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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dlines.yahoo.co.jp/cm/main?d=20110317-00000027-jij-int&s=points&o=desc

도쿄로부터 피난 권고=스위스
시사 통신 3월 17일 (목) 5시 56 분배신

 【제네바 시사】스위스 정부는 16일,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사고를 근거로 해 동북지방이나 도쿄·요코하마권에 있는 스위스인에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도록(듯이) 피난 권고를 냈다.
 AFP 통신에 의하면, 민간 항공편으로 출국할 수 없는 경우, 스위스 정부는 전세편을 준비할 방침. 



http://headlines.yahoo.co.jp/hl?a=20110317-00000026-jij-int

도쿄로부터의 퇴피를 권고=영국
시사 통신 3월 17일 (목) 5시 56 분배신

 【런던 시사】영외무성은 16일, 일본에 체재하는 영국인에 대해, 도쿄 및 도쿄 이북으로부터의 퇴피를 검토하도록(듯이) 권고했다.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의 상황이나, 식료 공급 및 교통기관의 혼란의 가능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한다.

 영외무성은 그 위에, 17일에 센다이에서 도쿄까지 무료의 버스를 운행한다고 하고 있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10317-00000016-jij-int

미, 80킬로 권내로부터 피난 권고=자국민에게 「예방적 조치」―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시사 통신 3월 17일 (목) 5시 7 분배신

 【워싱턴 시사】르스 주일미 대사는 16일(일본 시간 17일 미명)에 성명을 내,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의 반경 80킬로 권내에 거주하는 미국민에 대해, 미원자력 규제 위원회(NRC)의 지침에 근거하는 「예방적 조치」로서, 권외에의 피난을 권고했다.피난할 수 없는 경우는 옥내에 퇴피하도록(듯이) 부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으로부터 20킬로 이내의 주민에게 피난을 지시, 2030킬로에 옥내 퇴피 지시를 내렸지만, 미 정부의 피난 권고의 대상 지역은 후쿠시마시, 코리야마시, 이와키시등을 포함한 이나와시로호수 이동의 거의 전역에 이른다.

 성명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를 둘러싼 상황 악화에 귀감 봐, NRC와 에너지성등이 과학·기술적 정보와 일본 정부의 공표 정보를 검토한 결과, 미국에서의 유사 사고에 적응되는 지침에 근거해, 권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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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다른 나라에서 자국민을 보호하는게 당연하다는 반응이고,
그 와중에도 유럽이나 미국 쪽 국민들에게는 다시 와달라고 인사,
한국에게는 다시는 오지 마라고 비난.. ㅡㅡ;; 쟤들은 하여간 반성이 없는 국가에 민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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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 용해

노심 용해(爐心鎔解, core meltdown) 또는 원자로 용해(原子爐鎔解, nuclear meltdown)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원자로의 노심에 있는 핵연료가 과열이나 이상으로 인해 내부의 열이 급격히 상승하여 연료 집합체 또는 노심 구조물이 용해, 파손하는 것을 가리키는 현상이다. 즉, 노심이 녹아내리는 것을 말한다. 최악의 경우는 원자로 압력 용기나 원자로 격납 용기, 원자로 그 자체가 파손되어 방사성 물질이 주위에 확산하는 경우도 있다. 노심 용융(爐心鎔融), 노심 융해(爐心融解) 라고도 한다.


원자력 발전은 인공적으로 핵분열을 발생시켜 그 열을 인류가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로 변환한다. 원자로의 중심부인 노심은 핵분열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부분이다. 원자로의 핵연료가 분열하면 압력용기 안의 온도가 매우 고온인 상태가 되고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데, 원자로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용기 안으로 물 등의 냉각재에 의해서 상시 냉각되면서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방사성 물질도 외부로 방출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부 이상이나 외부 충격 등에 의해 냉각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냉각수 등이 줄어들어 핵연료가 노출하는 등의 원인으로 압력용기 안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원자로 노심 자체를 녹여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노심 융해라고 한다. 이로 인해 핵연료봉이 녹고, 방사성 물질이 급격히 늘어난다.


