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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연아 VS 소트니코바 점프, 스텝, 동영상 비교 악몽같은 소치 올림픽이 끝났다. 김연아 선수가 또 한 번 약소국의 아픔을 맛보면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빙상연맹이나 대한체육회 등등 여러 단체에서는 국민들에게 메달 색깔에 연연해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김연아 선수의 메달 색깔 때문이 아니라 이런 부당한 일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것에 화가 난다. 솔직히 김연아 선수가 너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올클린을 못하면 점수로 판정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불길한 예감은 가졌지만,, 올클린을 하고도 금메달을 강탈당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런 일이 한 두 번도 아니지만.. 그때는 무명의 선수였고, 지금은 전세계적인 스타 아닌가?? 그런데도 이런 일을 당할 줄이야.. 정말 러시아가 깡패인줄은 알았지만 양아치인줄은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러시.. 2014. 2. 27.
개의 매력 2. 충성심.. 충성스럽다.. 주인의 장례식을 성당에서 치룬 후로... 1년 내내 성당에 나타나서 주인을 기다리는 한 마리의 개. 2014. 2. 27.
개의 매력 1. 해맑다.. 항상 행복하다.. 항상 즐겁다..ㅋㅋㅋㅋ 번역 : 우리 개한테 오늘 바닷가에 가기로 약속했더니 내가 청소랑 빨래 다 하는 거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그래, 이제 가자!'했더니 정신 못 차리고 날뜀. 나보다 더 빨리 차로 달려감. 그러더니 출발하자마자 5분 만에 이 꼬라지가 됨. 2014. 2. 27.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조선욕은 무슨 뜻일까 - 병자년 방죽을 부리다,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 최근 SBS드라마 에서는 김수현(도민준 분)은 “병자년 방죽을 부리는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 등의 속담을 욕설로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밤중에 버티고개에서 가서 앉을 놈들'은 옛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버티고개에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길이 좁고 험해 도둑들도 그 고개에 많이 모여있어,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에게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이라고 말했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또, '병자년 방죽'은 고종 13년이 병자년이었는데, 그 해가 몹시 가물어서 조선팔도 방죽이 다 말라붙은 것을 보고 사람들이 건방죽이라 했고 이 말이 '건방지다'의 시초가 되어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에게 쓰게 되었다고 한다.이렇듯 일명 '조선욕'이라 불리는 속담들은 일반 욕.. 201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