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KBS의 개그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장난을 좋아하고 유행어 따라하기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나에게 개그콘서트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었다.
예전부터 열렬히 사모해오던 강유미, 안영미 두 개그우먼들이
(고고 예술 속으로, 사랑의 카운슬러 등.. 그녀들의 완소 프로그램)
드디어 일을 쳤으니~! 그것은 바로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라는 코너이다.
안영미씨는 강유미씨 못지 않게 정말 능청맞은 연기를 잘해서
원래부터 정말 웃긴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물 만난 고기 마냥 활약하고
인기를 얻는 것을 보니 보는 내가 다 흐뭇~하다.
안영미가 아주 얄미운 선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나는 안영미 선배 같은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저런 여자들도 싫지만
한편 정말 개념없이 행동하는 후배들도 많아서... 이 쪽 저 쪽으로 다 공감이 된다..
안영미마저도 깨갱하게 만드는 분장실의 왕언니가 있었으니,
강유미의 무시무시한 분장과 입담 또한 끝내준다.
"뛰는 안영미 선배 위에 나는 강선생님 있다."
안영미가 늘 질질 짜(?)는 척~ 동정표 유발하며 강유미에게 일러바치면 나오는 말..ㅋㅋㅋ
강선생님의 베테랑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한마디,
"니들이 고생이 많다~~~"ㅋㅋㅋ
(이거 따라해 봤는데 아무도 못알아들어서... ㅡㅜ)
강선생님: 놔둬라~ 얘들이 우리만큼 무대의 중요함을 잘 알겠니,
얘들이 밤무대하다가 손님이 던진 족발에 맞아봤겠니,
아니면 급한 대로 무대위에서 애를 낳아봤겠니?
강선생님: 그래.. 요즘 애들이 사실 뭘 해봤겠어,
우리처럼 술 주정뱅이 남편 뒷바라지를 해봤겠니,
아니면 뭐.. 노름빚에 팔려가길 해봤겠니?
안영미: 우리 땐 한번 씩 다 팔려가봤어, 이것들아
강선생님: 요즘 애들은 사실 널린게 먹을 거잖아,
얘들이 뭐 우리처럼 달달한 맛이 그리워서 개미 똥구녕을 핥아봤겠니,
아니면 우리처럼 짭짤한 맛이 그리워서 벽에 붙은 코딱지를 떼먹어 봤겠니?
강선생님: 요즘애들이 뭘 알겠니,
풀밭에서 오줌싸다 뱀한테 물려본적이 있겠니,
아님 똥싸고 풀뽑다가 호랑이의 콧털을 뽐아 본적이 있겠니~
강선생님: 요즘 애들이 차려논 밥상만 먹을 줄 알지
뭐 그렇게 우리처럼 기를 쓰고 열심히 하는 애들 없잖아~
얘들이 뭐 우리처럼 사랑과 전쟁을 나간다고 두 집 살림을 해봤겠니,
아니면 애기 역할 맡는다고 엄마 뱃속을 다시 들어가봤겠니~
안영미: 우리땐 엄마 뱃속에서 동생도 만났어 이것듀라~
강선생님: 니들 종살이 안해봤니?
강선생님: 요즘 젊은 애들은 도무지 생각을 모르겠어..
하긴 뭐,... 얘들이 우리처럼 단체 생활을 해봤어야 알지,
애들이 나처럼 열여섯 남매가 껌을 하나 돌려씹어봤겠니,
아니면 뭐 요강 하나에다가 오줌을 돌려가면서 싸봤겠니?
안영미: 야, 선배님은 막내라서 엉덩이 들고 싸셨다.
강선생님: 난 중간에 넘칠까봐 중간에 끊은 적도 있어.ㅋㅋ
강선생님:너희들 귀신 한번도 안 들려봤니?
안영미: 야! 한번씩 들려보라그랬지 야!
아는 귀신 없으면 얘길 하든가!!
강선생님: 아니 요즘 애들이 뭘 알겟니~ 놔둬라~
나처럼 처녀귀신 보고 오줌을 지려봤겟니
아니면 저승사자 따라서 황천길을 가봤겟니?
안영미: 야! 우리때는 저승사자랑 일촌도 맺엇어! 이것들아~~!!!
기타... 우리땐 남자 만나지 말라그래서
"개도 암컷만 키웠어, 이것들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녀들~!
강유미, 안영미 포레버~~!!
나는 장난을 좋아하고 유행어 따라하기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나에게 개그콘서트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었다.
