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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83

노팅힐38.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가엾은 이 남자를 어떡할까요? 오늘은 저 망나니(?) 룸메이트가 간만에 친구 노릇을 하는군요. 갑자기 휴그랜트가 가엾어 보입니다. 하긴... 여러분도 김태희나 전지현, 이효리 같은 여자와 불같은 사랑을 하고 나면 잊지 못하겠죠? 오늘의 명대사 Bloody hell, I can't believe it. My whole life ruined because I don't read "Hello" magazine. 제기랄, 믿을 수가 없군. 내 인생이 “헬로”라는 잡지를 안 읽는다는 이유로 망가질 줄이야. 댓글들. 태희사랑 : 내가 어제 태희님을 봤다는거~~~ 만세..... 세상 어떤여자도 태희님을 따라갈수 없어!!! 역시 푸르지오에서 일하는거 너무 잘돼따고 생각해.... 토익10점만 더받으면 인생역전인데.....ㅋㅋ 만수야 : 저 띨빵한 ... 2008. 4. 1.
노팅힐37. 그녀가 남자친구와 키스하는 모습을 본 휴그랜트의 심정은? 거참.. 왠만큼 마음 넓은 남자 아니고서는 이런 상황 진짜 못참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줄리아로버츠가 왜 휴그랜트에게 반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서 처음의 충동이, 단순한 호감에서, 진실한 사랑이 되어 버리는 거군요.! 오늘의 명대사 This is a fairly strange reality to be faced with…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다니, 이상하네요…. 2008. 3. 30.
노팅힐36. 올라오실래요? 라고 묻는 줄리아로버츠의 심리는 뭘까요? 저는 노팅힐을 봤지만 내용을 거의 기억이 못하고 있어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남자친구가 있는 방에 부른 이유가 뭘까요?? 그나저나 오늘의 명대사는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I shouldn't have done that. 이라니... 이거 진짜 마음에 드는 대사입니다. 통째로 외우셔야 합니다. 형태상으로는 가정법 과거완료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놈인데요, 요 문장만 통째로 외워두시면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덩어리랍니다. 오늘의 명대사 I shouldn't have done that.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2008. 3. 27.
노팅힐35. 방해해서 미안하다니.. 휴그랜트는 이런 말이나 하려고 일어났나요? ㅡㅡ;; 이런 순간을 그냥 넘어가면 남자가 아니겠죠?? 근데 정말 이러고 끝나다니;; 저는 무슨 대단한 육박전이 일어날 줄 알았거든요.ㅋ 어쨋든 줄리아로버츠의 깔끔한 악담이 그나마 통쾌하네요... 아.. 뭔가 더 쎄고 강한 걸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만.. 이런 맘이 드는 건 나뿐? ㅋㅋ 오늘의 명대사 sorry to disturb you guys but um… 방해해서 미안합니다만…… 2008.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