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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미래 수익의 10%를 투자해야 한다면. 투자하고 싶은 사람을 주위에서 골라보십시요.
대부분은 가장 잘생긴 사람이나 운동을 잘하는 학생 
키가 큰 학생, 가장 날쌘 학생 
가장 돈이 많은 학생 
나아가 가장 머리가 좋은 학생을 고르진 않습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그들 가운데 가장 인격이 뛰어난 사람 일것입니다.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릴지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당신이 가장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 
다시 말해 가장 수익이 떨어질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골라보십시요.
이번에도 가장 성적이 떨어지거나 
운동시합이 있을때마다 후보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만년벤치나 데우고 있는 학생이나. 
나아가 지능이 가장 떨어지는 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잔머리를 굴리고 거짓말을 하고 
남의 공로를 가로채는- 
신뢰할수 없고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독선적이고 신용이 없는 사람일것입니다.
이 두 부류 사람들의 차이는 인생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인격은 
당신의 말,. 행동, 옷차림, 당신이 쓴 글, 
심지어 당신의 생김새에서 까지.. 
모든면에서 들어납니다.
결코 숨길수도 위조할수도 없습니다.
숨길수 없지만.. 
고쳐질수 없는 것도 아니니 희망을 잃지 마십시요.
인격 또한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닮고 싶은 사람의 인격의 특징을 종이 한장에다가 써보십시요. 
반대로 당신이 닮고 싶지 않은 사람의 인격의 특징을 써보십시요.
그리고 둘 사이의 차이를 비교해보십시요. 
그것은 결코 큰 차이가 아닐것입니다.
야구공은 100미터 넘게 던지느냐.못던지느냐 
역기를 100킬로 넘게 드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아닐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느냐. 안하느냐. 
자기마음대로 말을 내;느냐. 한번더 생각을 하느냐. 
남을 배려하는 말투인가. 남을 무시하는 말투인가. 
조금 더 신경써서 일하느냐. 조금 더 게으르게 행동하느냐.. 
잘못을 저질렀을때.정직한가, 아니면, 둘러대며 남탓하는가.
결코 큰차이가 아닌..이런 작은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여러분이 아직 젊다면.. 
여러분이 닮고 싶은 인격을 조금만 신경써 연습한다면. 
머지 않아 당신의 인격으로 만들수 있을것입니다.
인격 또한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습관은 처음엔 깃털같아 결코 느낄수 없지만. 
나중엔 무거운 쇳덩이 같아 결코 바꿀수 없습니다.
내 나이때 습관을 고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은 젊습니다. 
아직 충분히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직하십시요. 
어떠한 경우에도 거짓말하지 마세요. 
변호사가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그저 자기가 보는 그대로 풀어놓으십시요.
저의 성공에는 
우리(버크셔해서웨이)의 평판덕이 큽니다.
저는 저의 사람들에게 법의 테두리보다 훨씬 더 안쪽의 경계선에서 행동하며. 
우리에게 비판적이고 또한 영리한 기자가 우리의 행동을 신문에 대서특필할수 있을 정도로 행동하길 바랬습니다.
저는 저의 회사들의 지사장들에게 2년에 한번 이와같은 메세지를 줍니다.

" 여러분은 돈을 잃어도 상관 없습니다. 
많은 돈이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평판을 잃지 마십시요. 
인격을 잃지는 마십시요. 
우리에겐 돈을 잃은 여유는 충분히 있으나 평판을 잃는 여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여러분 (대학생들)은 아직 젊습니다.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낳아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결코 돈 때문에 직장 선택하거나 사람을 사귀지 마십시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직업을갖고 좋아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만을 사귀십시요.
저는 아무리 큰 돈을 벌어준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믿을수 없고. 
신용이 가지 않은 사람과는 함께 사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언젠가는 뱉어내야한다란걸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
저는 1년내내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함께 합니다. 
제 속을 뒤집어 놓는 사람과는 상종도 안하죠. 
결국 가장 중요한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 원칙입니다. 
금전적으로 성공하는것은 두번째의 일입니다.

전 가난했던..젊은 시절에도. 
저는 충분히 행복했고. 지금 처럼 제 일을 사랑했습니다. 
가난했던때와 조금은 부유해진 지금과 바뀐것은 저에겐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성실히. 
그리고 정직하게 생활한다면. 
거기다 유머 또한 잃지 않고 하루를 유쾌히 감사한다면.. 
여러분은 성공을 결코 피할수 없을 겁니다.



- 워렌 버핏 미국의 대학생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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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라고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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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제일 힘든게 인간관계이다.

이걸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누군가가 '우리 아빠에게서 온 인맥관리 17계명'이라는 글을 

유투브에서 보았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가져왔다.






