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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녀 감정 변화 ’화제’…“극과극…최후에 웃는 사람?”

by 파란토마토 2012. 1. 22.



헤어진 남녀 감정 변화’ 사진이 잇따라 인터넷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헤어진 남녀 감정 변화’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007년 종영한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

 



사진 속에는 ‘90일, 사랑할 시간’ 주인공 배우 강지환과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지환과 김하늘의 표정으로 헤어진 남녀 감정변화를 알려주고 있는데 사뭇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의 경우 헤어진 첫날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하지만 여성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등 정반대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일주일이 지난 후 남성은 여자에 대한 빈자리를 느끼는 듯 쓸쓸함을 드러내고 여성은 눈물로 감정을 소진한 자신을 추스르고 있다. 특히 헤어진지 한 달이 되는 시기에 남성은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며 헤어진 것을 후회하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밝은 표정으로 지내고 있어 헤어진 남녀 감정변화가 극과 극임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인터넷에는 이별을 맞은 직후의 남녀의 표정과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남녀의 모습을 차례로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남성은 이별 직후엔 다소 홀가분한 듯 즐거운 표정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후회의 눈물을 보인다. 반면 여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즐거움을 되찾고 있어 남성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공감 100%”, “여자가 이별은 더 빨리 극복해요”, “확실히 슬퍼하고 빨리 잊는 게 낫다”, “남자는 뒤늦게 후회한다니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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