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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옥정, 사랑에 살다'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비록 시청률은 삼사 드라마 중 꼴찌이지만 (직장의 신, 구가의 서, 장옥정)

적어도 사극빠인 저한테는 흥미를 유발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이 드라마 속에서 궁인들의 가벼운 행동거지나, 서인들의 지나친 왕권 도전 등이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도 숙종 이순의 불같은 성정, 냉철한 성격, 결단력있는 성격과 과단성,

그가 장희빈(희빈 장씨, 장옥정)을 사랑할 때의 모습 등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보여집니다.

 

 

요즘도 게시판, 카페, 블로그 등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드라마의 문제점 및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역사 왜곡이라고들 하는데...
그 역사왜곡이라는 것이 착한 장희빈, 악녀 인현왕후 때문이라고 말을 하네요.

이 드라마의 문제점은 뚝뚝 끊기는 편집과, 과한 설정, 감없는 연출이지
캐릭터 설정은 전혀 문제가 없어요.


아, 물론 익숙하지 않다는 단점은 있지요.


하지만 숙빈 최씨를 무조건적인 선역으로 그렸던 동이에서조차도
장희빈을 이전의 무모한 악역으로 그리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리 따지면 동이야 말로 역사 왜곡 환타지 동화였음.)

 

 



장옥정(장희빈)을 보는 시선이 이리 달라지게 된 것은
한문으로 쓰여진 실록이 국역되면서 점점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조선왕조실록을 보아도 장희빈이 악독하게 굴었다는 기록은 없어요.
그 어떤 장면에서도 장희빈이 사악하게 행동했다는 기록이 없거든요.

장희빈이 사악하게 행동했다는 것은 숙종이 마지막에 자진을 명하면서 내린 비망기에만

등장하는 표현이고, 그 전의 기록에는 없는 말입니다. 

 

중전에서 다시 희빈으로 강등된 후에 인현왕후에게 인사하러 가지 않았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사악한 행동이 없습니다. 적혀진 사실 자체가 없어요.

 

 

인현왕후를 저주한 죄로 인해서 죽었다?는 것조차도 제대로 된 물증이 없습니다.

 

실록을 찾아보면 최숙빈이 그리 말했고,

그것을 인현왕후 사후에, 장희빈 자진 어명이 떨어진 후에 조사하는 이상한 조사과정이 나올 뿐입니다.

실록을 찾아서 읽으면 읽어볼수록 장희빈이 좀 불쌍한 구석이 있네?라고 느끼게 될 정도입니다..

 


오히려 현숙하고 조신한 왕후의 이상형인 인현왕후가 우리의 기억과는 판이하게 다름에 놀라게 됩니다.

 

실록 속에는 인현왕후가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장희빈을 불러서 매질을 했다는 기록과

'숙원 장씨는 숙종이 전생에 죽인 짐승으로 원한을 품고 태어났다'고 폭언(?)을 퍼부은 기록이 있습니다.

 

숙종실록 21권, 15년 (1689년 기사) : 왕비 민씨의 간특한 정상을 참지 못하는 비망기

 

 

위키피디아 인현왕후 - 전체 내용을 보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

 

민씨는 복위된 지 8년 만인 1701년 음력 8월 14일 서거한다. 민씨 사망하고 2개월 정도가 지난 음력 10월 8일 숙종왕세자의 생모 희빈 장씨에게 자진을 명한다. 이때 공식적인 죄명은 장씨와 궁인들이 민씨를 저주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진을 명한 이후에 뒤늦게 수사를 시작하는 등 그 과정이 정상적이지 않아 당시 조정 안팎에서 장씨의 무고의 사실성과 판결에 의구심과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인현왕후는 장희빈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숙종실록』 27년 9월 23일자는 왕비 민씨가 친정붙이 민진후(閔鎭厚) 형제에게 “지금 나의 병 증세가 지극히 이상한데, 사람들이 모두 ‘반드시 빌미가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고 적고 있다. ‘빌미’란 장씨의 저주로 병에 걸렸다는 뜻이었다. 『숙종실록』은 또 “숙빈 최씨(영조의 생모)가 임금에게 몰래 (장씨의 저주를) 고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숙종은 제주도에 유배 중인 장씨의 오빠 장희재를 처형하라는 명을 내림으로서 숙빈 최씨의 저주설에 손을 들어주었다.

예의바르고 정숙했다고 전하나 장희빈에게 매질을 하거나 전생에 숙종의 활을 맞고 죽은 짐승의 화신이라는 폭언을 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덤은 서오릉 중 하나인 명릉(明陵)이며 숙종, 둘째 계비인 인원왕후와 함께 묻혀 있다.

 

그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인현왕후전(仁顯王后傳)》이 전해져 옛 한글 연구에 참고가 되고 있으나, 소설 내용이 실록 등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다수이고 사건과 인명 표기에도 오류가 많아 사료적 가치는 인정되지 않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현왕후전(仁顯王后傳)》은 영`정조대에 남성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밝혀져 인현왕후의 궁인이 아닌 인현왕후의 친족 일족이나, 그녀의 폐출에 반대했던 박태보의 후예가 쓴 것이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5]

 

 

사악한 장희빈과 불쌍하고 후덕한 인현왕후는 서인들의 소설인 '인현왕후전'에 등장하는 내용이며,

수많은 사극과 드라마에 의해서 확대, 왜곡, 재생산되었습니다.

 

 

 

경종의 하초를 잡아당겨 경종을 고자;; (성불구?)로 만들었다는 것,
사약을 마실 때 발버둥쳤다는 것조차도 실록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임금의 사랑으로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랐다가

세자를 낳고도 희빈으로 강등된 것만으로도 억울해서 땅을 칠 노릇인데

사약 먹고 죽은 후에도 (이것도 실록에는 안나옴.) 몇 백년간이나 악녀의 상징으로 기억이 되다니...


아무리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지만...
이쯤 되면 너무한 거 아닌가요??

 

 

저는 인현왕후가 투기했다는 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 - 여인이자, 서인정권의 상징으로서 당연하다고 봅니다)

 

장희빈이 착하디 착했는데 피해를 보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현왕후도, 장희빈도 예전의 이분법적인 선악구도 속의 인형이 아닌...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  납득 가능한 인간이었음을 믿습니다.

 

제발 이제라도 새로운 장희빈, 재해석된 장희빈과 인현왕후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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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낮은데 관심도와 비난받는 양은 국민드라마급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금 장옥정이라는 드라마에서 김태희가 욕먹는 이유는 김태희이기 때문입니다.



