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 생활정보

스펀지, 공부 잘 하는 법 3탄 - 청각주의력

by 파란토마토 2012. 3. 22.

▶ 청각주의력이란?? 

- 청각주의력은 청각자극을 알아채고 소리에 집중하여 지시에 따라 실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주의력은 접하는 자극에 따라 시각주의력과 청각주의력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청각주의력은 소리를 듣고 그 지시에 따라 알맞게 이행하는 능력, 듣고 선택하는 능력이다. 


▶ 청각주의력이 좋지 않은 경우
 

- 평소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 남의 말(주문)을 번번이 놓친다.

- 남의 말을 번번이 잘못 듣는다.

- 다른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 듣기 평가에 문제를 잘 듣지 못한다.

- 듣고 나서 되묻는 경우가 많다.
 




▶ 청각주의력이 좋지 않은 구체적인 현상?


청각주의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말을 들었을 때 “뭐였더라?” 라는 식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런 말을 했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억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흘려들었다고 할 수 있다. 




▶ 청각주의력 테스트
 

- 코코코코

1) 일대일 대결을 할 한 명을 선택하고
2) 먼저 상대방에게 코코코코를 선제공격하고 다음번은 상대자가 “코코코코”를 공격한다.

계속 2명이 번갈아가면서 상대방에게 지령하면 된다.

3) 먼저 틀리면 패(청각주의력 안 좋음)하게 된다. 


▶ 청각주의력 공식 트레이닝 

- 정확히 듣고 계산기에 입력하기

1) 한사람이 트레이닝 자에게 계산식(숫자, 부호)을 불러주면 트레이닝 자는 불러주는 것을 정확히 듣고 계산기에 입력한다.

2) 계산을 불러준 사람이 지목하면 그 사람은 답을 말하고 불러준 사람은 직접 계산기에 입력되어 있는 답을 확인한다. 



- 계산식 3단계


1단계 : 숫자와 더하기 빼기만 있다.

2단계 : 곱하기 까지 있는 사칙연산.

3단계 : 방해요인이 있을 경우 옆에서 다른 사람이 노래를 부른다.
 


- 전자계산기 없이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법

전자계산기 없이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법은 바로 앞에 불러준 숫자를 더하기이다.
숫자 1을 말하고 2를 말하면 트레이닝 자는 두 개 더한 값을 3이라고 대답하면 된다.
바로 이어서 제가 4를 말하면 트레이닝 자는 방금 전 본인이 대답한 3을 더해 7이라고 말하면 안 되고
4앞에 제가 말했던 숫자 2를 더해 6이라고 대답하면 된다.

즉, 여기서 주의해야할 사항은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불러주는 숫자에만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상대방이 방금 전에 했던 말에 대해 주의력 지속을 하고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