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故 피천득님이 옮긴 가지 않은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갈래 났었읍니다 나는 두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한길이 굽어 꺾여 굽여 내려 간데까지 바라다 볼수 있는데까지 멀리 바라다 보았읍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길을 택했읍니다 그길에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던 거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길도 거의 같아진 것이 었지만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읍니다 아~ 나는 다음날을 위하여 한길을 남겨 두었읍니다 ................................ .. ..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것입니다 숲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것이 달라 졌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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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시.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 백과사전 설명 참조. 시의 원제가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인 것을 보면 자신이 걸어온 길보다는 걷지 않았던 길에 대한 미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내 인생을 되돌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시..
그때 내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내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용감했더라면....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었을까?
결국은 다시 만나는 지점에서 만나서 지금의 내가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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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가지 않은 길을 가서 성공한 사람이 더 돋보이는 이유는
힘들게 자신이 이뤄낸 노력과 결과 그길을 택한 사람의 수도 얼마 되지 않아서
더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세요
저도 두 갈래 길에서 이길이냐?저길이냐?고민하는 순간이 닥쳤을때
이 시를 생각해야 겠습니다. 하지만 제발 이런 머리 아픈 순간이 오지 않길 ㅋㅋ
흠..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감사합니다.
그 글.. 누가 쓴 건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누가 쓴 거죠?
개인적으로 피천득 시인을 참 좋아 합니다.^^
참 좋군요. 여기 와서 시를 접하니 기분이 좋아 지는걸요.
네.. 피천득님, 참 따뜻한 글을 많이 쓰셨죠.
저도 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잘 접하진 못해요. ;;
아침에 이런 글을 읽으니 너무 좋군요.. 오늘 하루가 잘 풀릴듯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는 영시든, 한시든, 사람 마음을 정화해주는 것 같죠?
아마도 순수문학이라서 그런 거 같네요.
너무 늦었나요 답변이 알프레드 디 수자에요...
어머..Fallen Angel님, 그렇군요.
한국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식해서 죄송합니다ㅡㅜ 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천득 님은 정말 언어의 마술사에요!!

자신이 영문학자이면서도 한문학자였기 때문에 프로스트의 시를 더욱더 맛깔나게 풀어낼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헥. 프로스트 시인의 시를 소개하는 자리인데... 피천득 님의 이야기만 줄줄;
발톱냥님, 피천득님을 많이 좋아하시는군요^^
그분 버젼의 프로스트 시는 정말 따듯하죠?
저는 그분에 대해서 배웠는데 기억에 남는건 별로 없어요.
아사코.라는 여인에 대해서 쓴 인연이라는 수필만 기억나네요.
대단하십니다!!
이 곳에 유식한 분들이 많이 오시네요^^
저도 이 시 좋아합니다. ^^
가지 않은 길..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이 순간 더 와 닿는군요.
맨큐님.. 후회하지 않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너무 단기간에 만족할 선택을 해서 나중에 크게 후회한 일들이 많거든요.
ㅎㅎㅎ, 맞아 죽을 소리하나 하면, 얼마전 TV서 피천득 선생님 보았습니다.
역시 늙으면 죽어야 하나봐요, 추해졌더군요, 싸구려 먹물쟁이 냄세 풍기던데 ㅎㅎㅎ
ㅋ.. 메타맨님!!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너무 적나라한 표현은 여전하시네요.ㅋ
아, 저 이시 진짜 좋아하는데
잊고있었어요. 한참오래...
제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처음 저한데 이시 가르쳐줬을때
시큰둥하게 있었는데....
대학와서 이런저런 고민들 하면서
이시 참 많이 읽었었거든요.
와~ 오늘다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이 댓글을 이제야 보다니. 죄송합니다. 저도 나이가 들수록 와닿는 시네요..
아니.. 이 시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예전에 지루하게 느꼈던 노래나 글들이
참 의미가 깊었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가지않은길' 이라는 시 좋아합니다. ^^
한때는 외우고 다녔었죠.
그때가 고등학교때였는데...
같은 시인데도 표현구가 좀 다르네요.
영시라 그런가봅니다.
삶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가지않은길을 항시 존재하는거 같아요.
우리들에겐 수없이 많은 가지않은길들이 있겠죠!
좀 쌩뚱맞긴 하겠지만,
'파우스트'라는 책의 내용도 생각이 나네요.
파우스트라는 교수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자신에게는 이면인 '가지않은 길'의 삶을 살아보죠...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