김태희가 나오니까 관심도는 높으나
그에 맞는 드라마의 질적인 수준이 뒷받침 되지 않으니
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은 김태희에게 욕이 집중되는 것이죠.



그런데 드라마를 볼수록 저는 김태희에게 욕이 집중되는 이 현상이 이해가 되질 않아요.
보면 볼수록 김태희는 기대보다 너무 너무 잘 해주고 있거든요.
김태희 때문에 안봐야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 해주고 있는 걸로 보여요. 

 - 팬이 아닌 제 눈에도 -


오히려 제가 보기에
이 드라마는 연출, 대본, 편집이 가장 큰 문제에요.


사극 매니아인 저한테 굉장히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하나 하나 다 들자면 끝도 없지만..
그중에 단 몇 가지만 들어도..



1. 임금의 곤룡포..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붉은 옷이라야 하지 않나요?
세자도 아니고.. 옷 색깔은 또 왜 그렇게 하늘색;; 조선시대 임금옷으로 너무 어색합니다.


2. 조선시대 패션 디자이너 설정도 약간 뭐잉; 했는데 오늘도 보이는 마네킹;



3. 하이힐은 실수로 보였다고 하더라도.. 김태희만 너무 짧은 저고리 ㅡㅡ;;



4. 임금에게 일반 존대어를 쓰면 안되는데... 너무 막 대하는 느낌이에요.
ex) 주상이.. ~ 하셨소 (X) ==> 전하께오서 ~ 하시었소... 등 극존칭을 써야하지 않습니까.

 

그 외에도 임금 앞에서 대신들은 커녕, 낮은 신분의 사람들조차도 너무 조심이 없네요.

원래 임금 앞에는 똑바로 서지도, 얼굴을 들지도 못해야 하지 않나요.

그 모든게 불경죄에 들어가거늘...


5. 명색이 일국의 중전인데..  중전옷이 나인들보다 더 초라한 건 왜일까요?


6. 또한 양반집 규수라는 애들의 말버릇이 너무 교양이 없군요.


감히 대궐에서 중전에게...
"전하는 요즘도 네가지가 없어요?" 라니... 미친 거 아닙니까? ㅡㅡ;;
주리를 트는 정도가 아니라.. 삼족이 멸함을 당할 정도의 말버릇입니다.

 

400년 전의 궁녀가 "기분 째져~" 이런 말을 사용하는 것도 너무 얼척이 없고요..



6. 임금이 자신을 칭할 때 짐(X) ==> 과인(O)으로 해야 합니다.


이 뿐 아니라 임금이 애정행각을 벌일 때 옆에 궁인들 왜 가만 있나요?
다 뒤로 돌아서야죠.. 이런 디테일이 극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데...


7. 스토리는 왜 그래 중구난방인지.. 장옥정과 이순 위주로 가야할 것 아닌가요.
7회 뒷부분은 재미있긴 재미있었지만.. 30분 넘게 허적의 난.. 어이구..
실제 사건도 아니고 허구의 역모 사건(복선군 말고 허적)으로 30분 간 망나니 씬을 보여주네요.

 

정치 드라마로 가려면 기존의 정치드라마처럼 진지하게 만들든가...
송시열도 등장시키고, 액션도 제대로 시키고,
리얼하게 사극 분위기를 제대로 내든가..

로맨스 사극으로 가려면 정치 분량도 좋지만..  
장옥정 - 이순 사이의 감정 발전을 보여줘야
헤어졌을 때나 장옥정 사약 받을 때 절절할 거 아닙니까??

그래도 8회는 재미있네요.

아.. 역사랑 상관없이 말입니다.


 


8. 위에서 빼먹고 말 안한 게 몇 가지 있었는데요...
동평군, 치수 등이 옥정이랑 엮이는 건... 도대체 언제..??
지금쯤이면 인물들 관계 설정 다 끝나야 되는 회차 아닌가요? 휴..ㅠㅠ



게다가 이순과의 '호색한' 신에서 김태희 얼굴은 위에서 그렇게 클로접;;;
김태희니까 살아남았지.. 왠만한 미녀라도 그 각도에서 잡으면 다 오징어 됩니다ㅠㅠㅠ



이런 저런 것들로 해서 드라마가 좀 유치하고 고급스럽지 못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처음에 가장 우려했던 부분인 김태희의 연기력이라든지,
유아인과의 어울림(이모 - 조카, 큰누나 - 막내동생..) 이런 건 전혀 안거슬려요. (적어도 저한테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요약:  7회 후반부 재미있었고, 8회부터는 제법 흥미진진했습니다.

 

 

이제 대본 상의 미숙함을 연출에서 잘 조절해서 톤 다운해주고,

편집에서 잘 좀 섞어 주면 시청률도 쑥쑥 오를 것 같네요.

 

 

간만에 진짜 숙종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숙종다운 숙종이 나왔는데...

시청률 때문에 다시 우유부단한 숙종과, 밑도 끝도 없이 사악하기만 한 장옥정은 보기 싫거든요.


 

김태희 유아인 잘 하고 있으니 앞으로 연출, 대본, 편집이 정신차리길 빌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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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화보니까.. 이건 화보다 화보다 화보다.. 화보다!! 하고 외치고 싶지만................





김태희... 그녀 옆에선 정우성도 보디가드;





직찍이 더 예쁜 걸 어쩌라고ㅡㅡ;;;

인생이 화보인걸 어쩌라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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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지 아니한가.



노골적인 노출이 아닌, 드러내지 않는 아름다움





마이웨딩(My Wedding)에서 아름다운 한복 사진 다수 가져옴.






아기들 때때옷도.. 파티복보다 한복이 훨씬 이쁨~ ㅠㅠ




당의를 입은 여인,
(당의: 조선시대에 상층 신분의 여자들이 입었던 예복의 하나.당저고리·당적삼·당한삼이라고도 한다. )

 

 





한복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 드라마 황진이 때의 장근석.. (아아..ㅠㅠ 이때로 돌아가줘ㅠㅠ)





한복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무슨 공부만 하던 유생들이 저렇게 예뻐ㅡㅡ;;


한복 입은 송중기






놀라서 입도 다물어지지 않는 한복입은 단아한 이영애.




한복입은 하지원은 어떻고~ 매력적인 황진이 때의 하지원 모습.





