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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먹고 듣고 보자!

[투표] 세계 10대 미녀 (최고의 미녀는 누구?)

by 파란토마토 2010. 12. 17.

세계 10대 미녀는 누구일까?
( 영국 선데이 익스프레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녀 )


“사이버 신인류에게는 보여지는 모습이 실체이며, 예쁘면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경향이 있다”
'예뻐야 네티즌의 용서 받는다'라는 제목으로 미디어 다음에 실린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위 기사처럼 네티즌들이 미녀 스타들에 대해 쏟는 관심은 남다른 듯 하죠?
여자들이 예쁜 여자를 질투하는 것 같지만 또 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지난 2002년 영국의 선데이익스프레스지는 '전 세계 300대 미녀'를 선정해, 당시에 많은 화제가 됐었습니다. 8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그 당시 선정됐던 미녀들에 관한 게시물들은 여전히 인터넷 공간에 아직도 세계 10대 미녀라는 제목으로 치면 좌르륵 ~ 검색되고 있구요.

그 당시 "왜 전부 예전의 인물들이냐?" 부터 해서 "왜 서구 백인 미녀 영화배우들만 있는 것인가?" 등 여러 가지 관심과 비판의 주제가 되었고, "현존 인물들은 너무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일부러 피한 것 아닐까?" 또는 "예전 미녀들이 흑백 사진 속이라서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아닐까?" 등의 추측성 답안이 나왔었습니다.

아직도 블로그사이트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세계 10대 미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들' 등 다양한 제목으로 전 세계 미녀 스타들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의 사진들이 끊임없이 게시되고 있는데 '뒷북이나 중복' 게시물에 가차 없는 악플을 날리며 칭찬에 인색한 네티즌들도 이 게시물들에 대해서만은 유독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역시나..."라는 반응인데요.


아래는 '세계 10대 미녀'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자신의 미의 기준과 한 번 비교해 보실래요?


1. 엘리자베스 테일러



출생 1932년 2월 27일(영국)
신체 163cm
데뷔 1942년 영화 'There's One Born Every Minute'

수상
1993년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평생공로상
1967년 제3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1966년 제31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경력
1999 영국 데임 작위



영화에 출연한 이후부터 세기의 미녀로 추앙받던 여배우.
헐리우드의 여신으로까지 불리워졌으며, 무려 10여차례의 이르는 결혼으로 유명하답니다.

아마 당분간.. 세기의 미녀 1위로 확고부동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 4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배우.

데뷔 이래 할리우드의 여신으로 추앙받으며 장미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잘생긴 남자들에게 둘러쌓여 지냈다고 합니다.



♥사랑에 대한 코멘트

"나는 평생 화려한 보석들에 둘러싸여 살아 왔어요..
하지만 내가 정말 필요로 했던 건 그런게 아니었어요...
누군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 그것뿐이였어요..."





2. 오드리 햅번


출생-사망 1929년 5월 4일(벨기에)- 1993년 1월 20일
신체 170cm, 49kg
데뷔 1948년 영화 'Nederlands in lessen'

수상
1993년 제55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허숄트박애상


역시 오드리 햅번 ♥
그녀는 가냘픈 몸매와 요정같은 미모로 뭇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
아울러 남성들로 하여금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한 여배우 이기도 하죠? ^^*


그녀는 영화계를 떠난후에 더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도 했는데요!

바로, 화려했던 배우생활을 접은 1988년 유니세프의 특별대사가 되어~
소말리아의 어린생명에게
새 삶을 찾아준것을 시작으로 많은 구호활동을 몸소 실천 하였어요!

정말, 외모 뿐만아니라, 마음도 너무 착한 그녀는 천사



그녀가 생전에 남긴 글...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3. 그레이스 켈리



출생 1992년 11월 12일(미국) -1982년 9월 14일
신체 170cm, 49kg
가족 배우자 레니에 3세, 아들 알버트 2세, 딸 캐롤라인 그리말디, 스테파니 그리말디
학력 The American Academy of Dramatic Arts
데뷔 1951년 영화 '14시간'

수상
1955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1955년 제2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헐리우드는 영화속에서 숱한 왕비들을 탄생시켰지만.. 진짜 왕비는 그레이스 켈리가 처음!
차가운 매력의 전형적인 금발미인인 그녀는, 모나코의 왕자 라니에르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영원히 영화계를 은퇴하였답니다...

