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our your cat's personality type with this quiz.
Select one answer each from the questions below.
당신 고양이의 성격 타입을 이 퀴즈로 알아보세요.
아래에 있는 질문에서 각각 하나의 답을 고르세요.
1. When you play with your cat, what does she do?
a. Plays with you for a long time
b. Runs away from the toy's movement
c. Plays sometimes, and only for a short time
d. Likes to play for a while, but then runs around the house
e. Ignores the toy and continues to sleep on the couch or on your lap
1. 당신이 당신 고양이와 놀 때, 고양이는 무엇을 하는가?
a. 당신과 오랜 시간 논다.
b. 장난감의 움직임으로부터 도망친다.
c. 가끔 놀지만, 짧은 시간 동안이다.
d. 가끔 놀기를 좋아하지만, 그런 후에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논다.
e. 장난감을 쳐다보지도 않고, 쇼파나 당신 허벅지에서 잔다.
2. When there is a loud storm outside, your cat typically:
a. Stays by your side, watching the storm
b. Clashes with your other cats, dogs or chases his tail
c. Doesn't act any differently
d. Runs at every thunderclap
e. Sleeps right through it on your lap
2. 밖에 큰 폭풍우가 몰아칠 때, 당신의 고양이는 주로;
a. 당신 옆에서 폭풍우를 보면서 머무른다.
b. 당신의 다른 개나 고양이와 싸우거나, 자기 꼬리를 쫓는다.
c. 딱히 별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
d. 천둥이 칠 때마다 도망간다.
e. 당신의 허벅지에서 잔다.
3. A stranger visits your house. How does your cat respond?
a. Slowly approaches the stranger and eventually allows the person to pet her
b. Runs away to her favorite hiding place
c. Approaches the stranger and sniffs him, walks away but stays in the room
d. Doesn't pay attention to the new person
e. Notices the stranger, but stays put where she is
3. 낯선 사람이 당신 집을 방문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a. 천천히 방문자에게 다가가서 나중에는 그 사람이 자기를 만지도록 해준다.
b. 자기가 숨기 좋아하는 장소로 도망간다.
c. 방문자에게 접근해서 냄새를 맡아보고는 다시 되돌아가지만 그 방에 머무른다.
d. 새로운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e. 낯선 사람을 주시하지만 자기가 있던 곳에 머무른다.
4. How would your cat welcome a new kitten?
a. Approach the kitten and want to play with the it
b. Immediately run away and hide from this new competitor
c. Go up to the kitten, sniff it and then move on to his regular activities
d. Hiss and growl at the new kitten
e. Watch the kitten from a distance
4. 당신의 고양이는 새로운 아기냥이를 어떻게 맞아주는가?
a. 그 아깽이에게 다가가서 같이 놀길 원한다.
b. 즉시 도망가서 이 새로운 경쟁자로부터 숨는다.
c. 주방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그것을 냄새 맡은 후 평소 하던 대로 움직인다.
d. 그 아깽이에게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린다.
e. 약간 떨어진 곳에서 그 아깽이를 지켜본다.
5. What does your cat do when you put her in her carrier to go to the vet?
a. Goes in the carrier and is happy to go for a ride
b. Runs and hides when she sees the carrier; when you find your cat, she might scratch or bite to fight against going into the carrier
c. Lets you put her in the carrier, but with some resistance
d. You have to chase your cat around the house. When you catch her, your cat hisses, growls, spits and might pee or poop to fight against going into the carrier
e. Freezes up but lets you put her in the carrier
5. 당신이 수의사에게 가려고 이동장에 넣을 때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이동장 안으로 들어가고, 차타고 나가는 것에 좋아함.
b. 이동장을 보면 도망가서 숨는다. 당신이 고양이를 찾으면 이동장에 안들어가려고 할퀴거나, 깨문다.
c. 당신이 자기를 이동장에 넣게는 놔두지만 약간의 반항은 한다.
d. 당신은 고양이를 쫓아다녀야 한다. 당신이 잡으면, 이동장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침을 뱉고, 오줌이나 똥을 쌀 지도 모른다.
e. 바짝 얼어버리지만 당신이 이동장에 넣을 수는 있다.
6. If you were to bring home a new baby, how would your cat react?
a. Your cat would be very interested in the baby and want to be around it
b. He would hide, especially when the baby cries, and might soil the baby's items
c. Your cat probably wouldn't notice
d. He would hiss and growl at the baby and hide from it
e. Your cat would be really jealous and demand for more attention through pawing at you, following you around more or crying
6. 만약 당신이 집에 새 아기를 데려오면,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a. 아기에게 매우 관심을 보이며, 그 주위에 있으려고 한다.
b. 아마, 특히 아이가 울 때면 숨을 것 같고, 또한 아기용품에 볼 일을 볼 지도 모른다.
c. 아마 눈치채지도 못할 것이다.
d. 아기에게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숨을 것이다.
e. 고양이가 정말로 질투할 것이고, 당신 주의를 더욱 어슬렁거리면서 따라다니거나, 울면서 당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할 것이다.
7. When cutting your cat's nails, she typically:
a. Allows you to groom her
b. Runs and hides. When you do find your cat, she fights being groomed.
c. Runs away, but eventually succumbs and allows to be groomed
d. Makes you chase her around the house. When you capture your cat she will bite, scratch and hiss to fight getting her nails clipped.
e. Squirms a lot, but you can accomplish the job
7. 당신 고양이의 발톱을 자를 때, 보통은
a. 당신이 자기를 손질하게 해준다.
b. 도망가서 숨는다. 당신이 찾으면, 그런 손질에 거부해서 싸운다.
c. 도망가지만, 결국은 항복하고, 손질하게 해준다.
d. 당신이 고양이를 쫓아다니게 만든다. 당신이 잡으면, 고양이는 발톱 손질에 반항하여 물고, 할퀴고, 하악거릴 것이다.
e. 버둥거리지만 당신은 손질을 끝낼 수 있다.
8. What does your cat do when you vacuum?
a. Your cat sees it as a game, and tries to ride it or chase it
b. Hides as far away as it can get
c. Your cat is startled by the vacuum, but then is not concerned by it
d. Runs around the house terrified
e. Leaves the room to continue resting elsewhere
8. 당신이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그것을 게임으로 보고, 그것에 올라타려고 하거나, 잡으려고 한다.
b. 청소기가 닿을 수 있는 데에서 최대한 멀리 숨는다.
c. 진공청소기에 겁은 먹지만 거기에 영향받지는 않는다.
d. 잔뜩 겁먹어서 집 안을 뛰어다닌다.
e. 어디에서든 계속 쉬기 위해서 그 방을 떠난다.
9. What is your cat's night routine when you go to bed?
a. Plays with her toys or comes into your bed, trying to get you up to play
b. Comes out from hiding to eat, uses the litterbox, etc.
c. Sleeps in another room or wanders around the house
d. Races up and down the halls of your house
e. Comes to bed and sleeps with you
9. 당신이 잘 때, 당신의 고양이의 주된 밤시간 활동은 무엇인가?
a.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침대로 와서 같이 놀려고 당신을 깨우려고 한다.
b. 밥 먹으려고 숨어있던 곳에서 나오고, 볼 일을 보거나 한다.
c. 다른 방에서 자거나 집 안을 어슬렁거린다.
d. 집의 넓은 곳을 오르락 내리락 우다다한다.
e. 침대로 와서 당신과 함께 잔다.
10. When another cat that is outside approaches your patio door, what does your cat do?
a. Follows the cat around from inside, trying to play with other cat
b. Runs and hides
c. Sniffs around by the window at the cat, but then wanders away
d. Hisses and growls through the window, may spray near the window
e. Meows or paws at you to get your attention that there's another cat intruding
10. 밖에 있는 다른 고양이가 당신 집의 뒷 마당(으로 통하는) 문으로 접근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다른 고양이와 놀려고 하면서 그 고양이를 안에서부터 따라다닌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그 고양이 냄새를 맡으려고 창문 옆에서 킁킁거리지만 곧 다른 데서 돌아다닌다.
d. 창문을 통해서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창문 근처에 오줌을 분사할 수도 있다.
e. 다른 고양이가 침범 중이라는 것을 당신에게 알리려고 야옹거리거나 당신을 긁는다.
11. If your cat were introduced to a new dog, what would she do?
a. Chase the dog
b. Run away and hide
c. Ignore the dog
d. Hiss and growl at the dog
e. Climb up on something high to observe the dog from afar
11. 만약 당신의 고양이가 새로운 개를 소개받게 되면, 어떻게 할까?
a. 그 개를 쫓아다닌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그 개를 무시한다.
d.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린다.
e.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그 개를 멀리서 관찰한다.
12. When your cat finds a bug in the house, how does he react?
a. Bats and plays with the bug
b. Backs away from the bug
c. Chases the bug for a little bit, but it wouldn't hold her interest for long
d. Stalks the bug until she kills it
e. Your cat would rather sleep than chase a bug.
12. 집에서 벌레를 발견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톡 쳐서 벌레를 가지고 논다.
b. 그 벌레에게서 물러난다.
c. 잠시 동안은 벌레를 쫓아다니겠지만, 오랫동안 관심을 끌지는 못한다.
d. 자기가 벌레를 죽일 때까지 몰래 따라다닌다.
e. 당신의 고양이는 벌레를 쫓아다니는 쪽보다는 잠을 잘 것이다.
13. How does your cat react when friends visit?
a. Walks up to the person, expecting to be petted
b. Runs away and hides
c. Sniffs your friend and tolerates a little petting
d. Wants your friend to play with her
e. Curls up in your friend's lap
13. 당신의 고양이는 친구가 방문했을 때 어떻게 하는가?
a. 만져주기를 기대하면서 그 사람에게 다가선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킁킁거리면서 그 사람 냄새를 맡고, 살살 두드려주면 참아준다.
d. 당신의 친구가 자기랑 놀아주기를 원한다.
e. 당신 친구의 허벅지에서 웅크리고 있는다.
14. What would your cat do if you moved into a new home?
a. Run back and forth from you to explore the place
b. Look for the best spot to hide
c. Methodically move from room to room, investigating the entire house
d. Race around the place for hours
e. Stay by your side as you move things around and unpack
14. 만약 당신이 새 집으로 이사가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그 장소를 탐방해보기 위해서 당신으로부터 벗어나서 앞으로 뒤로 뛰어다닌다.
b. 숨기 제일 좋은 장소를 찾는다.
c. 집 전체를 살피면서 한 방, 한 방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d. 몇 시간 동안 집 전체를 뛰어다닌다.
e. 당신이 물건을 옮기고, 짐을 풀 동안에 당신 옆에 머무른다.
15. When visiting children want to play with your cat, how does she react?
a. Plays for hours with the kids
b. Hides from them
c. Ignores the children, but runs away if approached
d. Your cat already has her own game of racing up and down the hallways.
e. Allows the children to gently pet her, but isn't interested in playing
15. 아이들이 당신의 고양이와 놀려고 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a. 몇 시간 동안 아이들과 논다.
b. 그들로부터 숨는다.
c. 아이들을 무시하지만 만약 잡힐 것 같으면 도망간다.
d. 당신의 고양이는 이미 복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자신만의 게임을 즐긴다.
e. 아이들이 자기를 부드럽게 만지는 건 허락해주지만 노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16. What is your cat's feeding routine?
a. Immediately comes out to eat
b. Waits for everyone to be gone or even eats at night
c. Comes to eat when he's hungry
d. Jumps and flips whenever food is brought out
e. Eats when you eat
16. 당신 고양이의 먹이 먹는 주기는 어떠한가?
a. 먹으려고 즉시 나온다.
b. 모든 사람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거나 심지어는 밤중에 먹는다.
c. 자기가 배고프면 먹으려고 나온다.
d. 음식이 주어지면 바로 확 뛰어나온다.
e. 당신이 먹을 때 먹는다.
