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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건 아무 것도 아니야/영어 회화·듣기78

왜 그렇게 짜증이야?는 영어로 How come you are so grumpy? grumpy는 '심술궂은' '퉁명스러운'의 의미로 grouch나 surly 등과 바꿔쓸 수 있다. A: Hey Mike, how come you are so grumpy? 마이크, 너 왜 그렇게 짜증이야? B: I always seem to be buried under a mountain of work. 나는 항상 일에 파묻혀 지내는 것 같아. A: Everybody else working here is busy too. 여기서 일하는 사람 모두 바쁘지. B: I know, but maybe I just enjoy being a grouch! 알아, 그럼 내가 그냥 투덜대는 스타일인가 보지! 그 밖의 표현들 I was offended by his blunt speech. 나는 그의 퉁명스런 말에 기분이 .. 2008. 2. 19.
노팅힐11: 짧은 만남, 악~~!! 이건 말도 안되요!! 줄리아로버츠도 첫 눈에 반한 겁니까? 말도 안돼!! 제가 이 영화 보면서 공감이 안됐던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ㅜ.ㅜ 반했다고 낯선 남자한테 저럴 수 있나요? 남자분들, 어느 날 김태희나 전지현이 "오빠 짱!!" 이러면서 키스를 퍼붓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분들, 송일국, 장동건, 원빈 같은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서 "오빠 믿지?"라며 포옹하는 게 상상이 되냐고요?? 오늘의 명대사: I'm sorry -there's- there's no excuse for him. 미안합니다, 어떤 변명거리도 없네요. 댓글 - 오 요번엔 후끈한데 ㅋㅋ 댓글 - 참 예쁜데... 저 갑작스런 접촉은 어떤 감정으로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간 김태희가 내 집 앞을 지나다가 나의 섹시한 입술에 반.. 2008. 2. 19.
노팅힐10: 황당해도 즐겁네요 - 이 정도 실수는 애교죠. 애교. 휴그랜트 당황해서 쩔쩔매는 모습이 웃깁니다. 자기 책을 생선 포장지로 쓰라고 할 때는 언제고 그 책을 읽기를 바랐나보죠? ㅋ 가끔 드라마나 영화 주인공들이 실수해놓고 자기 머리 콩콩 찍는데.. 저건 제 전문입니다. 특히 버스타고 갈 때!! 상상의 나래에 빠져서 '내가 미쳤어ㅠㅠ' 이러면서 창문에다가 너무 세게 박았더니 앞 사람이 쳐다보던...;; 그럼 전 멍.. ( --) 딴청피기..ㅋㅋ 오늘의 명대사: After you’ve read that terrible book, you’re certainly not going to be coming back to the shop. 그 끔찍한 책을 읽은 후에는 아마 내 책방에 다신 안 올거예요. 영어 공부 방법론 글 몇 개 올리느라 노팅힐 포스팅을 며칠 쉬었습니다.. 2008. 2. 18.
노팅힐 9: 버벅거림 - 미녀 앞에서 약한 남자의 모습! 말도 더듬더듬 버벅버벅거리고.. 그저... 뭐든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군요. 흠쵯피싯!! 저런 경우 저렇게 이쁜 여자들은 자기한테 반한 남자들이 저러는걸 보면서 콧방귀끼는게 보통인데 줄리아 로버츠는 자기 옷에 커피 쏟은 작은 서점 주인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을까요? ※주의: 영화 속의 휴그랜트는 영화배우가 아니라 구멍가게 서점 주인이거든요. 오늘의 명대사: Here let me. 주세요. Around the corner, just straight on, straight on up. 모퉁이를 돌아서 바로 똑바로 가세요. 200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