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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거울볼 맛이 나겠군.


<보너스> 역대 에뛰드하우스 화장품 모델들

최초는 전지현


2002년까지는 SES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송혜교



2006년 고아라



2007년 고아라



2008년 고아라, 장근석 같이 나옴.



2009년 박신혜, 장근석에서 박신혜, 이민호





송혜교를 최고의 앙큼상큼발랄깜찍한 미녀로 만들어준 에뛰드 하우스 화장품 화보
송혜교 라네즈 화보 사진
한예슬 화보 - 끝내주게 깜찍한 올리브, 청바지, 비너스 화보+청룡영화제 노래 동영상
전지현 바탕화면 - 어린 전지현(19세)부터 네이버, 엘라스틴, 흑백사진, 지오다노, 슬림(Slim)앤제이, 17차까지 다양한 바탕화면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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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와 송혜교는 서로에게 윈윈이었던 것 같다.
그저 그런 브랜드였던 에뛰드는 송혜교 이후로 20대 초반의 여성에게 가장 상큼한 브랜드로 인식되었고,  송혜교는 이 시대 최고의 앙큼이, 상큼이, 발랄깜찍한 신세대 여우 같은 여자친구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순풍산부인과에서 왈가닥으로 나오다가 가을동화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긴 했으나 제대로 된 본인 만의 이미지를 갖지 못했던 송혜교는 확실히 에뛰드 덕분에 예쁜 얼굴과 귀여운 분위기를 모두 가진 귀여운 여인에 등극~하게 되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에뛰드하우스의  "난 원래 공주였다.", "난 여기서 공주다."라는 광고 카피가 주는 매력과도 닿아있다. 달콤 상상 에뛰드 하우스에서 이루어지는 어릴 때 꿈꾸던 공주가 되고 싶은 꿈에서.. 현실에서의 여우가 되는 송혜교의 변화를 보면서 에뛰드 광고 기획자가 참 영리하다는 생각도 든다.




 

 


에뛰드 아홉 빛깔 플라워 칼라





 



아랫 속눈썹 마스카라도 광고했었구나...






근데 물 속에서도 속눈썹 공주라는 컨셉은.. 좀 오래된 광고라서 그런지 사진을 못찾겠다.

 

 

운명의 칼라를 찾고 있나요?
에뛰드 브라운 칼라 립스틱...... 이것도 사진을 못찾겠다.






2002년... 혜교를 가볍게 소개하는 에뛰드

- 아직까지는 송혜교의 매력이 무엇인지 못 찾은 것 같다.
그냥 송혜교가 예쁘니까 에뛰드하면 더 이뻐진다는 단순한 공식의 CF였다.


에뛰드 비쥬핑크~
나는 이 CF를 TV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동영상에서 혜교의 얼굴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성형입술로 착각하다~ 에뛰드 스타일리쉬 골드 톡스 CF..

여기서 유리창에 키스하는 순간의 송혜교는 정말 사랑스럽다;









2003년의 에뛰드   - 전반적으로 평범한 편이지만 '미니 마스카라'를 통해서 서서히 여우 혜교를 보여준다.

촌스러워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

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

이제서야 정신차린 에뛰드.ㅋ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남자친구의 부름에 쏙~ 빠져나가는 얄미운 혜교..ㅋ
그래도 친구도 구출시켜주려고 '매트 피니시 팩트'를 남기고 가는 여우.



 

 



미니 속눈썹 마스카라 광고는 기억이 잘 안난다..




 

투명미녀를 내세우는 에뛰드 리얼 베이스








에뛰드 스타일립스 펄리톡스 - 발음하기도 어렵구나..
아홉빛깔 입술 여우짓은.. 도대체 뭐하는 짓인가.ㅋ





 

니 입술 비밀이 너무 많아~  에뛰드 스타일리시 아쿠아톡스..

아이구.. 왠 말이 이렇게 어렵냐ㅡㅡ;
이것도 사진은 왜 이리 촌티나게 나왔는지.. 동영상의 혜교는 정말 예쁨.








2004년 본격적인 혜교 여우 시대~  -

송혜교가 이렇게나 예뻤다는 것을 본격 알려준 CF들

 


 

남자친구가 바람 피니까  "이 남자 내꺼다!"라고 얼굴에 립스틱 남겨주는 센스..
에뛰드 CF에서 혜교는 정말 여우다.



송혜교를 공주 of 공주로 올려놓은 사진





2005년부터는 여우짓하는 혜교가 오히려 인기가 더 높아졌음을 알고는 노골적으로 얄미운 혜교를 보여준다. 좀 더 세련되게 변한 송혜교 컨셉들

 


 

비타민 입술이 펄~ Pearl~ 그의 자존심을 녹이다~
주의 : 헤어지려 할 때 진드기로 변할 수 있음.

지금 봐도 귀여운 광고들이다.. 에뛰드 광고는 참 센스있고 상큼한 것 같다.





 






2006년 에뛰드.. 송혜교에서 고아라로 바뀌었는데..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했지만 참 아쉬웠다.



 

 





산다라박 에뛰드하우스 화보
김태희 VS 송혜교 비교 - 보너스로 손예진 VS 송혜교까지 ~
[투표] 송혜교 다양한 헤어스타일 - 당신의 선택은?
송혜교 각종 잡지, 광고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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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국인 최초 美 '가장 아름다운 얼굴100'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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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열차는 온수행, 온수행 열차입니다.