17. How does your cat react when you try to give her a pill?
a. She's not happy, but she will take the pill without too much of a fight
b. Once your cat realizes it's time for a pill, the procedure is almost impossible
c. Your cat will struggle, but eventually let you give the pill to her
d. She will run around the house, making it almost impossible for you to catch your cat, let alone give her a pill
e. She will freeze up, and it takes several tries to get the pill down
17. 당신이 알약을 먹이려고 할 때 당신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싫어하지만 너무 많은 싸움은 없이 받아먹는다.
b. 고양이가 알약을 먹어야 된다는 걸 알아차리는 순간, 투약은 거의 불가능하다.
c. 고양이는 반항하겠지만, 결국은 당신이 자기한테 약 먹이도록 허락해준다.
d. 온 집을 뛰어다닐 것이다. 약을 먹이는 건 고사하고, 고양이를 잡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다.
e. 얼어붙을 것이고, 알약을 삼키게 하려면 몇 번은 시도해야 한다.
18. When you pet your cat, how does he normally act?
a. Loves being petted any time by most family members
b. Allows one person to pet him regularly
c. Allows all family members to pet him, but not for too long
d. Doesn't enjoy being petted
e. Loves when anyone pets him
18. 당신이 고양이를 두드리면, 보통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a. 가장 가족같은 사람이라면 언제라도 두드려주기를 좋아한다.
b. 한 사람에게 자기를 정기적으로 두드려주기를 허락한다.
c. 모든 가족들이 자기를 두들겨주도록 허락하지만, 너무 오랫동안은 안된다.
d. 두드려주기를 싫어한다.
e. 누구라도 자기를 두드려주기를 좋아한다.
19. What does your cat do when someone pet-sits?
a. Wants to play and be petted
b. Runs away and hides
c. Will come out and see who the visitor is and may allow some petting
d. Runs around stopping to find out who the visitor is
e. Sniffs but once recognizes the smell continues to sleep
19. 누군가가 당신의 고양이를 돌봐줄 때 어떻게 하는가?
a. 함께 놀고, 두들겨주기를 원한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방문자가 누구인지 보려고 나올 것이고, 약간의 두들김을 허락할 수도 있다.
d. 도망가서, 방문자가 누군인지 보려고 할 것이다.
e. 냄새는 킁킁거리며 맡지만, 냄새를 인식한 이후에는 계속 잘 것이다.
20. If you brush your cat's teeth, he typically:
a. Finds it a game
b. Hides so you can't find him
c. Makes the process difficult, but eventually concedes
d. Runs away
e. Tolerates it
20. 당신의 고양이 양치질을 해줄 때, 보통은;
a. 그걸 게임으로 생각한다.
b. 도망가서 못찾도록 숨는다.
c. 과정을 어렵게 만들긴 하지만 결국은 항복한다.
d. 도망간다.
e. 참는다.
Personality Characteristics
Researchers
have studied different aspects of cats'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have determined that there are three personality dimensions that every
cat has.
연구자들은 고양이의 성격 특징의 다른 면을 연구해왔고, 각 고양이에게 3가지 성격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1. Active – Inactive활동적 - 비활동적
An
active cat runs around the house, loves to play and is constantly
looking for an opportunity to get his person to play with him. An
inactive cat spends most of his time sleeping or resting with no desire
to play.
활동적인 고양이는 온 집을 뛰어다니고 놀기를 좋아하고, 계속 자기 사람이 자기랑 놀아줄 기회를 찾으려고 한다. 비활동적인 고양이는 대부분 자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놀고자 하는 아무 욕구를 못느끼면서 쉰다.
2. Social – Unsocial사교적 - 비사교적
A
social cat comes to see visitors and strangers when they come to the
house, enjoys being petted by them, and even sits on their lap. An
unsocial cat hides from visitors and does not want to be petted or
approached, sometimes even from certain family members.
사교적인 고양이는 방문자를 보러오고, 낯선 이들이 집에 오면, 그들이 만져주는 것을 즐기고, 심지어 그들의 허벅지에 앉아있기도 한다. 비사교적인 고양이는 방문자로부터 숨고, 만져주기를 원하지도 않고, 접근하기도 싫어하고, 어떤 경우에는 가족들 중 어떤 한 사람에게도 그러기도 한다.
3. Even Temperament - Uneven Temperament무덤덤한 형 – 감정기복이 심한 형
A
cat with an even temperament does not get scared easily from
thunderstorms, loud noises or visits to the veterinarian. A cat with an
uneven temperament will hide the moment there is any loud noise,
thunderstorm or party, or, when you try to get her into her cat carrier.
무덤덤한 고양이는 천둥번개, 폭풍우, 큰 소리나 방문자들에게서 겁을 잘 먹지 않는다. 감정기복이 심한 고양이는 어떤 큰 소리, 천둥번개, 또는 파티, 또는 당신이 자기를 이동장에 넣으려는 순간에도 숨을 것이다.
자~~ 그러면 결과를 보실까요?
Count up your responses: 점수 계산
If you answered mostly “a”s then you have a Fun Fluffy 재미있는 솜털형
If you answered mostly “b”s then you have a Nervous Nelly 긴장하는 겁쟁이형
If you answered mostly “c”s then you have a Steady Sam 점잖은 쌤형
If you answered mostly “d”s then you have a Hyper Hank 신경과민형
If you answered mostly “e”s then you have a Cuddly Cutie안기 좋아하는 개냥이형
물병자리.....자의식으로 꽉찼다. 나 나 나 나 오로지 나임. 감정을 머리로 지배할 수 있는 진정한 사기꾼들이다. 대부분 침착하고 여유만만하다. 물병자리는 말도 왠지 잘한다. 어른스러운 구석도 분명 있다. 뭔가 유치한 데가 없다. 이 별자리들은. 본인들도 그런걸 질색하고 안그럴려고 노력한다. 근데 시각에 좀 약하다. 물병자리는 못생긴걸 싫어한다. 물론 이에 대한 기준은 물병자리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자기 기준에서 벗어난 못생긴 사람 좀 싫어한다. 천성적으로 외양에 약하다. 왜그럴까? 물병자리 특징 또한 양자리처럼 징징대는 거 싫어한다. 어른스럽고 강한사람 좋아한다. 양자리랑 근본적인 이유도 비슷하다 왠지 내가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기대감? 뭐 실제론 별로 안기대겠지만 그런 희망을 품고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아마 평생 그렇게 살듯...........
물병자리 내면은 사실 엄청 꼬였다. 모순덩어리에다가 상처투성이다. 현실감각과 이상이 뒤죽박죽 섞여 있다. 게다가 상처받은 건 잘 잊지도 못하고 특별한 기억으로 승화(?)시키는 재주도 있다. 겉으로는 단순해보이는데 절대 단순하지 않다. 죽어도 첫사랑 못잊는 감성파다. 근데 이상하게 사는 건 이성적이다. 머리로 산다. 그러니까 더 꼬여가고 나이가 먹을 수록 상처투성이에 심신이 지쳐있다. 물병자리는 항상 안식터를 찾는다. 그렇게 집 안에서는 안식터를 찾으면서 집 밖에선 또 이성으로 온 몸을 무장한다. 이거 못말린다. 본인이 이래야 행복한가부다. 걍 냅두면 되게 좋아한다.(?)
물병자리 취향은 좀 특이하다. 마초 혐오하고 나약한 애들 귀찮아한다. 신념이 확실하거나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뿅간다.. 지가 그렇게 살아서 그런가? 물병자리는 그런 사람을 보며 기대지는 않으면서 맘 속으로만 기댈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만족하며 살아간다..이상한 애들이다. 물병자리들은 잘난척 되게 잘한다. 머릿속에 자기생각만 꽉 차 있으니까 그렇다. 잘난척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머릿속에 지밖에 없어서 나오는게 자기 말밖에 없다. 이들의 잘난척은 그냥 순수하게 보면 된다. 잘나보이려고 꾸미는게아니라 그냥 머릿속에 있는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몬가 똑똑하고 머리회전이 빠르다 샤샥 머리 굴러가는 소리 들린다.
물고기자리 (2월 19일 - 3월 20일)
타고난 로맨티스트. 굴러가는 돌 보고도 지들만의 느낌을 창조할 수 있다. 자기만의 세계가 확실하다.. 이들이랑 얘기해보면 취향에 있어서 분명한 생각을 갖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편협되지도 않았다. 되게 열린 편이다. 한마디로 개방적이다. 사람 간에 웃고 떠드는 거 좋아하고 손붙잡고 다정하게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그냥 의사소통 자체를 되게 사랑한다. 의견을 나누는 거에 천부적으로 소질이 있다. 그래서 물고기자리는 상담하면 왠지 따스한 기분이 들면서 구제받은 기분이 든다.
물고기자리는 상대를 외롭다고 느끼게 하지 않는다. 다정하고 애정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눈빛이 정말 흐물흐물댄다.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감성이 철철 넘친다. 항상 현실 속에서 이런 걸 자제해야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힘겹다. 이들에게 현실이란 힘겨움이다. 항상 몬가 자제를 하고 적당히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 있다. 또한 공감의 귀재다. 본인이 하도 느껴본게 많아서 그런지 뭐 별걸 다 공감해준다.. 고맙기도 한데 좀 황당하기도 하다. 무뚝뚝해보여서 안그런 줄 알았더니 장난아니다. 안무뚝뚝해보이는 애들도 많은데 무뚝뚝해보이는 물고기자리도 있다. 근데 알고보면 다 취향이 뚜렷이 있고 심지어 롤모델! 도 있다.이렇게 살아야지 이런모습으로 보여야지 이런것도 관심 많다. 인생을 참 다양하게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물고기자리는 뭔가.. 음..나쁘지않아.... 이런느낌을 준다. 둥글둥글한 구석이 많다. 극단적인 사고방식으로 상대방을 괴롭히지 않는다. 연애에 있어서는..반반?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이라서 아무나 잘 못사귄다. 사귀면 정말 퍼부어준다 애정을..애정폭격 물고기자리! 부담스럽다고 느낄필욘없다 나말고 다른애한테도 그렇게 잘 한다. 애정이 좀 잘 샘솟나보다. 물고기자리는 봉사에 대해 너그러운 생각도 가지고 있다. 베풀고 싶다는 욕망이 좀 있는듯.. 근데 귀찮아서 결국 지 할꺼만 한다. 물고기자리는 생각만 많지 귀찮음이 좀 많다. 별 이유는 없다 그냥 포기하면서 막 그런거 슬퍼한다.. 슬픔을 즐기는 별자리가 바로 물고기자리다! 그리고 이런 슬픔을 잘 알리려고도 안하고 남들이 알아주면 왠지 별로다. 몬가 특별한것으로 안느껴지니까.. 남들감정은 잘 공감해주면서 지 감정은 표면적인것만 말하는게 이까닭이다.. 내 슬픔은 특별해! 내 감정은 특별해! 뭔가 이런 관념에 사로잡혀있다. 탑에 갇힌 외로운 공주님이자 왕자님들이다.
양자리 (3월 21일 - 4월 19일)
솔직하고 본능에 약하다. 외로운 것도 못참으면서 싸납다. 싸나운 주제에 외로움을 많이 타서 우유부단한 모습 많이 보인다. 적어도 거짓말을 잘 하는 애들은 아닌 것 같다. 솔직하긴 한데 변덕스럽고 완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 -_-
신념? 그딴 거 없고 내가 좋으면 그만 내가 싫으면 그만. 열정적인 건 알겠는데 좀 감당 안되는 스타일이기도 함. 노는 거 완전 좋아한다. 인생을 절대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겉으로 보이는 건 상당히 낙천적이고 실제로도 낙천적이다. 열혈파인데 여자들은 언니들 완전 좋아하고 남자들은 형님들 완전 좋아한다. 동생은 좀 부담스러워 하는 스타일들. 책임지기 싫어하는 부분이 여기서 드러난다.. 으이그 애들 같음 우울하더라도 절~~~대 오래가는 스탈 아님.
여자면 남자없이, 남자면 여자없이 못산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해도 다 쇼다. 외로움 장난아니게 많이 탄다. 연애시간과 애정이 비례한다. 말하는 건 거침없고 솔직하길래 되게 강한 줄 알았더니 눈물도 많다. 그래, 자기중심적이면 여리기라도 해야지. 양자리의 인간성은 이런 여림에 있다. 의외로 눈물도 많고 의외로 외로움도 많이타고 의외로 약하고... 이런 여린 면 때문에 양자리들을 애끼는 부류들이 많다. 또한 양자리는 험담에 강하다. 왜냐? 거침없거든 완전 솔직하고 대담하게 독설이 가능하다.
