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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

티스토리 인터뷰 했습니다.

by 파란토마토 2008. 3. 7.
부족한 제가 여러분의 도움으로 티스토리 인터뷰까지 하게 됐습니다.

티스토리 인터뷰


촌X이 출세.. 좀 미화해서 매스컴 탔습니다.ㅋㅋ


쑥스럽게도 타이틀을 너무 거창하게 달아주셔서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저는 자유로움 + 내 마음대로 ㅉㅈ거릴 곳이 필요해서 블로그를 시작한 것인데..
이리되면 왠지 멋있는 척 해야될 것 같거든요.


성격상 질문에 꼼꼼하게 답을 하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다 쓰고 나서 읽어보니 어찌나 긴지... 제가 봐도 지겹더이다.ㅠ


급하게 쓰다보니 여러가지로 문맥이 안맞는 문장이 있었는데 티스토리 담당자분들께서
혹시나? 고쳐주시려나? 했는데.... OTL 역시나 틀린 문장 그대로 올리셨더군요.. 흙흙..ㅠㅠ



저와 '내 블로그'를 대표할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이거야 원...
평소에 사진을 잘 안찍다 보니 사진이 거의 없네요.



그래서 민난님께서 선물해주신 제 캐릭터 그림이랑
 (민난님 없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파란토마토 걸


예전에 찍었던 흑백사진, 그리고 동물 사진을 보냈는데...

그리운 맹구와 영구


자꾸 구석으로 숨기만 하는 겁많은 맹구

순딩이 맹구와 영구



다..... 저하고 상관없는 사진이라 고르기가 힘드셨는지.......ㅠ
다...... 탈락하고 민난님의 그림만 선택당했습니다.ㅋㅋㅋㅋ


다시한 번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께 인사를 하자!! 고 마음 먹었는데 깜빡하고 빠뜨린 분들이 있습니다.
편지 발송하고 나서야 생각이 나서 지금 바늘 방석에 앉은 것처럼 아주 괴롭습니다..

혹시라도 그 분들이 그 글 보시고 기분 상하실까 안절부절 조바심 내는 제 모습이 보이십니까? ㅋㅋ
서운하신 분들은 전부 저에게 돌 무더기를 던지세요!! 장렬하게 다 맞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