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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단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술이나 담배 등을 가까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그 원인은 몸 안에서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중일 때는 체내의 대사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서 적체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소변이나 땀으로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독소로 변이되면서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환경 오염과 더불어 화학 약품, 중금속, 패스트푸드와 스트레스 등도 우리 몸 안에 독소를 생성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그 자체가 비만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변비, 아토피, 여드름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나 건강한 뷰티 라이프를 꿈꾸는 걸이라면 먼저, 현재 자기 몸 안의 독소 배출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데톡스 다이어트’란 해독을 뜻하는 단어인 ‘Detoxification’에서 온 말로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여 장기와 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비만 등의 병을 치료하는 일종의 대체 의학적 방법이다.

최근, 복잡한 도시 생활과 점차 악화되는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데톡스 다이어트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꿈꾸는 걸들이 주목해야 할 하나의 테라피로 떠오르고 있다.


poison factor 그렇다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가로막는 체내의 독소란 과연 무엇일까? 날이 갈수록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시점에서 안전 지대란 없다. 공기중에 떠다니는 오염 물질, 다양한 가공 식품,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첨단 기기들이 독성 물질이 되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소로는 납과 수은, 카드뮴, 비소 등을 들 수 있는데 화학 시간에나 등장할 법한 이러한 성분들이 과연 우리 주변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건강을 위협하고 있을까?

두통과 현기증, 동맥경화와 빈혈의 원인이 되는 중금속인 납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에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폐유 등에 오염된 어패류, 과일이나 채소 등에 남은 잔류 농약, 담배와 수돗물, 그리고 자동차의 배기 가스 등을 통해 우리 몸에 축적되고, 냉증과 어깨 결림, 우울증,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수은은 오염된 어패류, 수돗물 등을 통해, 골다공증과 복통의 원인이 되는 카드뮴은 쌀에 남아 있는 농약, 담배와 자동차의 배기 가스를 통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발 저림,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비소는 채소류에 남아 있는 농약과 오염된 물, 어패류 등을 통해 우리의 체내로 들어오게 된다.

다양한 경로로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들은 극미한 양일지라도 매우 위험한데 일단 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오면 쉽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배출하는 것은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처치인 셈이다.


free radical 뷰티와 관련된 기사를 즐겨 읽는 걸이라면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활성 산소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유리기 혹은 자유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활성 산소는 호흡을 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한 후 몸에서 대사 활동이 일어나면 발생하는 산소로 일반적인 산소보다 훨씬 활동력이 강하다. 활성 산소가 적당히 있으면 세균이나 이물질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지만, 너무 많아지면 정상적인 세포까지 공격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소로 인해 정상적인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지만, 활성 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정상적인 DNA와 세포 조직을 공격해 유전자 정보를 파괴하고 세포막을 붕괴시키며 비정상적인 세포 단백질을 형성한다.

따라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더 나아가 혈관계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활성 산소는 호흡에 의해 체내에 들어오는 산소가 변성된 것 외에 흡연이나 자외선, 스트레스, 격렬한 운동 등으로 변이된 더욱 강력한 활성 산소를 말한다. 이러한 활성 산소는 체내에 생긴 노폐물을 독성으로 산화시켜 신체 메커니즘을 돌이킬 수 없는 상태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 활성 산소가 많은 경우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대사를 저하시키거나 혹은 이를 축적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데톡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반드시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처치가 필요하다.


stress suspension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자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진 스트레스 역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졸(Cortisol)은 우리의 정신과 신체에 자극이 생기면 우리 몸이 이에 맞설 수 있도록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자기 방어 기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이 코티졸은 많은 혈액을 방출시켜 맥박과 호흡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긴장시키며 감각 기관을 예민하게 만든다. 따라서 주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뇌로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집중시키는 일을 하는데, 만약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혈중 코티졸 농도가 높아지면서 식욕이 증가하게 되고 지방이 축적된다.

또한 혈압이 올라가고 근육 조직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불안과 초조 상태, 체중의 증가와 만성 피로, 만성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바이러스성 질병에 쉽게 감염될 우려가 있다. 복잡한 현대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스트레스를 결코 피할 수 없는데 특히 다이어트 중에 생기는 스트레스는 과도한 폭식과 폭음 등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두통과 어깨 결림, 근육통과 같은 물리적인 고통을 수반하면서 더욱 많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된다.

데톡스 다이어트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이것이 신체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 따라서 마인드 컨트롤과 더불어 과도한 운동이나 신체의 물리적 고통이 따르는 육체적 스트레스를 더는 것 역시 필요하다.