예전부터 열렬히 사모해오던 강유미, 안영미 두 개그우먼들이
(고고 예술 속으로, 사랑의 카운슬러 등.. 그녀들의 완소 프로그램)
드디어 일을 쳤으니~! 그것은 바로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라는 코너이다.
안영미씨는 강유미씨 못지 않게 정말 능청맞은 연기를 잘해서
원래부터 정말 웃긴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물 만난 고기 마냥 활약하고
인기를 얻는 것을 보니 보는 내가 다 흐뭇~하다.
충격적이었던 1회의 분장, 이 코너 한 곳에서만 유행어가 여러 개 나왔으니 그녀들의 시도는 대성공!!
안영미가 아주 얄미운 선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나는 안영미 선배 같은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저런 여자들도 싫지만
한편 정말 개념없이 행동하는 후배들도 많아서... 이 쪽 저 쪽으로 다 공감이 된다..
안영미마저도 깨갱하게 만드는 분장실의 왕언니가 있었으니,
강유미의 무시무시한 분장과 입담 또한 끝내준다.
"뛰는 안영미 선배 위에 나는 강선생님 있다."
안영미가 늘 질질 짜(?)는 척~ 동정표 유발하며 강유미에게 일러바치면 나오는 말..ㅋㅋㅋ
강선생님의 베테랑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한마디,
"니들이 고생이 많다~~~"ㅋㅋㅋ
(이거 따라해 봤는데 아무도 못알아들어서... ㅡㅜ)
강선생님: 놔둬라~ 얘들이 우리만큼 무대의 중요함을 잘 알겠니,
얘들이 밤무대하다가 손님이 던진 족발에 맞아봤겠니,
아니면 급한 대로 무대위에서 애를 낳아봤겠니?
강선생님: 그래.. 요즘 애들이 사실 뭘 해봤겠어,
우리처럼 술 주정뱅이 남편 뒷바라지를 해봤겠니,
아니면 뭐.. 노름빚에 팔려가길 해봤겠니?
안영미: 우리 땐 한번 씩 다 팔려가봤어, 이것들아
강선생님: 요즘 애들은 사실 널린게 먹을 거잖아,
얘들이 뭐 우리처럼 달달한 맛이 그리워서 개미 똥구녕을 핥아봤겠니,
아니면 우리처럼 짭짤한 맛이 그리워서 벽에 붙은 코딱지를 떼먹어 봤겠니?
강선생님: 요즘애들이 뭘 알겠니,
풀밭에서 오줌싸다 뱀한테 물려본적이 있겠니,
아님 똥싸고 풀뽑다가 호랑이의 콧털을 뽐아 본적이 있겠니~
강선생님: 요즘 애들이 차려논 밥상만 먹을 줄 알지
뭐 그렇게 우리처럼 기를 쓰고 열심히 하는 애들 없잖아~
얘들이 뭐 우리처럼 사랑과 전쟁을 나간다고 두 집 살림을 해봤겠니,
아니면 애기 역할 맡는다고 엄마 뱃속을 다시 들어가봤겠니~
안영미: 우리땐 엄마 뱃속에서 동생도 만났어 이것듀라~
강선생님: 니들 종살이 안해봤니?
강선생님: 요즘 젊은 애들은 도무지 생각을 모르겠어..
하긴 뭐,... 얘들이 우리처럼 단체 생활을 해봤어야 알지,
애들이 나처럼 열여섯 남매가 껌을 하나 돌려씹어봤겠니,
아니면 뭐 요강 하나에다가 오줌을 돌려가면서 싸봤겠니?
안영미: 야, 선배님은 막내라서 엉덩이 들고 싸셨다.
강선생님: 난 중간에 넘칠까봐 중간에 끊은 적도 있어.ㅋㅋ
강선생님:너희들 귀신 한번도 안 들려봤니?
안영미: 야! 한번씩 들려보라그랬지 야!
아는 귀신 없으면 얘길 하든가!!
강선생님: 아니 요즘 애들이 뭘 알겟니~ 놔둬라~
나처럼 처녀귀신 보고 오줌을 지려봤겟니
아니면 저승사자 따라서 황천길을 가봤겟니?
안영미: 야! 우리때는 저승사자랑 일촌도 맺엇어! 이것들아~~!!!
기타... 우리땐 남자 만나지 말라그래서
"개도 암컷만 키웠어, 이것들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녀들~!
강유미, 안영미 포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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