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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귀여운 동물들

어느 아기고양이의 외출

by 파란토마토 2008. 5. 28.
어느 따뜻한 일요일 오후...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외출을 했습니다.
앞에 있는 노란 고양이는 먼저 태어난 형님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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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는 아직 낯선 세상이 두렵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더 큽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 풀냄새도 맡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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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도 밟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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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으로 도전해보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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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담이 너무 높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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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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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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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기에도 제법이다 싶었는지..
엄마는 뒤도 안돌아보고 아기 고양이를 혼자 남겨두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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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걸 어째?? 하는 표정의 아기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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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고민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지만.....


역시 혼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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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었던지... 어미 고양이가 다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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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 내려놓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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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뚱거리는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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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군요.
새로운 풀밭으로 가서 고개도 내밀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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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해서 다시 형님에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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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 참 용기가 기특하죠??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란 누구에게나 힘든 것 같네요.


그래도, 두려워도, 무릎이 떨려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언젠가는 멋진 곳에 도착할 수 있겠죠....?


여러분들!!
무한하게 펼쳐진 가능성을 향해 힘내서 도전하는
멋진 나날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는 사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