온수 방면으로 가는 손님은 열차를 타시기 바랍니다.

곧 출발하겠습니다.









한가운데 앉아계신 아줌마



김기사를 끌고다녀야 할 것같은 부내를 풀풀 풍기며 우아하고
꼿꼿하게 앉아있음.



평범한 지하철에
나홀로 클래식느낌.



손가락엔 왕반지가 번쩍거림.

항시 눈은 아래로 내리깔고 있음.














제일 구석에 앉은 훈녀

썩 미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훈훈함.
바른 자세로 앉아있다가 어르신이 오면 냉큼 자리를 양보함.

생긴것만큼 착한거 같음.







자리 양보받으신 할머니

입으론 아유~ 괜찮은데~ 이러지만 환하게 웃으며 착석.
고맙다고 가방을 들어주시겠다고 가방을 뺏어가서 본인의 가방과 함께 꼭 끌어안아주심.

계속 호감스런 눈빛으로 쳐다보고 말도 시키고 고마움을 표시하심.







맞은편에 앉아있는 여고딩


딱봐도 고딩인데 아이라인에 고데기에 써클렌즈에 풀메이크업 장착.


속으로 '대학가면 너는 지금을 떠올리며 하이킥을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함.



한손에는 핸드폰 다른손에는 거울이 있음.


거울 한번 보고 핸드폰 문자 확인하고
거울 한번 보고 핸드폰 문자 보내고

밤에 술약속이 있는게 분명.











노약자석 할아버지


저쪽 노약자석에서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가고계심.

가끔씩 옆자리 처음 만난 할아버지랑 50년지기 친구처럼 뭔가 이야기를 나누심.


주변에 별 관심이 없이 무표정.










등산객: 도봉산역, 수락산역과 같은 곳에서 땀스멜과 함께 등장


주로 혼자있기보다 등산복장을 한 무리들과 떼지어 다니고 남녀혼성이 많음.

가방에 꽂힌 스틱이 위협적임.
좀 시끄러운편이고 무거운 배낭을 맸음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꼭 앉음.

가방 맨 채로 그냥 엉덩이만 걸쳐앉는 경우도 있고 일단 앉아서 자리부터 확보한 후에 양 옆에 민폐를 끼치면서 가방을 풀러 무릎위로 데려옴.

양 옆에 앉은 처자들이 인상을 쓰며 눈치주지만 그런거 모름.

멀리 떨어져 앉은 무리들과 멀리 떨어져있을지라도 대화함.









맞은편에 앉은 커플


남자는 그냥 평범하고 착해보이고 캡모자를 썼음.

저정도만 되도 훈남이란 생각 ㅜㅜ
여자는 딱봐도 여우임. 뭐 꽤 이쁘장하게 생겼음.

여자 애교 작렬. 뭐 쫌 남자들이 좋아할만하겠음.
기대고 안기고 셀카찍고 손 만지작거리고 콤보작렬.







자리가 나도 절대 앉지 않는 훈훈한 남학생


나보다 어린거 같음..나보다 스키니핏이 더 좋음



나보다 옷 잘입음 나보다 머리통이 작음




주로 이어폰을 끼고 세상과 단절하고 있으며
가끔씩 핸드폰을 확인함..여친인듯









교복입은 여학생
.

수수하고 이쁨.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친구랑 계속 깔깔거리면서 웃음.

그것마저 이뻐보임.

학생이라 좋겠다.









내 앞에 서있는 남자



패션테러리스트임.

쿨워터로 목욕한듯.

3초에 한번씩 구렛나루랑 콧수염을 만짐.


나는 싫어서 쳐다보는건데 관심있어서 쳐다보는 줄 알고 계속 나 의식함.


억울함.


더 멋있는척함.

억울함.












맞은편에 앉은 직장인

얼굴에 온갖 피로와 무기력과 진절머리가 섞여있음.
별로 존재감없이 조용히 있음.
정말 많이 피곤해보임.
간혹 피엠피로 뭘 봄.






옆에 앉은 아저씨


술냄새 작렬.

주변에 관심이 많음.

계속 주위를 두리번두리번거리고 내가 문자라도 보내면 옆에서 보고있는거 같음.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면 딴 데 쳐다봄.

다리는 살짝 벌리고 손가락 깍지 끼고 앉아있음.

글고 계속 자리를 고쳐 앉음.












노숙자인줄 알고 처음에 인상을 찌푸리게 됐는데
가만 보니까 멀쩡하신 분임.

첨에 노숙자인줄 알고 내가 계속 쳐다봐서 눈이 마주쳤던건데
난 또 날 계속 쳐다보는 줄 알고 살짝 무서웠음.

그러나 알고보니 나한텐 관심도 없음.
나혼자 오바육바 떤 것임.
사람은 겉으로 보고 판단하면 안됨.
괜히 미안해짐.









맞은편에 서있는 남자


키크고 신발도 크고 손도 큼.
가방도 열라큼.


한 손은 손잡이를 잡고 있고
한 손은 책을 들고있음.

주변엔 관심없고 계속 책만 봄.

키가 커서 그냥 계속 쳐다보게 됨.












옆에 앉은 아줌마


껌을 소리내서 씹는데 스킬이 화려함.