송혜교의 한복 입은 모습 - 황진이랑은 다소 안어울리지만 그래도 예쁘다.






지진희 (동이에서 숙종 역할할 때) 임금님의 선비복 입은 모습




임금님의 옷인 곤룡포를 입은 지진희 숙종임금





동이 출연진들 한복 입은 모습 모음.
(한복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한효주가 후궁에 입적된 후의 모습이 없는게 아쉽다.)







일반 서민들이 시집갈 때나 입을 수 있었던 옷인 활옷 입은 김태희,
(활옷: 고려와 조선시대에 입던 공주나 옹주의 대례복(大禮服)이나 상류계급의 혼례복.)

 





위엄있어 보이는 송지효 한복 자태.






아이쿠.. 이뻐라.. 이쁘디 이쁜 김연아 한복 자태.





단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전도연 한복 자태








결론은 ............. 한복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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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라여신 이미지를 카피한 화장품 헤라.


하지만 헤라여신의 이미지는 이런 게 아니잖아?
Hera 화장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인 그리스 신화의 헤라여신.

헤라( Hera)

이것은 다음 백과사전의 설명  -

티탄족 크로노스와 레아의 딸이며 제우스의 누이이자 아내로, 올림포스 산 신들의 여왕이다. 로마인들은 헤라를 자기들의 주노 여신과 동일시했다. 그리스 세계 전역에서 숭배되었고 그리스 문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제우스의 질투심 많은 아내로 등장하여 제우스가 사랑하는 여주인공들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주 일찍부터 제우스의 유일한 정식 배우자로 여겨졌으며, 에페이로스의 도도나에 있던 신탁소에서 제우스와 짝을 이루었던 디오네를 곧 대신하게 되었다.

일설에 따르면 제우스와 헤라는 본래 땅이나 식물의 신이었으리라고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헤라는 2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숭배되었다. 첫째, 그녀는 제우스의 배우자로서 하늘의 여왕이었고, 둘째, 여성의 생활과 결혼의 여신이었다. 2번째 면에서 그녀는 자연히 여자의 출산의 수호신이 되었고, 아르고스와 아테네에서는 탄생의 여신으로 에일레이티이아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렇지만 아르고스와 사모스에서는 하늘의 여왕이나 결혼의 여신이었을 뿐 아니라 이 도시들의 보호자 역할도 했으며, 이는 아테네에서 아테나 여신의 지위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녀를 기리는 아르고스의 의식은 농업적인 것이 분명하지만, '방패'라고 불리는 의식도 있었고 사모스에서는 그녀를 기리는 무장행렬이 있었다. 이러한 개념은 그리스 도시국가의 수호신에게 주어진 역할에서 비롯되었다. 한 도시의 수호여신은 평화시와 전쟁시에 모두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헤라에게 바쳐진 특별한 짐승은 소였으며, 그녀의 새는 처음에는 뻐꾸기였고 나중에는 비둘기였다. 그녀는 젊지만 우아하고 엄격한 기혼부인으로 묘사되었다.




크로노스와 레아의 딸로, 올림포스의 주신() 제우스의 누이이자 세 번째의 정식 아내이기도 하여 올림포스의 여신 중 최고의 여신이다. 여성의 결혼생활을 지키는 여신으로서 많은 도시에서 제사지냈다. 그러나 신화나 전설에서는 남편 제우스의 연인이나 그 자식들을 질투하고 박해하는 여신으로, 천공()의 신 제우스와 천공의 여신 헤라가 부부싸움을 하면 하늘에서 큰 폭풍이 일어난다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생각하였다.

헤라(유노)와 제우스(유피테르)는 남매이자 부부이다.

《유피테르와 유노》, 안니발레 카라치 

아르고스는 암소로 변신한 이오를 감시하라는 헤라의 명을 받았으나, 제우스의 명령을 받은 헤르메스가 아르고스의 눈을 모조리 감기게 한 다음 그의 목을 베어 버렸다. 그는 죽어서 공작이 되었다고도 하고,  헤라가 그의 눈을 공작의 날개에 붙여 장식하였다고도 전해진다.

《유노와 아르고스》, 루벤스


둘 사이에서는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 군신() 아레스, 해산()의 여신 에일레이티아, 청춘의 여신 헤바가 태어났다. 그녀가 아테나아프로디테(비너스) 두 여신과 아름다움을 겨루어 파리스의 심판으로 아프로디테에게 패하였으므로, 트로이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녀는 트로이파리스의 나라이므로 이를 무척 미워했다. 미술작품에서는 관을 쓰고 홀()을 들고, 여유 있고 긴 옷을 걸친 당당한 여성으로 표현되고 있다. 로마 신화에서는 유노(영어로는 주노)와 동일시된다. 







이 설명에는 안나오지만 많은 이야기에서 그녀는 굉장히 질투심이 많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우아하고, 품격 있으며 왠지 도도하고 순수할 것만 같은 그녀는 오히려 지옥의 왕 하데스에게 강제로 끌려간 아름다운 땅의 여인 페르세포네와 비슷한 이미지가 있다.




페르세포네 (라)Proserpina/Proserpine.

다음은 다음 백과사전의 설명

주신(主神) 제우스와 농업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이며 지하세계의 왕 하데스(로마신화의 플루톤)의 아내이다. 호메로스의 〈데메테르에게 바치는 찬가 Hymn to Demeter〉에는 페르세포네가 어떻게 니사의 계곡에서 꽃을 꺾다가 하데스에게 붙잡혀 지하세계로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어머니 데메테르는 딸이 유괴된 사실을 알고서 슬퍼한 나머지 땅의 추수와 풍작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되었고, 그결과 기근이 널리 퍼졌다.

그래서 제우스가 개입하여 하데스에게 페르세포네를 풀어주어 어머니에게 돌아가게 하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페르세포네는 지하세계에서 석류씨 1알을 먹었기 때문에 완전히 풀려나지는 못하고 1년의 2/3는 어머니와 보내지만 1/3은 하데스와 지내야 했다. 페르세포네라는 이름의 변형들 중의 하나가 페르세파사인데, 그것은 페르세포네가 원래는 그리스 시대 이전에는 죽은 사람들의 여신이었으며 데메테르의 딸로 여겨져 젊은 곡식의 여신이자 데메테르의 딸인 코레(Core:그리스어로 '처녀'라는 뜻)와 동일시된 것은 나중의 일임을 시사한다.