1.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 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 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는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도와주는지 안도와주는지 흐지부지 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 굽혀 펴기나 하라.




7. 직장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직장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직장 그만 두면 너는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 지나친 고집을 부리지 마라.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9. 직장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10.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할인점 가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사입어라.




11.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내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 봐라.




12. 조의금을 많이 내라.

부모님을 잃은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이다.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13. 조금의 금액이라도 기부하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 음식점 종업원에게 잘 해라.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기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16. 너 자신을 발견하라.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




17.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에 가장 좋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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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2.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다.




3.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4.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5. 써야할 곳, 안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6.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7.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8. 들어온 떡만 먹으려고 하지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떡을 만들라.




9.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자동차의 앞 바퀴, 뒷 바퀴와 같다.




10.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본다.




11.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12.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 앞에서 진실하라.




13. 씨돈은 쓰지 말고 아껴둬라.

씨돈은 새끼를 치는 종자돈이다. 




14.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베풀어라.




15. 헌 돈은 새 돈으로 바꿔 사용하라.

새 돈은 충성심을 보여준다.




16.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부정적인 언어는 복 나가는 언어이다.




17. 깨진 독에 물붓지 말라.

새는 구멍을 막은 다음에 물을 부어라.




18. 요행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요행은 불행의 안내자이다.




19. 검약에 앞장서라.

약 중에 가장 좋은 보약은 검약이다.




20. 자신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야 운이 산다.




21. 장사꾼이 되지 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22. 서두르지 말라.

급히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다.

 

 

 

23.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24. 본전 생각을 하지 말라.

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




25. 돈을 내 맘대로 쓰지 말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



 

26. 돈을 애인처럼 사랑하라.

사랑은 기적을 보여준다.




27.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신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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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68명중 68등이었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당신이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 풀고자 했는데,

꼴찌라니...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아버지를 떠올리면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드렸다.

 

 

아버지는 보통학교도 다니지 않았으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찬석이는 공부를 잘 했더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앞으로 봐야제.. 이번에는 어쩌다 1등을 했는가 배.."했다.

 

 

"명순(아버지)이는 자식 하나는 잘 뒀어.

1등을 했으면 책거리를 해야제" 했다.

 

 

당시 우리집은 동네에서 가장 가난한 살림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뿐인 돼지를 잡아

동네 사람들을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집 재산목록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다.

 

 

"아부지..."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달려 나갔다.

 

그 뒤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내리치기도 했다.

 

 

충격적인 그 사건 이후 나는 달라졌다.

항상 그 일이 머리에 맴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7년 후 나는 대학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나의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러니까 내 나이 45세가 되던 어느 날,

부모님 앞에 33년 전의 일을 사과하기 위해

"어무이.., 저 중학교 1학년 때 1등은 요..." 하고

말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옆에서 담배를 피우시던 아버지께서

" 알고 있었다. 그만 해라.

민우(손자)가 듣는다." 고 하셨다.

 

 

자식의 위조한 성적을 알고도,

재산목록 1호인 돼지를 잡아 잔치를 하신 부모님 마음을,

박사이고 교수이고 대학 총장인 나는,

아직도 감히 알 수가 없다.

 

 

 

 

 

- 전 경북대 총장 박찬석 -


 좋은 글은 같이 읽고 감동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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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ings in your life seem almost too much to handle, when 24 hours in a day are not enough, remember the mayonnaise jar... and it's story...


당신의 삶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졌을 때,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낄 때,

마요네즈 병 이야기를 떠올려 보아라.






A professor stood before his philosophy class and had some items in front of him. 


한 교수가 그의 철학 수업 시작 전에 앞에 서 있었고 그의 앞에는 몇 가지 물건이 있었다.






When the class began, wordlessly, he picked up a very large and empty mayonnaise jar and proceeded to fill it with golf balls. 


수업이 시작되었을 때 말없이 그는 매우 큰 빈 마요네즈 병을 들어올렸고 그 안을 골프공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He then asked the students if the jar was full. They agreed that it was. 


그리고 그는 그의 학생들에게 이 병이 꽉 차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then picked up a box of pebbles and poured them into the jar. He shook the jar lightly. 


그러자 그 교수는 조약돌 한 상자를 들어 그 병 안에 쏟았다. 교수는 가볍게 그 병을 흔들었다.






The pebbles rolled into the open areas between the golf balls. 


조약돌은 골프공 사이의 공간으로 굴러 들어 갔다.






He then asked the students again if the jar was full. They agreed it was.


그리고 그는 다시 학생들에게 이 병이 가득 차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next picked up a box of sand and poured it into the jar. 


그 교수는 다음으로 모래 한 상자를 들어 그 병 안에 쏟아 부었다.






Of course, the sand filled up everything else. 


역시 모래는 빈 공간을 채웠다.






