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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2

개가 나오는 영화들은 다 유치하다?? 동물과 사람과의 우정은 늘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더욱 감동적이지만 영화의 목적이 재미를 위한 게 아니라 감동을 위한 것일 때는 유치해져 버립니다. 관객보다 앞서서 감독이 감정에 취했기 때문이지요. 여기 소개하는 영화들도 대부분 유치합니다. ㅋ 줄거리가 없거든요. 특징상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가 없고, 그렇기에 내용이 단순한데다 대부분은 사람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서 결국은 "이 개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사람을 위해서 얼마나 희생했는지 좀 봐봐."를 강요하고 있어요. 먼저 소개할 영화는 일본에서 만들어져 온 국민을 울리고 헐리웃으로 간 영화, 남극 이야기(타로와 지로)입니다. 1983년 최고의 일본 흥행작 가 할리우드에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가 를 리메이크 한 가.. 2008. 1. 19.
어느 수의학도의 고백 - 실험동물들의 비참한 죽음 주의!! 매우 마음 아픈 이야기니까 마음 약한 분들, 슬픈 거 싫어하는 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저는 이거 몇 번이나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가슴에 통증을 느꼈거든요. 출처 : 한국 동물보호연합 게시판 어느 동물실험자의 고백 (다음은 겨울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어느 수의학도인 분이 올려주신 동물실험 이야기입니다.) 저는 전공을 3개 했습니다. 제일 먼저 생명과학, 그 다음에 심리학, 마지막으로 수의학을 전공했어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무지할수록 동물이 더 고통당한다는 걸 알려드리려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는 마취에 관해 기본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르쳐 주지도 않죠.. 대학원생들도 생물학과 출신인데 마취에 대해 알까요. 무턱대고 마취약 넣고 안 움직이면 실험하는 식이었지요. 황소 개구리 .. 200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