그런데 잘 안한다..................독설까지 할 정도로 또 성실하진 않다. 편 가르기 이딴 거에도 관심없으니까. 근데 새침하게 구는 건 좋아한다. 왜? 그런지는 모름. 여자는 여성스럽고 남자는 남성스러운데 2%부족하다. 절~~~대 마초는 아니다. 어딘지 헐랭한 느낌이 있어서.....양자리의 귀차니즘이 반영된 것이리라.... 이들은 열정파지 결코 성실파는 아니다. 성실해 보이는 까닭은 이들은 심심한 걸 못참기 때문이다. 자꾸 뭘 하고 움직이고............정신사납다.
양자리 가만히 묵혀두면 곪는다. 남자고 여자고 도도하게 보이는 걸 좋아한다. 거만하기보다 뭔가 비싸보이는? 걸 원하나보다. 근데 내면은 별로 안도도하다 외로워 죽을 지경임 심심해서 죽을 지경임 그래서 친구없이 못산다. 그래서 의리파 많음. 양자리들 볼 때 언니나 형님 달고 사는 애들 많다. 동년배 친구 같은 경우에도 징징대거나 아니면 거만한애들 못견딤.. 징징대는 건 지가 챙겨주는 거 잘 못하니까. 거만한 건 또 양자리 자존심에 금간다. 초반에도 말했지만 양자리는 사실 엄청엄청 자기중심적이다. 모든 걸 내 위주로 보고 판단한다. 강한 스타일 좋아한다. 기대기도 좋고 챙겨줄 필요도 없으니까 !! 양자린 그저 같이 놀사람을 찾는거지, 막 뭘 간섭하는 사람은 질색한다.
황소자리 (4월 20일 - 5월 20일) 느리다.. 무뚝뚝하다.. 답답하다! 보수적이고 가정적이다. 근데 인기는 많다.왜냐? 너그럽고 서글서글하고 사교적이다. 누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그리고 은근히 웃기다. 이상한 저질개그부터 몸개그까지 안하는 게 없다. 그리고 천성적인 애정결핍자. 만인의 애정을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연예인 체질이다.
남자는 마초, 여자는 천상 여자다. 특히 인형같은 여자애들이 많다. 예쁘고 깜찍한 거라면 사족을 못쓴다. 본질적으로 지배를 해야 행복하다. 그래서 항상 지가 지배할 만한 것들을 찾아 헤맨다.. 남자는 작고 사랑스러운 것을, 여자는 겉으로만 그렇게 굴고 사귈수록 소유욕을 십분 발휘한다.
황소자리의 장점은 너그럽다는 거다. 참 그냥 왠지 편하다. 부담을 절~대 안준다. 근데 이게 그들의 무기다. 이런식으로 주변 사람을 늘려간다.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행복하다. 양자리의 외로움과는 다르다. 이들은 심심한건 좋아한다. 원래 되게 심심한애들이다. 근데 여러명(?)의 사람과 즐겁고 안정적인 한때를 보내는거에 목맨다. 그래서 가족을 꼭 가져야 한다. 황소자리가 독신주의자인거 별로 못봤다. 무난한거에 사족을 못쓴다. 무난한 거보다 좀 더 잘하면 좋긴한데 무난해도 만족한다. 단지 개인마다 무난함의 차이가 있다. 자기가 선을 긋고, 거기서 약간 잘하면 만족이다. 그러니 조급한 인생이 아니다. 쓰는 것 만으로도 참 부담없다.
근데 황소자리는 짜증나는게 회피의 대가다. 책임감은 강해보이는데 사실 뒤로 살살 빼는데 고수다. 책임지기 싫어서 모른척도 잘하고 거짓말도 좀 한다. 자기가 맡은 것만 해야 편하니까 그렇다. 애초에 야망으로 살아가는 별자리가 아니다. 주어진 선에서 주어진 공간에서 주어진 것 만 하기도 좀 벅차다. 그래도 지가 맡은 건 성실하게 잘 한다. 맡은 거에 대한 부분은 절대적으로 신뢰해도 된다.
그리고 바람둥이들이다. 사실 자기 주변에 사람이 많은 걸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 찌르고 다니고 다 만난다. 일단 만나고 본다. 그리고 아무나 사귀진 않는다. 단지 많이 만난다......보수적인 별자리라서 잘 사귀진 않기 때문이다. 만날 꺼 다 만나면서 사귀는 건 참 비싸다. 화도 잘 안낸다. 그래서 화내면 좀 무서울 것 같은데 황소자리가 나한테 화낸 적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다. 황소자리는 애매하게 굴거나 책임감없는 모습을 보이면 화를 낸다. 지도 만만치않게 답답하면서 남이 답답한건 못견딘다. 그래서 황소자리들은 답답한애들 안만난다. 화끈하고 활발하고 그런애들 좋아한다. 상보작용을 원하는지?
쌍둥이자리 (5월 21일 - 6월 21일)
이기적이고 재치있다. 쌍둥이자리들은 말 참 많다.. 많아도 재미있으니까 봐줄만하다. 화제도 풍부하고 관심도 여러 방면에 있어서 절대 지루하진 않다. 게다가 제법 독특한 안목도 가지고 있다. 외로움은 그렇게 많이 타지는 않는 것 같다. 혼자서도 잘 논다. 책을 읽든 음악을 듣든 뭐든 그럭저럭 잘 한다.
게다가 쌍둥이자리는 뭔가 이해가 빠르고 신속하다. 머리가 번뜩이나보다. 가령 셤겅부 별로 안해도 눈칫빨로 맞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근데 쌍둥이자리는 참 성실성이 결여됐다. 잘해봐야 목표의식이지, 뭔가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하는 거에 무지 약하다. 게다가 책임감이라는 단어도 찾아보기 힘들다. 왠만하면 안 맡으려고 하고 왠만하면 안 하려고 한다. 하면 그냥 무조건 새된거다. 짜증내고 툴툴대면서 그 좋은 머리 가지고 대충 한다. 근데 의외로 성과가 좋거나 괜찮다. 부담없이 해서 그런가보다. 쌍둥이자리는 현실에서 뭘 하기보다 취미생활에 목을 맨다. 딱딱한 건 싫어하고 뭔가 유동적이고 자유로운 걸 좋아한다. 가령 음악이랄지, SF소설이랄지, 게임이랄지, 희한한 물건이랄지... 뭐에 딱 꽂혀서 그 활동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이들은 모범생을 좀 속으로 경멸하는 구석도 있다. 지들은 그렇게 안해도 그럭저럭 잘 해낼 자신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경멸하면서 쫓아다니긴 잘 쫓아다닌다.. 쌍둥이자리는 애초에 못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 이러면 이런대로 저러면 저런대로 잘 논다. 사람을 싫어하고 안논다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는 듯. 걍 논다. 근데 무서운(?)사람이랑은 못논다. 잘 쪼나? 지가 무섭다고 느끼면 슬슬 피한다. 잔소리 많고 강압적으로 굴면 굴수록 도망간다. 그래서 쌍둥이자리들은 푸근하고 편안한 사람을 선호한다. 쌍둥이자리들이 연상과 자주 사귀는 건 그때문인가보다.. 지가 하도 특이해서인지 상대방은 좀 정상이길 바란다. 자긴 워낙 변덕스럽고 취향도 좀 특이한 걸 아나보다.
지보다 특이한 사람을 만나면..? 또 피한다. 무서운가보다.. 근데 쌍둥이자리들은 대화를 참 잘한다. 적당히 공감도 하고 적당히 반론도 하고.. 대화에 재주가 있다. 상담가 하라고 하면 잘할 것 같다. 대화도 잘 이끌 수 있다. 리더십의 느낌은 아니고 컨설턴트의 느낌이랄까.... 쌍둥이자리는 좀 개방적이다. 결코 보수적이진 않다. 그래서 연애경험이 많은 쌍둥이자리도 좀 있다. 쌍둥이자리가 독특한 또하나의 이유는 되게 감성적이고 자유분방할 것 같은데 의외로 엄청 현실적이라는 거다. 말만 그렇게 하고 그냥 현실에 잘 맞춰 산다. 그러면서 자기가 현실적이란 소리는 듣기 싫어한다. 그런면에서 물고기자리랑 비슷하다.. 서로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이유를 잘 이해할 것 같다.. 둘이 중매 붙여주고 싶다. 반항자의 내면을 가진 순응자들. 내면까지 순응자는 아니잖아 모 이런식으로 만족하며 잘 살아가는 별자리같다. 애초에 쌍둥이자리는 자기만족으로 산다. 남들 시선 이런거 절대 신경 안쓴다.
게자리 (6월 22일 - 7월 22일)
피곤하다. 게자리 하면 피곤함이라는 걸로 모든 걸 풀 수 있다. 애정도 피곤하고 생각도 피곤하고 걱정도 많아서 피곤하다. 현실감각도 뛰어나서 피곤하다. 모든게 피곤하다. 그래서 힘든 별자리다. 그러면서 행복과 사랑이라는 모토를 외치는 참 건전한? 별자리다.. 성실하다. 근데..책임감은 좀 없다. 왠만하면 남한테 미루고 남이 해주면 좋다.
시간개념도 투철한 편은 아니다. 뭐 그만큼 남한테 그런걸 강요하진 않는데..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잔소리의 대가들. 여상사의 느낌이다. 근데 게자리는 참 따뜻하다. 물고기자리랑은 다르다. 진짜 날 지켜줄 것 같고 실제로 지켜준다. 게자리는 뭔가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별자리다.
금전감각이 뛰어나다. 절대로 손해볼 짓은 안하면서 통은 크다. 이들도 애정을 상당히 갈구하는 편인데, 황소자리처럼 다수의 애정을 바라진 않는다. 한 사람의 완전한 애정을 바란다. 애정을 주고 받으려고 안달났다. 그리고 상처도 잘 받는 편이라서 왠만하면 좀 공격적이다. 매사 경계태세다. 그래서 게자리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겐 게자리가 좀 까칠하게느껴질 수도 있다. 게자리의 레이더에 걸리면 진짜 솔직히 제일 잘해준다. 자기 몸 던져가며 잘해주는 별자리는 바로 게자리가 아닐까 싶다..게자리 레이더에 걸리려면 일단 좀 나약해보이면 좋다. 게자리는 자기한테 상처를 절대 입히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을 택한다. 자기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택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자기만을 바라보며 자기한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렇게 만들려고 그 사람한테 공을 들인다. 게자리는 자기한테 먼저 접근하는 사람이랑은 안논다. 자기가 접근해서 내 사람으로 만든애랑 계속 알콩달콩 논다...왠지 이런 인간관계 스킬은 좀 무섭다. 그리고 게자리는 엄청난 권리의식이 있다. 자기 권리가 침해당하는 걸 못 참는다. 그래서 게자리들은 애어른 안가리고 당돌한 구석이 좀 있다.
그래도 천성적으로 애교는 많아서 마냥 기세보이지만은 않는다. 그 애교가 좀 중화를 시켜준달까... 게자리의 기준은 항상 날 얼만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가 이다. 사람을 참 고른다. 근데 잔정은 무지 많아서 왠만한 사람들한테 편안함과 호감을 준다. 은근히 리더쉽도 좀 있어서 리더로도 지명된다. 근데 게자리는 리더직을 항상 부담스러워한다.. 맡은 이상 열심히는 하는데 자부심을 느껴가며 하는 스탈은 아니다..고로 리더스타일이라고 보긴 힘들다. 게자리는 소그룹에 강하다. 절대 배신을 먼저 할 별자리는 아니다. 그리고 항상 예민하다. 신경이 곤두서있다.. 잘못 건드리면 신경질 완전 낼 것 같다. 그리고 이상한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거기에 신경을 쓴다..그리고 자신이 약한 편이라는 걸 매일 인정하면서 괴로워하고 최대한 숨기고 지켜줄 사람을 찾는다. 그러느라 정신없다.. 그래서 도도하거나 싸가지없는 스타일은 질색이다.