He asked once more if the jar was full. The students responded with an emphatic "yes." 

그는 다시 한 번 이 병이 가득 차 있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단호하게 "네"라고 대답했다.






The professor then produced two cups of coffee from under the taable and poured the entire contents into the jar, effectively filling the empty space between the sand. 

그러자 교수는 교탁 아래에서 두 잔의 커피를 꺼내 그 내용물을 병 안에 

모두 쏟아 넣었고,  커피는 모래 사이의 빈 공간을  효과적으로 채웠다.







The students laughed. 


학생들은 웃기 시작했다.






“Now," said the professor, as the laughter subsided, 


"이제," 웃음이 가라앉자 교수가 말했다.






"I want you to recognize that this jar represents your life. 

The golf balls are the important things. 

Your family, your children, your faith, your health, 

your friends, and your favourite passions. 

Things that if everything else was lost and only they remained, 

your life would still be full. 

The pebbles are the other things that matter. 

Your job, your house, and your car.

The sand is everything else. The small stuff.”  



"나는 자네들이 이 병이 자네들의 인생임을 알았으면 하네. 

골프 공은 매우 중요한 것들이야. 

자네들의 가족, 자녀, 자네들의 믿음, 건강, 친구 그리고 

자네들이 가장 좋아하는 열정 말이네.



자네들 인생에서 다른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것들만 남는다해도, 

그 인생은 여전히 꽉 차있을 거야.

조약돌은 문제가 되는 다른 것들이네. 

자네들의 직업, 집 그리고 차 같은 것들이지.

모래는 그 외 모든 것들이지. 작은 것들 말이야."






"If you put the sand into the jar first," he continued, 


"만약 자네들이 모래를 병 속에 가장 먼저 넣는다면,"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there is no room for the pebbles or the golf balls. 

The same goes for life. 

If you spend all your time and energy on the small stuff, 

you will never have room for the things that are important to you.

Pay attention to the things that are critical to your happiness. 

Play with your children. Go Fishing, Take time to get medical checkups.

Take your partner out to dinner. Play another 18. 

There will always be time to clean the house and fix the disposal. 

Take care of the golf balls first, the things that really matter. 

Set your priorities. 

The rest is just sand."



"그렇다면 조약돌이나 골프공이 들어갈 자리는 없을거네. 인생도 이와 같네.

자네들이 자네들의 시간과 힘을 그 작은 것들을 위해 써버리면, 

평생 자네들에게 중요한 것이 들어갈 공간이 없을게야.



자네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에 집중하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게. 

낚시를 가도 좋고, 건강검진을 위한 시간도 갖게.

배우자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가게. 다른 (골프)경기를 하게.



언제나 집을 치우고 고장난 것을 고칠 시간은 있을거네.

가장 중요한 골프공을 먼저 생각하게.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그리고 남은 것들은 그냥 모래일 뿐이네."






One of the students raised her hand and inquired what the coffee
represented. 

The professor smiled. 


학생 중 한 명이 손을 들고 커피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었다.

교수는 미소를 지었다.






"I'm glad you asked. 

It just goes to show you that no matter how full your life may seem, 

there's always room for a couple of cups of coffee with a friend."




"물어봐줘서 고맙네. 이건 단지 자네들의 인생이 얼마나 가득찼든지 간에,

언제나 친구와 커피 한 잔 할 여유는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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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1. 명확한 꿈이 없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목표가 없다
        
        대충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실패의 원인이다

        강력한 꿈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는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또 구체적이어야 한다
        명확한 꿈이어야 한다
        바라는 것이 있어도 환상적인 것이라면
        이루려는 욕망이 퇴색되기 때문이다
        꿈을 가지되 명확한 자신의 꿈을 가져야 한다



    2. 더 나아지려는 의욕이 없다.

         
꿈을 가졌다면 꿈을 이루기 위한 결심이 필요하다
         결심했으면 의욕적으로 행동하라
         대부분 꿈을 가졌어도 이루고자 하는 의욕의 부족으로 힘들 때
         포기하게 된다.
         의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만이 성공으로 갈 수 있다.
 


      3. 주위사람과 닮지 마라.

         
대부분 여러분의 주위에 크게 성공한 사람이 없다
         만약 크게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이미 당신도 크게 성공하였거나
         성공으로 진행중 일 것이다
         사람들은 주위 환경 속에서 따라 가게 되어 있다
         자신의 친구들이 운동을 좋아하면 당신은 운동을 좋아하고
         있을 것이고, 당신 친구들이 노름을 좋아하면 당신은
         그 친구들과 노름을 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게임을 즐긴다면, 당신은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사귈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새로운 사람과 만나라
         그와 함께 함으로서 당신도 성공의 대열에 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4. 자기 훈련이 부족하다.

