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따뜻하면 왜 살이 빠질까?
배속의 장기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 단, 온열엔진이다.
그래서 여름에도 배는 항상 따뜻해야 한다.
그래서 장기가 집중된 배가 차가워지면 몸이 약해지게 된다
추워서 시동이 안걸려(무기력)
예) 변비는 장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추워서
움직이기(연동운동) 싫어하면 발생하는것
뱃살은 장기가 차가워지면 위험을 감지한 몸이
장기에 집중된 배 부위에 보온재(지방)을 쌓는 것이다. 그건 살찐다는 소리.....
그렇다면 몸은 왜 차가워지는가?
인체는 혈관을 흐르는 따뜻한 피가 몸의 온도를 유지한다.
보일러의 따뜻한 물과 같은 역할이다.
결국 배관통로가 생명인데 신진대사를 하는 동안 발생하는 노폐물이
혈관벽이나 근섬유에 쌓이는게 문제다.
통로가 좁아지면 몸은 차가워지고 피속에서 일하는 온열세포들은 떨어지는 온도만큼
활동성이 약해지게 된다.
으.....추우니까 움직이기가 싫어...
통로가 좁아지면 => 활동성 저하 => 노폐물 축적되고 => 통로 좁아지고
이와 같이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런 이유로 동의보감에서는 한결같이
“뱃속을 따뜻하게 해야 장수한다” 라고 쓰고 있는 것이다.
왜 뱃살은 제일 먼저 찌고 잘 빠지지 않을까?
배는 인체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드는 장소로 장기의 70%가 위치한곳
장기를 구성한 모든 세포는 온열세포로 정상작동을 위해
일정한 온도 유지가 필수(지방으로 따뜻하게)
그래서 우리몸은 보온재(지방)를 배에 가장 먼저 축적하고 제일 나중에 쓰게 된다.
배는 여름에도 항상 따뜻하게 덮어 주어야 한다 라는 것이 이런 이유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정말 살이 빠질까?
보일러에 불을 때면 뜨거운 물이 순환되면서 방이 따뜻해지고
추울 때 덮고 있던 이불을 자연히 벗어던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경직되었던 지방과 근육이 부드러워지면서 혈관통로가 넓어진다.
넓어진 통로로 많은 피가 흐르면 온도가 상승하고
영양공급이 좋아져 장기의 활동성이 좋아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량에너지가 몸의 온도를 올려줌으로
불필요해진 보온재(지방)를 자연스럽게 배출하게 된다.
변비는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져서 발생한다.
생리통이 심한 사람은 하복부가 차갑다.
소화가 안되고 설사가 잦은 사람은 속이 냉하다.
이 모두가 통로가 좁아져 차가워졌기 때문에 이럴땐 통로를 넓게 해주면 된다.
“뱃속을 항상 따뜻하게 데우는 사람은 자연히 질병이 생기지 않으며 혈기가 왕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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