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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앤2

영국 최고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영국의 절대 왕정의 전성기를 갖게 한, 여왕 엘리자베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음모와 사랑을 물리치고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튜더의 파란만장한 삶과 열정을 비롯해 국가를 통합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영화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우선 엘리자베스에 관한 기본적인 역사 인식이 필요하다. 엘리자베스의 삶을 천천히 살펴 보면,,, 엘리자베스 1세 2000년에 뉴욕타임스는 지난 천년간 가장 뛰어 났던 지도자를 선정하였다. 그 중 가장 첫 번째로 꼽힌 인물이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였다. 16세기까지만 하여도 영국은 인근의 스페인과 프랑스에 눌려 유럽의 작은 섬나라였을 뿐이었다. 엘리자베스 1세는 그런 영국이 유럽 제1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은 가장 위대한 여왕이었다. 20세기 초반.. 2007. 11. 9.
영국 최고의 권력을 휘둘렀던 헨리 8세 헨리 8세 여섯의 아내 영국 역사에 가장 이야깃거리를 많이 남긴 인물은 바로 ‘헨리 8세’이다. 긴 영국사에서 헨리 8세만큼 강력한 왕권을 휘두른 왕도 없었거니와 영국 기독교의 역사를 바꾸었으며, 6명의 아내중에서 2명을 사형에 처하는 등 영국 역사에 숱한 뒷이야기를 남긴 헨리 8세는 어떤 사람인가? (우리나라에 숙종과 비슷한 임금) 헨리 8세 1509년, 왕위에 오른 헨리 8세는 18살의 청년으로 당당한 풍채를 자랑하는 스포츠맨이었고 이 여섯 왕비 모두에게 성병 옮겨준(자식들에게까지 태내 감염됐음) 아주 유명한 바람둥이였다. 그래서 왕자 하나가 태내서부터 성병옮아 태어나 10살도 안돼 어린 나이에 저 세상갔고 또 한 왕자는 성병때문에 머리카락이랑 눈썹이 빠진 모습으로 살기도.........했다고 한다... 2007.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