         
대부분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
         훈련된 군인이 장애물을 쉽게 넘듯이 훈련된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
         인생에서 항상 좋은 상황만 다가 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약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훈련을 함으로서
         당신은 넘어갈 수 있다

         그 훈련은 책을 보라. 세미나에 참석을 하라.
         그리고 그런 훈련을 하는 사람과 자주 미팅을 하라
         그리고 매일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라



    5. 인내심이 부족하다.

        자기 훈련이 부족함으로서 인내심이 부족하게 된다
        대부분의 결과는 인내심의 부족으로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
        마라톤 경기를 보자.
        어떤것이던지 목표 도달에 가까이 올수록 무너질 수도 있지만,
        뼈를 깎는 아픔을 인내를 가지고 참아 낸다면 그 결과는
        엄청 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모든 일에서 눈앞에 목표인데 인내심의 부족으로 좌절되는
        경우가 무수히 많이 발생한다
        조금 더 조금만 더 인내심으로서 원하는 목적에 도달 할 수가
        있는 것이다



     6. 우유부단 하다.

         
이것은 결정적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세상에 두 가지를 하는 사람과 한 가지를 하는 사람과 대결을 하여
         두 가지를 하는 사람이 한 가지를 하는 사람에게
         정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길 수가 없다
         어떤 것이던지 결정을 내야 한다
         우유부단 하면 이길 수가 없다
         기회는 항상 머무르지 않는다
         기회는 늘 망설이다가 가 버리기 때문이다



    7. 지나친 조심성.

        
자신이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할 때는 조심하게 된다
        모르는 길을 갈 때도 다시 되돌아 오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긴장하게 되어 있다
        조심하고 신중한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조심은 사람을 꼼짝하지 못하게 한다
        어차피 결과는 두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너무 조심하므로서 돌아오는 낭패를 기억하라
        결정 했으면 밀고 나가라. 그리고 막히면 뚫어라



    8. 부정적인 동료.

         
부정적인 동료를 멀리하라
         사람의 마음은 부정적으로 작동을 하려고 한다
         자신이 한번도 이루어보지 않은 일을 하려는데 주위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포기하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너 그거 안돼, 그게 엄마나 힘이 드는데?
         다른 사람도 많이 
실패 했어. 하지 마라. 등등

         아기들이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는 한발 한발 걸을 수 있도록
         아기에게 독려를 한다
         잘 했어, 올치 한발 더... 잘했어...하면서 안아주고
         뺨에 뽀뽀를 하면서 칭찬을 한다
         그러므로서 걸음마를 배우고 시작하는 것이다
         주위의 부정적인 동료는 자신을 절대로 발전시키지 않는다
         진정한 동료는 격려해 주고 칭찬을 해주는 동료라는 것을 명심하라.



    9. 집중력 부족.

        
사자가 토끼 한 마리를 사냥할 때도 성공할 때보다
        실패한 적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면 사자는 한끼의 식사를 위해 달리지만 토끼는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자도 그 한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집중을 한다
        그래야만이 한끼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대충 이룰 수가 없다
        집중을 함으로서 빨리 도달할 수가 있다



    10. 잘못된 선택.

         
모든 것을 갖추고서 집중을 하고 열심히 하였건만 잘못된 선택은
         잘못된 결과를 가져 온다
         모두들 열심히 한다고 한다
         어려운 일, 힘든 일도 인내하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지만
         항상 결과가 좋지만은 않다.
         잘못된 길을 열심히 해봐야 잘못된 길로 도달할 것은 뻔한 이치 아닌가?

         싸움을 잘하고 목숨을 걸 만큼 희생을 하였지만
         그 길이 조직 폭력배의 길이라면 잘못 판단한 것이 아닌가?
         성공을 해봐야 폭력배의 두목밖에 다른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
         올바른 선택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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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곧잘 복권에 비유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복권 중에는 맞는 복권도 있기 때문에.
당연히 맞는 말이죠, 금요일이라고 예외겠습니까?  [1] by 조지 버나드 쇼

[1] "금요일에 결혼한 사람은 평생 불행하다는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 마누라가 죽었다, 나는 자유다! by 보들레르

▶ 부유한 독신주의자에게는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만 남보다 행복하다는 것은 불공평하기 때문에. by 오스카 와일드[2]

[2] 그러는 자신도 동성애때문에 부인에게 똥을 먹였다(...).


