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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10

김혜수 장희빈 1-20회 미리보기 (줄거리 요약) 김혜수 장희빈은 역사적 사실에 굉장히 충실한 사극이다. 장희빈 - 김혜수, 숙종 - 전광렬 - 인현왕후 - 박선영, 숙빈 최씨 - 박예진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소소한 일은 그냥 드라마로만 보는게 맞을 것 같고, 역사적인 굵직굵직한 사건을 위주로 이해해보자. [1회] 숙종의 제1비인 인경왕후의 승하 숙종의 제1비인 인경왕후의 승하! 그러나 숙종의 모후 명성왕후(김영애)의 반응은 싸늘했다. 숙종(전광렬)에게 알리지 말 것이며, 국상조차도 간소하게 지내라 명한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숙종은 분노하여 대비전을 찾지만 현종이 승하할 때도 인정보다 용상자리에 매달리셨던 분이셨기에 그런 대비에게 숙종은 점차 마음이 멀어진다. 서인인 인경왕후의 죽음은 첨예하게 대립하던 남인들과 서인들에게도 큰 파문을 일으켰다. 역모.. 2013. 5. 12.
장희빈만 악녀? 인현왕후도 투기를 했다 비슷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내 의견과 거의 일치하는 글이 있어서 가져와 봄. 기사 원본을 보려면 제목을 클릭~. 장희빈만 악녀? 인현왕후도 투기를 했다 사극에서 인자한 인물로 그려진 인현왕후, 우리가 잘 몰랐던 '두 얼굴' SBS 월화드라마 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인현왕후(홍수현 분)가 중궁전에 입성하면서 장옥정(김태희 분)의 악녀 본색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장희빈의 '흥행 포인트'인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궁중암투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청률 상승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기존에 장희빈을 그린 이야기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희생과 인고'의 상징인 인현왕후가 매우 정치적이고 권력지향적인 인물로 그려진다는 것이다.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과연 인현왕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우리가.. 2013. 5. 12.
장옥정은 역사 왜곡 사극이다?? '악녀 장희빈, 천사 인현왕후' 공식은 진짜일까?? 요즘 '장옥정, 사랑에 살다'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비록 시청률은 삼사 드라마 중 꼴찌이지만 (직장의 신, 구가의 서, 장옥정) 적어도 사극빠인 저한테는 흥미를 유발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이 드라마 속에서 궁인들의 가벼운 행동거지나, 서인들의 지나친 왕권 도전 등이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도 숙종 이순의 불같은 성정, 냉철한 성격, 결단력있는 성격과 과단성, 그가 장희빈(희빈 장씨, 장옥정)을 사랑할 때의 모습 등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보여집니다. 요즘도 게시판, 카페, 블로그 등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드라마의 문제점 및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역사 왜곡이라고들 하는데... 그 역사왜곡이라는 것이 착한 장희빈, 악녀 인현왕후 때문이라고 말을 하네요. 이 드라마의 문제점은 뚝뚝 끊기는 .. 2013. 5. 8.
사극 속의 장희빈, 실제 역사 속의 장희빈은 어떻게 다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사극 속의) 장희빈.... 미모와 요사스러운 색기로 우유부단한 숙종을 홀리어서 중전 자리를 차지하고, 성정이 표독하고, 천성 자체가 사악해서 자신을 다시 불러준 순박하고 지고지순한 인현왕후를 모함하고 저주해서 죽게 만들었다... 이 여인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바는 대체적으로 사극에서 보여준 모습에 힘입은 바가 큰데.. 이 사극 속의 장희빈의 모습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하면 조선시대 인현왕후를 모시던 궁인 혹은 서인이 쓴 것으로 짐작되어지는 작가 미상, 연대 미상의 작품, 인현왕후전'에 등장한 장희빈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 인현왕후전 원문 ------------------- "옛 한무제도 무죄한 구익부인을 죽였거니와 이제 장녀는 오형지참(五刑之斬)을 할 것이요. 죄를 속.. 201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