사자자리 (7월 23일 - 8월 22일)
일 진짜 좋아하고 팔방미인형이다. 워낙 본인이 그걸 꿈꾼다. 팔방미인 되려고 난리치는 거 보고 있으면 좀 짜증나기도 한다. 꼭 일도 잘하고 성격도 괜찮아야 하나? 란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근데 간혹 보면 완전 일쪽으로 치우친 사자자리들도 있다. 대부분 인간관계보단 일이 먼저다.
처음엔 성격 좋고 웃음이 환해서 끌린다. 사자자리들은 진짜 환하고 예쁘게 웃는다. 그리고 제일 사심 없고 순수해 보인다. 일 생각 하느라 정신없어서 무뚝뚝한 사자자리들도 웃는 거 보면 진짜 환하게 웃는다. 근데 갈수록 틀에 박혀서 좀 질린다. 팔방미인 강박관념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남의 말 절대 안 듣는다. 듣는 시늉만 한다. 사자자리가 나한테 조언해줄 때 적극적으로 확실하게 주는 건 정말 좋은데 내 조언은 귓구녕으로도 안듣는다. 사실 의사소통이 거의 안되는 사람들이다. 사실 사자자리는 표현하기 위해 태어났다. 주관이나 신념하나는 끝내주게 논리.정연.명료!뭐 가 잘 안되면 그냥 지가 알아서 수정하고 고친다.
그리고 양자리처럼 모든 걸 자기위주로 해석한다. 근데 짜증나는 건 양자리는 지가 자기위주로 해석을 한다는 걸 잘 알기라고 하는데 사자자리는 그걸 모른다. 지가 엄청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지 말만 옳다고 생각한다. 근데 실제로 사자자리 사고방식은 틀에 박힌 편이다. 그래서 아예 신뢰성이 없는 건 아니다. 사자자리는 글을 잘 쓰는 편이다. 항상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결론지어 놓기 때문이다. 사자자리는 자기 주관도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항상 뭔가 명확하고 요점이 확실하다. 근데 그걸로 끝이다. 그래서 또 질린다.
그래서 황소자리처럼 사자자리는 굉장히 무난한 구석이 있다. 안정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자자리를 좋아한다. 그리고 감정을 진짜 못 숨긴다. 진짜 고집불통이고 독단적이긴 해도 사람이 너무 투명해서 항상 용서가 된다. 칭찬받으면 칭찬받는대로, 불쾌하면 불쾌한대로 있는대로 표정으로 팍팍 드러낸다. 본인이 숨기고 싶어도 못숨긴다. 좋으면 놀아야, 싫으면 안놀아야 직성이 풀린다. 게다가 내면도 단순한 편이다. 모순된 구석이 없다. 애초에 모순이 될 만한 여지를 맘 속에 남기지 않는다. 결론나면 끝, 무념무상이요 결론이 안나면 정리하느라 뒤죽박죽. 딱 이 두가지 뿐이다.
사실 사자자리는 되게 진지하고 재미없는 사람이다. 모 아니면 도고 흑백이 분명하다. 지도 그걸 잘 알아서 최대한 안 그렇게 보이려고 애교도 떤다. .. 그리고 먹힌다.. 순수해서 이쁘게들 봐준다. 어떤 사자자리는 자기의 그런면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그러면 사람들이 질려하는 걸 알아서 숙달된? 사자자리들은 안그런척한다.. 소위 자제랄까. 단순 명료한 사자자리는 놀 때 진짜 딴 생각 안한다. 이상형으로 보자면.. 사자자리는 남자인 경우엔 자기가 지켜줄 수 있는 작고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여자의 경우엔 동등? 해지려고 한다. 마초 못 만난다. 자기한테 숙여주는 남자를 좋아한다.
근데 화려하고 멋진 남자를 만나서 자기의 위신을 높여줄 사람을 찾는다. 그래서 사자자리 여자는 연애를 자주 못 한다. 잘난 남자들은 왠만하면 도도하니까. 사자자리 입맛에 맞는 남자가 별로 없다. 그리고 사자자리들은 아무리 밝게 웃고 있어도 왠만하면 점잖은? 느낌이 난다. 절대 가볍게 안보이려고 무게감 유지하고 있어서 그렇다. 그리고 실제로 엄청 진지하고 과묵한 편이다. 인생을 절대 가볍고 쉽게 살려고 안한다. 거저 얻어먹으려고 하질 않는다... 그래서 노력을 엄청나게 한다. 그런면에선 확실히 사자자리는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 의식이 제대로 박혀있달까...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2일)
귀찮게 구는데 자꾸 미운 정 쌓인다. 처녀자리는 참 맞춰주기도 복잡하고 뭔가 까칠한 편인데 자꾸 그리워진다. 워낙 인간이 복잡한데 오밀조밀 복잡하게 짜여있어서 그런가보다. 쉬운 게임보단 어렵고 복잡한 게임이 기억에 남는 것 처럼....왠만하면 성실한 모범생들이고 취향은 좀 특이한편이다......그리고 본인이 자신의 그런 취향에 대만족이다. 일부러 찾아서라도 언더 쪽을 들어본다. 그리고 또 만족한다. 거기다가 보수적이다. 개방적인 척 하는 처녀자리들도 많은데 알고보면 내여자는 이러면안돼지 내남잔 이러면안돼지 철칙을 맘속에 새기고 산다. 그리고 철칙에서 벗어난 여자들 남자들 보면서 까는 재미도 상당하다. 안 까는척하면서 엄청 깐다. 체통없어 보이는 건 절대 사절이기 때문에 깔 때 객관적인 척 한다.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자기 기준이 너무 뚜렷하고 특이한데다가 보수적이고 이상적이다. 그런고로 처녀자리 구색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자기만의 철칙 세우는데 도사다. 처녀자리들을 보면 어딘가 잘 깍아놓은 듯한 답답~한 결백스러움이 있다. 그래서 처녀자리는 망가져도 좀 어색하다. 처녀자리는 능청을 떨어야 제맛이지 괜히 몸개그하면 뻘쭘하다. 눈빛이 건조하면서 딱딱하다.. 이런 처녀자리도 외로움은 탄다. 근데 그 외로움을 곱씹어삼키는 재능이 있다. 처녀자리는 뭔가를 억압하고 절제하는 데 취미가 있다. 그래야 제대로 살고 있다고 ?? 생각한다. 처녀자리들의 이 기준은 워낙 다양해서 통계조차 낼 수 없다.
근데 대부분 좀쑤시게 보수적이다.가 끔 성적으로 엄청 문란한??처녀자리들이 있다. 처녀자리들은 한번 비뚤어지면 참 극단적으로 비뚤어진다. 그리고 기존의 도덕관념을 엎고 그 위에 새로운 ?? 도덕관념을 세운다. 일종의 철칙같은... 역시 되는대로 막사는 법이 없달까. 그리고 포커페이스다. 감정 억누르는 것 쯤이야 식은 죽 먹기다. 본인도 자기가 경솔하게 감정 다 드러내놓고 사는 인간 아니란거 잘 알고 자부심도 느낀다. 그리고 지 친구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자기가 훈계 하는 건 굉장히 도덕적인 거라고 생각하며 조언하는데 거침이 없다..
처녀자리는 참 신중하다. 너무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서 사람이 많이 모인데서는 쭈뼛대고 조용하게 있는다. 가끔 어색해서 깝치는 처녀자리도 있다. 근데 진짜 안어울린다. 처녀자리는 요조숙녀같이 굴어야 잘 어울린다. 남자는 좀 점잖게..아니면 능청. 어쨌든 참 체면 많이 차린다. 그래도 친해지면 조잘대며 잘 논다. 분위기 잘 맞춘다. 그리고 신경쇠약증으로 집에와서 골골대고 혼자서 푹 쉬어야 에너지 충전된다. 그래서 처녀자리들은 집에가면 짜증 대박이다. 쉬는데 부모님이 잔소리하면 돌아버린다. 그리고 처녀자리는 남자고 여자고 좀 여성스럽다.. 남자는 마초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페미니즘 기질이 있는 것 같다. 처녀자리는 그래도 돼! 보다 그러면 안돼! 가 훨씬 많다.
근데 신기한게 남 얘기는 너그럽게 잘 들어준다..지처럼 보수적이지 않고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들으면 굉장힌 흥미를 보인다. 근데 그걸로 끝이다. 그래도 여전히 보수적이고 괴상하다.. 그리고 양자리처럼 도도하게 보이는 걸 좋아한다. 좀 새초롬-하게 새침을 떤다. 이것 때문에 처녀한텐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는 구석이 있다. 근데 다 본인이 원한 거다. 양자리처럼 그렇게 보이고 싶이서라기 보단 실제로 굉장히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일종의 자기막..자기방어! 이런 스탈은 한 번 뚫고 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준다. 게다가 좀처럼 식지도 않는다..사랑도 오래 가고.. 눈물도 오래 간다.. 진짜 섬마을 처녀같다 지고지순 고집불통 툭하면 옆집 남자 쏘아대는...그런데 아끼는 소꿉친구가 있고... 비밀스럽게 조개껍데기를 종류별로 모으는 괴상한 취미를 가진 그런..........그리고 그만 좀 씻어!
천칭자리 (9월 23일 - 10월 22일)
뺀질대는 유미주의자. 거저먹으려고 하는 속 빈 강정들이다. 인생을 무조건 즐긴다. 시꺼면 야망도 구린 욕심도 없다. 오로지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애인과 끝내주는 사랑을 나누면 그만이다. 물론, 전적으로 통제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서.. 휘둘리는건 또 꼴에 못참는다. 야망은 없어도 통제권 하나는 절대 안놓는다.
그리고 취미는 옆집남자/여자 꼬셔보고 버리기다. 별 죄책감도 없다. 꼬신다는 자각도 없으면서 꼬실 궁리는 열라 한다. 진짜 무서운 바람둥이들이다. 본능으로 유혹하고 실제로 상대방이 좀 잘 넘어간다. 남자는 젠틀한 멋쟁이라서 여자는 묘하게 섹시하고 사랑스러워서 다들 넘어간다. 넘어왔다 싶으면 얼른 도망간다. 언제 꼬셨냐는 듯 입 싹 씻고 친구에게로 돌아간다..그러면서 외롭다고 타령한다. 진짜 이상한 애들이다...뺀질대는 스타일 답게 남자고 여자고 자기를 이끌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스타일에게 끌린다. 근데 또 희한한게 지배는 안받으려고 바둥댄다. 그래서 항상 2% 덜 친한 것 같은 찝찝함이 있다. 지 공간 지 생각은 끔찍하게도 양보 안한다. 여기저기 꼬셔보는 것과는 다르게 또 노는 건 지 좋아하는 애들이랑만 논다. 진짜 무서울 정도로 차별한다.
천칭자리한텐 애인되기보다 친구되기가 더 어렵다. 천칭자리는 웃을 때 참 친절하고 포근하게 웃는다. 남자고 여자고 참 호감상이긴 하다. 본능에 맞게 그릇들이 타고 났다고 해야하나.. 근데 지독하게 지 맘대로 산다. 야망도 욕심도 없으니 계획도 안세운다. 계획 세워서 계획대로 사는 애들을 한심하게 본다. 한때 제법 세워보긴 했지만 매번 실패해서 계획체질이 아니란 건 지들도 잘 안다. 그래서 항상 지들 몸 상태와 컨디션을 체크하고 그 날 그 날 한다. 진정한 하루살이들이다. 이런 천칭자리들을 붙잡아 주는 단 한개의 빛줄기가 있으니..바로 낭만이다. 이들은 사회적 성공이나 출세같은 세속적인 것은 경멸한다. 순수한 낭만, 그것을 위해 게으른 몸뚱아리를 이끌고 살아간다. 꼭 중간 중간 친구들과의 화끈한 휴식은 빼놓지 않으면서 말이다.. 이런거 빼면 천칭자리 외로워서 죽는다..