▶ 여자들은 나에게 있어서는 코끼리와 같다. 바라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집에까지 가져오고 싶지는 않다. by W·C·필즈

▶ 사람은 판단력의 결여에 의해 결혼하고, 인내력의 결여에 의해 이혼하고, 기억력의 결여에 의해 재혼한다. by 알망드 클루

▶ 머리가 좋은 남편이란 존재할 수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정말로 머리가 좋은 남자라면 결혼을 안 할 테니까. by 앙리 몬텔란

▶ 아내에게 있어서 남편이 소중한 때란, 남편이 없을 때이다. by 도스토예프스키

▶ 혼자 있을 때, 여자들이 어떤 식으로 시간을 보내는지 아는가? 만약 그것을 안다면 남자들은 결단코 결혼따위 하지 않을 것이다. by O.헨리

▶ 3주일간 서로를 연구하고, 3개월간 서로를 사랑하며, 3년간 싸우고, 30년간 참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 by 테누

▶ 연애는 사람의 눈을 멀게하지만, 결혼은 시력을 되돌려 준다. by 리히텐베르크

▶ 웨딩 케이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물이다. by 미국 격언

▶ 굉장한 적을 만났다. 아내다. 너같은 적은 생전 처음이다. by 바이런[3]

[3] 2ch에 ずいぶん敵を持ったけど、妻よ、お前のようなやつははじめてだ 라는 결혼관련 명언이 올라온 것을 리라하우스에서 번역하며 국내 웹에 퍼진 것 .

원문 출전은 LINES ON HEARING THAT LADY BYRON WAS ILL 이라는 시의 I have had many foes, but none like thee 로 추정된다. 일본어 부분을 직역하면 "많은 적이 있지만, 아내여, 너 같은 적은 처음이다" 정도의 표현이나 맛깔나는 초월번역이 되었다.



▶ 나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방해하는 유일존재는 내 남편이다. by 더글라스

▶ 연애는 급진적인데 반해 결혼은 보수적이다. by 호퍼

▶ 연애는 가장 좋은 점들을 드러낸다. 결혼은 그 외의 나머지 것들을 드러낸다. by 하이타워

▶ 결혼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를 묻는다면 나는 어느 편이나 후회할 것이라고 대답하겠다. 결혼하라, 양처(良妻)라면 그것으로 족할 것이고, 악처(惡妻)라면 그대는 철학자가 될 것이다. by 소크라테스

▶ 전쟁터에 가기 전에는 한 번 기도하고, 바다에 가게 되면 두 번 기도하고, 그리고 결혼 생활에 들어가기 전에는 세 번 기도하라. by 러시아의 속담

▶ 결혼 - 그것은 하나의 것을 창조하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이다. 그러나 그 하나의 것은 그것을 만드는 두 개의 것보다 나은 것이다. 이러한 의지를 의지하는 자로서 서로 돕는 외경의 염(念)을 나는 결혼이라고 부른다. by 니체

▶ 결혼도 역시 일반 약속과 마찬가지로 성(性)을 달리하는 두 사람, 즉 나와 당신 사이에서만 아이를 낳자는 계약이다. 이 계약을 지키지 않는 것은 기만이며, 배신이요, 죄악이다. by 톨스토이

▶ 혼인의 일에 재물을 논함은 오랑캐의 도이다. (婚娶而論財 夷虜之道也)by 명심보감 치가편[4]

[4] 유명해진 이유. ... 조석 外  여타 만화가분들(??) 입시명문 사립고등학교 정글고등학교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5640&no=388&weekday=mon


▶ 
결혼할 때는 걸어라. 이혼할 때는 달려라. by 유태 격언

▶ 나는 지금 지옥으로 가고 있다. by 에이브러햄 링컨[5]

[5] 결혼식장에 가면서 한 말. 에이브러햄 링컨의 부인 메리는 악처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과는 꽤 다르다. 정확한 이야기는 링컨 항목 참조


▶ 나는 결혼식을 올린 뒤 1년이 지나기 전에는 신랑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by 토머스 제퍼슨

▶ 거짓말, 기만, 모순되는 메시지... 이거 진짜 결혼생활처럼 되어가는군. (Lies, deceit, mixed messages... this is turning into a real marriage.) from 영화 페이스 오프

▶ 결혼과 죽음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 by 박명수 (앗! 명수옹~ ㅋㅋㅋ)

▶ 도망쳐 by 조석 (마음의 소리 작가다!! ㅋㅋㅋ)

▶ 백명 중 두명에게는 멋진 일이다. by 필립 말로

▶ 사랑에 대한 유일한 승리는 탈출이다. by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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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원
도이 에이지 저 / 김현영 역 / 추덕영 그림

전설의 1%가 될 것인가, 그저그런 99%로 남을 것인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더 많은 연봉과 포지션으로 인정받고 싶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사고 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을 담았다. 아직 장래가 불확실한 젊은 직장인들, 누구나 탐내는 커리어를 쌓기 위해 현실적인 목표를 무엇에 두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누구나 인정하고 기억해주는 '전설의 사원'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까칠맨님의 20만 히트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받은 책이다. 당첨된 직후 감사 답글을 써야했지만 어차피 다 읽고 나면 감상문 쓸텐데.. 하는 변명과 - 사실은 피곤하다는 핑계로 - 이제서야 감상문을 쓰게 되어 까칠맨님께 죄송하다.

