽이기 위해 희빈의 신당에서는 매일 방술이 진행되고
인현왕후의 병세는 날로 악화되기에 이른다.

결국 숙종 27년 8월 14일,

중전 인현왕후는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마지막 유언을 뒤로하고 승하하고 마는데....

 

 

 

 

 

[89회] 인현왕후가 승하하자 희빈장씨는 다시 중전의 자리를...




자신의 의도대로 중전 인현왕후가 승하하자
희빈장씨는 다시 중전의 자리에 오르는 상상에 즐겁기만 하다.

뿐만 아니라 이 호기를 맞아 그동안 죽어지내던 남인들이

서서히 희빈 장씨를 중전의 자리에 올리는 모의를 진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당막례가 미처 궐을 빠져나가기 전에 온 궐안은 내금위 군사들에 의해

통행금지가 행해지고 기세가 등등한 숙빈최씨는 몸소 군사들을 이끌고 취선당으로 들이닥치는데...

그러나 희빈 장씨의 간괴로 숙빈은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막례는
무사히 궐을 빠져나간다.

뿐만 아니라 이미 말끔히 치워진 신당만을 확인하고는 숙빈최씨는
좌절하고 마는데...

한편 숙종은 중전의 죽음이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자괴감과 죄책감에,

몸소 상복을 입음으로서 통한을 달래고자 하였고 친히 행록을 지어

인현왕후의 행실을 기리고자 하였다.

 

그리고 희빈과 숙빈에게는 한시라도 인현왕후의 빈전에서 떠나지 말고

지극정성으로 대행왕비를 추모하라 명한다.

그러나 희빈이 빈전에 있던 숙빈을 취선당으로 부른 사이 빈전에 들린
숙종은 텅빈 빈전을 보고 불같이 격노하는데...


 

 

 

[90회] 희빈이 상복도 입지 않고 있다는 것과...

 




희빈이 상복도 입지 않고 있다는 것과 빈전의 숙빈을 함부로 불러내었다는 말에

화가 난 숙종은 취선당으로 달려와 희빈 장씨를 심하게 나무란다.

희빈장씨는 모든 것이 모함이라며 울며 매달려보지만

이미 희빈에게서 마음이 떠난 숙종은 더욱 모질게 희빈 장씨를 떼어놓으며

숙종은 취선당을 떠나고 만다.

숙종이 자신을 홀대하고 숙빈에게 더 호의를 보이자 위기를 느낀
희빈 장씨는 빈전 뜰 앞에서 석고대죄를 올린다.

숙종의 마음은 쉽게 돌어서지 않지만 눈물로 제어미의 용서를 구하는
세자의 호소에 숙종은 희빈의 석고대죄를 받아들인다.

한편 재집권을 위한 남인들의 발호가 시작되고 제주도에 유배된
장희재의 방면이야기 흘러나오자 김춘택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희빈장씨는 중전의 자리에 오를 날이 멀지 않았다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91회]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은 숙빈최씨는...




빈전에 든 숙빈최씨에게, 내관한명이 희빈 장씨의

값비싼 노리개를 가지고 있다는 중요한 정보가 날아든다.

이 소식을 들은 희빈 장씨는 그 내관을 불러들여 다시 한번 노리개를 주면서

입막음하고자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숙빈최씨 역시

그 내관을 불러 자초지종을 따져 묻는데...

한편 자근아기를 이용해 김춘택을 잡으려는 남인들은 급히 서두르고
김춘택은 행방이 묘연해진 자근아기를 찾기 위해 뛰어다닌다.

그러나 김춘택이 자근아기와 사통을 했다는 상소로 인해 김춘택은 다시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은 숙빈최씨는 서둘러 대전으로 향하고 드디어
모든 사실을 숙종 앞에서 털어놓자 충격 받은 숙종은 당장 대전 후원을
파보라고 명하는데...

 





[92회] 희빈은 세자를 붙들고 살려달라 애원하는데...




숙빈 최씨의 직접 지휘아래 대전의 후원을 파기 시작하자

희빈 장씨는 모든 것이 탄로 날까 두려움에 떤다.

마침내 희빈 장씨가 묻었던 인골이 나오고 이를 직접 지켜본 숙종은
당장 희빈장씨전의 권상궁을 잡아들이라 명한다.

권상궁은 잡혀오기전, 모든 것을 자신이 직접 했다고 자백할 것이라며
희빈 장씨를 안심시키지만 희빈장씨는 불안하기만 하다.

드디어 숙종의 친국이 열리고 모진 고문이 권상궁에게 가해진다.

그러나 권상궁은 인골을 묻은 장본인은 자신이며 인현왕후를 저주할 목적이 아니라

희빈에게서 멀어진 숙종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것 뿐이라고 끝까지 강변한다.

친국은 희빈전의 모든 상궁, 나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형벌은 더욱
가혹해진다.

