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서 간첩 활동을 하는 송지원(강동원)
잔인하게 막 죽이는 전문 킬러와 달리 아이를 보호하려는 그..
첫 번째 작전 실패 후에 버림 받는다.
아내에게 돌아가기 위해 공사판에서 막일을 하며 살아가는 송지원...
근데 저 몸으로 저런 일이 가능한가? ㅡㅡ;
그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고, 어떤 장소에서도 안심 못하던 송지원
서서히 이한규(송강호)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하면서 그의 고뇌를 이해하게 되고...
마침내 형제와 같은 사이가 된다.
둘의 연기 조합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유치하니 어쩌니 해도 나는 둘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강동원의 슬픈 눈빛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스토리라서 강동원을 새롭게 본 사람이 상당히 많을 줄로 생각한다.
너무 오래 전에 보고 적으려니 감상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만.. 암튼 추천 영화!!
이건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
'읽을 거리 > 영화랑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를 품은 달 아역들 나온 회차 부분 캡쳐 (1회, 2회) (0) | 2012.01.24 |
---|---|
해를 품은 달 현장 스틸샷~ 촬영 사진 및 등장인물들 간단 소개 (0) | 2012.01.24 |
라이온킹이 3D로 재개봉하다니~!! - 다시 보고 또봐도 재미있는 불후의 명작 (0) | 2011.12.31 |
공주의 남자로 보는 세조시대 역사, 역사 속의 결말 보기 (6) | 2011.07.30 |
공주의 남자 vs 왕과 비 vs 한명회 출연진 살펴보기 (같은 시기를 다룬 사극들) (24) | 2011.07.29 |
천녀유혼 1. 섭소천 왕조현을 단숨에 톱스타로 만들어준 바로 그 영화 (0) | 201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