페르세포네나 코레가 해마다 4개월을 지하세계에서 보낸다는 이야기는 쟁기질하고 씨를 뿌린 후 가을비로 되살아나기 전인 추수 후 한여름의 황폐한 모습의 그리스 들판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페르세포네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자그레우스의 오르페우스적 신화에도 나타난다. 자그레우스는 어린아이일 때 티탄족들이 찢어죽였다고 한다.


[출처] 페르세포네 [Persephone ] | 네이버 백과사전

곡물과 땅의 여신인 데메테르의 딸이다. 처녀라는 뜻을 지닌 코레(Kore)라고도 하며 프로세르피나(Proserpina) 또는 페르세파사(Persephassa), 페르세파타(Persephatta)라고도 한다. 니사의 꽃밭에서 친구들과 꽃을 따고 있다가 명계의 신 하데스에게 납치되었다.

슬픔에 잠겨 있던 데메테르는 딸이 하데스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제우스에게 구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형인 하데스를 결혼시키기 위하여 모른 체 하고 있던 제우스는 데메테르에게 페르세포네가 명계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면 구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구할 수 없다는 조건으로 헤르메스를 명계로 보냈다.

헤르메스는 하데스에게 이 조건을 귀띔하였고,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석류를 내밀면서 집으로 보내 주겠다고 하였다. 페르세포네는 기쁜 나머지 석류를 먹었고 이로 인해 하데스의 아내가 되었다. 그러나 딸을 돌려달라는 데메테르의 요청이 강경하였으므로, 제우스는 1년 가운데 4개월은 명계에서 지내고 나머지 기간은 땅위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중재하였다. 이로써 페르세포네가 명계에 있는 동안에는 곡식이 자라지 않고 땅의 생기가 사라졌으며, 땅위로 올라오면 땅도 생기를 되찾아 초목이 되살아나고 곡식이 열매를 맺게 되었다.

호메로스찬가》 가운데 〈데메테르 찬가 Hymn to Demeter〉에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에게 납치되어 명계로 끌려가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한편 영혼불멸을 주장하는 오르페우스교에서 받드는 자그레우스는 뱀의 모습으로 둔갑한 제우스와 페르세포네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신비적 종교의식으로 알려진 고대 그리스 도시 엘레우시스는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성지였으며, 그 밖에도 테베와 메가라·시칠리아섬·아르카디아 등지의 종교적 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어쨋든 헤라 화장품은 김태희가 광고하고 나서 매출이 급신장되었다니... 이미지가 중요한 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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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선남 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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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이디어 첨 선보이고 광고도 좋고, 둘이 잘 어울려서 참 좋았는데...
원빈 군입대로 아쉽게 모델이 바뀌면서 헤어진 커플..
다시 작품에서 만나면 시청률 고공행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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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어릴 때의 모습도 너무 예쁘네. 이럴 수가!!!
이건 주최측 아니 하느님의 농간이다.

얼굴, 몸매, 마음씨, 성격, 성적, 집안.. 미모에 조건까지 완벽한...
어쨋든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다.


아주 어릴 때


유치원 시절




여자 인생의 암흑기인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심지어 제일 앞에 있는데 뒤에 애들보다 얼굴도 작아;;



이렇게 막 찍어도 학원 광고 모델;;ㅋ

더 놀라운 건 이렇게 공부하는 모습이 진짜라는거;;;;;;;;;;;;;;;





졸업사진에서조차도... 






대학교 가서도....





같은 서울대 졸업생인 김태희, 이하늬... 여신들 모임인가?





작은 사진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아름다운 이목구비;;ㅠㅠ




이렇게 막 들이대도.............




다 같이 편하게 피자먹는데 혼자 CF 찍고 있는 김태희;;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어쩔씨구~ 이쁘구나;;




지금도 예쁜 김태희ㅡㅡ



이렇게 미모는 물론이요, 거기에 더해 품성까지... 
성실하기까지 함.

오죽하면 피디가 화장실에서 똥눌 때도 성심성의껏 힘을 줄 것 같은 사람이라고 했을까.;

울산여고 재학 당시의 김태희

2005년 서울대학교 졸업

1등이죠, 평균 점수가 올백입니다.

담임선생님의 회상: 중학교 3년 내내 1전교 1등, 평균 점수가 올백점

저희 반에 어떤 일이 있어 보면 남학생들이 앞에 쭉 서있습니다.

태희 기다린다고 쉬는 시간에도 있고, 끝날 시간에도 와 있고,

남학생들을 교실 앞에 일렬로 죽 세워둔 김태희의 미모

태희가 체육하는 시간에는 수업 들어가면

태희 체육복 입은 모습 보기 위해서 수업 안하고 유리창 문을 내다보고

학원에서는 이런 말까지 농담으로 나왔거든요.

태희만 잡으면 남학생들 학원에 오게 하는 건 문제 없다.

1996년 17살의 김태희

동생(이완)을 통해서 편지도 전해주고 동생이 집에 갈 때쯤 되면 엄청 많이 들고 가죠.

빈 가방 들고 와서 가득 넣어가죠.

누나를 주는지 안주는지 모.르겠지만 누나 때문에 좋았죠

발렌타인 데이 같은 경우에는 누나 대신에 받아가고

김태희는 언니도 예쁘구나. 부모님 밥 안드셔도 배 부를 듯. (불효자는 웁니다..ㅠㅠ)

어린 시절 김태희

태희는 진짜 고대로에요.

 

 

사기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김태희 성적표;; 3년 내내 올수..ㅠㅠ

 

심지어는 성적보다 더 눈에 띄는 미모까지...





서울대 식당에서 밥먹는 김태희.. 밥도 잘 먹고.. 보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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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김태희 데뷔했을 때는 눈만 크고 이쁜 줄 모르겠더니.. 클로즈업에서 더욱 미모가 빛나는 김태희..
눈코입이 어느 한 군데 튀지 않고 어찌나 균형이 잘 맞는지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예쁘다.


마이프린세스 대본 들고 찍은 셀카 사진

 

 


 

 

송승헌과 함께 나온 드라마인 마이프린세스 제작 발표회

 


 




팬들한테 받은 선물 자랑 인증 사진




이 남자분 표정은 너무 떨려서 감추려고 저렇게 굳은 것일거야..





정준호 결혼식 가는 김태희

 

자기 딴에는 신부 배려한다고 검은 옷 입은 것 같지만....



