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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29

파란토마토식 '영어' 풀이(부제: 바람처럼님 바통터치) 바통을 네번째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100미터 달리기도 엄청 늦게 '걸어가는' 저에게 바통이 자꾸 날아오는 걸 보니 청군은 아무래도 지게 생겼습니다.ㅋㅋ (초등학교 운동회 때 2번 빼고는 다 청군이라 청군에 약간 더 정이 갑니다.) 릴레이 달리기 형식은 제가 좋아하는 다문항 단답식 바통터치입니다. 바람처럼님께서는 '영어, 동물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글이 가득한 곳'이라고 제 블로그를 소개해주셨네요. 이 중에서 영어 고르면 되는 건가요? :) 질문 내역 1. 최근 생각하는 OO 2. OO의 감동 3. 직감적 OO 4. 좋아하는 OO 5. 세계에 OO가 없다면? 1. 최근 생각하는 영어 웬수+뜨거운 감자 = 뜨거운 원수???? (꼭 공산당의 존경하는 인물 지칭하는 것 같군요.ㅋ) 2. 영어의 감동.. 2008. 2. 13.
파란토마토식 파란토마토 풀이 (부제: 심플님 바통터치) 저번에 까칠맨님께 바통을 받아서 다음 주자에게 넘긴 이후 이젠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관련글: 펌질/불펌에 대한 단상 (부제: 절대바통 놀이 까칠맨님 바통터치) 패션 & 리폼 전문 멋쟁이 블로거 심플님께서 파란토마토에게 '파란토마토'로 바통을 넘겨주셨네요. '파란토마토로 또 논문 하나를 쓰란 말인가!!'ㅠㅠ 고민하던 와중에 다행히 민난님께서 바통터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구 "엉터리들 우후훗~" 하고 비웃어주신 덕분에 새로운 형식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단어 하나('펌')로 리포트 작성하는 것보다 이 스타일이 훨씬 더 쉬워보여서 이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내역 1. 최근 생각하는 OO 2. OO의 감동 3. 직감적 OO 4. 좋아하는 OO 5. 세계에 OO가 없다면? 1. 최근 생각.. 2008. 2. 2.
너무 음란한 내 블로그? -_-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제 블로그 검색유입 키워드를 조사해보면 어찌나 건전하고, 학구적인 검색어들이 많은지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조선 역사 계통에서는 연산군, 폐비 윤씨, 장녹수, 사도세자, 정조, 홍국영에서부터 어우동, 추강냉화, 고려 왕씨, 조선왕 독살 등의 상당히 깊이있는 검색어들까지도 보입니다. 제가 사극과 비교를 많이 해서 양녕대군과 어리, 용의 눈물 태종, 왕과 비 인수대비 이런 식으로 사극과 실록을 함께 검색한 경우도 많습니다. 신기한 건 이런 역사적 검색어들이 이산이나 왕과 나 때문인 것 같은데 정작 이산(정조)와 왕과 나(김처선)보다는 다른 검색어가 훨씬 많다는 겁니다. 풍경 계통에서는 겨울 바탕화면이 주를 이룹니다만, 우주 바탕화면, 초원, 폭포, 유럽 고성, 야경 바탕화면 등도 제법 눈에 .. 2008. 1. 30.
펌질/불펌에 대한 단상 (부제: 절대바통 놀이 까칠맨님 바통터치) 이 글은 까칠맨님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한테 너무 어려운 숙제를 주신 까칠맨님... 미워요.ㅠㅠ 음...... 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원 글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야겠군요. 일단 원 글의 개념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자신이 100% 쓴 것만이 원글이냐?'고 물어보시면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100% 순수한 창작물이 몇 개나 될까요?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Nothing New Under the Sun" 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우리는 이것을 의미론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이 잣대를 어디까지 적용해야하는가"하는 화용론적인 부분에서 접근해야할 것 같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마찰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음악가들의 표절논란도 마찬가지일 것입.. 200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