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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항상 언제나 이쁘지만....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그녀는 빙판 위에 있을 때가 제일 이쁘죠? ^^



[1] 06~07 SEASON :

SP : 록산느의 탱고



LP : 종달새의 비상




[2] 07~08 SEASON :

SP : 박쥐의 서곡



LP : 미스사이공




[3] 08~09 SEASON :

SP : 죽음의 무도



LP : 세헤라자데








[4] 09~10 SEASON :

SP : 007 OST





LP :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올림픽 버전 일본자막.




이건 NBC 버전.



TEB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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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씨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 피버스 프라우리님..




(미라이 나가수 점수 발표 후)

지기: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 온 김연아가 나옵니다. 우리는 그냥 지켜보면 됩니다. 보통 모든 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그녀는 높은 점수를 만들어 냅니다.

(경기 후)

지기: 여기서 우리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빙판 위에는 하나의 기계가 서 있는 게 아니라, 은반의 여왕이 서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여왕께서도 때로 한번쯤 약간은 연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쇼트 프로그램, 프리 프로그램을 새로운 기록으로 해낼 수는 없는 것이죠.

헨드릭: 네, 제 생각엔 정말, 그녀가 보다 인간적인 실수를 스핀에서 범했다고 봅니다. 도입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죠. 이로써 확실히 3-4점 정도는 잃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에 머무르게 된다해도, 그녀 스스로 이겨낼 수 있어요. 유일하게 위협이 될 만한 게 있다면 트악 콤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마오 아사다이겠으나, 이 콤비는 오늘 다운되었죠. 따라서 월챔 금메달 전선엔 큰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미라이 나가수가 환상적인 쇼트를 선보였지만, 이전까지의 전 경기를 통틀어 볼때, 김연아의 위협할 수는 없어요.

지기: 하지만 우리는 기다려 봐야 합니다. 미라이 나가수가 놀랍게도 높은 구성점수를 받았어요.
초보자에게 30점이라는 점수는 헨드릭 당신이 말했듯 극도로 높은 것이죠.

헨드릭: 네, 이 30점이라는 점수에 대해 우리가 앞서 경기를 펼친 마카로바 선수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거기서부터 pcs연관성이 뭔가 맞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 러시아 선수가 미라이 나가수에 비해 5점 적은 25점을 받았죠. 미국 선수가 절대적으로 많이 받은 것은 아니지만 높게 받은건 분명하고, 러시아 선수는 그에 비해 너무 낮게 받았어요. 하위 5위권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를 말입니다.

지기: 김연아가 쇼트에서 선두에 오르지 못하는 건, 당연히 놀랄만한 일일 것입니다.
헨드릭: 하지만 제 생각엔 근소한 차이일겁니다.


(점수 60.30 발표)
(야유 막 들리며, 해설자 두분 마구 얘기하심)


지기: 아니군요. 무슨 일인가 일어났어요.

헨드릭: 뭔가 다른 부분에서도 점수가 깎였나 봅니다. 한번 봐야겠어요.

지기: 60.30점.

(다시 프로토콜 보고 어디 어디서 점수를 잃었는지 확인하신 후)

헨드릭: 아, 네, 플립이...사실상...플립이 다운그레이드 받았고, 그래서 그녀는 다시한번 4점을 잃었네요.
네, 여기 멀리서는 볼 수 없었을 수 있어요. 그래봤자 10점입니다. 10점은 인정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것은 이해할 수 없네요. 당연히, 구성점수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도 이해할 수 없어요.


지기: 봐요. 저게 정확히 시작점이었어요.

(영상이 없는 관계로 플립 점프를 갖고 얘기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음)

헨드릭: 미라이 나가수와 구성점수가 같다는 건, 잘못된 것을 넘어서, 이건 심지어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지기: 기술점수와 구성점수는 별개로 주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서로 의존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 죄송하지만 ISU는 무언가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영상 찾으면 바로 추가 예정.


역시... 김연아 선수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드~~ 러운 ISU ㅡㅡ;;
김연아 선수의 유일한 약점이 국적이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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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3.95점을 따내,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총점은 210.03점.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한 것이죠. 김연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대단 대단함과 놀라움의 연속이라서 이젠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지경입니다.


순전히 이번 TEB (2009년 프랑스 그랑프리입니다.)에서만 받은 찬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김연아 (Yuna Kim. 요나 퀸으로 발음하더라구요.ㅋ)는 이번에 007 테마에 맞게 연기하기 위해서 007 시리즈 전편(그 많은 걸!!)을 다 보았다고 하더군요. 안무가 데이빗 윌슨은 토론토 연습 때 연아의 프리곡 "거쉰 협주곡"의 완성본을 보고 울었다고 합니다.


- 쇼트 "제임스 본드 메들리": 기술점 세계 新
- 프리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세계 新
- 토탈: 세계 新기록
- 여자싱글 사상 3-3 컴비네이션 점프 가산점 2점 최다 기록
- 역대 여자 싱글 중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점프 최초 가산점 2점 기록
- 2위와의 점수 차이 최종 36점차





- 러시아 NTR 프리 해설 中

"1위와의 차이를 보세요. 36점입니다! 보통은 1위에서 10위의 점수차이죠"
그녀는 "오드리 햅번 같아요." ==>오드리 햅번 성대모사;;

"그녀가 몹시도 가늘게 실눈을 하고 있습니다. 실눈이면 어때서요?
 그녀는 너무도 아름답고, 상냥하며, 매력적이기만 합니다."
(이건 혹시 커밍아웃?? 하하하;;; )


-러시아 NTR 갈라 해설 中

그녀 때문에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질거다..물론 남한에만 해당되는...
그녀는 조물주가 빚어낸 최고의 피조물이다.
마치 청금석이 황제가 된 듯..(-_-b)






-미국 NBC 해설 中

스캇 해밀튼(세계선수권 4회 우승 경력, 미국 남자 싱글의 전설)가 다른 여자 싱글 선수가 프로그램 하고 있는 내내 김연아를 거론...했구요, "뛰어난 스케이터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녀는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나고, 한국에서 연아만큼 대단한 유명인물이자 스타는 없습니다. (엥?ㅋㅋㅋ) ... 그녀를 이기기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올레~!"