그게 오히려 미모를 더 빛내준다는 걸 몰랐던 듯..


김태희씨!! 너란 여자, 잔인한 여자.. 신부에게 배려를 하려면 얼굴을 가리고 갔어야....ㅋㅋㅋㅋㅋ

이건.. 뭐.. 세상 남자들 다 홀려 보겠다는 심산인가ㅡㅡ;;

남자 홀림의 임무를 성공리에 마친 김태희

회심의 미소를 띄고 퇴장 중..ㅋㅋㅋㅋ




출근하는 은행원 느낌의 김태희

이 은행은 내가 접수.

 

정우성이랑 같이 디오스 행사에서 찍힌 직찍;;

이건 화보가 아니라고....ㅠㅠ

정우성과 찍어도 꿀리지 안는구나.

 

 

 

 




직찍에서 더욱 빛나는 미모..ㅠ

 

서울시립대에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찍는 도중에 사진 찍힌 김태희....

 




그 외의 마이 프린세스 직찍들






마이 프린세스 홈페이지 사진 + My princess 캡쳐 사진

최고의 미남이라는 송승헌과도

나이에 안맞는 귀여운 척에도...

온갖 깜찍끔찍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도...

빛을 발하는 그녀의 미모;;

 

 


한복 입고 포즈 잡는 김태희 (근데 솔직히 이 한복 - 활옷인데도 너무 촌스럽다.)

한복 입은 김태희

한복 입은 김태희

한복 입은 김태희

한복 입은 김태희

한복 입은 김태희

한복 입은 김태희

 



저건 드라마 홈페이지니 최대한 예쁘게 찍힌 사진 아니냐고 하겠지만....





대놓고 막 찍어도 예쁜 김태희..





 

김태희를 직접 보면 남자들은 넋이 나갈 듯.


송승헌이니까 애써 무심한 듯 해보는 것이겠지.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다는 거....

김태희 보고 넋이 나간 남자들.ㅋㅋㅋ
















다른 사람이 이 옷 입은 거 다 별로던데.. 너무 이쁘기만 한 김태희...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걸 보여주는 구나..........

 



너무 곱디 고운 한복 입은 김연아 왕비, 기품이 좔좔 흐르는 모습 구경하러 오세요~~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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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물'에서 이영애 아역으로


MBC TV 스페셜 셀러브리티 바이오그래피 '태희의 재발견'에서 김태희는 완벽한 인물임이 밝혀졌다.


프로그램에는 김태희의 옛 담임 선생님도 출연했다.


평소 엄친딸로 유명한 김태희는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증언으로 '진짜 엄친딸' 임이 입증됐다. 담임선생님은 "24년째 근무하면서 1 2 3학년 전체과목에 100점 나오는 애는 처음 봤다. 생활기록부를 보면 전부다 다 100점. 전교 1등이 문제가 아니라 3년 내내 올백이니까 그걸 따라 올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김태희는 수업 집중도가 높아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었다."며 "교직생활을 통틀어 김태희처럼 완벽한 학생은 없었다."고 회상했다.



MBC 김태희의 재발견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성적표.. 캬...


학습의욕이 강한 그녀;; 그러시겠지.. 올백을 맞으려면;;;ㅋ

심지어는 체력급수도 특급인 김태희는.. 진정 태휘;;




“방과 후에 공부를 더 하려고 집까지 뛰어가는 걸로 유명했다”는 일화도 들려주었다. 이에 김태희는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애가, 뛰어가더라. 그래서 나도 뛰어갔다.”고 설명했다.


김태희가 다녔던 학원 원장은 "학원 자습실에서 김태희가 공부하고 있으면 주말에도 200석이 넘는 자습실이 남학생들로 꽉 찼다"며 "학원 홍보 전단 모델로도 활약했다"고 전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김태희는 중학교 3년 연속 전과목 100점, 올 수, 전교 1등 등 완벽했던 것. 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말도 안된다. 진짜 김태희는 완벽 그 자체?", "3년 내내 100점이라니 진짜 엄친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의외의 털털(?)한 모습도 보였는데 그것은 그녀가 어릴 때 손으로 쥐를 잡고 돌아다녔다는 것이다.

태희는 호기심이 되게 많아서 밖으로 뛰어다니고
쥐를 잡아서 막 들고 다니기도 하고..;(허걱)
그것도 살아있는 쥐를...

살아있는 쥐를 잡아서 돌아다녔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김태희




'MBC스페셜' 제작진은 최근 MBC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촬영한 김태희와 함께 촬영현장은 물론 집과 생활공간, 일본 활동 등을 동행하며 배우 김태희, 생활인 김태희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김태희는 한때 돌았던 결혼 루머는 물론 데뷔 이후 이어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도 '쿨하게' 답했다. 예고편에서는 "몰입이 안 된다, 발 연기 한다, 학예회 한다고..."라고 말하는 김태희의 모습도 엿보인다.


지금까지 연애 경험이 5번이라는 김태희..



이날 김태희는 "남자친구가 있을 때도 없다고 얘기해야 편하더라"며 "제가 지금까지 사귄 남자친구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눈이 높다고 얘기할 수는 없는데 쉽게 사랑에 빠지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다른 여자 연예인들 같으면 연애 경험을 일부러도 숨길 텐데.. 워낙 이미지가 좋으니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연출자 김새별 PD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연기력 논란도 생각보다 내적으로는 힘들어하고 고민하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더라"고 말했다.


자신의 연기력 논란에 대한 심정을 담담하게 밝히는 김태희


 그렇게 어마어마한 욕을 먹어본 건 태어나서 처음일 듯.. 당연히. 욕먹을 일이 뭐가 있었겠어?