혹시나 모든 것을 실토하지 않을지 불안한 희빈장씨는 세자를 붙들고
자신을 살릴 사람은 세자뿐이니 어미의 곁을 떠나지 말라며 애원하는데...





[93회] 숙빈최씨를 찾아가 살려달라 요청하는 장희빈.....




위기에 몰린 희빈장씨는 자존심을 뒤로한 채 숙빈최씨를 찾아가

지금 친국을 받고있는 권상궁을 살려달라 요청한다.

그러나 희빈이 먼저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숙빈의
말에 발끈하여 심한 말다툼 끝에 힘없이 돌아온다.

궐안 사정을 알 리 없는 숙정 등은 김춘택을 잡고자 모사를 꾸미지만
김춘택은 이를 눈치채고 오히려 이들을 잡기 위해 몸소 숙정의 집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김춘택이 덫에 걸렸다 싶어 회심의 미소를 짓는 숙정.

그러나 그들이 김춘택을 포박하려는 순간 미리 준비하고 있던 의금부
병사들이 들이닥치는데...

결국 대궐로 압송되는 숙정과 막례!

이 일은 곧바로 숙종에게 보고되고 숙종은 친히 조사를 하겠노라며
이들의 친국차비도 서두르라 명한다.

그 와중에 희빈 장씨에게는 치명적인 물증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화살을 맞아 너덜너덜해진 인현왕후의 화상이었다.

한사코 부인하던 숙정과 막례도 이 물증에는 어쩔 수가 없었는지
드디어 모든 것을 실토하기 시작하는데...



 


[94회] 희빈장씨는 취선당으로 돌아와 체념의 눈물을...

 




모든 실상이 드러나는 장면을 목격한 희빈장씨는 취선당으로 돌아와

체념의 눈물을 흘리고, 끝끝내 희빈의 연루는 밝히지 않는 숙정과 막례에게

더욱 가혹한 고문을 명한 숙종은 이제서야 중전의 원혼을 풀 수가 있게 되었다며

인현왕후의 빈전 앞에서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세자에게 해가 돌아갈까 근심하던 남구만은 다시 한번 숙종을
찾아가 충정어린 간언을 하자 숙종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믿을 것은
세자뿐인 희빈장씨는 세자를 빈전에 보내지 않고 함께 데리고 있는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숙종은 상주가 어떻게 빈전을 비우냐며 당장
세자를 데리고 오라고 명한다.

그러나 몇 차례 사람을 보내보지만 끝내 희빈 장씨가 세자를 붙잡고
놓아주지 아니하자 숙종은 드디어 내금위 병사 등을 동원하고서라도
세자를 끌어내라고 명한다.

불안에 떨며 세자를 보낼 수가 없다는 희빈 장씨의 절규!

그러나 왕명또한 거역할 수 없는 지라 최상앙은 완력을 써서라도
세자를 끌어내려 한다.

그런데....세자를 사이에 두고 내금위 병사들과 희빈 장씨의 실랑이가
계속되던 중 그만 세자가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마는데...



 


[95회] 숙종은 결국 동평군의 사사를 윤허하고...




세자의 소식은 곧바로 숙종에게 보고되고 숙종은

희빈 장씨가 이제는 세자의 앞길까지 망치려 한다며 진노한다.

이런 와중에 김창집등 강경파들의 직언으로 숙종은 갈등을 거듭하던 끝에

결국 동평군의 사사를 윤허하고 이어서 무당 막례를 효수하라는 명을 내린다.

이 소식을 들은 희빈장씨는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좌절감에 빠져드는데...

신하들의 계속된 주청에 희빈 장씨의 처리문제로 편전에서 회의가 열리고

이 회의에서 장희재의 처단뿐만 아니라 희빈 장씨에게 사약을 내려야 한다는

노론 강경파 의견과 폐세자의 일을 걱정하는 소론의 남구만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자

숙종은 곤혹스러워 하는데...

 

 

 

 

[96회] 희빈에게 스스로 자진을 명하는 숙종..




취선당에 감금된 희빈장씨!

숙빈전의 박상궁이 진지상을 차려오자 화가난 희빈은 그 밥상을 세차게 밀어 던지며

세자가 오지 않으면 곡기를 끊고 죽고 말 것이라며 절규한다.

한편 희빈의 단죄를 둘러싼 노론 강경파와 남구만의 대립은 점점
격해지고 숙종은 행형을 뒤로 미루며 갈등하기 시작한다.

제주도를 탈출한 장희재는 도성으로 돌아와 민언량과 김태윤등
남인들을 만나 그동안의 소식을 듣고 분개한다.

그리고는 바로 군사들을 일으켜 반정에 나설 계획을 세우지만
제주도에서 동행한 준성의 고발로 장희재 역시 포박된다.

숙종의 명으로 장희재에 대한 국문이 시작되고, 이 자리에서 역모를 꾀하고

인현왕후의 저주를 부추긴 장희재의 편지가 물증으로 제시되는데...