첫 인상은 재미있는 신화나 전설을 다룬 책으로 보였다. 제목도 사원이고, 눈을 괴롭히는 현란한 붉은 색깔과 로코코(?) 형식의 기둥 생김새도 마치 그리스로마 신화나 일본 고대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처럼 생기지 않았는가 말이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깨어졌지만.ㅋ

"10년 후, '전설'로 기억되는 최강 자기 마케팅"이라는 부제가 붙은 [전설의 사원]은 책 자체만 두고 보면 꽤 잘 만들어진 책이라 할 수 있다. 회사 업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업무가 아닌 업무를 대하는 태도, 자신을 개발하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데, 신입 사원 혹은 더 좋은 직장을 위해서 이직을 하는 젊은 인재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이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자랑과 신념을 섞어서 전설의 사원이 되는 법에 대해서 설파한다. 책은 4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틈틈이 등장하는 적절한 그림과 중요 문구들을 색깔과 크기로 강조하고 있으며, 장별로 구별된 강조색, 그리고 현업에서 '전설'로 불리우는 실제 직장인의 사례인터뷰까지 꼼꼼하게 짜여져 있다. 게다가 끝에는 '인크루트 취업상품권(10,000원)'까지 선물로 첨부되어 있으니 이건 완전 보너스 받은 기분이다. (지금 당장 필요는 없어도 어쨋든 기분좋다. ^^;)

중요 문장 구분을 (책에서 알아서) 하도 많이 해줘서 따로 표시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몇 군데는 줄 긋고 싶을 만큼 좋은 곳도 있었다. 이 부분은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거린 부분이다.

▶무슨 일이든 9년 동안 계속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교육은 ATM(현금 자동 인출기)이다, 교육ATM에 돈을 저축하라.

▶이름과 장점을 하나로 묶어서 짧은 광고 문구처럼 만들어서 소개하라.
    = 자신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라.
      (여러분의 친절한 주인장 파란토마토입니다~ 딸랑딸랑~ 이딴 거 말고-_-;;)

▶값싼 프라이드에 휘둘리지 말고 올바른 자존심을 가져라.

▶마지막에 이기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바보스러운 열정이다.


저자의 말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매우 모범적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사회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기의 경험이 전부인 것처럼 이야기하며 자신이 성공하면 자신의 방법이 옳은 줄로만 알고,  그 방법이 어디에나 통할 거라 믿으며, 자기처럼 살면 누구나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온 것도 맞고, 나 또한 그들의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해이해지고 나약해지는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이들이 자신의 경험에 맞추어 다른 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고 뻔한 소리를 할 때면 슬그머니 화가 나는 것이다.

이 사람 말 다 맞다. 그래, 어디 가서든 열심히 하면 알아준다.

'저 사람 일 참 열심히 하는구나, 저 사람 정말 열성적이구나.'


특히 후진 데일수록 그 평가는 후하다.
왜냐하면 싸게 부려먹을 수 있으니까.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하겠지.

그런데 '만약 계속 그 상태가 유지되면??' 그러면 어쩔 것이냐는 거다. 그 상태대로 회사에서는 싸게 잘 뽑았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보상을 해주지 않고, 그 회사도 더 이상 발전이 없으면 뼈가 빠지게 고생해도 그냥 일만 뼈가 부서져라 하고 거기서 끝나는 거다.

나는 내가 내 가치에 비해서 낮은데로 갔음에도 정말 몸이 상할 정도로 소처럼 일해본 적도 있고, 그걸로 인정도 받았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내게는 대단한 경력도 남지 않았고, 난 이용당했다는 배신감 때문에 좌절감과 패배감만을 끌어안고 그 곳을 떠나야했다.


책 내용에서 제일 짜증났던 부분'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수업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는 부분이었다. 일요일에도 교육이랍시고 회사에 나오게 해서 하루 종일 사람을 붙들어 놓고, 먼 곳까지 가는 왕복 차비는 커녕 밥값까지도 개인 부담시키던 이상망측한 곳에 다녀본 나는 거기서 매번 하던 말과 똑같은 말을 책에서 읽으니 머리 끝까지 짜증이 솟구쳤다ㅡㅡ;;ㅋ

내가 만일 20대 초반에 저 책을 읽었으면 엄청나게 감동을 받아서 저대로 살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나 저 책을 보면서 감동을 받기엔 나는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고, 너무 많은 실패와 배신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저자의 말이 그다지 곱게만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내 문제였다. 