재벌과의 결혼설 루머에 대해서 밝히는 김태희 - 많이 황당했을 듯.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의 결혼설. 연예인들도 황당하겠다. 
인터넷에는 결혼식 갔다왔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크헐헐...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이병헌, 설경구가 출연해 김태희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병헌은 김태희의 몸매 관리와 관련 "실제로 굉장히 잘 먹는다"라고, 설경구는 연기력 논란에 대해 "선입견이 무섭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파충류 화장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

내가 이런 화장을 하면 안예쁠 줄 알았니? 그건 오해야. 라고 말하는 듯한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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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와 송혜교는 서로에게 윈윈이었던 것 같다.
그저 그런 브랜드였던 에뛰드는 송혜교 이후로 20대 초반의 여성에게 가장 상큼한 브랜드로 인식되었고,  송혜교는 이 시대 최고의 앙큼이, 상큼이, 발랄깜찍한 신세대 여우 같은 여자친구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순풍산부인과에서 왈가닥으로 나오다가 가을동화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긴 했으나 제대로 된 본인 만의 이미지를 갖지 못했던 송혜교는 확실히 에뛰드 덕분에 예쁜 얼굴과 귀여운 분위기를 모두 가진 귀여운 여인에 등극~하게 되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에뛰드하우스의  "난 원래 공주였다.", "난 여기서 공주다."라는 광고 카피가 주는 매력과도 닿아있다. 달콤 상상 에뛰드 하우스에서 이루어지는 어릴 때 꿈꾸던 공주가 되고 싶은 꿈에서.. 현실에서의 여우가 되는 송혜교의 변화를 보면서 에뛰드 광고 기획자가 참 영리하다는 생각도 든다.




 

 


에뛰드 아홉 빛깔 플라워 칼라





 



아랫 속눈썹 마스카라도 광고했었구나...






근데 물 속에서도 속눈썹 공주라는 컨셉은.. 좀 오래된 광고라서 그런지 사진을 못찾겠다.

 

 

운명의 칼라를 찾고 있나요?
에뛰드 브라운 칼라 립스틱...... 이것도 사진을 못찾겠다.






2002년... 혜교를 가볍게 소개하는 에뛰드

- 아직까지는 송혜교의 매력이 무엇인지 못 찾은 것 같다.
그냥 송혜교가 예쁘니까 에뛰드하면 더 이뻐진다는 단순한 공식의 CF였다.


에뛰드 비쥬핑크~
나는 이 CF를 TV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동영상에서 혜교의 얼굴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성형입술로 착각하다~ 에뛰드 스타일리쉬 골드 톡스 CF..

여기서 유리창에 키스하는 순간의 송혜교는 정말 사랑스럽다;









2003년의 에뛰드   - 전반적으로 평범한 편이지만 '미니 마스카라'를 통해서 서서히 여우 혜교를 보여준다.

촌스러워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

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

이제서야 정신차린 에뛰드.ㅋ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남자친구의 부름에 쏙~ 빠져나가는 얄미운 혜교..ㅋ
그래도 친구도 구출시켜주려고 '매트 피니시 팩트'를 남기고 가는 여우.



 

 



미니 속눈썹 마스카라 광고는 기억이 잘 안난다..




 

투명미녀를 내세우는 에뛰드 리얼 베이스








에뛰드 스타일립스 펄리톡스 - 발음하기도 어렵구나..
아홉빛깔 입술 여우짓은.. 도대체 뭐하는 짓인가.ㅋ





 

니 입술 비밀이 너무 많아~  에뛰드 스타일리시 아쿠아톡스..

아이구.. 왠 말이 이렇게 어렵냐ㅡㅡ;
이것도 사진은 왜 이리 촌티나게 나왔는지.. 동영상의 혜교는 정말 예쁨.








2004년 본격적인 혜교 여우 시대~  -

송혜교가 이렇게나 예뻤다는 것을 본격 알려준 CF들

 


 

남자친구가 바람 피니까  "이 남자 내꺼다!"라고 얼굴에 립스틱 남겨주는 센스..
에뛰드 CF에서 혜교는 정말 여우다.



송혜교를 공주 of 공주로 올려놓은 사진





2005년부터는 여우짓하는 혜교가 오히려 인기가 더 높아졌음을 알고는 노골적으로 얄미운 혜교를 보여준다. 좀 더 세련되게 변한 송혜교 컨셉들

 


 

비타민 입술이 펄~ Pearl~ 그의 자존심을 녹이다~
주의 : 헤어지려 할 때 진드기로 변할 수 있음.

지금 봐도 귀여운 광고들이다.. 에뛰드 광고는 참 센스있고 상큼한 것 같다.





 






2006년 에뛰드.. 송혜교에서 고아라로 바뀌었는데..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했지만 참 아쉬웠다.



 

 





산다라박 에뛰드하우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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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송혜교 다양한 헤어스타일 - 당신의 선택은?
송혜교 각종 잡지, 광고 화보
송혜교 라네즈 화보 사진
송혜교 화보 아닌, 기사 사진 및 직찍 사진, 캡쳐 모음 - 막 찍어도 빛나는 미모
송혜교 한국인 최초 美 '가장 아름다운 얼굴100'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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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 사진들에서는 송혜교가 이쁘게 나왔지만.....  암튼...... 둘다 너무 이쁘다.


당신의 선택은??




이쁜 여자들이 둘 씩이나 누워있다~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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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이효리








0.0000001초 최화정







0.0001초 효연







0.01초 배용준








0.0003초 송혜교 닮게나온 김태희



억지인정!
그냥 송혜교 김태희사진이나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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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의 윙크 - 오바하지 않아도 눈 자체가 너무 이뻐서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이 드러남.





임수정의 윙크 -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하는 윙크가 너무 깜찍해서 나도 반할 지경;






한가인 - 성격 자체가 무뚝뚝한 것 같다. CF에서도 저렇게 무미건조한 거 보면.
              근데 의외로 저 모습이 더 귀엽기도 하다.ㅋ







Miss A 수지 - 윙크는 아니지만 금방이라도 윙크할 것 같은 표정과 포즈. 
                     아기 다운 귀엽고 순수한 표정이 일품이다.





원더걸스 소희 - 전국의 오빠들과 삼촌팬들을 끌어모으고, 그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Tell Me 때의 윙크. 귀엽다.







송혜교 - 에뛰드 때의 여우같은 모습의 윙크는 앙큼 상큼 깜찍했는데..
            이 때의 윙크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소녀시대 태연 - 귀엽다. 딴 말 필요없고, 그저 귀엽다.





한예슬 - 그녀의 매력에 비해서 좀 매력 없는 듯한 윙크.. 지만 그래도 앙큼하다.







틱장애 때문이라고 알려진 남상미의 웃을 때 자동으로 나오는 남상미표 깜찍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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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애니콜 CF - 만지면 전지현이 햅틱반응을 한다!?
애니콜의 풀터치 휴대폰인 햅틱폰.

무표정한 전지현


햅틱반응이라니? 이건 무슨 말일까요?