별안간 갑자기 느닷없이 예고도 없이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 문자를 보내심
나까지 놀램.

살짝 보니 아들에게 보내는 문자:
- 밥먹었니 냉장고에 먹을거 있다 엄만 지금 가고있어 -
라고 열심히 보내심문자가 전송되고 나면
엄지손가락으로 액정을 한번 쑥 훑고 폴더 닫아서 가방 속 원래 지정자리인듯한 곳에 넣어놓으심.








맞은편에 앉은 여자
키크고 눈에 확 띔
이목구비 화려하지만 성형티가 좀 남
어딘가 모르게 촌스러운 느낌







내리실 때에는 차 안에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저희 도시철도 7호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출처 : 다음카페 식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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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햅번과 큰 사진으로 비교해보고 싶은 분은 여기로... [투표] 세계 10대 미녀 (최고의 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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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왕비 포스 넘쳐흐르는 연아선수~

 






궁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 아직은 어리버리하지만 행복한 중전의 모습






요즘 왠지 고민있어보이는 김연아 왕비마마.. 중전마마?? 황후마마??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진 연아 왕비마마...



 

 

 

왠지........ 상감마마가 중전마마를 애먹이는 느낌입니다....

 

 

 

요즘 들어 표정이 급 어두워지신  김연아 중전마마...

 

 



공식 석상에서는 이렇게 여전히 우아한 모습을 뽐내시지만.........
셀 수 없는 후궁들에 이어,,,,  기생들과도 바람이 나신 전하를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는 연아 중전!!




그래!! 결심했어!!! 이대로는 살지 않겠어!!









때빼고 광내고 분칠하며 꽃단장하시는 연아 중전...

 

 



어디론가 외출을 하시더니....

 

그래.. 나도 이런 모습으로 태어날거야. (섹시하게 변신한 김연아 중전)

 

 




부채춤도 배우고

 





댄스도 배우고

 

 

 

 

이런 춤...

살풀이춤???




저런 춤...

부채춤;

가야금은 물론,,

장구치기까지...

 

 

저고리까지 벗은;; 연아 중전,,,

 

 

 

 그래도 임금님의 바람기는 잡히지 않았으니..........

 

다시 고민에 빠진 연아 중전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갈 생각을 한다.....

 






왕비가 아닌 평범한 소녀시절이 좋았는데...





주상전하~~ 이렇게 곱고 예쁜 연아 아씨 데려가셨으면 바람 피지 마세요~~




하하하;; 여기까지가 저의 상상에 기초한 김연아 왕비님 소설~
근데 너무 새드엔딩인가요? ㅠ



엔딩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을 위한 환타지 환상 연아짤 나갑니다~~

 




한복입고 피겨 스케이팅 타는 김연아~
정말 예쁘죠?









김연아 선수 진짜 한복 입은 모습

 

 

 

 

이건 전설의 멍연아 짤 원본ㅋㅋㅋ

전설의 멍연아 (부제: 엄니.. 저 시집가기 싫어유..ㅠㅠ)


정말 너무 예쁘죠? ^^ 




더 많은 김연아 한복 입은 동영상을 보시려면









 



 

더 많은 김연아 한복 사진을 보시려면~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전통 의상 입은 사진 (한복과 기모노)


더 많은 김연아 일러스트 팬아트 작품을 보시려면
김연아 발레하는 사진 - 김연아 + 지젤은?
김연아의 역대 경기 의상을 보니...
김연아 일러스트 팬아트, 멍연아 시리즈 바탕화면




김연아 선수가 한복 입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시면 ========> 추천
김연아 중전이 안예뻐서 임금님이 바람 피셨다고 생각하시면 ========>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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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시는 우유라는 건 그냥 하는 소리고...
우유들을 모아 만든 현실 풍자에 가깝다.ㅋ


초등학교 : 아인슈타인

중학교 : 서울우유

고1 : 연세우유

고2 : 건국우유

고3: 저지방우유




어릴 때는 모두 자기가 대단한 과학자라도 될 것 같은 꿈을 꾸지만
자라면서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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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 사진들에서는 송혜교가 이쁘게 나왔지만.....  암튼...... 둘다 너무 이쁘다.


당신의 선택은??




이쁜 여자들이 둘 씩이나 누워있다~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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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납치되었다.                
범인은 쌍둥이의 눈과 입을 검테이프로 가렸다.                
범인은 쌍둥이 자매 중 언니에게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동생을 죽일거야"                
또 범죄자는 동생의 귀에도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언니를 죽일꺼야."  











2. 소녀가 있는 곳에 별님이 내려왔습니다.                
"뭐든지 소원을 하나 들어주마."                
별님은 말했습니다.                
소녀는 울어버렸습니다.                
"내 가족을 없애줘! 그딴 가족, 지긋지긋해!"                
다음날, 소녀가 눈을 떠서 1층에 가보니, 언제나처럼 엄마와 아빠와 오빠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후회했습니다.                
그날밤, 다시 별님이 소녀의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마음에 들었니."                
소녀는 말했습니다.                
"어제 말한 소원을 물러줘."                
별님은 말했습니다.                
"한 번 이루어진 소원은 무를 수 없단다."                
소녀는 울고 말았습니다.