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무조건 회사를 위해서 자비도 아끼지 말고 몸바쳐 충성하라." 이건데.. ㅋ 똑같은 '공부'라는 말도 친구가 공부하자.고 하면 같이 하고 싶어지지만 엄마가 하라고 하면 잔소리로만 들리는 것처럼, 저자는 너무나 철저히 경영자 마인드에서만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나처럼 싼 값에 이용 당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거부감이 먼저 든다.

그걸 눈치라도 챈 것처럼 뒤로 갈수록 경영자 마인드는 슬그머니 접어두고, 자신의 실전 경험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래서 뒷 부분은 거부감이 덜한채로 읽을 수 있었다.


뒷 부분에서는 나를 웃게 만든 곳도 있었는데 그것은 이 부분이다.

세상에는 감동을 주는 두 가지 종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는 '구멍에 빠지는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사람의 인생은 대부분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멋지게'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안다면 당신의 삶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뭔가 황당하지만 웃기고, 웃기지만 무언가 와닿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아픈 경험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좀 열받긴 했지만 그래도 20대에게는 한 번 쯤은 권하고 싶은 책이다. 속을 때 속더라도 일단은 열심히 해보고 발을 빼는 게 나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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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책 없는 이 사회에 불행을 처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대우 자동차에서 해고를 당한 사람들. 정부 정책의 잘못일 수도 있고 김우중 회장의 잘못일수도 있다. 강성 노조의 잘못일 수도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던지 그 불행을 몸으로 겪고 있는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불행이기 때문에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르고 견디기 힘들다.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몇 년전 온 나라가 시름에 빠져있을 때 히트친 책이다.

이 사람은 검정고시로 서울대에 들어간 천재적인 (?) 머리의 소유자인 모양인데,
아주 낙천적이고 나름대로의 세상 사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 이 사람처럼 살면 망하기 딱 좋다.ㅋㅋ


이 당시 백수 비슷한 상태라서 빈대붙기가 생활화된 사람인데,
그 나름대로의 원칙을 지켜서 빈대붙기 때문에 미움받지 않고,
그의 경제적인 소비습관으로 돈 없이도 마이너스가 나지 않는다.

머리 속이 복잡할 때 읽어보면 왠만한 유머보다 더 즐기면서 읽을 수 있다.

이 사람의 인생 철학은 그거다.
'樂'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이 나오는게 아니라 기가 막혀서 웃을 수 있는 책이다.ㅋㅋ





1. 고시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고시공부는 떨어지면 끝이다.
고시에 필요한 지식들은 대부분 고시시험 이외의 곳에서는 전혀 필요없는 지식들이다.

====> 고시에 붙는 인간들은 따로 있다.

가공할 만한 암기력이 없다면 고시는 포기하고 볼 일이다.
괴물을 상대로 어떻게 이기겠는가??


2. '나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어', '나는 이런 일을 하고 싶어'
라고 말했을 때,
관계인들은 그런 고민에 순수하게 반응할 수가 없게 된다.

자신과의 관계를 고려한 철저한 계산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맞아. 맞아. 그렇기 때문에 친구는 철저한 내 편이 될 수 있지.)


3. 대부분의 남자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목표
가 하나 있다.

바로 연애다.
여자는 매력을 상실하는 것과 비례해서 증오하는 법을 배운다.
(ㅋㅋㅋ 이건 뭐냐? 못생긴 여자는 심보도 비뚤어졌다는 거냐?ㅋ)


4. 살까 말까 망설여지는 것
은 절대 사지 않는다.
그런 것은 필요없는 물건이다.
(완전 동감)


5. 아무리 없이 살아도 'Give & Take'는 삶의 기본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Give & Take'는 가능하다.

없이 살다 보면 사람이 비굴해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은 불행하기 때문에 남에게 동정을 받을 권리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하지만 아무도 그렇게 (너그럽게) 봐주지 않는다.


6.
살다보면 무척 열받는 일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을 참고 사는 것은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할 수 있다면 그때 그때 복수를 하는 것이 좋다.

약한 자는 약한 자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물귀신 작전이다.
가진 것이 많은 자가 항상 물러나게 되어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ㅋㅋ)


7. 자신만의 한 세계가 있는 남자
는 여자들에게 어필한다.
(오~~ 그래서 여자들이 음악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거야??
시 좋아하는 남자도?? 근데 주위의 남자들은 왜 그 모양이지?ㅋ)


8. 요리는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이다.
(실제로 어떤 중국친구는 돈 한 푼 없이도 요리기술 하나로
온 기숙사에서
환영받으면서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살았다고 한다.)


9. 전쟁의 기본
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한 부분으로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약한 부분을 공략하는 것이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10. 남는 아픔은 견디는 수 밖에 없다.
맷집이 강한 사람일수록 아픔을 덜 느끼기 마련이다.