이들은 각자가 꿈꾸는 낭만이 있는데, 대부분 아름답고 이상적이고 유유자적하고 안정적인 삶이다. 낭만을 위해서라면 게으름을 극복하고 움직일 열정은 충만하다. 아름다운 곳에서, 평화롭게, 즐겁게, 한적하게 사는 것이 이들의 공통적인 희망이다. 여행과도 같은 것은 특히나 이 게으른 방랑자들의 로망이다. 막연히 그러한 것을 바라고 하나 하나 굼벵이처럼 일을 진척시킨다. 그리고 너무 느리고 답답해서 옆에서 조언할라 치면 미친듯 들고 일어난다. 아마도 그들은 이럴 것이다. "이봐, 내가 빈둥대는 것 같아도 벌써 이만큼이나 했다구. 하나 하나 해가는 중이야."그냥 지켜봐주고 휴식을 요할 때 응해주면 천칭자리들은 너무너무 고마워한다..
천칭자리는 무엇보다도 중간 중간 놀아줘야 한다.. 사랑도 미치게 이상적이다. 근데 지가 사랑에 빠져서 허둥대는 건 또 못참을 것 같다. 그래서 내숭을 떤다. 덜 좋아하는 척.. 아직은 안 넘어간척.. 근데 사실은 많이 넘어갔다.. 그래도 잘 참는다 티 안내게.. 상대방이 매달리는 순간 안심을 좀 하고 조금은 드러낸다. 야금 야금 내놓기가 천칭자리 전용 수법이다. 하도 야금 야금 쪼개서 관리해서인지, 이들은 관계를 끊는 데도 고수다. 끊은 후엔 미련이 100%없다. 확실히 천칭자리들의 야금야금 수법은 그들이 이성적으로 사는 걸 가능하게 만드나 보다..효과 만점이다. 우유부단하긴 해도 이별 선언을 하거나 받는 순간 정말로 끝이다. 좀 힘들더라도 그들은 끝내자고 하면 끝낸다. 또 이런데서 천칭자리 스마트함이 빛을 발하긴 하지만 상대방으로선 참 씁쓸한 스마트함이다.
천칭자리는 절대 홀로는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없다. 계속 본인은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뭐가 기준이 있어야 적절함이라는게 존재를 하지... 상대에 맞춰 적절함을 만들어 나간다. 상대방이 극단적일수록 효과적이다.. 그래서 천칭자리들은 개성만점인 애들을 너무 좋아한다..천칭자리는 혼자 있는 시간을 굉장히 중시하는데, 그렇다고 그들을 독신주의자로 보면 곤란하다. 타인과 지내기 위해 그간 소모했던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이다.
그리고 천칭자리는 못말리는 점이 하나 있는데.. 끔찍한 외모지상주의자라는 것이다. 물병자리는 그에 비하면 양반이다. 천칭은 남도 예쁜 건 물론 지도 예쁘고 잘생겨야 한다. 지만의 기준을 떠나서 적어도 미모가 남들이 봤을 때 중간은 가야 한다. 이들은 대중적인 미의 기준도 의식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아니면 굉장히 컴플렉스를 가지고 의기소침해하며, 이런 부분으로 공격을 당할 때 소극적인 천칭자리는 몸을 숨기는 반면 공격적인 천칭자리라면 맹렬하게 반발한다. 어떤 형태든 못 참는다.. 자기만의 기준이 아니라.. 적어도 중간은 가야지. 이거다. 뭐 그보다 더 이쁘면 좋고. 낭만에서 비롯된 부작용이 아닐까 싶다.. 미모에 대한 집착..........여기서 미모란 몸매도 포함한다. 미적인 기준에 있어서 천칭자리들은 거의 이상에 가까울정도로 높다.. 몸매도 얼굴도 완벽해야 한다.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2일)
독설을 품고있는 과묵한 야심가다..근데 겉으로는 엄청 친절하다..왜그런진 몰라도 일단 친절하게 굴고 본다. 난 처음에 여기에 속아서 전갈자리들은 마냥 착하고 순종적일 줄 알았다. 근데 왠걸 좀처럼 마음을 안 연다..! 자꾸 날 살펴본다는 느낌도 든다. 상대를 엄청 탐색하고 살핀다. 게다가 눈치는 어찌나 빠른지 도무지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서 피곤하다. 속아주는 척도 안한다. 진짜 진실에 있어서 매정하다. 위로도 참 찜찜하게 해준다. 어떻게든 본질을 알려주려고 안달난 애들같다.. 본질을 잘 꿰뚫고 있는 건 인정하겠는데.. 좀 극단적이고 비관적인 경향이다.
근데 지들은 본인이 그렇다는 것도 즐기는 것 같다.. 답이 없다. 근데 전갈자리는 정말 본질을 잘 읽는다. 흐름도 잘 읽고 통찰력이 있다. 읽는 정도가 아니라 꿰뚫는 느낌. 이런 면은 사수자리와 좀 비슷하다. 그리고 본심을 숨긴다. 참 비밀스럽다. 엄청난 야심과 계산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절대 말을 안하지만 솔직히 질질 새어나온다. 그래서 전갈자리는 왠만하면 과묵하고 얌전한데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다.. 근데 표현은 안하는데 계획을 상황 봐가면서 진짜 잘 수정한다.. 그래서 옆에서 볼땐 끈기가 없어보이기도 하는데 나름대로 지들한텐 궁극의 목표가 있다. 여자같은 경우엔 사랑스러운데 음탕한 느낌이 나오고 남자같은 경우엔 완전 마초같은데 음탕하다.. 전갈자리들은 음탕한 느낌이 있다. 욕망의 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런 강렬한 욕망을 숨기고 표출할 곳을 찾아 헤매는 눈빛을 가지고 있다.
전갈자리들은 그래서 몸짓은 다소 굼뜬데 눈빛은 뜨끈뜨끈하다. 근데 가끔 굉장히 건조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그런 욕망을 끌어안고 사는데 익숙해서인지 금욕적인 데가 있다..터지면 범죄저지를 것 같은 그런... 그리고 항상 자신은 이해받지 못한다는 자신만의 세계? 에 갇혀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전갈자리들은 항상 표면적인 것만 공감하고 내면 얘기는 차이점을 강조한다. 난 그런데, 넌 이렇구나...뭐 이런식으로. 그들은 차이를 즐긴다. 그들은 공감하느니 차라리 닥치고 그냥 듣기만 하는 편이다.
근데 이러쿵 저러쿵 조언은 잘한다. 해결책 제시는 잘 하는 편이랄까... 근데 내 조언은 죽어도 안듣는다. 잔소리?? 라고만 본다. 그리고 소수의 친구들을 미치게 아낀다... 어떻게 전갈들의 친구가 됐는진 모르겠지만 그들에겐 특별한 대우를 해주는게 정말 눈에 보인다. 그 외에 사람들에겐 왠만해선 맘을 열지 않는다.. 진짜 처녀자리 만큼이나 굳건한 방어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전갈자리들은 강렬한 욕망만큼이나 거대한 질투와 소유욕을 가지고 있다.. 걍 질투나! 이게 아니고 눈에서 불꽃이 번쩍번쩍 튄다. 절대 자유연애는 못할 것 같은 스타일이다..
전갈자리의 키워드라면 강렬함이다 역시..사랑만 열렬하면 그래도 좀 감당하겠는데 야망도 장난 아니다. 일단 평균적으로 전갈들의 야망은 기준치가 매우 높고 세속적인 경향이 있다. 소위 말하는 성공에 대한 열렬한 갈망이랄까... 이것도 친구랑 사이좋게 의논하면서 이뤄가지 않는다. 지 안에 꾹꾹 눌러놓고 차근차근 공략해나간다.. 왜 말을 안하는지?? 그 안엔 절대 이해받지 못할 거라는 우월감?? 도 좀 있는 것 같다. 사자자리들은 자기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에고이스트라면 전갈자리들은 자기 자신을 미치게 믿는다.. 자신들이 이성적이면서 지구력이 강하고 머리가 좋다고..?? 노력하는 모습도 쪽팔려서 잘 안보인다.
이들은 자기가 머리 좋아보이기를 원하니까.. 공부 별로 안한 척 하는 모습 보면 솔직히 귀엽고 웃기다. 자기 자신의 능력과 성향에 대해서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 근데 전갈들이 간과하는게 있는데 이들은 분명 비관적이고 극단적인데가 있다. 분명.. 좀 음침하기도 하지. 근데 애써 티 안내고 호탕한 척 밝은 척하지만 사실은 엄청 염세적이고 현실과 맞서 싸우는 파이터들이다..그래서 쉽게 사람을 싫어하고 깔보고 경멸한다.. 근데 겉으로는 항상 또 친절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갈자리가 착하고 순종적이라도 생각한다. 이유가 뭐지? 게다가 되게 계산적이라서 돈 징그럽게 애낀다.. 지 친구랑 애인한테만 펑펑? 쓴다. 평생 걔들이랑 놀 것도 아닐텐데 손해 절대 안보려고 한다. 그리고 어떤 면에선 양자리랑 상극이다. 양자린 복잡한 것도 단순하고 논리정연하게 끝내버리지만 전갈자리는 단순한 것도 복잡하게 비비 꼬아버린다..
사수자리 (11월 23일 - 12월 21일)
공허하고 공허하고 공허하다. 모순의 결정체. 간절히 사랑할 때는 언제고 곧 증오한다. 그리고 잊어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 사수자리들은 임원 같은 것을 잘 맡는다. 보통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행동파다. 근데 미치게 공허하다........ 그래서 사수는 오래 사귈수록 옆 사람을 허무하게 만든다. 사수자리는 본인의 그런 허무함을 메꾸려고 외부의 것을 열렬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흡수한다. 그래서 가장 편견도 없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지녔다.
게다가 냉철한 통찰력이 있다. 전갈자리처럼 진실에 있어서 가차없다. 적어도 전갈자리와 사수자리 앞에선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이들은 거짓말만 귀신같이 걸러내는 귀를 지녔다.. 거짓말에 넘어간 모습을 보인다고?? 그럼.. 속아주는 척 하는거다.....전갈자리와 또 같은 공통점이 있는데 잔소리를 미치게 싫어한다. 사 수자리한테 정 조언이 해주고 싶으면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용건만 간단히' 서론이 길어지는 잔소리를 하면 화낸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가장 결백하다 근데 속이 허한게 문제다.. 그래서 사랑하면 내 몸처럼 사랑한다.. 사수자리들의 애정은 친구던지 애인이던지 특별히 구분없이 맹목적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수자리가 무책임하게 굴어도 모라고 할 수가 없다. 온몸으로 사랑을 나타내고 열정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수적이지도 않다. 오히려 규율에 대한 이상한 반항심이 있어서 일단 그런 것들을 까고 본다. 그리고 이유없이 반복해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에 대해 병적으로 싫어한다. 규율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도 없다. 혼자가 되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싫어한다. 게다가 스케일도 큰 편이다. 한계를 정하지 않고 깨부수려고 한다. 다행히 이런 사수자리에게 약점이 있다면 지속력이 제로라는 거다. 질리고, 할 목적이 사라지면 안한다... 안할 때 변명도 안한다. 그냥 지겨워졌다고 하고 다른 걸 한다.
애초에 사수자리에게 안정적인 무언가를 바란다는 건 불가능이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무언가를 자꾸 갈구한다. 자기를 잡아줄 누군가를, 무언가를 자꾸 찾는다. 그렇지만 목표에 대한 열정과 할 이유가 계속 존재한다면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그것을 이루어 낸다. 사수자리는 사랑을 빼고는 모든 건 다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 행한다. 이런 면에서 합리적인 편이다. 사수자리에게 사랑은 구원이다.. 그리고 항상 언젠가 이런 자신에게 멋진 남편, 친구, 가족이 생길꺼라는 생각을 가진 궁극적인 낙관주의자다. 허례허식이나 위선은 단칼처럼 알아보고 잘라낸다.
