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밤의 TV연예 - 한밤 기획 : 만화, 안방을 습격하다 중





만화가 예전에는 유해물로 지정되어 접하기 힘든 매체였다.

나 또한 그 당시 만화방...이라고 하면 음침하고 불량한 학생들만 가는 곳으로 인식을 할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1980년대에 엄청난 히트작이었던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필두로 하여...
- 당시 '공포'라는 말이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준다고 하여 이장호의 외인구단으로 바뀌어 영화화됨.



그 이후 허영만 작가 원작의 비트가 정우성을 주연으로 하여 영화화되었고,
그 외에도 타짜, 쩐의 전쟁,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의 원작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송일국 주연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도 만화가 원작이며,
인터넷 웹툰 강풀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아파트, 26년 등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최근 권상우, 수애, 유노윤호 주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대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역작(?)인 야왕이 그 원작이다. 대물 시리즈에 계속 출연 중인 호스트바 출신 제비 '하류'가 그 주인공인데..  19금 만화가 원작이다 보니 굉장히 야하고 자극적인게 그 특징이다. (대물 시리즈의 대물이... 그 대물일줄이야..;;)




빈민굴 고아원에 전학원 다해를 첫 눈에 보자 마자 반한 하류는 그녀를 천사라고 부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다. 그녀를 위한 일이라면 목숨까지도 걸 정도로 그녀를 사랑했던 하류는 그녀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팔아서 그녀를 대학도 보내고 유학도 보내는데.. 드라마에서 악녀라고 손가락질 받는 다해는 만화에서는 정말 미안함을 모르는 더 심하게 뻔뻔한 악녀이다.

되게 웃긴 것은 만화에서는 주인공 하류가 전직 호빠 출신 전문 제비라서 모든 여자들을 마음만 먹으면 후릴(?)수 있다는 설정인데.. 이게 정말 황당무계한데 만화 속에서는 스토리 진행에 큰 역할을 한다. 필요할 순간 마다 그 집단의 주요 인물 중 가장 중요한 여자를 꼬셔서 일을 해결한다. 그래서 만화의 소제목 중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하하;;;

드라마에서는 만화의 황당한 설정을 다 없애지는 않고 만화에서의 몇 몇 장면은 그대로 가져왔다.
이를테면 다해가 죽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서 3일간 시신과 함께 있는 장면은...



이렇게 바뀌었다.

 


아무래도 드라마에서는 만화만큼 극적인 감정표현을 할 수가 없으니 연출로 그것을 조절할 수 밖에 없을 듯.


몸 바쳐서 다해를 뒷바라지 하는 하류,




다해에게 구두를 사주고 대기업 면접을 보러가는 그녀의 구두를 만원버스에서 필사적으로 보호해준다.
그것은 원래 그가 다해에게 성형수술을 해주고 그녀를 만원 지하철로부터 보호하는 장면이었다.




또한 헤어졌던 쌍둥이 형을 교도소 안에서 만나는 장면은 드라마에서는 여러 컷을 통해 보여주었지만,
만화에서는 달랑 두 페이지에 넣는 것으로 해결한다.







원작에는 없었던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원래 있던 설정이 바뀌기도 했다.



이에 대한 원작자의 생각은 어떨까?






이 드라마가 하도 화제가 되길래 궁금해서 원작을 본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원작 야왕은 다해가 너무 심하게 독하디 독한 악녀이고, 하류와 여자들과의 관계가 너무 끈적, 질퍽거려서
각색을 많이 하지 않고는 드라마화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헌신짝처럼 버림당함 + 사랑하는 딸의 죽음 + 쌍둥이 형의 죽음으로 하류는 드디어 복수의 칼을 뽑아 들었고, 하류가 형을 대신하여 변호사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 이 드라마의 원작이 만화이기에 가능한 설정이다. 하지만 그 설정이 억지스럽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원작과 달리 <야왕>이라는 ‘드라마’가 갖는 재미이자 경쟁력이다. 조금씩 바뀐 캐릭터와 스토리, 각색이 힘이 만화적 설정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하류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그동안 지나치게 이용당하고 희생하기만 한 하류가 욕망의 화신 주다해에 맞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각색으로 새로운 작품이 될 드라마 야왕을 기대하며, 마지막이 너무 조잡하게 끝나지 않길 바란다.


