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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생활정보

[펌](동물과 대화) 견들을 위한 주의점 14가지(스압)

by 파란토마토 2010. 8. 15.
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주의 해야할 점들을 나열해 본다.

물론 본 내용들은 그들과 대화를 토대로 우선 단적인 것만 기록한다.

내가 이곳에 견에게 주의 할점만도 끊지않고 계속 작성하라면 책 몇권 나올 판이다..





곧 다른 동물들도 올리도록 하겠다.



"갑자기 우리 착한견이 화를 내고 이상해 졌어요.."

갑자기 그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참다가 폭발한 것이다.

아래를 보자..





1."내가 짖을때는 멈추게 무작정 멈추게 하지마세요.한번이라도 창문밖이나 현관문을 열어보세요"

그들이 짖을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그들이 짖는 행동은 일이다.평생 해야할 천직중에 천직이다.

잘한다고 칭찬하지는 못할 망정.. 다짜고짜 나무라는 것은 결코 좋지 못하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견과 위험한 산중에 둘만 살고 있다면 그들의 짖는 행동이 얼마나 고마운지

눈물겹에 느낄 것이다.

단지 당신은 편안한 집에서 생활하고 현관.창문을 잠그면 그다지 위험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짖음이 소음이 되고 듣기 싫을뿐이다.그들은 창문과 현관문이 잠기면 침입을 쉽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짖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가? 생각의 차이다.

본 게시판 69번글 참고하고 이미지로 설명 해주라



그것이 굳이 싫다면 또박또박 천천히 말하라

"나도 밖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그러니 네가 굳이 이렇게 까지 짖지 않아도 된다.

이집은 내가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두었다.너도 힘들테니 이제 좀 쉬어라"

->이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짧게 답변하면 "있다"



단, 바닥에 업드려 견의 눈을 보고 차분히 또박또박 얘기를 한다.

시간날때 마다 이런 얘기를 해주라

단, 말하면서 이미지를 상상하라

밀폐된 집+아무도 들어올수 없는 우리들만의 공간 이미지

견 행동에 변화가 올것이다.





2.코와 귀를 만지지 말라.

그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주로 살아가는 동물이다.

이것은 그들의 레이다망 이다.

레이다망을 건들지 말라.

이것을 방해하면 상당한 불안감을 가진다.

당신이 손으로 코를 한번 만지면 지금까지 주의해 오던 후각레이다 망이

마구 흐트러진다.

기껏 맞추어 놓은 퍼즐을 뒤집는 격이 된다.

특히 강한 향들은 모두 버리라.목욕 제품도 무향을 선택하도록 노력하라.

그거 당신들 좋으라고 뿌리고 바르는 것 아닌가?

견 본질의 냄세가 싫었다면 처음부터 키우질 마라.





3.손으로 머리위를 만지지 말라.

좋아 하는것 같지만 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견들은 자기보단 높은 키의 모든것 들을 기본적으로 경계하는 습성이 있다.

당신 손을 들어 그들의 머리위로 손이~ 슈욱~~ 올라가면 순간 조금이라도 가슴이 철렁은 한다.



굳이 쓰다듬으려면 턱밑에서 부터 머리 등.이런식으로 쓰다듬어라





4.실수 했을때 윽박부터 지르지 마라.

당신은 원시족들과 살고있다. 당신이 무언가 행동했는데 .. 원시족이 당신에게 윽박부터 지른다.

당신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결국 참다가 참다가 당신은 힘이 생기면 원시족을 두들겨 팰것이다.

"야!! 도대체 내가 무슨 행동을 어떻게 했길래 자꾸 0랄이야!!"

(이것보라 결국 견은 당신에게 화를 폭발한다)

그리고 원시족과 당신은 결코 친해질 수 없을 것이다.





5.배설을 못가릴 수도 있다.

견들은 사람으로 치면 3살 정도의 수준이다.

3살 박이가 배설을 잘 기리는게 더 신기하지 않는가?

그리고 당신이 그들에게 배설을 제대로 할수 있게 진정으로 소개해 주고 알려주고 기다려 준적있는가?

처음부터 제대로 하나씩 차분히 설명하고 알려주라.

실수하면 기다려 줄줄도 알아라.

조금하다 안돼면 윽박지르고 짜증부터 낸다.

화장실만 갖다놓고 신문지만 깔아주면 다 인줄 착각하지 말라.

당신도 어릴땐 똥 못가린건 마찬가지다.



*그들이 배설할때는 실제 무방비 상태가 된다고 볼수있다.

그럼 무방비 상테에서 그나마 편하게 배설 하려면 어떻게 해주면 되는가?

그들이 주로 방어할때(짖을때)창문이나 문을 향해 짖는다.

그 곳을 통해 방어행위를(보초) 한다는 것이다.물론 그렇지 않은 애들도 있다.