노심 융해가 발생하면 핵연료의 방대한 열에너지에 의해서 원자로 압력 용기나 격납 용기, 원자로 건물 등의 구조물도 파괴되어, 최종적으로는 외부에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할 우려가 있다.

경수로의 경우, 녹은 연료봉이 냉각수에 떨어지면 냉각수가 격렬하게 증발해, 수증기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심 용해는 원자력 발전에 대해 상정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사고로 여겨지고 있다.



노심 용해 사례

197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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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Tm 사쿄가 소설 ‘일본 침몰’에서 대재앙이 닥칠 것을 그린 것과는 별개로 일본 열도와 얽힌 대재앙 예언은 또 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이 ‘잠자는 예언자’로 불렸던 에드거 케이시의 예언이다. 그는 최면상태에서 전생을 보고 사람들을 치료하기로 유명했는데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될 것이다’ ‘유럽에서 가축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 만연하고 이는 다시 미국 서부지역으로 확산된다’는 예언을 한 바 있다. 소련 해체와 광우병 유행을 비교적 정확히 예견한 셈이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건과 1929년 증권시장 붕괴 예언도 적중한 것으로 전해진다. 케이시가 남긴 예언 중 아직 실현 여부가 불투명한 것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뉴욕의 파괴, 극 이동, 지구 자전축 변화, 중국 민주화, 마지막으로 일본 침몰이다.



이에 관련된 영화도 있다;; 이건 일본인들이 만든 영화인데 일본 최대의 블럭버스터 중의 하나이며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다. 



지난 2006년 일본에서 개봉된 ‘일본침몰’은 200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작품으로 개봉 12일만에 제작비 전액을 회수했다. 일본인들의 불안 심리를 제대로 꿰뚫은 ‘일본침몰’은 개봉 2일만에 90억원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200억원을 쏟아부은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일본열도를 뒤흔든 거대한 지진으로 인해 연쇄적인 화산폭발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일본 전전역이 바다 속으로 침몰해가는 대참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한편 영화의 배경이 된 일본 스루가만은 이날 강진이 발생한 미야기현에서 약 550㎞ 떨어져 있다.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약 1,500여명이고 실종자는 2만여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3월 14일자 보도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대 4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인터넷 예언가’로 유명한 존 티토도 아시아 지역 자연 재앙에 대한 예언을 한 바 있다. 그는 2004년부터 아시아에 연쇄적인 대재난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고, 다음해인 2005년 동남아에 쓰나미(지진해일) 대참사가 벌어져 대중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일본 대지진을 예견한 것처럼 보이는 사례는 우리나라에도 있다. 지진 발생 불과 이틀 전인 9일 ‘디시인사이드’ 미스터리 갤러리에는 “뉴스 헤드라인감이 될 수 있는 큰 지진이 온다”는 설명과 함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실시간 인터넷 지진감지 서버에서 캡처했다는 지각변동 그래프를 공개하면서 “일본이 7.2 지진으로 지금 지구 전체지각이 요동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10일)부터 일주일 동안 긴장해라. 더 큰 게 올 것 같다. 뉴스헤드라인감 대박사건이 터질 듯”이라며 마치 일본의 대지진을 예언한 듯한 경고글을 게재했다. 이후 ‘대지진 예언’대로 지난 11일 진도 9.0의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했다.



일본인들 불쌍하긴 하지만..  방사능까지 폭파되어 원전사고 터지면 우리나라 어떡하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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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12일 후쿠시마(福島)현의 제1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해 방사능이 누출되었고, 제 1호, 3호기에 이어 2호기와 4호기에서도 폭발이 확인됨에 따라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최악의 방사능 누출사고로 연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일본 정부 당국은 이 사실을 계속 숨기고만 있다. 


프랑스 원자력 안전국의 안드레 크러드 라코스트 국장은 최근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해, 국제 원자력 기구(IAEA)가 정하는 7단계의 ‘국제 원자력 사상 평가 척도(INES)’에서 ‘6단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INES는 IAEA가 원자력 관련 사고의 심각성 정도를 일반에게 편리하게 알리기 위해 도입한 분류 등급 체계다.)