관련글
2013/02/21 - 야왕 원작 만화 줄거리.. 주의: 드라마 야왕의 스포 다량 함유!!!!
2008/03/15 - 내 생애 최고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그리며
2010/02/16 - 전설의 늑대왕 로보 소개
2011/07/30 - 유익하고 재미있는 역사 만화 소개
2007/11/20 - 강풀만화. 고양이를 부탁해.


반응형
반응형
공포의 외인구단

내 어릴 때 나의 이상형은....

순정만화(특히 황미나!)에 나오는 남자답지 않게 휘날리는 긴머리에,, 정상적인 인간의 몸으로는 이상발육으로 볼 만큼 다리길고, 얼굴을 비롯하여 온몸은 언제나 아침에 피죽 한그릇 못 먹은 듯 비쩍 마른 ,, ........ 발육부진의 그런 남자 주인공이 아니었다.!

20살이 넘고도 한참 동안 누가 내게 이상형을 물으면 나는 항상 "오혜성"으로 대답했다.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설명 없이도 바로 알 것이다. 오혜성이 누구인지를.

나는 오빠의 강력한 권력 남용으로 인해 순정 만화보다는 이현세 만화를 주로 보고 자랐다.  - 울 오빠 혼자서 그 많은 이현세 만화를 다 빌려 보기에는 너무나 경제적인 타격이 크므로 각자 용돈을 조금씩 갹출해서 함께 빌려봐야 했기 때문이다.;;   (※그땐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런 추억을 만들어준 오빠에게 고맙다.)


오혜성은 이현세 만화의 단골 캐릭터인데 특히 이현세 작가님의 불후의 명작이요, 필생의 역작이요, 최고의 걸작이자 히트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을 통해 그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매력을 느낀 그 삐죽거리는 까치머리도 좋았지만 그의 외로운 눈빛이 더욱 좋았다.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외고집도 좋았고,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뒷골목 인생인 그가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사랑했다. 내 친구들이 황미나, 이미라.. 등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왕자님 꿈에 젖어서 살 때.. 나는 혜성이의 외로움에 가슴 아파하고, 그의 불행에 눈물 흘렸다.

공포의 외인구단 표지

많은 열혈 애독자를 양산해냈던 이현세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책표지


나만 그랬던 건 아니고.. 전국의 많은 옵하들이 이 만화에 열광했었나 보다..

이현세의 만화가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그 가장 큰 원인은 기존의 만화와는 확연히 선을 긋는 독특한 캐릭터의 확립이다.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오혜성'이고 '엄지'다. 이들이 히어로이고 히로인이다. 그러나 오혜성은 밝고 명랑하고 해피엔딩을 향해 힘차게 허들을 넘어가던 기존의 영웅들과는 딴판으로, 비극만이 기다리고 있는 결과를 향해 내리막길을 달려간 경우가 더 많았다.『공포의 외인구단』에서 그러했고『지옥의 링』,『유리턱』,『국경의 갈가마귀』등등, 해피엔딩보다 주인공의 죽음이나 파멸로 끝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오빠 심부름으로 다음 권을 빌리러 만화 대여점에
갈 때마다 빈 손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어쨋든 공포의 외인구단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면서 '만화 =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공식을 시원하게 깨어 버린다. 너무도 폭발적인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는데 당시로서는 대박영화였다고 한다.

01234567891011121314


특히 영화 OST인 정수라의 '난 너에게'"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는 오혜성의 대사를 그대로 붙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크게 히트를 쳤다.
이런 저런 인기로 90년대 초반에만 해도 오혜성(설까치)의 얼굴이 그려진 만화방 간판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원작을 장르를 옮겨서 리메이크한 작품이 대부분 다 그렇듯이 원작 팬들은 영화가 만화보다 훨씬 못하다, 시시하다는 비난을 퍼부었다.

솔직히 이 영화는 원작 만화에 비하면 정말 만화수준이었다;;
아니.. 요즘 애들 말로는 '안습'인가? 만화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다. 스토리에 박진감도 없고, 주인공들도 만화 캐릭터와 매치가 되지 않고 많이 어색했다. 더 황당한 건 저 매력적인 제목을 '이장호의 외인구단'이라는 촌스러운 제목으로 바꿔버렸다는 것인데, 그 이유가 '공포'라는 말이 국민들에게 혐오감을 조성하기 때문에 그랬다나 어쨋다나..;; 정말 우스꽝스러운 이유지만 예전에 우리나라는 그랬나보다. 하긴 대통령 직선제를 하기 위해서 화염병 들고 온 나라 대학생이 데모해야 했던 시대였으니까.. 지금 우리가 인터넷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현직 대통령 욕을 실컷해도 안끌려가는 거 생각하면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그건 그렇고 말이 옆으로 샜는데..