3. 어느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태어났다        
그날밤 간호사가 아기의 상태를 보니, 아이는 죽어있었다        
병원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바로 친지가 없는 아기를 대신 준비했다        
출산했을 때 모친은 의식이 없어서, 자신이 낳은 아기를 아직 보지 못 했다.        
그리고 생김새가 꼭 닮은 아기를 준비했기에, 간파당할 리도 없었다.        
다음날, 모친은 아기와 대면하자마자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얘는 내 아이가 아니야      










4. 오늘 학교에 지각했다.
지각한 벌로 수업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혼자서 청소를 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벌써 해가 져서 주변이 어두컴컴해졌다.
빨리 집에 가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못 보던 그림이 걸려 있는 걸 봤다.
그 그림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초상화였다.
특히 눈이 크고 아름답고 마치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무서워져서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큰소란이 있는것 같다.
미술실의 그림이 도둑맞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본 건 나였기에,
미술선생님께선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다.
청소할 때는 그림이 있었다는 거지?
그럼요. 그런데 그 그림이 비싼건가요?
그 그림은 잠자는 미녀라는 작품으로
화가인 지인이 자신의 딸이 잠자는 모습을 그린거야.
금전적인 의미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화가이신 분이나 따님도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시지
그렇군요..












5. 1997년 일본 구마모토 현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되었다.
오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어머니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다.

소녀와 놀고 있던 동갑내기 또래아이들은
「에? 마도카 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지만 모래밭에서 논다고 하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
등으로 증언했다.


소녀의 부모님은 놀이터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 저녁이 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 시골마을에서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조금 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저녁 무렵에는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전혀 수사에 진전은 없었고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 마침내 1년이 지났다.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째, 경찰은
「이미 마도카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도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 하겠습니다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종결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에게 고하고는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거기서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 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그 당시 제일 유명했던 영 능력자를 찾아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이 된 공원에 가고, 자택에 가고, 그 소녀가 입었던 옷, 구두 등을 손댄 후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쉰 후, 영 능력자는 한 마디를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들은 흥분에 휩싸여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영 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마도카의 눈에 고급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지금도 그녀의 뱃속에는 고급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금 진정하고는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발광하듯이 소리치며 말했다.

그러자 영 능력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6.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청년 병사는 자택에 전화를 걸었다.        


"내일 돌아가는데, 달리 갈 데가 없는 친구를 데려가고 싶어. 집에서 같이 살아도 괜찮을까?" 


아들이 돌아간다는 소식에 기뻐 날뛰던 부모는, 물론! 이라고 울면서 대답했다.        

"하지만, 한가지 말해두고 싶은 게 있어.      
걔는 지뢰를 밟아서 말이야, 한쪽 팔이랑 한쪽 다리를 잃어버렸어.        

하지만, 나는 걔를 집에 데리고 돌아가고 싶어."        


그 말에, 부모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며칠 동안이라면 괜찮지만, 장애인 뒤치다꺼리는 큰일이란다.        
집에 있는 동안, 그 친구가 살만한 곳을 같이 찾아보자꾸나.        

너에게도, 우리들에게도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까,
그 친구 뒤치다꺼리하느라 평생을 저당잡히는 건 안 될 일이잖니."        


이윽고 모친이 그렇게 말하자, 아들은 아무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7. 버스사고

어느 가족이 계곡으로 놀러가고 있었다.
휴가를 갈 형편은 전혀 아니었지만, 여름이니 무리해서라도 가는 것 같다.
가는 곳은 산 속 외진 곳이라 하루에 몇 대 없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산기슭 근처까지 오니 아이가 배고프다고 징징거린다.
덕분에 가족들만 내리게 해주기 위해 버스는 정차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내려서 정류장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몇 시간을 텔레비전을 보며 기다리는데,
속보로 아까 버스가 낙석 사고로 전원 사망이라는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아내는 「그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중얼거렸다.
남편은「바보같이 무슨 소리야!」 라고 고함쳤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아내 말이 맞기도 한 것 같다 .








8. 흉가


몇 년 전 살인사건이 있었던 흉가에 친구들과 갔다.

나와 친구 A, B 이렇게 셋.



"혼자 살고 있었던 남자였다며?"

"진짜 불쌍하다. 토막 살해 당했다던데?"

"나라면 저승에 못 갈 것 같아.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지?"



이렇게 대화하며 흉가를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생각보다 깨끗한 집.
분위기는 음침했지만, 이렇다 할 불가사의한 현상은 없었다.


"귀신이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없네. 넌 봤어"

"아니, 나도 못 봤어. 넌?"

"나도 못 봤어."

"나도 그래."


결국 아무것도 없었다.

살짝 아쉬웠지만 속으로는 안심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맞춰보세요!!!
근데............ 너무 무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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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부문 최우수상] 쌍용건설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200m 건물 옥상에 스카이파크… 싱가포르 랜드마크로 ...




싱가포르에서 "랜드마크를 알려 달라"고 하면 시민들은 지난 6월에 완공된 55층 건물인`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Hotel) 호텔을 가리킨다. 건물의 중간 부분이 최고 52도나 기울어진 모습과 지상 200m 높이에서 세 개의 건물을 연결하는 스카이파크를 보고 감탄을 하지 않는 관광객은 없다.