햅틱의 정의는 컴퓨터의 기능 가운데 사용자의 입력 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 조이스틱,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촉각과 힘, 운동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컴퓨터 촉각기술이라고 하네요. 삼성은 터치스크린으로 햅틱 기술을 구현했다는 의미 같습니다. 끝내주네요!! 게다가 CF도 재미있습니다.

삼성 애니콜 햅틱폰은 단순한 터치 스크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휴대폰. 끌어다 놓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채택해 손가락 하나로 휴대폰에 내장된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휴대폰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해 사용자가 휴대폰과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사용을 안해보고 그냥 소개글만 가져와서 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굉장히 편리한 신기술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CF는 호기심을,


 
두번째 CF는 만족감을 주는군요.



발상이 참 재미있습니다. 전지현에게 비교 열위를 느끼는 여자친구들을 잘 달래줄 수 있는 컨셉이라서, 남자 여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한 CF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콜은 늘 상큼하고 기발한 CF로 우리를 만족시켜주는군요.

특히 두번째 광고에는 예전에 소피마르소가 나온 영화 You Call it Love의 주제곡이었던 Karoline Cruger의 You call it love라는 잔잔한 노래까지 흘러나와서 왠지 8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줍니다.

전지현 덕분에 제가 한 때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소피마르소 사진도 모아봤습니다.
혹시 이 글 보신 분들 중에 소피마르소 좋아하신 분은 안계신지요? ^^

01234


이럴 때 보면 전지현이라는 연예인은 참 신기합니다. 사이버틱한 음악과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애니콜 슬림앤모어~~ 부르던 전지현 기억하시죠?) 이렇게 고전적인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거든요.

다음 메인 열 때마다 나오는 CF이니 남자분들 신나시겠어요~ 특히 러브네슬리님.!!!


그런데 이제보니 예전에 우연히 본 김태희의 CF도 터치폰이었군요; 말 나온 김에 올려봅니다.



확실히 예쁘기는 김태희가 예쁘군요. CF도 워낙 이쁘게 찍어주기도 했구요. 그런데 늘 느끼지만 김태희의 CF는 제품을 너무 못살리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올린 김태희의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CF도 그야말로 졸작이더니.. 이번의 터치폰도.. 터치폰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컨셉입니다;; 김태희를 광고하는 건지 휴대전화를 광고하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어쨋든 저는 '전지현의 굴욕'으로까지 불리는 삼성 애니콜의 햅틱폰 CF가 끌립니다. 일단 제품을 살리고 모델에게 너무 큰 포커스를 맞추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요. 김태희의 터치폰 CF는 모델은 너무 예쁘지만 빅모델에만 치중했을 뿐 아무 아이디어도 없고, 김태희의 연기도 늘 그렇듯이 밍밍해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저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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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게시물은 자극적인 19금용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미성년자 혹은 성인군자 또는 심신 허약체질 남성분들은 관람불가입니다. 또한 '난 로딩 긴 거 딱 질색이다. 한 두 마디로 짧게 끝내라~!!' 하는 분들도 관람불가입니다. 전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에헴~.. 그러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더라, 그림의 떡이라도 좋다~ 배터져 죽어보자'고 마음먹으신 분은 매우 아주 Very 관람가입니다.


원래는 시리즈물로 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호응이 하도 좋아서 - 뭐.... 꼭 남정네들이라는 뜻은 아니구요. 쿨럭~ 지탄과 열광을 동시에 받은 게시물이라서 할말이 약간 남은 관계로 - 하나 더 작성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미녀들의 속옷광고 1탄에서 송혜교와 한예슬만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좀 다양합니다.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CF도 있고... 저는 전혀 몰랐던 모델들도 꽤 있네요.

1탄에서 저와 많은 분들의 공분을 자아냈던 한예슬의 비너스 샤인브라 CF는 알고 보니 비너스의 원래 컨셉이더군요. 비비안 광고가 대체적으로 제품 자체의 컨셉과 기능, 모델의 은근한 매력을 보여주는데 비해 비너스 광고는 뭔가 좀 야동스러운 멘트와 동작으로 보는 사람을 민망화끈거리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번에 김태희의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 CF는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브라선전이면 브라를 보여줘야지.. 커피를 왜 보여줍니까? ㅡㅡ;;

김태희씨,

커피 광고? 아니죠~
속옷광고? 맞습니다~


김태희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 CF - 김태희랑 제품 컨셉을 억지로 맞춰 붙인다고 수고했구랴.



하지만... 

이건 커피광고도 아니고 속옷광고도 아니여~
이건 커피광고도 아니고 속옷광고도 아니여~




이전 게시물에서도 밝혔지만 여성속옷은 빅모델은 당연하고 신인 모델들도 꺼려하는 품목이었습니다. 속옷모델을 하면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모델비를 제안해도 거절했다고 하네요. (요즘의 모바일 섹시화보, 누드화보랑 비슷한 이미지였으니까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광고담당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해외패션*광고흐름에 정통하고 열린 생각을 갖고 있던 빅모델 김남주가 2001년 12월 흔쾌히 비비안 모델제의를 수락하였고, 이 광고의 대성공으로 그녀는 대한민국 여성속옷모델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김남주 비비안 볼륨 포에버 브라 광고 동영상






저는 기억도 잘 안나지만 마지막에 미소지으면서 비비안~이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익숙하네요. 김남주의 목소리인지 성우의 목소리인지는 몰라도 참 매력적인 마무리입니다.


위 광고에서의 김남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광고모델로 주가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몇 년간 속옷모델을 거부했던 고소영이 비너스 모델 제안을 수락하고, 뒤이어 송혜교, 장진영, 이효리 같은 빅모델 기용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직도
조사를 해보면 여성속옷모델하면 김남주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응답이 많다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이효리도 속옷모델을 했었군요;


아참참참!!!! 아...... 이걸 왜 잊고 있었을까요.....

이효리와 권상우의 트라이 광고 굉장히 멋있었는데 말입니다.. 원래 원조 터프가이 이덕화씨가 하셨는데 부드러운 터프가이 권상우에게 바톤을 넘겨줬다고 매스컴에서 꽤 시끄러웠잖아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브라운관이 후끈~ 달아오르는
그 당시 최고의 선남선녀와 멋진 노래의 조화가 잘된 CF였습니다.



