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1 노무현 대통령과 자이툰 부대 군인의 일화 국민과 늘 가까운 자리, 낮은 자리에서 소통하기를 피하지 않으셨던 노무현 대통령은 유난히 훈훈한 이야기가 많지만 그 중에 가장 감동적이고 훈훈했던 이야기들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저는 자이툰부대 출신자 입니다. 향수를 뿌리치고 멀고 먼 타지 이라크라는곳에서 7개월을보냈죠 해외 다녀오신분들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3개월지나면 향수병에 걸리게 됩니다. 전 그랬습니다. 해외에 놀러간게 아니라 내 한목숨걸고 자랑스러운 태극기 어깨에붙여 나라에서 보내준 파병이었으니까요 근데 4개월쯔음 파병생활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죠 부모님 그리고 대한민국이 그리웠죠 근데..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저희 자이툰을 방뮨해주셨습니다. 많은 격려와 찬사를 쏟아주셨죠. 그러던 와중 어떤 자이툰 장병 한명이 단상으로 올라.. 2009.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