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종이요, '히틀러의 스피커'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했던 괴벨스는 언론 장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며, 권력 장악에 있어서 대중을 사로잡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무서운 인물이다. 이 작품은 광우병 파동, 17년 후라는 작품 이후 해고를 당한 김진혁 피디님의 마지막 작품인데, 이 분 정말 존경스럽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정치사상을 담고 있는 내용을 거부감 없이 연출할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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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거다."
괴벨스가 했던 말들 중 제일 무서운 대목은
아마도 우리는 역사상 유래 없는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이름을 남길 것이다.
혹은 가장 악랄한 범죄자이거나. - 요제프 괴벨스 , 나치 선전 부 장관 -
'당신은 누굴 사랑하나?'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건가?
'99가지의 거짓과 1개의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나에게 딱 한 문장만 달라.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상황은 단지 사람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를 보여줄 뿐이다."
"한명의 죽음은 비극이다. 하지만 백만명의 죽음은 통계에 불과하다."
지금... 이 시대에는 이런 일이 없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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