그나마 최재성은 반항적인 눈빛으로 그전부터 '까치'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나머지 주인공들은 솔직히 너무 매력없었다. 일단 원작 이미지와 너무 매치가 안됐고, 나이도 너무 많아보였다. 아뉘... 마동탁 역에 맹상훈이 말이 되냐고요? ㅜㅜ

여주인공 엄지 역의 이보희도 이 당시 에로영화 어우동에도 나오던 배우였지.. 아마? ㅡㅡ;; 어쨋든 이보희씨 이쁘긴 정말 이쁘네. 하지만 나의 엄지는 좀 더 청순해야돼ㅠㅠ

최고의 오혜성, 최재성

까치의 눈이 멀고, 엄지가 미치는 처절한 엔딩으로 더 기억에 남는 작품, 공포의 외인구단



말은 이렇게 하지만 거의 모든 이현세 만화에서 엄지가 악역이기 때문에 (민폐 끼치는 여자 캐릭터) 나는
엄지가 너무 미웠고, 혜성이가 너무 답답하고 불쌍했다.. 어쨋든 어릴 때부터 이현세 만화를 보고 자란 내게, 이상형은 혜성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은 나의 성격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감수성 예민한 나이에 지독한 외골수인 혜성이를 그렇게 좋아했으니.. 지금 자라나는 애들에게 저 만화를 보여주면 싫어할 것 같다. 시종일관 너무 진지해서..^^;  

난 어릴 때 그림에 소질이 꽤 있어서 연습장에 그림을 많이 그렸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예쁜 여자 캐릭터를 그렸지만 내 연습장에는 거의 오혜성 그림이 들어있었다. 그의 슬픈 눈빛을 제대로 그려내고 싶어서 설까치 아이스크림도 자주 사먹었다...!! 근데 맛은 없었다.;


0123



어쨋든...
내 어린 시절 추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오혜성이 지금도 그립다.



덧글:
1. 지금 까치와 엄지를 새로 뽑는다면 누가 좋을까요?
까치(는 별명, 본명은 오혜성) - 이준기?(약간 어울리나?) 강동원? (넘 힘이 없어보여....)  조인성? 엄지는.. 한가인? (아줌마라서..) 송혜교?? (너무 발랄해;;) 김태희? (안상큼해..ㅠㅠ) 이효리? (넘 섹시해ㅠ)

2. 제가 감상을 덧붙인 시기와 제가 저 만화를 본 시기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저한테 최고였다는 뜻이니 다른 만화팬들은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황미나 이미라 만화 재미있게 봤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 어딜 가도 보이는 글, 지뢰 밟았습니다.
끝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하게 되었군요.ㅋㅋ


좋아하는 타입을 외양만으로 대답해 보자

어릴 땐 오직 오혜성을 좋아했는데...
몇 살 더 먹고 나서는 샤프한 스타일을 좋아하게 됨.
 (실제로 좋아하던 사람은 전혀 안샤프했음.ㅋ)


오혜성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사진 준비했슴돠.

'오혜성 = 공포의 외인구단 = 이현세'가 바로 떠오르는 분이라면 나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 오혜성으로 당대 톱스타가 되신 최재성님..



하지만 내가 좋아한 오혜성은 만화 속의 오혜성.ㅋㅋ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 한 장면

근데 뭐.. 이렇게 음침한 모습을 좋아한게 아니라구요.


이렇게 우수에 젖은 듯한 눈동자를 사랑했다구요~

송승헌의 숯검뎅이 눈썹 저리가라!! 여기 오혜성의 원조 숯더미가 있다!



철이 들고(?) 나서야... 오혜성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선택하기로 결심!

키는 크면 좋겠지만 작아도 어쩔 수 없다. 안경쓰든 말든 상관없고.
체격은 보통이면 좋겠는데.. 남자는 나이들면 다 찌더라.ㅡㅜ


외모상으로 완벽한 이상형은 이 사람.~

주몽에서 송일국 수염나기 전.

