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여운 개나 고양이 사진31

어느 아기고양이의 외출 어느 따뜻한 일요일 오후...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외출을 했습니다. 앞에 있는 노란 고양이는 먼저 태어난 형님 고양이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아직 낯선 세상이 두렵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더 큽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 풀냄새도 맡아보고... 흙도 밟아 보고... 새로운 곳으로 도전해보기까지 하네요. 여긴 담이 너무 높아 보이는데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어이쿠.. 제법입니다! 엄마가 보기에도 제법이다 싶었는지.. 엄마는 뒤도 안돌아보고 아기 고양이를 혼자 남겨두고 떠납니다. 앗..... 이걸 어째?? 하는 표정의 아기 고양이입니다. 잠시 고민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지만..... 역시 혼자네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었던지... 어미 고양이가 다시 나타납니다.. 2008. 5. 28.
고양이 종합 선물세트: 고양이 똥꼬 + 바탕화면에서 노는 고양이 가족 저번에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유입검색어 중에 고양이 똥꼬가 있었던 걸 혹시 기억하시나요?? 2008/01/30 - 너무 음란한 내 블로그? -_-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저는 왜 그런 검색어로 '내 블로그'를 찾아오는지 도대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머리를 뜯으며 제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바람에 이는 잎새에도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언제나 방문객의 건강과 안녕과 평화와 행복과 검색의 편이와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서 견마지로를 다하는 사람 아닙니까? 그래서 그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고양이 똥꼬 스페셜~~~ 선물1. 새끼(아기)고양이 한풍이 똥꼬 사진 모음 진짜 이것만 올리고 사라지면 제가 너무 변태같겠죠?ㅋㅋㅋㅋ 선물2. 아깽이들 노는 모습, 아.. 2008. 4. 6.
하룻고양이가 개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와 고양이 나라 특파원 파란토마토가 '하룻고양이 개한테 덤빈 사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상이 요지경이다 보니... 동물들도 참 희안한 동물들이 많습니다. 불빛만 보면 춤을 추는 고양이도 있고....... (저 고양이의 팔꿈치가 걱정되는 전 천사?ㅜㅜ) 한 주먹거리도 안될 만큼 쬐끄만 덩치로 수많은 적의 무리 앞에서 절대 쫄지 않는 용감무쌍한 고양이도 있네요.. 아마 '개 부대에 끌려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는 옛 성현의 말씀을 굳게 새기면서 걸었겠지요. 이 꼬마는 저 고양이의 자손인가봐요. 정말 용감합니다. 저 큰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아주 가차없이 공격을 합니다. 저 고양이의 명성은 삽시간 내에 CatNN 9시 뉴스를 통해 퍼졌고 수많은 워너비 하룻고양이들을 양산하게 되었습.. 2008. 3. 28.
개들은 식탐으로 배터져 죽는다는게 정말일까요? 개들의 식탐은 어디까지인가? '먹을 때는 개도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남긴 개들, 개들은 식탐이 많기로 유명하죠? 일전에 쓴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에서 개들이 욕먹는 이유도 밝혔듯이 개들은 그렇게 충성스럽게 따르던 주인도 식탐신 앞에서는 안면몰수입니다. 훈련을 잘 시키면 안그런다고 하지만 빨리 되돌려주기만을 바라면서 애써 참는 것 뿐이지 참을 만 해서 참는게 아니거든요. 밥그릇 뺏아가도 '야옹~' 하면서 얌전히 따라오는 고양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호시탐탐 때를 노리며 기다릴 뿐이죠. 식탐신이 오시면 개들은 이성을 잃기 십상입니다. 코카스패니얼 마루....... (사진 출처: 디씨인사이드 멍멍이갤러리 곤냥이님글) 정말 이쁘고 청초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분(식탐신)이 오시면 . . . ... 200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