그럼 잘 짖는 아이에게는 화장실 위치가 어디에 있으면 좋겠는가?

당연히 창문을 볼수 있는 위치에 화장실이 있으면 좋다(배변판이라든지 등등..)

그래야 보초를 서면서 그나마 편히 배설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겁이 많은 아이들은 또 다르다.

자신의 배설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려한다.

배설물은 즉 상대의 공격에 노출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있어 배설은 비밀 또는 알림이 될수도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폐쇄되고 창문과 멀리 떨어지고 창문이 보이지 않는 구석에 배변판을 두면 좋다.



평소에 집안의 외풍이 심해 창문이나 현관문 쪽에서 바람이 조금씩 이라도 들어온다고 보자.

그런데 아이는(동물)이상하게도 문의 반대쪽을 보고 자주 짖는다.

그런 아이에게 어디에 화장실을 두면 좋겠는가?



당신의 집안에 바람이 들어 온다면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로 빠지는지 그 경로를 잘 생각해 보라.

주로 자주 열어두는 창문을 확인하고 현관문 또한 염두에 두라.

우리집은 바람이 안들이와?

당신은 안들어 온다고 느낄지 몰라도 견들은 민감하여 모두 느낀다.





내가 답을 달지 않겠다.

당신들에게 생각을 시간을 주겠다.

여러가지 상황을 잘 생각해 보고 이해하기 힘들면 종이에 그려보라

바로 답이 튀어나온다.

결국 배변을 못가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못가리게끔 상황을 만들어주어

안가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도 얼마나 초조하고 불안 했겠는가?



당신은 화장실이 2군데가 있다.

하나는 집안의 침대 바로 옆에 고(화장실 문이 없다고 가정)

또 하나는 집밖에 있다(단 화장실은 문이 있다)

어디에서 배설을 하겠는가?

아마 혼동이 올지도 모른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결국 여기저기 볼일 보고는 편한 곳에서 자주 보게 될것이다.

잘 생각해보라..



이것은 행동학도 아니고 커뮤니케이션도 아니고, 뭐 대단한것도 아니다.

너무도 기초적인 상식 아닌가??

이것에 무슨 행동학이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한가??



당신이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자랑을 할때가 있지만 그 옷을 벗을때는 어디서 벗는가?

당신이 가장 편안한 곳에서 벗질 않는가?

당신 아들의 방에서 벗는가??

당신이 가장 편하게 벗는 곳이 있질 않는가?



특히 견에게 있어서 배설물은 알림+비밀이다

알릴때는 알리고 숨길때는 숨긴단 말이다.

잘 생각해 보라.



무슨 간식을 주고 변을 가리고 한다는 둥 터무니 없는 소릴 하는가?

그것이 과연 그들이 그러한 원리를 알고 간식을 먹고 행동하는 줄 아는가?

또한 그렇게 주는 간식의 성분과 원료 출처를 제대로 알고는 있는가?



사람은 뭘 잘못 먹으면 말로 표현이라도 하지만 견은 아파서 이미 문제가 발생할때 까지는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견들이 이미지로 얘기 아무리해도 당신들이 알아들을 수가 없잖아)

사람보다 더 신경 써야 할것이다.

이점 우리서로 명심하자!



*견들은 이뿐미용. 맛좋은 간식. 푹신한 이불을 원한다는 바보같은 생각은 오늘 이 시간부터

버려라.



견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런 우리를 안타깝게 본다...

똥 안가리면 가리라고 간식주고 가리면 잘했다고 간식주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견들이 얼마나 우리를 이용하는지(어린 아이가 피자 사달라고 조르는 것과같다)

당신들은 알지 못할 것이다.

울면 피자주고 안울면 잘했다고 또주고



당신이 견들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간식이 떨어지면 어떡할것인가?

그때도 꾸준히 견들이 당신이 원하는 데로 지켜줄것이라 믿는가?

그렇지 않는 견들이 대 다수다.



무작정 나무라지 말고 이런 간단한 원리를 제발 생각 좀 하라.

나 역시 그들에게서 듣고 배운것이다.







6.으르릉 거린다고 간혹 문다고 섭섭해 하지도 화내지도 마라.

당신은 자라면서 부모에게 그렇게 해본적이 없는가?

뉴스를 보면 부모를 죽이는 것도 인간이다.

왜 그러는지 천천히 그들의 눈동자와 행동을 관찰하라.

거기에 대부분 답이 있다.





7.발바닥을 함부러 손대지 말라.

이들은 바닥의 진동을 느끼고 감지하여 활동하는 능력이 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발바닥에 센서가 있다는 얘기다.

굳이 발톱을 잘라야 한다면 본 게시판 69번 글을 참고하고 미리 영상을 전달한 후에 미용을 시켜라.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다.

큰 맘먹고 좋은 집하나 마련해 주었더니만 .

