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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

파란토마토식 주제 풀이 (아사타님께 받은 바통놀이)

by 파란토마토 2008. 2. 25.
여러차례 받은 바통놀이가 드디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사타님께 바톤을 또 받았습니다.
주제를 주제로 써보라고 하시니... 제 수준에서 한 번 써보겠습니다.

■ 최근 생각하는 "주제"
내 블로그 주제인 영어와 역사 중, 영어를 좀 더 전문화 하고 싶은데 영어는 딱히 흥미를 끌 만한 게 없어서 단순한 자료만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에 한계가 있다 보니 신문 기사 같은 것도 많이 끌어모으는데... 최근 저작권 문제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모두 비공개로 해야되는지 고민 중입니다. 혹시 저작권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 기사도 스크랩 금지란 건 알지만.. 인터넷에 수천명이 자기 블로그에 옮겨가고 있는데 이런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 "주제"의 감동
제가 모은 주제와 방문자들의 검색어가 일치할 때 상당한 보람과 감동을 느낍니다. 영어는 생각만큼 많은 방문객이 오지 않아서 늘 아쉽지만 역사는 꾸준히 방문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키워드의 대부분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직감적 "주제"
흠....
저는 제 블로그가 영어와 역사 중심의 블로그라고 주장하지만... 많은 분들은 제 블로그에 대해서 직감적으로 대답하시기를... 특정 "주제"가 없는 블로그라고 하시며 제 가슴에 비수를 꽂으시더이다.. 흑..ㅠㅠ


좋아하는 "주제"
좋아하는 주제는 워낙 많지만 사극을 실록과 비교하는 글,
폐비 윤씨에 대한 단상(부제: 왕과 나의 권력욕 없는 죽음에 대한 불만!)
연산군 때문에 한꺼번에 폐출당한 고모와 조카: 폐비 신씨, 단경왕후 이야기

동물의 사진을 재미있게 꾸민 글,
택배! 기다리다 내가 죽을 그 이름이여..................!!!! 

이런 글을 좀 더 써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거나,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제가 묻고 싶은 질문이랍니다.
제 블로그의 어떤 주제가 마음에 들어서 제 글을 보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순수하게 친분 때문인가요? 아니면 제가 의도하는 것처럼 역사나 영어, 동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세계에 "주제"가 없다면?
그렇다면... 국어 점수가 좀 더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ㅋㅋ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음..;; 워낙 바통을 많이 돌린지라 드릴 분이 생각이 안나는데....
이번엔 정말 드릴 분이 없어서 그냥 제가 먹고 죽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