- 자세한 내용은 <보그 걸> 11월호에서 확인하세요!
- 출처 :
www.voguegi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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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diet) 플랜

‘한 달 맞춤 다이어트’ 플랜은 한 달 안에 다이어트를 마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그날 정해진
다이어트 룰은 반드시 지키고, 유형별 다이어트 지침을 어기지 않는다면 짧은 시간 안에 멋진 몸매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DAY 1 먹은 것을 기록하자
펜은 포크보다 강한 법. “식사 일기를 쓰면 하루 종일 자신이 뭘 먹는지 좀더 신경 쓸 수 있게 됩니다.” 휴스턴 베일러 의대의 존 P. 포레이트 박사가 말한다. 첫날부터 다이어트 마지막 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식사 일기를 쓸 것.

DAY 2 아침을 든든하게 먹자
둘째 날부터는 아침을 조금 더 든든하게 먹자. 아침 식사를 하면 우리 몸 안의 열량 소모 시스템이 깨어나고 하루 종일 식욕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게 포레이트 박사의 설명. 예를 들어, 평소에 토스트 한 조각으로 아침을 대신했다면 삶은 달걀과 저지방 요거트를 더해줄 것. 적어도 아침은 200kcal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배고프지 않더라도 일어난 다음 1~2시간 후에는 뭔가를 먹는 게 좋아요.” <다이어트 심플(Diet Simple)>의 저자 캐서린 탈마지의 설명이다.

DAY 3 단백질 섭취를 늘리자
다이어트 셋째 날부터는 식사 시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지방에 비해 훨씬 더 높은 포만감을 준다. 배고픔을 막기 위해서는 매 끼니마다 체중 1kg당 단백질 1~1.25g을 섭취하자(체중이 63kg인 걸의 경우 매일 70g 정도의 단백질을 먹으면 된다). 구운 닭고기 90g에는 26g의 단백질이, 연어 90g에는 21g, 검은 콩 1컵에는 15g이 함유되어 있다.

DAY 4 쇼핑은 준비성 있게 하자
오늘부터 일주일에 한 번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직접 마켓에서 장을 보도록 한다. 슈퍼마켓의 청과물 코너에 들러 일주일간 먹을 신선한 식품을 사도록 하자. 신선한 과일, 채소, 견과류, 여기에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현미나 껍질을 벗긴 닭 가슴살, 올리브유 등을 사놓을 것. 구입한 식품들을 냉장고에 정리한 다음에는 냉장고 문에 리스트를 붙여놓고 다 먹을 때까지 체크해나간다. 이렇게 하면 한 주가 지날 때쯤 어떤 음식을 사야 할지 한눈에 보인다.

DAY 5 다이어트 그룹을 만들자
“체중 감량이 쉬운 일이었다면 모든 사람들이 날씬하겠죠.” 포레이트 박사가 말한다. 그는 다이어트를 함께할 친구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인다. 오늘 당신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친구를 찾아 서로에게 솔직할 것을 약속하자. 각자 운동할 날짜를 정하고 알고 있는 건강식 메뉴를 서로 교환할 것.

DAY 6 단 음식을 포기하자
설탕은 영양적으로 아무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폭식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영양소보다 훨씬 더 빨리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데, 이를 낮추기 위해 분비된 인슐린의 영향으로 혈당 수치가 다시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더 심하게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오늘은 당신이 즐겨 먹는 식품들의 성분 분석표를 확인해서 1인분에 설탕이 10g 이상 들어 있는 음식은 버리도록 하자. 여기서 유제품은 예외로 할 것. 우유 속에는 원래 유당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단것에 대한 욕구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 같은 복합 탄수화물로 충족시키는 게 좋다. 베이글, 백미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 역시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렸다가 다시 낮추는 만큼 가능한 한 정제되지 않은 곡물, 현미나 통곡물 시리얼, 곡물 빵 같은 음식을 먹도록 하자.

DAY 7 식사 전 국을 마실 것
연구에 따르면, 맑은 수프 같은 국물 음식으로 식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100kcal 정도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물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국이나 수프의 재료로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콩, 채소,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곡물 등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다이어트 전문가 바바라 롤스 박사의 말이다.


- 자세한 내용은 <보그 걸> 2월호에서 확인하세요!
- 출처 :
www.voguegi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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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미리 봤는데 '나중에 올려야지' 생각해놓고 그간 잊어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생각이 났네요.ㅋ
어쨋든 5월도 31일이니, 한 달 만에 살 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모두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날씬해지셔서 다가오는 여름에 비키니를 입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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