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겨스케이팅65

'현역 연장' 김연아 기자회견, 외신도 관심 폭발 - 외신 기사, 사진 모음 [스포츠서울닷컴ㅣ유성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명성은 역시나 세계적이었다. 앞으로 거취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는 국내 취재진과 이웃 나라 일본을 비롯한 여러 외신 등 2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모두의 관심은 은퇴와 현역 연장의 갈림길에서 최종 결론을 발표하는 김연아의 입에 집중됐다. 이날 김연아의 거취 발표가 예정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는 기자회견 1시간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취재진들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로이터 통신 등 유력 외신과 NHK를 비롯한 일본 취재진들도 속속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김연아의 거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카메라 테스트를 마친 취재진들은 1시간이 넘도록 김연아의 등장만을 기다렸다. 거취 발표가 예정된 .. 2012. 7. 4.
김연아 소치 올림픽에서 은퇴 기자회견 전문.txt 안녕하십니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와주신 기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을 모신 이유는 제가 오늘 저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난 시즌을 스킵했고 또 시즌이 끝난지 3개월이 흘렀지만 사실 지난주까지 향후 진로문제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벤쿠버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더 높은 목표를 찾기 힘들었고 그와 반대로 저에 대한 국민들과 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오히려 저에게는 큰 부담으로 느껴졌고 하루만이라도 그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게 솔직한 저의 심정이었습니다. 저의 인터뷰 말 한마디 한마디, 또 외부에 비춰지는 모습 하나하.. 2012. 7. 4.
김연아 선수 복귀에 대한 축구해설가 서형욱 씨의 김연아 관련 글.txt 김연아만큼 전국민의 가슴을 적셔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어느 한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다는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초인적 노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건 부모에게 돈이나 재능을 물려받거나, 단지 행운의 연쇄적용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서는 성취다. 그런 점에서 나는 김연아가 우리 시대 영웅 가운데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린 아직 영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사람은 모두 평등하지만, 그렇다고 처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들이미는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이를테면, 이른바 스포츠 영웅들을 대하는 미디어의 시선이 불편할 때가 많다. "CF로 돈을 벌려면 현역이 훨씬 유리하니까 은퇴 않고 버티는거야." 김연아의 선수 생활 연장을 두고 뒷말.. 2012. 7. 4.
김연아의 위엄: Figure = 김연아라는 공식! 미국 아동도서 "Yuna kim: Ice Queen," 출간 김연아를 주제로 한 책이 미국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저자:Christine Dzidrums 미국 아동작가가 쓴 김연아 일생을 다룬 책 Finished a New Book: Yuna Kim: Ice Queen Posted by Christine on April 2, 2011 in Cutters Don't Cry, Joannie Rochette: Canadian Ice Princess, Kaylee: The What If Game, Yuna Kim: Ice Queen http://christinedzidrums.com/?p=144 With Cutters Don’t Cry finally hitting the bookstores in less than two weeks, I should be tightening.. 201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