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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271

조선시대 최고의 막말 대마왕은??? 연산군도 광해군도 세조도 태종도 아닌 정조였다. 재미있는 역사 소개 정조의 비밀편지 299통 첫 공개 과격한 언사·노회한 정치··· 기존의 성군 이미지와 거리 다혈질적 성향 반영하듯 비속어·구어 남발 '눈길' 각 당파 원격조정 등 탕평 구도도 통념과는 차이 정조는 어떤 군주였을까. 그리고 조선 후기 정치구도는 어떻게 짜여 있었을까. 정조 대왕은 조선의 왕 중에서도 몹시 입이 험한 편이었는데 이 사실은 최근에 발견된 비밀 편지 299통으로 밝혀졌다. 조선 22대왕 정조가 신하에게 보낸 비밀편지가 발견됐다. 정조의 꼼꼼한 성격, 막후정치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난다. 9일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은 정조가 친필로 쓴 299통의 편지를 공개했다. 1796년 8월20일부터 1800년 6월15일까지 작성된 편지로 정조가 노론(老論) 벽파(僻派)의 지도자 심환지(17.. 2013. 2. 7.
[펌] 조선이 생각보다 괜찮은 나라인 이유 1 출처는 미상이긴 한데 여하간에 괜찮은 글 있어서 그대로 옮긴다. 이 분 너무 너무 대단하시다.. 어떻게 이런 학식과 지식과 글솜씨까지... 혹시 문제되면 삭제 예정. 원글자 나타나면 알려주시길. 무엇보다 조선은 무력에 의해 지배되어지는 나라가 아니었다. 동시대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조선의 지배계급은 사적인 무력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다. 국가를 운용 유지하기 위해 군사적인 긴장을 이용하지도 않았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를 해결하고자 군사력을 동원하는 일도 거의 없었다. 이익을 취하기 위해 함부로 전쟁을 일으키지도 않았다. 전쟁을 이유로 민중을 억압하거나 탄압하지도 않았다. 조선의 비교대상으로 언급하는 일본과 비교해보면 그 독특함과 뛰어남이 크게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물론 조선의 양반들에게도 부정적인 부분.. 2013. 2. 7.
[펌] 장희빈, 당쟁의 주모자인가? 희생자인가? 장희빈은 효종 10년(1659)에 역관의 집안에서 태어나 현종 10년 아버지 장경(張烱)을 여의고 숙부 장현의 집안에서 자랐다. 어머니 윤씨가 조사석의 집 종이었던 관계로 조대비의 사촌동생인 조사석과 조대비의 조카사위인 숭선군, 그 아들인 동평군 집안과 가까웠다. 장희빈이 살았던 시기는 북벌론을 주도하던 효종이 승하하면서, 1차․2차 예송(禮訟)이 벌어지고 경신환국․기사환국․갑술환국이 벌어지는 붕당정치의 격동기였다. 이러한 격동기에 장희빈은 현종 15년 2차 예송으로 서인이 실각하고 숙종이 즉위하면서 남인이 정계를 주도하는 시기에 궁중에 들어가 2살 어린 숙종의 총애를 받았다. 그러나 숙종 6년 경신환국으로 남인이 실각하면서 궁 밖으로 쫓겨났다가, 숙종 9년 모후 명성왕후가 승하하면서 다시 궁으로 들어와.. 2013. 2. 7.
[펌]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공부저력! 저는 이것을 근성이라고 부르는데 이 책은 이를 공부저력이라고 부르는 군요. 공부 근성.. 실력보다 더 중요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머리말 ㅣ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부모들을 위하여 1부 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 있다 1장. 저력 있는 아이가 마지막에 웃는다. - 알고 보면 공부는 즐거운 것이다. - 지금 성적이 좋은 아이가 아니라 저력 있는 아이로 키워라! *제대로 하는 공부는 '재미있는 활동'이다. 이 재미있는 활동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까닭은 공부의 목표를 점수나 등수 같은 수치상의 결과에 두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엄마라면 공부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만들어주는데, 그 에너지가 바로 공부.. 201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