근데 사수자리의 사람 사귀는 기준은 사실 단순하기 짝이 없다. 바로 '나랑 말이 통하는가 안통하는가' 이다. 그냥 그 사람의 내면을 파고든다. 얘 가치관은 어떤가 관심분야는 어떤가 등등.. 그래서 말해보고, 나랑 맞으면 논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을 가리는 편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그리고 사수자리들은 말만 톡 쏘고 차갑게 하지 좀 착하다.. 부탁하면 불평하면서 왠만한건 다 해준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안 노는게 문제지만 안놀기 전까진 왠만하면 다 들어준다.. 사수자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관대하기 때문이다.. 근데 사랑이 끝나면 땡!임. 사수자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받아주고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사수자리는 좀 특이한데가 있다. 게자리처럼 자기를 덜 좋아한다던가 그런 이유로 사람을 자르진 않는다. 오히려 사수자리 애정을 뛰어넘어 사랑해줄 별자리는 드물다.
이들에게 사실 질투는 항상 경험해 왔던 감정이다. 아무리 봐도 상대방 애정이 지보단 작아보이기 때문에.. 단지.. 상대방이랑 말이 안통하게 되면 짜른다. 이를테면 원래 자기처럼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입장이었는데 어느 날 상대방이 반대하는 입장이 되자 실망을 해서 멀어질 수도 있다. 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사수자리는 정말 그런게 가능하다. 가치관이나 입장, 수준이 비슷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말을 해보면 플라토닉한 사랑을 갈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절대 그렇진 않다. 사수자리는 확 타올랐다가 사라지는 불꽃같은 열정에 관심이 많고 그런 사랑도 마다하진 않는다. 단지 그것보다 정신적인 결합을 더욱 갈구한다는 것..그리고 사수자리의 본질은 공허함이기 때문에 물병자리들이 그러하듯 나약한 사람은 관심없다. 자신의 존재를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 거대한 괴물 ?? 을 찾는다.
내면이 꽉 차 있는 자아의식이 강한 사람을 좋아한다.. 이렇게 말하니 사수자리 연인은 복잡할 것 같은데 기준은 또 간단하다.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1차기준이 가볍고 재밌으면 일단 오케이다.. 너무 진지하고 무겁게 다가오면 사수자리 숨막히고 부담스러워서 실실 피한다... 안그래도 복잡한 거 싫어하는 별자리다. 사수자리한텐 애초에 뭘 기대하면 안된다. 그냥 곁에 있어주면 된다. 그걸 알면 사수자리들은 고마워한다. 자신한테 뭘 기대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곁에 있는 걸 아는 순간 사수자리는 그 상대를 진정한 친구로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함께 공유하자고 제안한다. 완전무결한 개인으로서 함께하길 바라는 이상주의자니까 그렇다. 왠만한 정신력으로는 사수자리랑 오래 못간다
염소자리 (12월 22일 - 1월 20일)
소심하고 보수적이다. 보수적이다 못해 관료적인 경향도 있다. 지위가 높은 사람한텐 왠만하면 묵묵히 순응한다. 윗사람이 하라면 일단 걍 한다. 지가 윗대가린데 아랫대가리가 개기면 분노폭발한다. 즉?? 위계질서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또한 성실한 편이다. 성실하지 않다면 대충 범생이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런다. 그리고 쪽팔린 거 못참아서 아닌 척 그런 척 별 척을 다한다. 염소자리라면 척의 대가다. 자신의 심리가 드러나면 뭔가 약점 잡힌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사실 워낙 속마음이 비비 꼬이고 얌체같고 소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면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분명 그 기억도 염소들을 움츠러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리라..
염소자리는 항상 손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착할 땐 착하고 싸가지 없을 땐 없다. 한마디로 상황 봐서 행동하는 진정한 융통성의 대가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을 아주 멋지게? 합리화시킬 줄도 안다. 줄줄이 사탕으로 변명을 읊어댄다. 게다가 태도는 매우 뻔뻔하고 당당하다. 염소자리는 그래서 지내면 지낼수록 거만한 인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근데 이상하게 손익을 안 따지는 척 쿨하게 군다. 염소자리가 굳건히 믿는 것은 오로지 단 하나, 최후의 거머쥘 자신의 승리와 성공뿐이다. 이거 외엔 아무것도 안믿고 의지도 안한다. 물론 의리에 죽고사는 염소자리들도 좀 있다. 때로는 사랑에 절절매는 염소자리들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론할 수 있다. 염소자리는 대부분 야망을 품고 사는데 그것은 성향일 뿐 모든 인간이 그렇지는 않다. 야망을 크게 가질 그릇이라서 해서 꼭 그에 맞게 야망을 가지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거야 다른 별자리도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것은 가족, 사귀게 된 친구 등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야망을 찾지 못하면 염소자린 다른데다가 내면의 열정을 쏟아 붓는다. 그 열정이 사랑이나 우정으로 가면 참 징글맞게 변한다. 목표 없는 염소자리들은 사랑할 때 그야말로 온갖 계획과 권모술수와 집착으로 상대방을 반 죽인다. 그런데 야망이 크다는 건 바꿔 말하면 천칭자리처럼 주변에 만족 못하고 야망에 몸을 맡기는 일종의 공허한 상태 때문이 아닐런지 싶다.
이런 면에서 염소자리는 사수자리처럼 '성취'에 목을 맨다. 근데 염소자리가 좀 더 불쌍한게 사수보다 훨씬 소심해서 세부적인 사항에 신경쓰느라 성과에 있어서 진척도 느리고 성취 과정 내내 신경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거시적이지도 못하고 미시적이다. 뭐 그래도 성향 탓인 것을..신경증이라면 처녀자리도 만만치 않지만 둘은 근원이 다르다. 처녀자리는 완벽에 대한 집착이고 염소자리는 공허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걸 못하면 난 끝이야. 이런 강박관념이 있다 염소자리들에겐. 그리고 소심한 성향답게 무시무시한 복수의 화신들이다. 자존심상하고 쪽팔림당한건 죽어도 못잊고 언젠가 어느형태로든 꼭! 복수를 한다. 그리고 그 복수도 잘 정당화시킨다...세상은 약육강식의 원리로 돌아간다고.. 이런 식으로 세상의 원리(?)타령을 하며.. 그러면서 자기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안다고 자신하는 자뻑기질까지 갖추고 있다. 이럴 때 보면 아주 지들이 다 큰 어른인줄 안다.
염소자리들 말을 들어보면 비관적으로 말하면서 슬쩍 자기자신들한테 유리하게 해석한다. 남이 나한테 이러면 죽일 놈이고 내가 얘한테 이러면 세상의 이치 때문이고.... 이런 식이니까 염소자리는 제 밥그릇은 지가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염소자리들은 외양적으로 봤을 때 세상 살기에 매우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인상이 왠지 다루기 쉬워보이고 착해보인다는 것이다..염소자리들은 왠지 뭔가 고분고분? 하다. 처음부터 따박따박 말대꾸하거나 함부로 경거망동하는 법이 없다. 왠만하면 쑥쓰러워한다. 그리고 뭔가 좀 어수룩해보인다. 알고 보면 철저한 계획파라서 절대 그렇지 않지만..염 소자리는 세월을 가장 잘 타는 별자리기도 하다.
나이가 어릴수록 이런 면(내성적이로 어수룩해 보이는 것)이 두드러지만 커가면서 점차 완화된다. 한마디로 내면과 외면이 균형을 이뤄간달까.. 나이가 먹을 수록 노련해지고 단단해지기 때문에 염소자리는 어릴 때 잡아놔야 좋다. 어릴 땐 내면의 강렬함에 대해 어렴풋이 흔적만을 느낄 뿐 그것을 구체화시켜 놓지 않았지만 커가면서 그것을 감지하고 구체화시켜간다. 어리거나 젊은 염소들 중 막가는 애들도 더러 있다. 크게 뭔가를 하고는 싶은데 소심한 성향때문에 생각이 크게 뻗어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강렬한 욕망과 소심한 성향의 충돌이랄까. 일종의 반작용이다.
그래도 크면 또 안그런다. 보수적인 성향 탓도 있다. 결국엔 보수적인 인간으로 살아간다. 염소자리는 연애에 있어서도 온갖 계획을 세우고 함부로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니 못그런다 ... 오래도록 곁에 머물러 자신에게 믿음을 줘야 그 복잡하고 꼬인 마음을 서서히 열어간다. 그래서 확 타올라버리는 사랑은 아니고 은근하게 오래가는 스타일이다. 염소들도 지들이 그런 스타일인걸 알기에 한번 붙잡은 애는 잘 안놓으려고 한다. 근데 표현은 안한다. 표현하면 뭔가 유치한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쪽팔려하기도 한다. 이래 저래 잡아놔도 복잡하다. 염소자리는 한마디로 좀 복잡하다. 야망은 크고 계획파인데다가 지들 내면은 안들키려고 하면서 은근히 알아주길 바라는 소심파다. 잘 재고 따지고 사람을 판단하려 들고 쉽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손익을 의식한 융통성을 가지고 있어서인가 참 종잡을 수 없다. 보기엔 참 얌전해보이는데.....
다음중 당신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세요.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속에 숨은 뜻이 있어요.
1. 바닐라 아이스크림
2. 초콜릿 아이스크림
3. 딸기 아이스크림
4.아이스크림보다 팥빙수가 좋아.
1.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같이 볼 사람이 좋아할만한 영화를 미리 고르는 배려많은 사람. 때문에 같이 영화를 보러 간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데이트 상대.
2.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약속을 만들었다가 귀찮아 약속을 취소하곤 하는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막상 만났을때에는 항상 상대의 의견에 잘 따라주는 좋은 성격의 소유자.
3.딸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만의 세계를 고수하는 사람.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따뜻하고 애교스러운 점도 많다. 그래서 오랫동안 함께 있어도 질리지 않는 타입.
4.팥빙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성적이어서 선뜻 데이트 신청을 하지는 못하지만 내심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기를 바라는 타입. 기다리던 사람과 만나게 되었을 때는 그날을 매우 즐겁게 해줄 만큼 유머감각을 타고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시계바늘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다음 중 시계 바늘이 어느 위치에 있을때 좋은지 보기중에 고르세요.
1. 3시
2. 6시
3. 7시
4. 12시
얼마나 굳게 비밀을 지키는 스타일인가를 테스트 하는 질문이다. 그 사람의 평소 성격이 묵묵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입이 싼 촉새형일지도 모르는 일.
1. 3시를 선택했다면
바늘과 바늘이 직각이 되는 모양을 선택한 사람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타입. 고지식한 면이 강하며 매사에 똑 떨어지는 결과를 선호하는 편이다. 미적지근한 것보다는 확실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물론 비밀도 꼭 지키는 사람으로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2. 6시를 선택했다면
바늘이 1자가 되는 위치를 선택한 사람은 조금 계산이 빠른 면이 있다. 현실적이며 융통성이 많다.
여기저기 떠벌이고 다니는 타입은 아니지만 실리에 따라 비밀 정도는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자신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비밀을 폭로할지도 모른다. 신뢰도는 반반이다
3. 7시를 선택했다면
약간 우유부단한 타입. 비밀을 지키려는 마음은 있지만 친구가 "가르쳐줘…" 하고 조르면 별 수 없이 지고 만다. 자신의 비밀 역시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 타입이어서 남의 비밀 역시 크게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런 일 때문에 상대방이 곤란을 겪는다 해도 '세상일 이란 게 다 그렇고 그런 거지 뭐.' 하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말 타입이다.
4. 12시를 선택했다면
꼭 겹쳐진 바늘은 신경질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나타낸다. 비밀을 지키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타입이다. 입이 가벼워서라기 보다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어 누군가에게 말하는 타입.
초식남 초식남은 초식 동물처럼 온순하고 착한 남자를 말한다. 잘생긴 꽃미남의 의미보다 온화한 성격에 부드러운 이미지를 뜻한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보다 현실에 만족하고 즐기며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간다. 이성친구을 대할때도 이성이라는 생각보다 친구라는 느낌으로 편하게 대한다.
여성스러운 취미나 감수성을 지니고 요리나 패션,쇼핑등에 관심이 많고 상당한 소질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 가부장적이고 강한 카리스마로 저돌적인 마초형의 육식남들에게는 약해빠지고 속된 말로 밥맛이라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현재 일본은 초식남들이 대세를 이루어 가고 있다고 한다. 기존 남성의 취향과 이미지에서 약간 비켜서 있기에 여성들이 상대하기에 어떻게 보면 더 까다롭고 어려울수도 있다.
