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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블로그 이야기

블로그 통계 분석 2007년 11월~2008년 1월까지

by 파란토마토 2008. 2. 14.

한 달에 한 번씩 정리하고 싶었는데 11월 통계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안했고,, 12월 통계는 1월에 다른 일들 때문에, 1월 통계는 2월 초에 너무 바빠서 미루다 보니 석 달치를 다 하게 됐습니다.


재미삼아 하는 것이니 제 블로그와 여러분의 블로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가며 재미를 느껴 Boa요~~  :)


먼저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통계입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역시.... 다음 블로거뉴스에 뜬 날의 방문자가 제일 많습니다.

210:
2007/11/25 - 태왕사신기를 보면 초한지가 생각나는 이유는-_-;?
169: 2007/11/22 - 역대 사극 속의 연산군 비교
107: 2007/11/12 -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126: 2007/11/16 - 태왕사신기와 왕과 나의 공통점



검색엔진은 늘 그렇듯이 다음의 비중이 가장 높고, 접속지역도 늘 그렇듯이 서울 경기 지역이 무려 45%를 점유하고 있씁니다. 제 블로그 유입검색어는 늘 그렇듯이 겨울 바탕화면과 역사, 영어 등의 아름다운 키워드들이 장악하고 있군요. 호호호^^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체류시간

저와의 친목 위주로 오시는 방문자분들은 재방문 기간이 굉장히 짧고 이틀도 안되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70% 가까이 되시네요. 감사합니다.

참 고마운 것은 내 블로그의 방문시간이 생각보다 참 길다는 것입니다.

검색으로 오시는 분들은 체류시간은 길지만 댓글 인심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한편 단순 친목 위주의 방문자분들은 재방문 기간이 굉장히 짧고 이틀도 안되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70% 가까이 되시네요. 체류시간에 비해서 댓글이 굉장히 많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제가 이런 단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구글 아날리틱스에서 가장 검색률이 높고, 체류시간이 길게 나오는 게시물들 (역사 관련) 에는 댓글이 거의 안달리구요, 흥미 위주의 최근 게시물들에는 과분할 정도의 댓글이 달리기 때문입니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통계입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12월에는 히트 게시물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거의 심리테스트만 올렸거든요.ㅋ
제 예상대로 인기게시물은 검색을 통한 글뿐이군요.

65:  
2007/11/09 - 겨울풍경 바탕화면 - 눈덮힌 겨울호수, 바다, 산, 길, 시골, 나무, 산장
217: 2007/11/29 - 태왕사신기 이지아 평소 모습 - 아주 짧은 영상 + 바탕화면
(이 때 태왕사신기의 인기가 굉장했죠?)
243:
2007/12/13 - 코미디언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건가요?? 기호 8번 허경영 후보. (대선의 힘입니다.)
151: 2007/11/19 - 정조 열풍 - '한성별곡, 정조 암살 미스테리 8일, 이산'에서 정조 이미지



네이버에서도 조금씩 검색을 통한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만...
(주소 변경 이후에 말짱 도루묵 됐음.)


컴퓨터 바탕화면, 겨울풍경과 심리테스트, 역사관련 키워드가 유입검색어를 대부분 차지했군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통계입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다음 블로거뉴스에 떴다 하면 다른 그래프 수치들을 납짝 빈대떡으로 만들어 버리네요.ㅋ

352:
2008/01/13 - 명품 사극 대왕세종 VS 실록, 용의 눈물과의 비교분석
361: 2008/01/16 - 왕과 나 VS 왕과 비(妃) 비교분석: 역사에로시트콤인가? 새로운 해석인가? 
345:
2008/01/11 - 3대 인터넷 영어사전(야후, 다음, 네이버 미니사전) 전격 비교분석!


다음 글들은 블로거 뉴스나 어떤 곳의 도움도 받지 않고 순수하게 포털싸이트 검색읽은 분들의 소개를 통하여 많은 방문자가 유입된 게시물이라서 참 뿌듯하고 기특합니다.

324:
2008/01/05 - 누가 감히 김태희를 성유리에 비교하는가?
323: 2008/01/05 -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남장여자, 오스칼의 실제 모델을 아세요?
(이건 유사어가 다음 메인에 뜨는 바람에 졸지에 인기 게시물이 되었습니다.)

366:
2008/01/19 - 비글의 만행 공개: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386: 2008/01/24 - 지랄발광견 2탄 - 2위 코카와 3위 닥스훈트도 빠질 순 없다!!!
259: 2007/12/21 - 풍기문란죄로 교수형에 처해진 기생, 어우동(어을우동)과 살아남은 유감동
260: 2007/12/23 - 조선을 뒤흔든 연애(?) 사건들 모음 - 어우동, 세자빈 봉씨, 조선판 신데렐라 양씨, 홍랑과 김덕창, 패륜아 양녕대군의 애첩 어리사건
337: 2008/01/10 - 여자가 정말 싫어하는 남자행동 10가지 - 아직 사귀기 전일 때입니다.
367: 2008/01/19 - 포털싸이트의 횡포: 다음, 네이버는 왜 펌글에 관대한가?!!
393: 2008/01/26 -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학교 실정을 알고나 하는 소린지...


1월에는 인기 게시물이 참 많았네요.
광고를 달려면 1월에 달 걸 그랬나요? ㅋㅋ



1월에 제 블로그에 일어났던 아주 기쁜 변화 중 하나는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이 아주 길어진 것입니다.

1월 방문자 14만여 명 중 절반은 로봇님이라 치고, 절반인 7만명 가운데, 6.8%인 4760 여 분께서 10분 ~ 30분 이상 제 블로그 글을 읽어주셨네요.

장기체류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_)

11월부터 1월까지 - 점점 길어지는 체류시간!! 아싸~!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제 블로그에 읽을 글이 많다는 증거 같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2월에는 설날도 있고 해서 5일 넘게 블로그를 쉬기도 하고 여러모로 부실하게 운영 중이라 그간의 양식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결론:
1. 방문자 폭등에는 역시 블로거뉴스가 짱이지만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것도 무시못한다.
2. 긴 글은 방문자를 지겹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의외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효자 노릇을 하기도 한다. (너무 긴 글 제외)
3. 검색을 통한 방문자들은 댓글에 정말 짜다.



궁금한 분들(없으면 난감;;) 계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앞으로도 영어자료는 계속적으로 올릴 것입니다.
나머지 관심 주제들은 업데이트 주제가 다소 불규칙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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