희빈의 행형에 대해 고심하는 숙종!

그러나 이제는 어쩔 수 없었는지 희빈에게 직접 사약을 내리는 대신에
스스로 자진을 명하는 전지를 내리는데...



 


 

[97회] 어미의 목숨을 살려달라는 세자의 청에..




희빈 장씨에 대한 행형이 매듭지어졌다는 소식에 숙빈최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지만

세자는 자식된 도리를 다해야 한다며 대전으로 가려하지만 쓰러지고 만다.

마침내 자진의 명을 담은 전지가 취선당에 당도하자 희빈장씨는

큰 충격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세자를 데려오지 않으면 먼저 죽을 수 없다며 전지를
내팽겨치는등 격렬하게 어명을 거부한다.

이 소식에 격노하는 숙종!

당장 취선당으로 달려가려 하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대전에 나타난
세자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어미의 목숨을 살려달라는 세자의 청에잠시 흔들리는 숙종!

그러나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서는 나라를 경영할 수 없다며 냉정하게
세자를 나무란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취선당으로 나아온 세자!
그러나 내금위 군사들에게 제지를 당하고 취선당에서 끌려나간다.

“어마마마”를 부르짖는 세자의 절규를 들은 희빈장씨!

황급히 문을 박차고 나가보지만 결국 또 다시 제지당하는데...

 

 




[97회] 어미를 살리기 위한 세자의 석고대죄..

 




어미를 살리기 위한 세자의 석고대죄!

숙빈과 세자빈이 나서서 만류하지만 어미를 살려달라며 절규하는
세자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다.

찢어질 듯 마음이 아픈 숙종.

그러나 세자의 청을 받아들일 수가 없고 결국 세자는 내관들에 의해
동궁으로 끌려가는데...

이 광경을 지켜보던 숙빈최씨는 이러다 세자가 죽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취선당으로 가 희빈 장씨와 담판을 지으려한다.

즉 세자가 다 죽게 되었으니 세자를 살리려거든 희빈 장씨가 하루빨리
자진하는 수밖에 없다며 다그친다.

그러나 희빈 장씨의 기세가 꺾일 기미가 없자 마침내 품안에 있던
은장도를 꺼내 어서 왕명을 받들라며 소리치는데...

한편 정국이 어수선한 틈을 타 회생의 기회를 노리던 역관들과 남인들은 세를 규합,

관리들을 매수하여 희빈의 자진전교를 거두어 달라는 상소를 올리게 하는 등

최후의 발악을 시작하고 이 소식에 희빈 장씨와 장희재는 마지막 희망을 걸어본다.

그러나 이 일을 오히려 더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며 숙종을 격노하게
만들 뿐이었다.

그 결과 마침내 숙종은 분노의 눈물을 머금은 채 희빈 장씨를 당장
사사하라는 어명을 내리는데...

 



 

 

 

 

[99회] 사약을 받으라는 어명이 내려지고...




사약을 받으라는 어명!

도승지는 희빈 장씨를 강제로 끌어내지만 희빈장씨는 사약소반을 뒤엎으면서

세자를 죽이고 오지 않으면 혼자서는 죽지 않겠노라며 심하게 거부한다.

이 소식에 심하게 격노하는 숙종!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부사 남구만까지 향저로 돌아간다는 말에 매우 미편해한다.

한편, 희빈 장씨를 살리기 위해 세를 결집하던 역관들은 남구만을 직접 찾아가

향저로 돌아가지 말고 오히려 자신들과 함께 입궐하여 희빈을 살려내야 한다고 설득하기 시작한다.

역관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드디어 영부사 남구만을 앞세워 대궐로
몰려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역관들의 국기를 뒤흔드는 이 사건은 오히려 숙종의 분노만 살 뿐,

숙종은 당장 난동에 나선 역관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라하고 남구만
역시 사저에 연금시켜버린다.

그리고 다시 한번 희빈에게 사약을 내리라는 최후의 결단을 내리는데...

그러나 희빈 장씨가 이번에도 사약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세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숙종은 직접 취선당으로 나아와 자신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라도 입을 벌여 사약을 마시게 하라 명하는데...





[100회] 세자의 품에서 사사되는 희빈장씨!




결국 자신의 불충을 용서해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세자의 품에서 사사되는 희빈장씨!

숙종은 불꺼진 대전에 홀로 앉아 희빈 장씨에 대한 회한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궁에 들러 세자에게 종사의 백년대계와 세자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천명을 받든 것이니 앞으로 보위를 이어갈 왕재로서의 위엄을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희빈의 사사이후 장희재등 희빈 일당들의 여죄가 추궁되고 혹독한
문초가 행해진다.

김태윤의 자복으로 장희재의 죄상도 낱낱이 밝혀지고 결국 장희재는
백성들의 야유와 욕설 속에서 참수되기에 이르러 한때를 풍미했던 장씨
일가의 세도는 이렇게 끝을 맺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