건어물녀 초식남에 비유되는 연애세포가 말라 버린 여성들에게 붙여진 별명으로는 건어물녀가 있다. 이런 성향들에게 붙여진 재미있는 애칭이 현 사회적 풍조를 반영하고 한 마디로 요약해 준다.
아무튼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하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모습들은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너무 개인화되고 고립되어 가는 느낌도 함께 있다.
⊙ 격투기가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 회식에서 건배할 때 음료수도 OK ⊙고백을 받으면, 일단 누군가에게 상담한다 ⊙ 소녀 취향의 만화가 싫지는 않다 ⊙ 여자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만, 연애로 발전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 편의점 신제품에 항상 관심을 가진다 ⊙ 일할 때, 간식(특히 과자)을 옆에 둔다 ⊙ 외출보다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 이성을 위해 돈을 쓰는것보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인생을 산다
2개 이하에 해당되는 당신은 초식도 20%, 3개~5개를 체크한 당신은 초식도 60%, 6개 이상 해당되는 당신은 초식도 90%,
건어물녀 테스트
⊙ 집에 가면 바로 츄리닝 차림이다. ⊙ 쉬는 날에는 노 메이크업 & 노 브라. ⊙ '아, 귀찮아', '대강대강', '괜찮아, 괜찮아'가 입버릇 ⊙ 술에 취한 다음 날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 방에 있다. ⊙ TV를 보며 혼잣말을 하곤 한다. ⊙ 냉장고에 먹을 만한 것도 없다. ⊙ 냄비채 그대로 라면을 먹을 때가 있다. ⊙ 걸어놓은 세탁물을 개켜 놓기도 전에 그냥 입는다. ⊙ 최근에 가슴 설렌 적은 계단을 오를 때 정도다. ⊙ 그러고 보니 한달 이상 업무상 혹은 가족 이외의 이성과 10분 이상 얘기한 적이 없다. ⊙ 솔직히 이것을 전부 체크하는 게 귀찮았다. ⊙ 솔직히 질문에 체크하면서도 자신이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 모자를 벗는 건 여름뿐이다.
0개: 멋진여성 1~3개: 당신은 세이프 4~7개: 당신은 건어물 예비인 8~11개: 건어물녀 인정 12개 이상: 초 건어물녀
이 테스트의 출처는 '말을 듣지 않는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지음..이종인 옮김)'입니다
이 테스트는 당신의 두뇌 패턴이 여성형인지 아니면 남성형인지 알아보려는 것이다. 이 테스트에 정답이나 오답은 없다.
이 테스트의 결과는 당신의 두뇌가 수태 후 6~8주 동안 받아들인 남성 호르몬의 대약적 수준을 보여준다.
이 수준은 당신의 가치, 행동, 스타일, 정향, 선택사항 등에 그대로 반영된다. 다음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열거한 것이다.
당신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것에 동그라미를 쳐라. 당신이 정확하게 대답을 할 수 없거나,
당신의 일상생활과 관계 없다고 생각되는 문항에 대해서는 5점을 주라.
1. 지도를 읽거나 도로 안내판을 볼 때 당신은 :
a. 어려움을 느껴서 남의 도움을 청한다. b. 지도를 펼치면서 가야 할 방향을 살핀다. c.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지도와 안내판을 읽는다.
2. 라디오를 틀어놓고 친구의 전화를 받으면서 복잡한 요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럴 때 당신은 :
a. 라디오를 그대로 틀어놓고 요리를 하면서 친구와 전화를 한다. b. 라디오를 끄고, 전화를 하면서 요리를 한다. c. 요리가 끝나는 대로 전화하겠다면서 전화를 끊는다.
3. 당신의 새집에 친구들이 방문하겠다며 위치를 묻는다. 이럴 때 당신은 :
a. 명확하게 위치가 그려진 지도를 만들어 친구에게 보낸다.
아니면 사람을 시켜 새집에 오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b. 친구들이 알고 있는 지형지물을 먼저 파악한 다음, 그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알려준다.
c. 말로 찾아오는 방법을 일러준다.
"뉴캐슬로 가는 M3도로를 타. 그런 다음 램프를 빠져나와서 좌회전해.
그리고 두번째 신호등까지 쭉 가…."
4. 어떤 생각이나 개념을 설명할 때 당신은 :
a. 연필, 종이, 몸짓 언어를 사용한다. b. 몸짓 언어와 제스처를 써가며 말로 설명한다. c. 분명하고 간결한 말로 설명한다.
5.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난 후 집으로 오면서 당신은 :
a. 마음 속으로 영화의 멋진 장면을 회상한다. b. 멋진 장면과 그 속의 대화에 대하여 말한다. c. 영화 속의 대화만 주로 인용한다.
6. 영화관에 들어가서 당신은 :
a. 주로 영화관 오른쪽에 앉는다. b. 아무데도 신경 쓰지 않는다. c. 영화관의 왼쪽에 앉는다.
7. 친구가 고장난 기계 장치를 갖고 왔을 때 당신은 :
a. 동정을 해주면서 친구의 기분을 이해한다. b. 그 장치를 고칠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한다. c. 기계의 작동 과정을 살펴보면서 가능하면 고쳐주려 한다.
8. 낯선 곳에 갔는데 누군가 당신에게 다가와 북쪽이 어디냐고 물으면 당신은 :
a. 잘 모른다고 실토한다. b. 잠시 생각해본 뒤에 당신의 의견을 말한다. c. 아무 어려움 없이 북쪽을 가리킬 수 있다.
9. 아주 비좁은 주차공간을 발견하여 후진 주차를 해야 한다. 이럴 때 당신은 :
a. 다른 주차 공간을 알아본다. b. 조심스럽게 후진 주차한다. c. 아무 어려움 없이 주차한다.
10.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그러면 당신은 :
a. 텔레비전을 그대로 켜둔 채 전화를 받는다. b. 텔리비전 소리를 낮추고 전화를 받는다. c. 텔리비전을 끄고 식구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한 다음 전화를 받는다.
11. 좋아하는 가수의 새 노래를 방금 들었다. 이럴 때 당신은 :
a. 그 노래의 일부를 별 어려움 없이 따라부른다. b. 정말 쉬운 노래라면 추후에 몇 소절을 따라부른다. c. 노래 가락은 전혀 기억할 수 없지만 가사는 일부 기억한다.
12. 당신이 어떤 일의 결과를 가장 잘 예측하는 방법은 :
a. 육감을 이용하는 것이다. b. 입수된 정보에 육감을 적용시켜 결정한다. c. 사실, 통계수치, 데이터만 이용한다.
13. 당신은 열쇠 꾸러미 둔 곳을 잊어버렸다. 이럴 때 당신은 :
a. 생각이 저절로 날 때까지 딴 일을 한다. b. 딴 일을 하지만 계속 열쇠 꾸러미 생각을 한다. c. 마음 속으로 차근차근 열쇠를 두었을 때의 상황을 되짚어서
어디다 두었는지 마침내 기억해낸다.
14. 호텔 방에 들어갔는데 먼 곳에서 사이렌 소리가 난다. 이럴 때 당신은 :
a. 소리가 나는 방향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b. 정신을 집중하면 그 방향을 짚어낼 수 있다. c. 방향을 전혀 알지 못한다.
15. 당신은 사교 모임에 가서 7~8명의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 그 다음날 당신은 :
a. 어렵지 않게 그들의 얼굴을 기억해낸다. b. 몇몇 사람의 얼굴을 기억한다. c. 이름만 기억하는 정도다.
16. 당신은 산으로 휴가를 가고 싶은데 배우자는 바다로 가고 싶어한다.
배우자에게 당신의 계획을 설득하고자 할 때 당신은 :
a. 당신의 입장을 이해시킨다. 당신이 얼마나 전원을 사랑하는지,
또 예전에 산에 갔을 때 애들과 가족들도 재미있어 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b. 가족들에게 노골적으로 산에 따라가주었으면 고맙겠다고 말하고
다음 번에 해변으로 가자고 말한다. c. 사실을 이용한다. 산 속의 리조트는 지리상 가깝고, 비용도 저렴하고,
스포츠와 여가활동 시설이 훌륭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17. 하루 일과를 계획할 때 당신은 :
a. 틈틈이 참조할 수 있도록 종이 위에다 써놓는다. b. 해야 할 일을 머리 속에서 생각한다. c. 마음 속에서 만나야 할 사람, 가보아야 할 장소, 해야 할 일등을 구체적으로 그려본다.
18. 친구가 고민이 있어 당신을 찾아왔을 때 당신은 :
a. 동정해주고 이해해준다. b. 그 고민은 그리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c.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합리적인 조언을 해준다.
19. 두 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a. 아주 쉽게 눈치챌 수 있다. b. 눈치챌 가능성은 반반이다. c. 눈치채지 못한다.
20. 당신이 볼 때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친구를 사귀고 주위 사람들과 조화롭게 사는 것이다. b. 개인의 독립을 유지하면서 남들에게 우호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c. 가치있는 목표를 성취하고, 다른 사람의 존경을 받고, 출세와 명예를 얻는 것이다.
21.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면 이런 방식으로 일하고 싶다.
a.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팀에서 b. 당신만의 공간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주위에서 c. 당신 혼자서
22. 당신이 읽기 좋아하는 책은 :
a. 소설과 픽션 b. 잡지와 신문 c. 논픽션과 전기물
23. 쇼핑을 갈 때 당신은 :
a. 특이한 제품을 보면 충동 구매를 한다. b. 대강의 계획을 가지고서 눈에 보이는 대로 산다. c. 상표를 읽어가며 가격을 비교한다.
24. 취침시간과 식사시간은?
a. 마음내키는 때에 b. 기본 스케쥴을 정하지만 신축성이 있다. c. 매일 정해진 시간에
25. 당신은 새 직장에 들어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당신의 집으로 전화를 했다. 이럴 때 당신은 :
a. 그의 목소리를 쉽사리 알아듣는다. b. 목소리를 알아듣는 확률이 반반이다. c. 목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한다.
26. 사람들과 언쟁을 할 때 당신을 제일 당황하게 만드는 것은 :
a. 그들의 침묵이나 무반응 b. 그들이 당신의 관점을 이해해주지 않을 때 c. 그들이 당신의 견해를 의심하면서 따지고 들 때
27. 학창시절 철자 테스트나 작문 시간에 당신의 느낌은 :
a. 둘 다 아주 쉽게 해냈다. b. 두 가지 중 하나만 그런대로 해냈다. c. 둘 다 잘하지 못했다.
28. 춤이나 재즈 댄스를 배울 때 당신은 :
a. 기본 스텝만 배우면 음악을 몸으로 '느낄'수 있다. b. 연습은 그런대로 하는데, 막상 사람들과 함께 하면 헷갈린다. c. 리듬을 제대로 타는 것이 어렵다.
29. 동물들의 소리를 알아맞추고 또 흉내내는 능력은 :
a. 별로 좋지 않다. b. 보통이다. c. 아주 좋다.
30. 고단한 하루 일과가 끝나면 당신은 :
a. 하루 동안 벌어진 일에 대해 친구나 가족과 얘기한다. b. 남들이 그들의 하루 일과를 얘기하는 걸 듣는다. c. 신문을 읽고 텔레비전을 볼 뿐, 말은 하지 않는다.
테스트의 점수 매기기
먼저 a, b, c의 숫자를 헤아리고 아래와 같이 총점을 구하라. 남자의 경우 a의 개수 * 15 점 = b의 개수 * 5 점 = c의 개수 * -5 점 =
총점 =______________
여자의 경우 a의 개수 * 10 점 = b의 개수 * 5 점 = c의 개수 * -5 점 =
총점 =______________
위의 점수에 당신이 정확하게 대답을 할 수 없거나, 당신의 일상생활과 관계 없다고 생각되는 문항에 대해 더해준 5점을 합친 것이 당신의 점수이다.