사고의 정도가 가장 가벼운 1단계에서 가장 중대한 7단계까지 7단계로 구성되며, 하나의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사고의 정도가 10배씩 심각해짐을 의미한다.


6단계의 정의는 ‘심각한 사고(Serious Accident)’로, 방사성 물질의 상당한 유출로 인해, 계획적 대응 조치가 요구되는 경우를 나타낸다. 

이보다 심각한 7단계 사례는 역대 최악의 원전 사고로 꼽히는 구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1986년)가 유일하다.

참고 사진

체르노빌 원전 폭파 공장 (이런 큰 규모의 공장에 격납고가 없었다는게... )

폐허가 된 체르노빌 마을

체르노빌 원전 폭파 피해자 중 가장 가벼운 쪽에 속하는 분...ㅠ

체르노빌 원전 폭파 피해자의 삶...



미국에서 발생해 이후 수십여년 간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중단 사태를 불러왔던 ‘스리마일 아일랜드 원전 사고’는 이보다 낮은 5단계였다.

참고:  동아일보 매거진 신동아 송년호 특별부록 -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진실





일본 원자력 당국인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는 지난 13일 첫 폭발 사고 직후 이번 사고의 규모가 미국 스리마일 원전 사고보다 밑인 4단계라고 발표했었지만, 이후 세 차례의 폭발이 이어지면서 결국 6단계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는 15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원전 사고가 발생한 것은 세계 처음”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었다.


"일본 정부가 방사선의 세기를 발표하고 있지만 신뢰하기 어렵다. 민간단체 측정 결과는 정부 발표보다 수백배 높은 곳도 있다고 한다. 방사선 세기뿐 아니라 방사성물질의 종류와 양, 총량 등도 발표해야 한다. 그래야 체르노빌이나 히로시마 원폭 등 과거 사례와 비교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미 미국 스리마일 원전 사고는 넘어섰고, 체르노빌에 근접하고 있다. 스리마일은 건물 안에서 수소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미국은 방사성물질 누출이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체르노빌은 원자로 폭발이라는 전무후무한 사고였지만 원자로 수는 1기였다. 이번엔 4기에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지진·쓰나미 영향권에 든 것으로 알려진 후쿠시마 제2원전, 오나가와 원전까지 문제가 확대되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오늘 폭발한 제1원전 4호기는 이미 가동이 중지된 상태인데도 문제가 발생했다.”


"방사능 유출 여부를 떠나서 못쓰게 된 원전 자체가 막대한 양의 방사성폐기물 덩어리가 된다. 인근 토양도 쓸 수 없다. 풀, 특히 버섯류에 방사성물질이 농축된다. 소나 양에게서 나오는 유제품도 먹을 수 없게 된다.”


“아직 우리가 대피를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사고가 더 커질 경우 피해는 전 지구적 규모가 된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 방사성물질은 바람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았다. 정부가 방사성물질 피해 대비 요령, 여행 자제 등의 지침을 줘야 한다. 일단 원전 사고 지역의 농·수산물 섭취부터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정도로 위험한 상황인데도 일본은 자국의 이미지만을 생각하며 현 상황을 숨기기에 연연하고 있다. 방사능 유출은 단순한 화재 사건과는 다르다. 그 지역의 환경, 토양을 다시는 회생 불가능하게 오염시킴은 물론이고, 그것을 섭취한 사람, 그 자손에게도 유전되며, 심각한 기형을 일으켜서 삶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사건인 것이다.

사태가 이러한데도 겉 포장에만 신경쓰는 일본은 참으로 이기적인 국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긴.. 러시아(구 소련)도 체르노빌 사건 당시 숨기기에 급급해 아무 것도 모르고 보호장비도 제대로 구하지 않은 채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들이 사건 직후 모두 사망했다.


대한민국은 지진 또는 원자력에서 안전하다고 말을 한다. 원자력 발전소의 재앙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일본의 지진과 방사능 유출 사례를 보면서 그 어떤 천재지변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당국은 전 세계인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 정확한 정보부터 주어야 할 것이고, 우리나라는 이에 맞게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p.s. 일본의 빠른 복구를 바라며, 인명 피해가 최소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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