음하하하.. 이런 훈훈한 왕자님 같으니라구! 그저 보기만 봐도 흐뭇~


눈이 너무 높은가요??

이 사람이 장동건처럼 화려하게 잘 생기지 않고 수더분해서 좋다고 했다가
돌 맞을 뻔 했던 경험 있음.ㅋㅋㅋ


연상은 좋아해?

내가 지금 연상연하 가릴 처지는 아님.
그래두..... 너무 어리니까 부담스럽더라ㅡ.,ㅡ;ㅋㅋ

차라리 많은게 나음.


휴대폰은 어떤 걸 가지고 있나요?
Show를 하라~ 쇼!! 쇼폰.

사진이 내것보다 멋져보이는 듯. 역시 남의 떡이 더 큰 것인가!


작년까지만 해도 카메라도 안되는 휴대폰으로 연명하다가
주위에서 못참고 한 대 사줘서 그거 쓰는중.


휴대폰 고리는?

촌스러운 교통카드


수첩은 가지고 있습니까?

필기도 거의 안하는데 2008년 들어서 너무 좋은 수첩을 선물받아서
이젠 나도 슬슬 계획적으로 살아보려구. (nabiweb님, troysky님 감사합니다.)


가방은 어떤 걸 사용합니까?

음.. 아무거나 편한 걸로 들고 다니다가 주위의 압박으로 최근에는 좀 이쁜 걸로 ;


가방의 주된 내용은?

MP3, 휴대폰 밧데리, 지갑, 화장지, 책, 필기구, 손수건 등등


별을 보면 무엇을 빌어?
 
몇 년 전까지는 뭘 열심히 빌었는데... 지금은 음... 빌게 없어져서..
그래도 뭔가 보면 가족들의 안녕과 평화를 빌고 있음..


만약 크레파스로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색이 좋아?
모두들 내가 파랑을 선택할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좋아하는 색은 흰색인데 흰색은 다른 색 때문에 더러워질 것 같아서 고민;

아.. 근데 크레파스 매력없어.
크레파스로 태어날 바엔 그냥 환생 안할라우~


좋아하는 요일
금요일 밤.
왠지 막 놀아도 될 거 같아서 오래전부터 좋아했음.


최근에 본 영화는?
극장에서 본 건 식객. 아주 욕을 퍼부어놨음.
관련글:
영화 식객 후기 - 지극히 지겹고 산만함, 편집 엉망진창, 스토리 중구난방


화날 때는 어떻게 해?
열받으면 혼자 씩씩거리고 삭히는 스타일이라 홧병이 있음.ㅋ


세뱃돈은 어디에 써?

초등학교 때부터 조카들한테 용돈 뜯기던 신세라서..ㅡㅜ


여름과 겨울 중 어느 쪽이 좋아?

둘 다 싫지만 차라리 겨울.

여름엔 다 벗어도 덥지만
겨울엔 많이 입으면 그래도 덜 춥잖아.


최근 울었던 건 언제? 왜?
어젯밤.
눈물이 잘 없는 사람인데..
친구랑 술 한 잔 하며 이야기하다 그만 울컥해서.

 
침대 아래에 뭐가 있어
요즘은 방바닥에서 잠. 전기 장판 아래엔 먼지만;;


어젯밤 뭐 했어?
맥주 조금 마시고 속 안좋아서 헤롱거리다가 잠듬.


좋아하는 자동차는?
차종보다는 차안이 깨끗한 차.


좋아하는 꽃은?
들꽃.
그 이유는? 조용필 노래 제목이라서.ㅋㅋ

 
가고 싶은 나라는?
하늘나라.
그냥 어떨지 궁금하다.


삐딱한 태도가 나오려는 걸 참아내며.. 착하고 순수하게 답변하느라 힘들었음.




행운의 지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글을 보신 당신은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 지뢰 제거를 하지 않으시면 파란토마토의 노예가 되어 파란토마토 블로그에 하루에 12번 이상 접속을 하게 될 것이며, 저주가 풀리기 전까지는 블로그에 댓글 하나 안달릴 것입니다.




지뢰 제거 완료 명단
반맹님 달빛효과님 긍정의힘님 탓치님 가눔님 민난님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