건물 꼭대기 위에 놓여진 스카이파크는 마치 거대한 선박처럼 보이는데 그 길이는 에펠탑(320m)보다 20m 이상 길고 면적은 축구장 두 배 크기에 달한다. 이곳엔 수영장 세 개와 전망대, 레스토랑, 스파 등이 들어서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가장 독특한 구조물이자 자랑거리인 스카이 파크 수영장.




특수 시공법을 보유하지 않은 회사가 아니면 이런 건물을 지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다. 보는 이마다 어느 건설사가 이 건물을 완공했는지 궁금해 한다. 2007년 실시된 입찰 당시 전 세계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는 14개 건설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최종 초청된 것은 쌍용건설과 일본, 프랑스, 홍콩 건설사 등 4곳뿐이었다. 이 중에서도 두 시공사는 시공 방법을 찾지 못해 포기했고, 나머지 1개사도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 결국 뜻을 접었다.




당초 최저 금액을 제시한 건설사는 쌍용건설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정이 된 것이다. 쌍용건설만이 52도가 기울어진 55층의 건물을 2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지을 수 있는 유일한 시공사였기 때문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은 현존하는 건축물 중 가장 세우기에 난이도가 높은 건물로 꼽힌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아름다운 곡선 모양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없었지만 쌍용건설은 교량 시공에 쓰이는 특수 공법을 통해 경사진 건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건물이 경사가 졌는데도 넘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물 골조 구조물 내부에 강연선을 설치해 당겨 주는 특수공법을 사용했다.



쌍용건설은 스카이파크를 짓기 위해 200m 높이에 무게가 200~700t이나 되는 철골 구조물을 올릴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사용했다. 3개의 동 위에 놓여진 스카이파크의 무게가 6만t이나 된다. 이는 승용차 4만3000대에 해당한다. 건물들이 이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건 건물 골조 상부의 하중이 분산될 수 있는 트랜스퍼 트러스(Transfer Truss) 공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을 통해 막대한 무게가 서 있는 건물과 기울어진 건물에 각각 6대4의 비중으로 흩어졌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공사 비용은 약 9000억원이나 된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건축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라는 점은 쌍용건설의 자랑거리다. 이 호텔의 경사구조 시공 공법은 해외 프로젝트 적용 기술 중에서는 최초로 국토해양부의 신기술(제608호)에 지정되기도 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독특한 외관 건축물 누가 안전하게 짓나 그것이 경쟁력이죠"

"자유의 여신상(뉴욕), 에펠탑(파리), 타워브리지(런던), 오페라하우스(시드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대한민국 건설기술로 탄생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제6회 토목ㆍ건축기술 대상에서 국외 건축물로는 유일하게 수상을 하게 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독특한 외관으로 전 세계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었던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첨단건설 기술이 집약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3개 동 총 2561객실을 갖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은 지면에서 최고 52도 기울어져 올라가는 동측 건물이 지상 70m(23층)에서 서측 건물과 연결된 후 55층까지 올라가는 구조다. 김 회장은 이처럼 난이도가 높은 공사를 해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경사진 구조물 시공을 위해서 교량 건설에 쓰이는 특수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교량 건설에 쓰이는 공법을 호텔 건설에 적용해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21세기 건축의 기적`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이 호텔을 지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시장에서 요구하는 건축 기술에 대해 "저마다 독특한 외관을 뽐내고 있는 세계 유수 건축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한때 세계 건설시장에서는 누가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느냐가 기술의 척도였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과 같이 누가 더 상상한 것과 비슷한 비정형 건축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느냐가 기술의 척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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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독특하고 신기하지만 수영하기 조금 두려운 하늘에 있는 수영장 자세히 보기.



떨어질까 두려워서....... ;;

정말 아슬아슬해 보인다...

간큰 남자여자가 시리즈로;;

이 두 사람 좀 짱인듯;


태풍이라도 오면.. 어찌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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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닮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사진들은........... 차마 부인할 수가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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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때까지 살면서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생명과 직결 될뻔했습니다

전교생도 몰랐고 담임선생님도 몰랐던 이야기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험시간에 망할 똥 때문에 싸러 달려가면서 싼 적이 있습니다

제 평생 살아오면서 이렇게 시발스럽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 이였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중간고사 인지 기말고사 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때가 1교시 시험을 치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왔습니다

배가 아프니깐 시험에 집중을 못하겠더라고요

머리통을 좀 쳐가면서 억지로 밀어넣었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죽을맛이더라고요

그때가 시험 끝나기 10분전이였는데 조금 있으면 화장실을 갈수 있다는

생각에 갑자기 흥분이 되는 바람에 거짓말 안하고

나이아가라 폭포수처럼 터질려고 했습니다

항문에 찌를듯한 고통 이건 장난이고요

입에서는 군내가 나기 시작하고 대장 소장 췌장 십이지장 직장

전부 다 미치도록 아픈겁니다

그리고 시험 끝나기 5분전

뒤에 있던 어떤 친구가 선생님 OMR 카드 걷어갑시다 라는 말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망할 시험 감독 선생님께서

종칠 때 까지 기다리라고 말하셨습니다

나를 제외한 평온한 표정들을 가진 친구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해맑은 표정을 지을 수가 있지?

친구들은 나의 아픔을 알기나 할까? 점마들은 이런 고통을 느껴봤을까?