푸학~~~.. 이효리 저 때 진짜 이쁘네요..!!!!!!!!!!
이 순간 다리 풀린 남자분들, 코피 흘리신 남자분들 제가 다 이해합니다....ㅠㅠ



자.. 이젠 송혜교 차례입니다. 비비안에서 6억이라는 거액을 지불했는데 송혜교의 히든 와이어 브라는 대실패를 했고, 그 실패를 만회한게 슬리밍 브라라고 합니다. 송혜교 슬리밍 브라CF 동영상은 이전 게시물에서 소개했으니 바탕화면용 사진만 첨부하겠습니다. 이 CF에서 송혜교는 정말이지... 너무 예뻐서 숨이 턱~ 막힐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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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순서는 모르겠지만 대략 송혜교 다음 혹은 이전인 한은정 CF 동영상입니다. 
방송불가 판정받은 CF라는데.... 왜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정 부위를 너무 심하게 클로즈업해서 그런 걸까요? ㅋ 속옷 비슷한 원피스 입히는 건 속옷광고의 전통 컨셉이니 그렇다 치고...  한 군데만 찢거나, 두 군데를 다 찢었으면 동작이라도 좀 고상하든가~ 동작이나 카메라의 클로즈업이 선정적이면 옷이라도 은밀하든가.. 세 가지를 동시다발적으로 밀어부치니 좀 거부감 들긴 합니다. 하긴... 이 모든 걸 합쳐서 매긴 거겠죠. . 어쨋든 자나깨나 불철주야 앉으나서나 자라나는 새싹들인 제 조카들의 정신건강을 먼저 염려하는 저는 이런 엄격한 기준이 좋습니다.~



김아중 비비안 CF 동영상들입니다.







김아중을 세렌게티의 사자 컨셉으로 잡은 비비안 라인핏브라 CF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CF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녀의 물리적인 콧대가 높은 것 = 상징적인 콧대가 높은 것 = 도도함 = 예쁜 라인과 결부시키는 발칙함(!)도 깜찍하구요.^^


여러분의 감상은 어떤가요?


한은정의 비비안 CF에서 약간 삐끗하긴 했지만 비비안 CF는 전반적으로 좀 점잖으면서 우아한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런데 경쟁사 비너스는 정반대입니다. 좋게 말하면 도발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참....... 할 말 없을 정도로 민망한 컨셉으로 죽~~ 밀고 나가는 중입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민망함의 강도일 뿐... 확고부동하고, 일관성 있게 민망하네요. 흑흑..ㅠㅠ



고소영의 비너스 CF 동영상







음냐;;;; 민망합니다....... ㅡㅜ



장진영 비너스 CF 동영상입니다.



 

민망합니다...........
초지일관하게 민망함을 보여주는 비너스입니다!!




한예슬 비너스 CF 사진 및 동영상인데요, 비너스 CF 중에서는 그나마 덜 민망한 CF입니다.
한예슬의 주가가 한참 오른 시기에 찍은 CF라서 비너스 답지 않은 조심스러운 행보가 돋보이는군요. 크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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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CF의 영상은 기억나지 않고 CM쏭만 기억납니다.

"내 속엔 또 다른 내가 있어~ 사랑의 비너스~~~~~~~♪"

사채광고 CM송도 아닌 것이 어찌나 신명나던지~
나도 모르게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마구 따라부르고 싶은 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ㅋㅋㅋ


그러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거늘.. 제 버릇 남주겠습니까?
다시 민망함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한 비너스...



한예슬은 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굉장히 과감하네요..



딱히 흠 잡을 곳은 없지만 속절없이 풀어지는 실오라기를 붙잡아주고 싶은 사람은 저 뿐인가요? ㅠㅠ



그 다음 제대로 본색을 드러낸 비너스 샤인 브라 CF 동영상입니다ㅡㅡ;
 


세상의 모든 남자를 변태로 몰고 가는 컨셉도 싫고, 그걸 즐기는 듯한 여자도 싫네요.
저런 시선 안원하거든요?



잘 보셨나요?

오.. 1탄에 이어 비명을 지르는 남성들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ㅋㅋ (아마 즈질~이라고 저를 욕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매번 이런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게시물을 작성할 원동력을 주시는 특정 연예인의 팬분들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저는 우연히 본 트라이CF가 너무 너무 매력적이네요. 비너스랑 비비안 이야기 하다가 트라이를 선택하니까 참 생뚱맞죠? ㅋ

여러분은 어떤게 제일 마음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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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한예슬의 오빠 4콤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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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랜트 정말 엉뚱한 질문하는 거 웃겨죽겠네요.ㅋㅋ
그의 말이 맞죠.. 이런 일이 어디 보통 일인가요.?
저는 평생의 소원인 '장동건 얼굴을 먼 발치에서라도 딱 한 번이라도 보기'를 아직도 못 이뤘건만!!
저런 톱스타랑 도둑키스도 하고, 전화통화도 하고, 가짜 기자행세까지 하는 건 대단한 경험이죠~

그나저나 줄리아로버츠는 남자 홀리려고 작정했나요?
저렇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빤~~히 쳐다보면 어쩌란 말입니까??

오늘의 명대사:
This is the sort of thing that happens in dreams, not in real life.
이런 일은 꿈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현실이 아니라요.





이 남자들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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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보고 좋아서 입찢어진 남정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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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로버츠도 첫 눈에 반한 겁니까? 말도 안돼!! 제가 이 영화 보면서 공감이 안됐던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ㅜ.ㅜ 반했다고 낯선 남자한테 저럴 수 있나요?

남자분들, 어느 날 김태희나 전지현이 "오빠 짱!!" 이러면서 키스를 퍼붓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분들, 송일국, 장동건, 원빈 같은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서 "오빠 믿지?"라며 포옹하는 게 상상이 되냐고요??

오늘의 명대사:
I'm sorry -there's- there's no excuse for him.
미안합니다, 어떤 변명거리도 없네요.



댓글 - 오 요번엔 후끈한데 ㅋㅋ
댓글 - 참 예쁜데... 저 갑작스런 접촉은 어떤 감정으로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간 김태희가 내 집 앞을 지나다가 나의 섹시한 입술에 반해서 입맞추겠지.
댓글 - ........저건 좀.......너무갑작스럽다..;;
댓글 - 와..너무 부럽다...ㅠㅠ ... ㅠㅠ ... ㅠㅠ 나도 한번만...딱한번만....ㅠㅠ i wanna be in 'surreal' ㅜㅠ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가는 원빈이 와서 내 입술에 반해서 입맞추겟지
(==> 이건 여자가 쓴 걸로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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