자기집에 (방석등)자주 들어가지 않고 거기서 잠을 자려고하지 않는다.



발바닥에 센서가(지각진동 센서) 그 집과 맞질않는 것이다.

참고로 발바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발에도있다.

코끼리는 발의 진동센서로 수십킬로 미터의 다른 코끼리와 교감을하고

쥐들도그것을 이용해 단체로 이동한다.

견은 조금은 그들보단 부족하지만 역시 발에 지각진동 센서가 있다.

대부분 동물들은 이것이 있다.

때문에 지진이 일어나기 몇일 전부터 동물들의 이상 변화가 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이야기 였다.



갑자기 이유없이 짖는다.

왜 이유가 없다고 판단 하는가?

당신의 집 주위에 도로 공사를 하거나 건축 공사를 반듯이 하고 있을 것이다.

하다못해 옆옆집에서 이사만 해도 짖거나 불안해 한다.

이유없는 것은 결코 없다.



내말이 거짓같으면 집밖을 조금만 나가보라.

그들을 이용하면 당신은 방에앉아 천리안도 될수 있겠다.



이들이 느낄 수 있는 거리는 최소 100m까지고

이들이 자기의 집이라고 느끼는 거리는 최대 300m까지다.

우리는 이집만 내집이고 내 영역이지만 견들은 집에서 부터 최대 300m까지 자기의

마당이고 뜰이고 자기의 집이라 판단한단 말이다.

"가보지도 않았는데.무슨 자기영역이요?"

견들은 안가봐도 안다.



후각+청각+촉각으로 이미 안가 보아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명심하자.





8.간식으로 모든걸 해결 하려 들지마라

이것은 결론적으로는 그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주식의 입맛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다.

당신의 아들에게 공부 잘 하라고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만(피자.햄벅)매일 줄건가?

바보같은 행동하지 마라.

그들도 간식으로 신체에 문제가 오면 나에게 얘기한다.





"간식을 주면 저는 또 먹게되지만 그렇게 계속 먹고나니 제몸이 이렇잖아요..

당신을 원망하진 않지만 . 그래두 솔직히 안주셨으면 좋겠구요.

굳이 주신다면 아주 가끔만 주셨으면 좋겠어요.. 섭섭해 하지 않을게요"



단 야채를 조금씩 주는 것은 좋다.

부족한 부분은 주식의 성분을 잘보고 잘 선택하고.

야채로 보충하라(과일포함=아주아주 소량으로 즙을내어 준다.해로운 야채로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성분들을 면밀히 따저서 적어라.

온라인 후기글이나 뒤적이다가 클릭하지말고,공부하라 공부!

간식은 1달에 1~2번이면 족하다!





9.집 앞을 한바퀴 돌더라도 데리고 나가라.

태초부터 야생에서 살던 아이들이다.

당신에게 평생토록 집에서만 계속 생활하라면 어떠한 간식도.사랑도 도움이 되질않을 것이다.

결국 당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미쳐갈것이다.

부모도 형제도 모두 꼴보기 싫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의뢰 신청해서 저의 견에게 부탁하면 되나요..?

당신 그런데 쓸 돈도 있는가?

그럼 나에게 당장 의뢰하라.나는 감사히 당신 돈 받아 잘~~ 쓰겠다.



당신이 평생 집안에만 갇혀살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해주면 당신이 행복하겠는가?



이것에 대한 해답은 하나밖에 없다.

밖으로 외출할 기회를 주던가.

당신을 탈출하도록 내가 도와주던가.

여기에 무슨 더 이상의 최고의 답변이 필요한가??

더 좋은 답변 있으면 나에게 알려달라











10.서로 싸울때는 내버려 두라

특히 2마리 정도 일때는 내버려 두면 자연 서열을 찾는다.

이것은 동물이든 사람이든 필수다.



하지만 2마리 이상이 있을 경우는 정말 죽을 만큼 꾸준히 싸운다.

바로 주위의 동물들 때문에 존심이 다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경우는 정말 힘들어 진다.

시급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것이다.







11.매일 먹이는 음식이지만 매일같이 손으로 만져보고 부셔보라

그리고 현재 주고있는 음식의 강도를 어느정도 알아두어라.

우리도 음식할때 간을 보고 하지 않는가?

막내같은 존재 라면서 그것도 안하고 허구한날 무슨 막내 타령인가??

사람도 오늘 밥이 잘되고 내일은 밥이 물어터지고 할때가 있다.

나는 된밥을 먹으면 하루종일 기분 상하고 열받는다..



밥맛에 따라 하루가 좌우 될수도 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도 사료나 간식의 강도가 다르게 만들어 질때가 많다.

이점 특별히 주의 해라.







12.털 빠진다고 냄새 난다고 너무 치장하고 나무라지 말라.

당신은 털 안빠지는가? 당신 변은 그다지 향기로운가?

