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코리아1 오~~ 내가 보그(VOGUE)의 파워블로거라니~~~~~!!! 무심코 열어본 편지함에 들어있는 모르는 곳에서 온 메일 한통! (발신자가 두산 매거진이었거든요.) 작년에 Zet님께서 보그코리아에서 패션 홍보를 위한 파워블로거를 모집한다는 글을 올린 것을 읽고는 '에이.. 내가 되겠어? 내 블로그에는 패션에 관련된 글은 하나도 없는데.. 뭐 그런다고 손해볼 것도 없는데.. 한번 응모나 해보지 뭐~' 라는 생각으로 장난삼아 아주 짧은 글을 올렸답니다.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그럼 그렇지, 내가 패션 홍보는 무슨.. 집에서 몸빼바지나 안입으면 다행~ㅋㅋ' 했는데 뽑혔네요. 아직 뭐 어떤 혜택이 있을지 단지 귀찮기만 할 것인지를 몰라서 잘된 건지, 못된 건지는 몰라도 선택당했다는 것은 기분이 좋군요. 다만, 늘 의류디자인, 코디, 수선에 대해서 글을 올리시는 심플.. 2008.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