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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 정리하고 싶었는데 11월 통계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안했고,, 12월 통계는 1월에 다른 일들 때문에, 1월 통계는 2월 초에 너무 바빠서 미루다 보니 석 달치를 다 하게 됐습니다.
재미삼아 하는 것이니 제 블로그와 여러분의 블로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가며 재미를 느껴 Boa요~~ :)
먼저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통계입니다.
역시.... 다음 블로거뉴스에 뜬 날의 방문자가 제일 많습니다.
210: 2007/11/25 - 태왕사신기를 보면 초한지가 생각나는 이유는-_-;?
169: 2007/11/22 - 역대 사극 속의 연산군 비교
107: 2007/11/12 -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126: 2007/11/16 - 태왕사신기와 왕과 나의 공통점
검색엔진은 늘 그렇듯이 다음의 비중이 가장 높고, 접속지역도 늘 그렇듯이 서울 경기 지역이 무려 45%를 점유하고 있씁니다. 제 블로그 유입검색어는 늘 그렇듯이 겨울 바탕화면과 역사, 영어 등의 아름다운 키워드들이 장악하고 있군요. 호호호^^
저와의 친목 위주로 오시는 방문자분들은 재방문 기간이 굉장히 짧고 이틀도 안되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70% 가까이 되시네요. 감사합니다.
참 고마운 것은 내 블로그의 방문시간이 생각보다 참 길다는 것입니다.
검색으로 오시는 분들은 체류시간은 길지만 댓글 인심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한편 단순 친목 위주의 방문자분들은 재방문 기간이 굉장히 짧고 이틀도 안되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70% 가까이 되시네요. 체류시간에 비해서 댓글이 굉장히 많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제가 이런 단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구글 아날리틱스에서 가장 검색률이 높고, 체류시간이 길게 나오는 게시물들 (역사 관련) 에는 댓글이 거의 안달리구요, 흥미 위주의 최근 게시물들에는 과분할 정도의 댓글이 달리기 때문입니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통계입니다.
12월에는 히트 게시물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거의 심리테스트만 올렸거든요.ㅋ
제 예상대로 인기게시물은 검색을 통한 글뿐이군요.
65: 2007/11/09 - 겨울풍경 바탕화면 - 눈덮힌 겨울호수, 바다, 산, 길, 시골, 나무, 산장
217: 2007/11/29 - 태왕사신기 이지아 평소 모습 - 아주 짧은 영상 + 바탕화면
(이 때 태왕사신기의 인기가 굉장했죠?)
243: 2007/12/13 - 코미디언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건가요?? 기호 8번 허경영 후보. (대선의 힘입니다.)
151: 2007/11/19 - 정조 열풍 - '한성별곡, 정조 암살 미스테리 8일, 이산'에서 정조 이미지
네이버에서도 조금씩 검색을 통한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만... (주소 변경 이후에 말짱 도루묵 됐음.)
컴퓨터 바탕화면, 겨울풍경과 심리테스트, 역사관련 키워드가 유입검색어를 대부분 차지했군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통계입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에 떴다 하면 다른 그래프 수치들을 납짝 빈대떡으로 만들어 버리네요.ㅋ
352: 2008/01/13 - 명품 사극 대왕세종 VS 실록, 용의 눈물과의 비교분석
361: 2008/01/16 - 왕과 나 VS 왕과 비(妃) 비교분석: 역사에로시트콤인가? 새로운 해석인가?
345: 2008/01/11 - 3대 인터넷 영어사전(야후, 다음, 네이버 미니사전) 전격 비교분석!
다음 글들은 블로거 뉴스나 어떤 곳의 도움도 받지 않고 순수하게 포털싸이트 검색과 읽은 분들의 소개를 통하여 많은 방문자가 유입된 게시물이라서 참 뿌듯하고 기특합니다.
324: 2008/01/05 - 누가 감히 김태희를 성유리에 비교하는가?
323: 2008/01/05 -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남장여자, 오스칼의 실제 모델을 아세요?
(이건 유사어가 다음 메인에 뜨는 바람에 졸지에 인기 게시물이 되었습니다.)
366: 2008/01/19 - 비글의 만행 공개: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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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인기 게시물이 참 많았네요.
광고를 달려면 1월에 달 걸 그랬나요? ㅋㅋ
1월에 제 블로그에 일어났던 아주 기쁜 변화 중 하나는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이 아주 길어진 것입니다.
1월 방문자 14만여 명 중 절반은 로봇님이라 치고, 절반인 7만명 가운데, 6.8%인 4760 여 분께서 10분 ~ 30분 이상 제 블로그 글을 읽어주셨네요.
장기체류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_)
11월부터 1월까지 - 점점 길어지는 체류시간!! 아싸~!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제 블로그에 읽을 글이 많다는 증거 같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2월에는 설날도 있고 해서 5일 넘게 블로그를 쉬기도 하고 여러모로 부실하게 운영 중이라 그간의 양식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결론:
1. 방문자 폭등에는 역시 블로거뉴스가 짱이지만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것도 무시못한다.
2. 긴 글은 방문자를 지겹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의외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효자 노릇을 하기도 한다. (너무 긴 글 제외)
3. 검색을 통한 방문자들은 댓글에 정말 짜다.
1. 방문자 폭등에는 역시 블로거뉴스가 짱이지만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것도 무시못한다.
2. 긴 글은 방문자를 지겹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의외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효자 노릇을 하기도 한다. (너무 긴 글 제외)
3. 검색을 통한 방문자들은 댓글에 정말 짜다.
궁금한 분들(없으면 난감;;) 계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앞으로도 영어자료는 계속적으로 올릴 것입니다.
나머지 관심 주제들은 업데이트 주제가 다소 불규칙적일 것입니다.
방문자통계 관련글
너무 음란한 내 블로그? -_-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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