하면서 만약에 똥이라는 형체가 있으면 거짓말 안하고

집단 폭행하고 싶었습니다



머리에서 화장실 이라는 생각을 버리고자 시험지에다가

갑자기 낙서를 시작했습니다

낙서를 하는 동시에 다리를 떨면서 여유롭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컴퓨터용 사이펜을 돌려보고 했는데 안되더라고요

할 수 있는 짓을 다해봤습니다

똥 참는게 사람이 할짓이 정말 못되더라고요

그리고 책상 서랍을 뒤졌음

내가 얼마전에 코를 풀었던 휴지가 있었음

아니 이런 깨끗한 휴지가 다 있나? 하면서 더럽다는 생각은 전혀 안났음

갑자기 종이 침

OMR 이고 나발이고 누군가 걷어가겠지

일어나면서 보폭을 상당히 크게 벌리면서 달렸음

친구들은 몇번이 정답이냐고 물어보는 가운데 시험에는 안중에도 없었음

일단 난 생명과 직결되는 길에 서있기 때문에 어떻해서든

살아나야만 했기 때문에 시험은 벼룩똥만하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음

나는 굉장히 소심해서 학교 안 건물에 있는 화장실은 절대 안감

그래서 저기 조금만 더 가면 따로 떨어져 있는 화장실에 갈려고 열심해 달렸음

개조폭 인상을 쓰면서 화장실로 뛰어가는데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고

심신이 뒤틀리것만 같았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똥은 똥대로 참아야만 했음

4중고의 고통을 당해봐서 아는데 아무리 명석한 두뇌라도

두뇌가 갑자기 당황하기 때문에 전산처리를 잘 못함

머리 심장 다리 항문 다 따로따로 달려가는 것 같았음

조그만 더 가면 되는데 그걸 참지 못하고 긴장을 푼 순간

힘을 주지 않았는데도

나이아가라 폭포수 흐르듯이 내렸음

그 망할 순간 까지도 참을려고 노력을 함

한번 내보내니깐 계속 내보내게 됨

똥을 싼 순간 하늘이 노랗게 보였음 (거짓말 아님)

나는 더 이상 인생을 살 가치가 없다고 느꼈음

진짜 나이 18개나 먹고 똥을 쌋다는게 진짜 엄청 부끄러웠음

톡커님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방구를 꼇다고 해도 굉장히 학교에서 이미지 더

러워지는데 나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음

당황해서 갑자기 말이 안나옴

싸고 난 뒤에 3초 동안 부동자세로 있었음

두뇌에 있는 신경계통이 갑자기 끊어진듯한 그런 느낌

살길을 찾을려고 똥을 달은채로 후문으로 나감

삼각팬티를 입는데 삼각팬티가 잘 버텨주더라고요

하루종일 똥 달고 다닐 느낌이 날것 같았음

후문을 통해서 학교를 나올려고 하는데 얼굴만 아는 사이인 친구가 걸어옴

나는 쏜살같이 나무 뒤에 숨었음

나무 뒤에 숨어서 쳐다보는데 쳐다보는 내 인생이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남

그래서 친구가 가는걸 보고 후문으로 뜀

그리고 자동적으로 똥자국을 가릴려고 윗옷을 벗어

긴 양팔을 허리에 묶은 다음 혼자 길거리를 방황함

아마 지나가시는 분들께서는 언제쩍 패션을 하고 쳐 돌아다니냐고

욕 쫌 했을것임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임

우리학교는 시내 머지 않아 있음

여기서 집까지의 거리는 걸어갈때 한시간반정도 걸림

내 인생은 어떻게 되나 싶었음

다음 시험은 못칠꺼 뻔하고 선생님께서는 날라리로 보실 것 같고

손에서는 똥내 죤나 나고 그리고 점막도 점점 마비되어가는 것 같고 죤나

손톱냄새는 더 했음 죤나 똥내 지진 났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피눈물이 나려고 하고 아밀라아제가 분비되고

심장은 떨리고

나는 원래 학교 갈 때 돈이란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음

그런데 호주머니를 뒤졌는데 헐 삼천원이 나옴

어떻해서든 집에 가야되기 때문에 택시를 탈려고 마음을 먹음

택시를 잡을려고 하는데 저기 아가씨 한분이 걸어오고 있었음

나는 택시 잡는걸 포기하고 자동적으로 그분을 멀리 피했음

아무 죄도 안 짓고 살았는데 피하는 내 모습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옴

그리고 택시를 잡음

밑도 끝도 없이 제가 사는곳까지 얼마 나오냐고 물어봤더니

삼천원 가량이 나온다고 하셨음

냄새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윗옷을 자리에 깔았음

깔았는데 교복에 똥 다 묻음;;

갑자기 냄새가 풍겨오는 바람에 나 당황함

택시아저씨께서 말씀하셨음

학생 어디 구린내 안나냐?