견도 당신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지독히 냄새를 맡고

당신의 털때문에 기관지가 나빠진다.

당신의 배설 냄세를 무조건 좋아할것만 같은가?

당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털들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보이는가?

*그들은 후각이 사람보다 몇십만배나 예민하다는 걸 생각좀 하라



배설 냄새는 필요할때만 맡는 것이지 그외에는 대부분 싫어한다.

보초 서는데(경계=업무중) 방해가 되기 때문에도 그렇다고 한다.



견의 후각 능력이 얼마나 좋은지도 당신도 알고 있겠지.

머리에 주렁주렁 달지마라.

그리고 염색약 사용치 마라.

뭣하러 아이들에게 그런 고통을 주는가?

당신이 보기 좋으라고?

특히 신경이 예민하고 두려움이 많은 아이의 털을 왜 그리 짧게 자르는가?

이들은 두터운 털을 가짐으로서 상대로 부터 보호 받는다.

견에게서 털은 갑옷이다.(보의)



예민한 아이들에게 짧은 미용은 죽으라는 소리다.

발톱 또한 너무 짧게 깍지마라.

경계할때 스스로 뒷꿈치를 들어올려 발톱을 살짝살짝 이용해서 뛰고 걸어야 하는데.

너무 짧게 잘라버리면 상대에게 노출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인간에게 오랫동안 길들여 졌다 해도 아직 본성은(경계)남아 있으니 그들을 인정해 주라



이곳에는 미용숍.애견숍등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에게 항의가 들어 올지도 모르겠다.당신들에게 미안하다..

단 나에게 항의할때는 대단한 각오를 하고 항의해야 할것이다.



당신만 이쁘지 견은 대부분 귀찮아 한다는 거 꼭 알아라.

그렇게 치장만 하려면 인형을 사다가 해라. 인형을!



"머리 털이 길어서 어쩔수없이 해준거 잖아요!"

그럼 머리털을 잘라줘라.



털을 자르면 한순간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왠종일 붙어다니는 머리 방울이

더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실 꼭 기억해라(견들의 얘기다)



굳이 해주려면 그냥 방울이나 모양없는 고무끈으로만 된것을 해주라

견이 아주 감사해 할것이다.

청각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머리에 무언가를 달아놓고 귀에 무언가를 묶어둔다면

어떻겠는가?

맹인에게 작대기를 뺏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하지만 간혹 좋아하는 애들도 아주 간혹 있었다(100마리중 2~3마리정도?)







13.조용조용 천천히 얘기하라.

못 알아 듣는것 같아도 사실 모두 알아듣고 있다.

못 알아 듣는척 할뿐이다.

그들은 당신의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소리까지도 정확히 들을 수 있다는 것 명심하자.





14.잠잘때는 제발 깨우지 마라.

당신들이 볼때는 그들이 할일이 없어 빈둥 거리다가 잠을 잔다고 판단 할지 몰라도

그들은 충분히 업무를 마치고 잠시 쉬는 타임이다.

업무? 무슨 할일이 있느냐고?



그들은 레이다 망이다.

그렇게 타고났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한참 뛰어 놀고 있어도.

항상 후각.청각.촉각을 최대한 곤두 세우고 주인 및 당신 집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들이 가만히 있으면 그냥 사람처럼 가만히 있는줄 알았는가?



견의 후각은 사람의 최소 몇 십만~몇 백만배 이상 가령이 된다.

보통 10~100만배 가령이라 과학자들은 말하지만 이것도 아주 정확한 데이타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포함한 추정일뿐이다

그러니 공기중에 있는 수많은 냄새들을 항상 감지하고 있어야 하니 그 자체가 피로한 것이다.

그리고 청력 또한 인간 보다 4배 이상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이 듣지 못하는 파장까지

들을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자.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자는 아이를 왜 깨우는가? 오늘 부터는 이유없이는 깨우지 마라









*모두 충분히 알만한 내용이지만 왜 그렇게 하면 안돼는지 이유를 설명해 두었다.

보라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상식과 같은 얘기들이다.



하지말라.. 하지말라.. 하지만 .

정말 하지 말아야 할것들이다.

무작정 맛있는 것 주고 쓰다듬어 주면 행복해 하는 것이 결코 ! 아니다.

위의 글들을 보라 위의 14가지 사항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래도 당신의 견이 심하게 화내지 않고 지낸다면

그들이 얼마나 착한것인가..

그리고 당신을 얼마나 의지하고 사랑하기에 참고 있겠는가.

견이라서 단순이 복종하려고 참는 다는 것은 결코 잘못된 생각이다.



나 또한 글을 쓰며 가슴에 새길테니 당신들 또한 깊히 새겨라.



그리고 이 글을 허락한다 옆집 아주머니에게도 목욕탕 주인에게도 만천하에 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