미국 상류계급출신의 금발 여배우에서 모나코의 왕비로 생을 마감한 그레이스..
정숙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아름답다

영화 '백조'에서의 순진한 공주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사랑에 대한 코멘트
"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그저 아름다운 한 여자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4. 에바 가드너


출생-사망 1992년 12월 24일(미국) - 1990년 1월 25일
신체 168cm
수상 1964년 산세바스찬영화제 여자 연기상




그녀는 신비로운 눈동자에서 나오던 광채는 캘리포니아 복부 담배농사를 짓던 부모와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맨발로 들판을 뛰어 놀던 야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답니다 ^^;





5. 소피아 로렌



출생 1934년 9월 20일(이탈리아)
신체 174cm
가족 슬하 2남
데뷔 1951년 영화 '쿼바디스'

수상
2007년 제 59회 밤비 미디어 어워드 평생공로상
2001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특별상

경력
1966~1966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시원스런 이목구비와 풍만한 몸매의 그녀!
이탈리아가 낳은 국보적인 여배우 이기도 하답니다.



나이 60이 넘어서도 헐리우드 최고의 다리로 칭송을 받았으며
그녀의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연기에 수많은 남성들이 매료 되었답니다!





6. 마릴린 먼로



출생-사망 1926년 6월1일(미국) - 1962년 8월 5일
신체 166cm
데뷔 1947년 영화 'Dangerous Years'
수상 1962년 골든글러브시상식 여자인기상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입술 옆에 매력적인 점과 저 포즈
그녀가 죽은지 40년이 지났지만 신화는 영원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여배우들이 먼로를 모방하며 흉내를 냈지만 성공했던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
먼로는 하나, 헐리우드의 유일하게 하나인 이브였기 때문!



♥사랑에 대한 코멘트

"어릴 땐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날 바라봐 주었으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오직 한 사람만 날 바라봐 주었으면 해요.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어요. "




7. 브리짓 바르도



출생 1934년 9월 28일(프랑스)
신체 170cm
데뷔 1951년 엘르 모델
경력 야생보호 운동가



브리짓 바르도는 비비라는 애칭으로 유명한데요.
56년 프랑스에서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라는 영화가 공개되었을 때
화면을 가득 채운 압도적인 볼륨의 여성 누드에 실신한 관객은 한 둘이 아니었다고 해요!

50 ~60년대에 미국의 MM -마를린 몬로가 있었다면,
프랑스에는 BB -브리짓 바르도가 있었답니다!


♥사랑에 대한 코멘트

"사람들은 내가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내 사랑 역시 환상적일 정도로 아름다울 거라고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난 너무 부족한 여자라서, 늘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울곤 하지요.

그래도 죽을때까지,
난 사랑을 하고 있을 거에요"





8. 캐서린 제타 존스



출생 1969년 9월 25일(영국)
신체 173cm
가족 배우자 마이클 더글라스
데뷔 1981년 연극 'Annie'

수상
2010년 영국 제국 훈장
2010년 제64회 토니상 연기상
2003년 제 75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우아하고 이국적인 미모의 캐서린이 요즘 여배우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데 들었네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도 너무 아름답고, 몸매 또한 너무 예쁜 그녀





9. 비비안 리



출생-사망 1913년 11월 5일(인도) - 1967년 7월 7일
신체 161cm, 47kg
데뷔 1935년 영화 'Things Are Looking Up'

수상 
1963년 토니상 뮤지컬부문 여우주연상
1953년 제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1952년 제2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1951년 제15회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눈부시도록 흰 살결에 맑고 푸른 눈동자 + 상큼한 콧날에 우아한 목선을 가진 비비안리
그녀처럼 차갑고 서늘한, 손에 닿지 않는 아름다운 여배우도 찾기 힘들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의 스칼렛 오하라는 정말이지..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잊혀지지 않을거 같다.

정말 너무 아름 다웠던 그녀...

그녀는 남편이었던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와 헤어지고 나서 그 아픔을 극복 하지 못하고..
혼자서 죽어갔다는 이야기는 정말 슬펐답니다 T.T


죽을때 올리비에의 사진을 품안에 안고 죽었다고 해요..
정말, 영화 같은 삶을 살다가 힘들게 세상을 떠나버린 그녀



♥사랑에 대한 코멘트
"로렌스 올리비에가 없는 긴 생을 사느니 그와 함께 짧은 생을 택하겠어요.
그가 없으면, 사랑도 없으니까요"





10. 로렌 바콜



출생 1924년 9월 16일(미국)
신체 174cm
가족 아들 샘로바즈
데뷔 1944년 영화 '소유와 무소유'

수상
1997년 제3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1997년 제5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
1993년 제5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평생 공로상



로렌 바콜이 10위 안에 선정된게 가장 큰 의외 인거 같은데요,
허스키한 목소리와 뇌쇄적인 눈으로 남성들을 매혹시킨 터프한 여인입니다.





여러분의 최고의 미녀는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