나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음

나는 택시아저씨께 정말 정말 죄송해서 페브리즈를 선물 하고 싶었음

택시아저씨께서 갑자기 차창문을 슬며시 여시면서

요즘 식중독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음

택시아저씨게서는 언제 또 터질지 모르는 똥탄씹덕을 태워가는데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리고 집에 도착함

집에 뛰어가서 샤워를 할려고 물을 퍼붓고 똥을 제거해 나가기 시작함

손목을 썰어버리고 싶었음

그리고 속옷을 다 갈아입고 하복바지로 갈아입었음

우리 학교는 바지 색깔이 다 똑같아서 쉽게 갈아입었음

그리고 학교에 갈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담임선생님 표정이 아련하게 떠올려짐

버스가 와서 탔음

타고 가서 학교에 도착을 함

2학년 교실에 올라가는데 다 늙어 빠지겠음

그리고 복도에 들어서는데 반 친구들이 나를 보면서 소떼처럼 달려옴

친구들이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

그리고 반에 들어가는데 담임선생님과 눈이 마주침

담임선생님께서 갑자기 발로 내 책상을 차면서





야 이 미친놈아 !!!!!!!!!!!!!!!!!!!!!!!!!!


이 새끼 완전 미친 새끼네 !!!!!!!!!!!!!!!!!!!!!!!!!!!


이거 미친놈 아냐 ???????????????????





글 마디마디 마다 미친을 사용해 언어폭행을 행사하면서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셨음

욕을 듣는 순간 머리속에는 난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나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 갔다 왔다고 말했음

내가 휴대폰이 없음

담임선생님께서 니가 휴대폰이 없는데

집이랑 어떻게 연락이 됬냐고 자꾸 물어봄

그때 내 친구가 옆반에 있었음

그래서 제 친구가 말해줬다고 담임선생님께 말했음

갑자기 담임선생님 그 친구를 잡아오라고 했음



!!!!!!!!!!!!!!!!헐!!!!!!!!!!!!!!!!!!!!



난 위기를 모면 할려고 아무 생각없이 말했는데 일이 더 크게 벌어졌음

나는 쏜살같이 나가서 친구 반으로 가기 시작함

앞문을 열고 친구를 찾기 시작하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고

입이 덜덜 떨리고 동공이 떨려옴

친구를 발견하고 복도로 빨리 나오라고 손짓을 했음

그리고 복도에서 친구 얼굴을 쳐다보면서 밑도 끝도 없이

우리 엄마가 니한테 전화해서 나보고 집에 쫌 오라고 했다고 말해라

긴박했던 순간에 말도 안 더듬고 빨리 말했던게 조금 놀라웠음

아니 근데 친구가 잘 못들었다면서 다시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음

갑자기 담임선생님 복도에 나와서 나랑 눈이 마주침

다시 말할려고 하는데 당황해서 아까 말했던 문장이 생각이 안남;;

우리 엄마가 니한테 전화해서 나보고 집에 쫌 오라고 했다고

이거를 외우면 되는데

상황이 너무 긴박한지라 머릿속에서는 문장이 생각이 안남

질질 짜면서 머리통을 좀 쳐가면서 머리속에서

단어를 조합을 하면서 말을 했음

그래서 친구를 데리고 담임선생님께 잘 이야기 했음

그러자 담임선생님 알았다고 하셨음

다음날 시험을 치기 위해 복도로 들어서는데 담임선생님이랑 만났음

니가 평소에 착한 학생이여서 그러는데 니가 지금 무단결석이 하나 있는데

병원가서 진단서를 받아오면

병결로 처리를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음

그래서 시험 끝나자 마자 병원에 갔음

접수를 예약하고 의사선생님과 이야기를 했음

옆에 간호사 2분 계셨음

학생은 어디가 안 좋아서 왔니?

그게… 저

응?

제가 시험시간에 교복에 똥을 쌌는데요

간호사분께서 웃음을 참다가 터트렸습니다

그래도 해야 할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진단서를 쫌 달라고 말했음

의사선생님께서 잠시만 침대에 누워라고 하셨음

그러자 배를 꾹꾹 눌러보십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즉각 반응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방사선을 찍자고 하던 의사선생님

시험시간에 똥 싼거 때문에 병원가서 방사선 찍어 본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아마 저 혼자 일겁니다

그래서 3일치의 약과 진단서를 받고 집으로 왔음

다음날에 진단서를 담임선생님께 보여드림

참고로 이 이야기는 제가 겪었던 실화입니다

이렇게라도 말하니 참 속시원하네요

이 글을 쓸려고 무려 5년을 기다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쪽팔려서 이불 밑에 들어가 몸부림을 치는 나였지만 이 글

을 또 다시 한번 읽어 회상함으로 해서 눈가에 눈물을 한번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우째 이런 일이... 참 안스럽다..
차라리 화장실 가고 싶다고 샘한테 말을 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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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내에게 물었어

"우리 결혼기념일에 어디 가고 싶어?"
난 아내가 고마워 하며 흐뭇해 하는 얼굴을 볼 생각에 기뻤어.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어.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가고 싶어."
그래서 난 제안했어
"부엌에 가 보는 건 어때?"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토요일 아침에 난 일찍 일어나서 조용히 옷을 챙겨입고
점심 도시락을 싸고 개를 데리고 차고로 갔어.

그러고 보트를 차에 걸어매고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밖으로 나갔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대략 시속 80키로)
난 그냥 차고로 다시 들어가서 라디오를 켰더니 날씨가 하루종일 나쁠거라네.