대부분의 남자는 0~180내의 점수를, 대부분의 여자는 150~300의 점수를 획득할 것이다.
주로 남성적인 사고방식으로 '구축'되어 있는 두뇌는 150 이하의 점수를 기록한다.
이 점수가 0에 가깝게 내려가면 갈수록, 더 남성적인 사람이 되고 또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도 높아진다. 이런 사람은 아주 논리적이고, 분석적이고, 또 언어 능력도 높고, 잘 훈련되고 잘 조직된 사람이다. 0에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은 통계적 데이터를 가지고 비용을 산출하고 결과를 계획하는 일을 잘한다. 또 좀처럼 감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수치는 고도의 남성적 두뇌를 가리킨다. 이 수치는 태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남성 호르몬이 흘러 들어왔음을 보여준다. 여자의 점수가 이처럼 낮은 수준을 기록한다면 그 여자는 레즈비언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성적 사고방식으로 구축된 두뇌는 1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할 것이다.
이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사람의 두뇌는 여성적이 되며, 그 사람은 창조적, 예술적,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그들은 직관 혹은 육감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고 최소한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문제를 파악하는 일을 잘한다. 또 창의성과 통찰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남자로서 점수가 180점을 넘어간다면 그는 게이가 될 가능성이 많다.
0점 이하를 기록한 남자와 300점 이상을 기록한 여자는 완전 상극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공통점을 찾자면 같은 지구에 살고 있다는 것뿐이다.!
150~180점 사이의 점수는 양성(兩性)에 모두 적용되는 사고방식의 호환성을 말해준다.
그러니까 양쪽 캠프에 한 발씩 걸치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남성적 사고방식 혹은 여성적 사고방식에 대한 편향을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사고의 유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과정 동안에 그 어떤 그룹에게도 보템이 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남자, 여자 모두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11. 사람들이 나도 몰랐던 나의 외모나 성격에 대해서 말해주곤 한다. :매우그렇다-1 그렇다-3 아니다-5
12.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어느정도 자신한다. :매우그렇다-5 그렇다-3 아니다-1
13. 섹스가 두렵다. : 매우그렇다-2 그렇다-1 아니다-5
14. 호기심이 생기면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 매우그렇다-5 그렇다-3 아니다-1
15. 내 성격은 더럽다.-_- : 매우그렇다-2 그렇다-1 아니다-4
16. 나는 집착한다. : 매우그렇다-5 그렇다-3 아니다-2
17. 나는 한번 싸움이 붙으면 저승까지 쫒아가 싸우고 복수한다. :매우그렇다-5 그렇다-4 아니다-1
18. 나는 내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확인해 본적이 없다. :매우그렇다-3 그렇다-1 아니다-5
19. 나는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주위사람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매우그렇다-1 그렇다-3 아니다-5
20. 남자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 : 매우그렇다-1 그렇다-3 아니다-5
21.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한다. : 매우그렇다-1 그렇다-3 아니다-5
22. 봄보다 여름이 좋다. : 매우그렇다-5 그렇다-4 아니다-2
확인해보자. 최고점수는 106점. 최소점수는 30점.
*30점~45점 -천상수. "저를 먹어주세요!!!!!!!" 순종적이고, 결코 공에게 거역하는 법이 없는 그야말로 '착하디 착한' 수이다. 아아.. 개인적으로 필자는 싫어한다. 가녀린 외모, 가녀린 성격의 소유자. 공의 한마디에 상처받고 또 행복해하는 현모양처이다. 여자든 남자든 이런 사람이라면 참 남편이 편할것 같지 않은가? 가끔 이런 약한 자신에게 불만을 가질수도 있다.
*46점~55점 - 꽃수, 비굴수 "나는 강해지고 싶다!!!" 자신이 수라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인정하려 들지 않는 수. 꽃과같은 미모에 약간의 깡다구가 가미된 그야말로 한떨기 장미한송이 같은 사람. 아름다운 외모에 가시가 송송 박혀있다. 그러나 강함에 굴복하며, 공에게 개기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서방님으로 모시게 된다. 가장 현명한 타입이다. 공도 힘들지 않고, 자기도 원만한 삶을 누릴수 있다. 역시 천상수보다는 튕기는 맛이 있는 꽃수와 비굴수가 낫지 않은가? 물론 비굴수는 꽃수보다 비굴함이 좀 더 강한 것을 말한다. 그것에 대해서는 알아서 판단하길.
*56~65점 - 강수, 지,랄수 "나는 강하다!!!...그러나 수인것은 팔자려니." 강수는 공 못지않는 전투능력(?)과 생존본능을 지닌 수. 가끔 강수중에는 떡대수도 포함된다. 이들은 일명 '길을이는 맛이 있는 녀석' 들인데, 자신이 수라는것을 결코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다 한번 먹히고 나면 그제서야 피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수라는것을 인정한다. 엄청난 독설과 주먹을 지닌 그대들은, 이시대의 진정한 강수! 지,랄수! 상당히 공이 애먹지 않겠는가? 그러나 가끔씩 보여주는 강한 그대의 애교나 약한 모습은 공들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것!
*66~75 - 약수, 여왕수 "나는 정녕 수인것인가?" 이들은 가끔 공을 먹기도 한다.-_-; 스스로 '나는 수야!'라고 외치치만, 어째서 자신의 러버 앞에만 가면 강해지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여왕수의 경우, 공을 아주 달달 볶는다. 그래서 결국 공이 항복한 뒤 자처해서 수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다.-_-; 약수인 경우 공인지 수인지 분간이 안간다. 강수와 헷갈릴수도 있지만, 약수는 자신이 수라고 굳게 믿고 강수는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자신의 러버 앞에서 약수는 강해지고 싶어하고 강수의 경우 움츠려 드는것. 약수와 여왕수가 수가 되기 위해서는 '절 대 강 공'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76~85 - 약공, 다정공, 비굴공 "나 공이야?" 약공은 자신을 공이라고 믿음에도 불구하고 수로 전략해버리기 쉽상인 사람이다. 물론 천상수나 꽃수 정도에게는 '위'이겠지만, 강수 이후부터는 수로 전략해 버린다. 같은 공들에게도 번번히 먹히는것이 '약수'와 비슷한 케이스이다. 다정공은 수에게 한없이 다정해서 소유욕 같은것이 미미한 공이다. 천상수들에게는 무척 좋은 남편(?)이겠지만 꽃수들부터는 아주 공을 얕보기 시작한다.-_-; 여왕수 쯤 되면 자기가 공 자리 차지한다....(먼산) 비굴공 역시 다정공과 비슷한 경우인데, 이 경우 한없이 다정하다기 보다는 한없이 비굴한 것이다. 일명 "돌쇠"랄까? 비굴공은 자신보다 약한것에 엄청나게 비굴해진다. 단, 강한것에는 야수로 돌변한다. (비굴공이 강공 잡아먹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꽃공이 특히 포함된다.
*86~95 - 강공(능글공) "예뻐해줄게.♡" 어느정도 두려울게 없는 자들. 수들의 마음을 꽃다운 사춘기 소녀의 마음처럼 이리 굴렸다 저리 굴렸다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강함의 상징! 아아. 멋지지 않은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비굴공이나 의외의 변수앞에선 수로 돌변할수도 있다.+_+ 엄청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선으로써 그들이 수를 굴리는 기술중에는 '능글맞음'도 포함되어 있다.
음;;; 공수테스트는 성격테스트가 아닌가요?? 시리즈로 4번까지 올렸는데 결과가 좀 이상한 것 같네요.
어쨋든 공수테스트 시리즈는 오늘로서 끝이구요, 다음부터는 자존심 테스트 등등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건 다소 아니.. 실은 많이.. 유치하네요. 그냥 재미로 보세요. :) O X로 ;; O의 갯수를 기억하세요+ㅁ+
1.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툴툴거리며 짜증을 낸다. 2.하하하-웃는 것 보다는 피식- 웃는 것이 더 좋다. 3.단걸 극도로 좋아한다. 4.귀여운걸보면 깨물어 주고 싶다. 5.수업시간은 대부분 잔다. 6.가끔 지나가는 놈을 붙잡고 시비걸어 보고 싶어진다. 7.주위에 친구들은 이상하게도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8.쥬스보다는 소주가 좋다. 9.스스로를 바보라고 생각한적이 수십번이다. 10.원색보다는 파스텔계통의 색이 좋다. 11.끌어 안고 자는 버릇이 있다. 12.살기위해 먹는다기 보다는 먹기위해 산다라는 말이 더 가슴에 와 닿는다. 13.꽤 조용한 성격이다. 14.화가 나면 걷잡을 수 없다. 15.가끔씩 허리에 두손을 척 올려놓는다. 16.죽어도 사랑한단 소리를 못한다. 17.평평한 곳에서 잘 넘어진다.(바보다..;;) 18.경호원보다는 보스란 직업이 더 좋다. 19.옛 애인관계가 복잡하다. 20.삐치면 잘 안풀린다. 21.거짓말의 고단수다. 22.영화감상 보다는 차라리 운동을 하겠다. 23.가끔씩 박지윤의 성인식 춤을 춰보고 싶어진다. 24.직업을 갖기 싫다.그냥 백수가 좋다. 25.남을 잘 야리며 짖굿은 말로 사람을 당황케 만든다. 26.길가에 핀 꽃은 꼭 꺽어간다. 27.개를 보면 귀엽다란 생각보다는 몇그릇이나 될까?란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28.나는 꽤 완고한 편이다. 29.사랑하면 결혼을 하지 않아도 잘수 있다고 생각한다. 30.귀여운 녀석을 보면 빰때기를 쭈욱 잡아당겨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31.남 시선을 잘 신경 쓰지 않는다. 32.때릴 때는 여자라고 바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33.선생님 말은 전부 개가 짖는 소리로 들린다. 34.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지옥 끝까지라도 쫒아가 자기것으로 만든다. 35.스스로 자신은 갑부라고 생각한다. 36.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따라 죽는다. 37.돈 보다는 밥이다. 38.항상 몸에 상처가 생기기 일쑤다. 39.잠옷은 귀찮아서 잘 입지 않는다. 40.가끔 텔레토비가 그리워진다.
(5개이하) 당신은 무뚝뚝한 수 타입입니다..둔하다기 보다는 감정이 없다고할까요.? 물론 사랑을 느끼긴 하지만 솔직하지 못 합니다.. 조금 더 요염함과 귀여움을 갖춰야 할 것 같군요..
(5~9개) 당신은 전형적인 수 타입입니다.일명 허약수..부끄럼이 많고 순진한 미소년(미소녀)타입이죠.. 용기가 조금은 없어 탈입니다... 공쪽인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조금은 씩씩해져 보세요..
(10~17개) 정말 훌륭한 꽃돌이(꽃순이)라고 할수있는 당신은 수로써 적합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약간은 둔하고 멍청하지만..그게 바로 꽃돌이(꽃순이)의 매력이죠..하는 짓이 딱 수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공으로 진전하는 일은 없을 듯하네요.. 운명을 받아들이시길...
(18~25개) 요즘 엄청난 지지률을 사고 있는 앙탈수!!! 가끔씩 그 험한 입과상상을 초월하는 말들로 공을 제압하기도 하는데요.. 조금은 위험한.. 짓이지요...?허리빠지는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앙탈도 적당히.. 정말 이쁜 당신 입니다.상대에 따라 노력하면 공으로 진전 할수도..
(26~30개) 당신은 수를 가장한 공입니다..때로는 연인에게 사랑받기위해 귀엽고 앙증맞은 짓도 마다하지 않고 실행하는 간큰 구..아니 공입니다..가끔은..좋겠죠..?
(31~35개) 강력한 공타입이군요..정말 강한 놈이라 볼 수 있죠.. 얼굴에 몇곁의 철판은 물론 전혀 남을 신경쓰지않는..무신경한.. 당신은 연인하나만을 위해 살아갈 멋있는 공입니다...
(36~40개) 완벽하기 그지없는 그 이름 완벽공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엔 성격파탄자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시길.. 정말 죽여주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때로는 아닌척 수를 상처입히기도 하지만 별로 걱정 할 필요는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