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신인류에게는 보여지는 모습이 실체이며, 예쁘면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경향이 있다” '예뻐야 네티즌의 용서 받는다'라는 제목으로 미디어 다음에 실린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위 기사처럼 네티즌들이 미녀 스타들에 대해 쏟는 관심은 남다른 듯 하죠? 여자들이 예쁜 여자를 질투하는 것 같지만 또 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지난 2002년 영국의 선데이익스프레스지는 '전 세계 300대 미녀'를 선정해, 당시에 많은 화제가 됐었습니다. 8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그 당시 선정됐던 미녀들에 관한 게시물들은 여전히 인터넷 공간에 아직도 세계 10대 미녀라는 제목으로 치면 좌르륵 ~ 검색되고 있구요.
그 당시 "왜 전부 예전의 인물들이냐?" 부터 해서 "왜 서구 백인 미녀 영화배우들만 있는 것인가?" 등 여러 가지 관심과 비판의 주제가 되었고, "현존 인물들은 너무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일부러 피한 것 아닐까?" 또는 "예전 미녀들이 흑백 사진 속이라서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아닐까?" 등의 추측성 답안이 나왔었습니다.
아직도 블로그사이트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세계 10대 미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들' 등 다양한 제목으로 전 세계 미녀 스타들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의 사진들이 끊임없이 게시되고 있는데 '뒷북이나 중복' 게시물에 가차 없는 악플을 날리며 칭찬에 인색한 네티즌들도 이 게시물들에 대해서만은 유독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역시나..."라는 반응인데요.
아래는 '세계 10대 미녀'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자신의 미의 기준과 한 번 비교해 보실래요?
1. 엘리자베스 테일러
출생 1932년 2월 27일(영국) 신체 163cm 데뷔 1942년 영화 'There's One Born Every Minute'
수상 1993년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평생공로상 1967년 제3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1966년 제31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경력 1999 영국 데임 작위
영화에 출연한 이후부터 세기의 미녀로 추앙받던 여배우. 헐리우드의 여신으로까지 불리워졌으며, 무려 10여차례의 이르는 결혼으로 유명하답니다.
아마 당분간.. 세기의 미녀 1위로 확고부동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 4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배우.
데뷔 이래 할리우드의 여신으로 추앙받으며 장미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잘생긴 남자들에게 둘러쌓여 지냈다고 합니다.
♥사랑에 대한 코멘트
"나는 평생 화려한 보석들에 둘러싸여 살아 왔어요.. 하지만 내가 정말 필요로 했던 건 그런게 아니었어요... 누군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 그것뿐이였어요..."
2. 오드리 햅번
출생-사망 1929년 5월 4일(벨기에)- 1993년 1월 20일 신체 170cm, 49kg 데뷔 1948년 영화 'Nederlands in lessen'
수상 1993년 제55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허숄트박애상
역시 오드리 햅번 ♥ 그녀는 가냘픈 몸매와 요정같은 미모로 뭇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 아울러 남성들로 하여금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한 여배우 이기도 하죠? ^^*
그녀는 영화계를 떠난후에 더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도 했는데요!
바로, 화려했던 배우생활을 접은 1988년 유니세프의 특별대사가 되어~ 소말리아의 어린생명에게 새 삶을 찾아준것을 시작으로 많은 구호활동을 몸소 실천 하였어요!
정말, 외모 뿐만아니라, 마음도 너무 착한 그녀는 천사
그녀가 생전에 남긴 글...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3. 그레이스 켈리
출생 1992년 11월 12일(미국) -1982년 9월 14일 신체 170cm, 49kg 가족 배우자 레니에 3세, 아들 알버트 2세, 딸 캐롤라인 그리말디, 스테파니 그리말디 학력 The American Academy of Dramatic Arts 데뷔 1951년 영화 '14시간'
수상 1955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1955년 제2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헐리우드는 영화속에서 숱한 왕비들을 탄생시켰지만.. 진짜 왕비는 그레이스 켈리가 처음! 차가운 매력의 전형적인 금발미인인 그녀는, 모나코의 왕자 라니에르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영원히 영화계를 은퇴하였답니다...
미국 상류계급출신의 금발 여배우에서 모나코의 왕비로 생을 마감한 그레이스.. 정숙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아름답다
영화 '백조'에서의 순진한 공주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사랑에 대한 코멘트 "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그저 아름다운 한 여자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4. 에바 가드너
출생-사망 1992년 12월 24일(미국) - 1990년 1월 25일 신체 168cm 수상 1964년 산세바스찬영화제 여자 연기상
그녀는 신비로운 눈동자에서 나오던 광채는 캘리포니아 복부 담배농사를 짓던 부모와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맨발로 들판을 뛰어 놀던 야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답니다 ^^;
5. 소피아 로렌
출생 1934년 9월 20일(이탈리아) 신체 174cm 가족 슬하 2남 데뷔 1951년 영화 '쿼바디스'
수상 2007년 제 59회 밤비 미디어 어워드 평생공로상 2001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