-미국 NBC 프리 해설 中

스캇 해밀튼: 그녀는 그냥 천재입니다.


- 경기가 끝나고 브라이언 오서: 연아는 TEB에서 부진 했어요, 평균 이하. 스핀은 레벨3, 스텝도 좀 고전했구요...




-이탈리아 해설 중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룹을 잇따라 성공시키자) "기적적입니다."
(트리플 플립 후) "견고하고 대단히 아름답죠."
(다리 쓰는 동작 후) "역시 아름다운 표현력, 역시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다 끝난 후 말을 멈추지 않으며) "환타스틱, 환상적, 눈부신(splendid),
파리 경기장의 모든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어요, 그녀의 연기에 미쳐버렸네요."
"이것은 정말로 완벽해요, (모든 요소를 나열하며) 전부요,
"정말 부족한 점이 전혀 없어요, 전혀요."
"모든 순간순간이 모두 다 아름다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천부의 재능이에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프인데, 어린애 장난처럼 가볍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고 있어요."

그녀의 모든 동작 하나 하나에 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극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믿기지 않는(incredible)"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구요. 손톱에 매니큐어 색깔까지 칭찬하다니.. 이 정도면 해설자로 가장한 승냥이(김연아 극성팬)이라고 봐야 하나요?  하하하..  ^^

-프랑스 스포츠 뉴스에서 10분간의 뉴스 중 2분을 연아의 소개와 활약상을 공개하고, 프랑스 방송에서 김연아 다큐 방영했답니다. 피겨 여자 싱글 자체가 인기가 없는 프랑스에서는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네요.



또한 그외의 외신들은요,


미 일간지 LA타임스는 “연기가 시작된 지 3분이 되지 않아 내년 동계올림픽의 금메달은 김연아의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본드걸 김연아가 프랑스 밤을 밝혔다며 김연아는 경쟁자들에게 금메달에 가까이 오지 말라는 경고를 날린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명 스포츠 칼럼니스트인 필립 허쉬가 LA타임스 블로그에 김연아에 대한 글을 올려 주목을 끈다. 그는 김연아가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녀는 올림픽은 물론 어느 대회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실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는 “김연아가 이번 쇼트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기량은 남자대회 3위에 해당하는 점수”라며 “김연아는 부상으로 은반을 떠나거나 라이벌이 없어 은퇴하기 전까지 위대한 스케이터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빙상연맹도 공식 홈페이지에 17일(현지시간) 그랑프리 1차 대회 경기 결과를 전하면서 그녀는 “현재의 세계챔피언”이라고 전했다. 연맹은 김연아의 연기가 환상적이었다며 그녀는 금메달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정한 프로는 실력으로 승부한다고들 하더니....  그녀를 향한 이 엄청난 찬사들!!

모든 이를 자신의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녀!!
외국인들조차, 피겨에 무관심한 프랑스조차 열광시키는 그녀!!
진흙 속에서 핀 연꽃임에도 최고의 찬사를 입에 올리게 만드는 그녀!!

김연아!!

그녀가 국민들의 성원과 기대 때문에 혹시라도 부담 갖지 않고 행복한 스케이터로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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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더 난리난 김연아 프리프로그램 해외 해설 동영상 모음 (NBC, 일본 NHK, 독일, 영국, 캐나다, 러시아)
김연아 NBC 출연 동영상 모음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김연아 인터뷰, 예고편, 김연아 쇼트/프리 프로그램 경기 해설 등등 모두 자막있음.)
김연아의 눈물 - 금메달 시상식 사진 외 해외 언론 반응들
해외 언론에서도 찬양하는 김연아 쇼트경기 해설 동영상(그 와중에 트집잡는 일본, NBC 스포츠,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캐나다 외신 등)
미국 뉴스에도 출연한 김연아, 역시 그녀는 진정한 월드스타요, 피겨퀸!! (3대 일간지 1면 장식,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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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에서 손 흔드는 김연아갈라쇼에서는 확실히 여유가 보이는 군요.


(*갈라 : 'Gala' 혹은 'Exhibition'. 대회의 공식경기인 SP, LP가 끝나고 입상한 선수들이 펼치는 비경쟁 공연으로
의상, 선곡, 시간, 안무의 제한이 적음. 대표적인 연아의 갈라 프로그램에는 'Ben', 'Reflection','Just a girl'이 있음.)
 


◆ 007시리즈 주제곡은 최고 아이디어


=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인 `영화 007시리즈 주제곡`은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거리면서 아이디어였다. 남자 선수들이 갈라쇼 프로그램으로 주로 쓰던 음악을 쇼트프로그램에 사용하면서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6.12점)에 단 0.04점 차인 76.08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고, 의상과 안무의 조화가 뛰어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김연아의 마지막 연기가 본드걸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김연아는 "음악과 의상만 신경 썼는데 마지막 총 쏘기 동작에서 뭔가 허전해 손톱에 검은색 매니큐어를 칠했는데 손동작이 많았던 관계로 더욱 돋보였던 것 같다"며 "작은 것 하나가 분위기를 바꿨다"고 미소 지었다.





요건 보너스~



애니콜 김연아 햅틱폰


애니콜 김연아 햅틱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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