그래서 난 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조용히 옷을 벗고 침대로 슥 들어갔어.
난 아내의 등을 끌어안고 이제 좀 다른 기대를 가지고 속삭였지

"밖에 날씨가 정말 나빠."
10년동안 같이 살아왔던 나의 사랑스런 아내는 이렇게 대답하더군
"당신은 우리 멍청한 남편이 이런 날씨에도 낚시하러 간 걸 믿을 수가 있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난 아내에게 맥주 한 박스를 2만원에 사라고 이야기했어.
하지만 내 아내는 만원짜리 화장품을 사더군.
난 아내에게 그 화장품을 쓰는 것보단
"차라리 내가 맥주를 마시면 당신이 더 예뻐 보일 거"라고 이야기했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가 옷을 벗은 채 침실의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어.
그녀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못마땅해서 나에게 말했어
"기분이 별로 안좋아. 늙어보이고 뚱뚱하고 못생겼어. 당신이 나한테 좀 좋은 소리 좀 해줄 수 있어?"
나는 대답햇지,
"음... 당신 시력 하나는 끝내주는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와 나는 고교 동창회에 가서 같이 앉아있었어.
나는 근처 테이블에서 혼자 않아서 술을 마구 들이키고 있는 취한 여자 하나를 계속 바라보았지.
아내가 물었어

"당신 저 여자 알아?"
"응."
난 한숨을 쉬며 말했어.
"내 옛날 여자친구야. 내가 알기로는 저 여자는 우리 헤어지고 나서 그 이후로 계속 저렇게 마셔대기만 했어.
듣기론 지금껏 한번도 제정신인 적이 없었대."

내 아내는 듣고 이렇게 말했어
"오 맙소사, 저렇게 오랫동안이나 축배를 들며 기뻐하고 있다니!!!"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난 은퇴하고 나서 사회보장국에 가서 연금 신청을 하러 갔어.
사무원 여자는 내 나이를 알기 위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고 했지.

난 주머니를 뒤적여 보고 지갑을 두고 온 것을 알았어.
난 그여자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집에 가서 가져와야겠다고 했어.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하더군

"상의 단추를 열어보세요."
그래서 난 상의 단추를 열었고
그만 백발이 된 내 가슴털이 보여지게 되었지.
그여자는 그걸 보더니
"그 백발 가슴털은 나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군요." 하며
바로 연금 신청을 접수해 주었지.

난 집에 가서 흥분하면서 거기서 있었던 일을 내 아내에게 말해주었어.
아내는 이렇게 말하더군
"차라리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장애인 연금도 같이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가 어젯밤에 집에 갔을때 아내가
좀 비싼곳에 데려가 주지 않겠냐고 하더군...

그래서 난 아내를 주유소에 데려갔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 아내는 돌아오는 결혼기념일에 무엇을 원하는지 힌트를 주려고 했어.
그녀가 말하길

"난 0부터 150까지 3초에 도달할 수 있는 뭔가 반짝이는 것을 원해."
   (대략 페라리 포르쉐 코르벳트 등등...)

그래서 난 체중계를 하나 사 주었어. (※150파운드 = 67.95 kg)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가 소파에서 채널을 돌려가며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내가 옆에 않아서 묻더군
"티비에 뭐 있어?"
내가 대답했어
"먼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ㅋㅋㅋㅋㅋ 남자가 바라는 것과 여자가 바라는 것은... 이렇게나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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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커서 줄였으므로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나옴.)




양갈래 혜교




긴 머리 날리는 혜교





긴 머리 차분히 늘어뜨린 혜교


 


긴 파마머리 늘어뜨린 혜교






 
앞 머리 내고 긴 머리 혜교








앞머리 내리고 깔끔하게 똥머리로 머리 정리한 혜교





올빽혜교






심하게 깔끔한 올백 혜교

실은 이 사진은 포토샵이 좀 많이 된 것임;





긴 머리 풀고 밀짚 모자 쓴 혜교





페도라 모자 쓴 혜교








긴 머리 묶은 혜교







긴 머리를 아래로 묶은 혜교





안경쓴 혜교







짧은 단발 생머리 혜교






짧은 단발에 파마머리 혜교








펑키한 단발 혜교







남장 혜교







자~~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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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지역의 거대지진으로 지구가 1회 자전에 필요한 시간이 1000만분의 16초 짧아진 것이 관측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전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지구물리학 박사 리처드 그로스는 대지진으로 지각이 크게 움직이면 지축이 조금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회전에 변화가 생겨 지구의 자전이 영향을 받아 결국 회전이 빨라진 것이라 전했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인턴기자


그때 당시의 긴박하고 끔찍한 상황을 보여주는 동영상





일본 전역에 지진이 퍼져있음.




일본 지진 사진들.... 















센다이의 한 차량을 해일이 삼켜버리는 무서운 동영상....



이런 거 보면 정말 자연 앞에 인간은 미약한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내진 설계를 했는데도 저 정도의 피해라니....




아파트 많은 우리나라 도시들, 특히 부산 같은 해안도시들 정말 걱정이다.

하긴 지진 강도 7~8인데.. 내진 건물이 무슨 소용이랴....


암튼 빨리 복구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도 원조 많이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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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가면 좀 이상해짐.;




비비안 CF 때;









옆에 유지태 있는 거 보면 영화 황진이 때 인듯.






여기까지는 기사 사진들...





이 아래로는 직찍 사진들과 각종 캡쳐들.





올인 캡쳐









동물의 숲 캡쳐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현빈이랑 같이 찍은 화보



거울 볼 때마다 행복할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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