11. 누군가를 의식하는 것
은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다.
게다가 의식하는 것은 미워한다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


12. 이젠 좀 대충 살아라!!
자신이 망가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컸기 때문이다.
"니가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래~"




여러분은 이 중에 어떤 구절이 마음에 드세요??

저는 책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만을 빼놓은 거라 하나 고르기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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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not Taken

          Robert Frost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이건피천득님이 옮긴 가지 않은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갈래 났었읍니다

나는 두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한길이 굽어 꺾여 굽여 내려 간데까지

바라다 볼수 있는데까지 멀리 바라다 보았읍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길을 택했읍니다

그길에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던 거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길도 거의 같아진 것이 었지만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읍니다

아~ 나는 다음날을 위하여 한길을 남겨 두었읍니다

................................ .. ..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것입니다

숲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것이 달라 졌다고.......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속에 난 두 갈래 길
아쉽게도 한 사람 나그네
두 길 갈 수 없어 길 하나
멀리 덤불로 굽어드는 데까지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그리곤 딴 길을 택했다. 똑같이 곱고
풀 우거지고 덜 닳아 보여
그 길이 더 마음을 끌었던 것일까.
하기야 두 길 다 지나간 이들 많아
엇비슷하게 닳은 길이었건만.

그런데 그 아침 두 길은 똑같이
아직 발길에 밟히지 않은 낙엽에 묻혀 있어
아, 나는 첫째 길을 후일로 기약해 두었네!
하지만 길은 길로 이어지는 법이라
되돌아올 수 없음 알고 있었다. 

먼 먼 훗날 어디선가 나는
한숨 지으며 이렇게 말하려나
어느 숲에서 두 갈래 길 만나, 나는--
덜 다닌 길을 갔었노라고
그래서 내 인생 온통 달라졌노라고.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시.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 백과사전 설명 참조.

시의 원제가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인 것을 보면
자신이 걸어온 길보다는 걷지 않았던 길에 대한 미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첨부이미지



내 인생을 되돌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시..

그때 내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내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용감했더라면....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었을까?
결국은 다시 만나는 지점에서 만나서 지금의 내가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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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상세보기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으로 사춘기 소녀의 고민과 방황을 `과부 수다떨듯` 녹여냈다.30대후반 여성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60년대말을 배경으로 물컹거리는 성욕,신분상승의 욕망과 허세,인간애가 뒤엉킨 세상을 시종 웃음을 자아내는 해학적 문체와 치밀한 심리묘사로 풀어낸다.


소설은 `나는 세상이 내게 별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열두살에 성장을 멈췄다. 나는 알것을 다 알았고 내가 생각하기로는 더이상 성숙할 것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화자가 자신의 12세 시절을 묘사한 액자소설(소설속의 소설) 형식으로 써졌다.

[중앙일보 1995-11-21]

 

사랑은 자의적인 것이다. 작은 친절일 뿐인데도 자신의 환심을 사려는 조바심으로 보이고 스쳐가는 눈빛일 뿐인데 자신의 가슴에 운명적 각인을 남기려는 의사표시로 믿게 만드는
어리석은 맹목성이 있다.



성숙한 사람은 언제나 손해이다.
나는 너무 일찍 성숙했고 그러기에 일찍부터 삶을 알게 된 만큼 삶에서 빨리 밑지기 시작했다.



사랑이 아무리 집요해도 그것이 스러진 뒤에는 그 자리에 오는 다른 사랑에 의해 배척당한다. 그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지는 속성이다. 운명적이었다고 생각해도 사랑이 흔한 해프닝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 사람들은 사랑에 대한 냉소를 갖게 된다.

사랑에 빠지는 일에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다시 사랑에 빠지며 자기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거리유지의 감각과 신랄함을 갖기 때문에 집착없이 그 사랑에 열중할 수 있다.

사랑은 냉소에 의해 불붙혀지며, 그 냉소의 원인이 된 배신에 의해 완성된다.

"삶도 마찬가지다. 냉소적인 사람은 삶에 성실하다. 삶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언제나 자기 삶에 불평을 품으며 불성실하다..."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이쁘고 좋기만 한 고운 정과, 귀찮지만 허물없는 미운 정이 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언제나 고운 정으로 출발하지만 미운 정까지 들지 않으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고운 정보다 미운 정이 훨씬 너그러운 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확실한 사랑의 이유가 있는 고운 정은 그 이유가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지만 서로 부대끼는 사이에 조건없이 생기는 미운 정은 그보다 훨씬 질긴 감정이다. 미운 정이 더해져 고운 정과 함께 감정의 양면을 모두 갖춰야만 완전해지는게 사랑이다.



죽은 이선생이 이런 얘기를 했었다.

숲속에 마른 열매 하나가 툭 떨어졌다. 나무 밑에 있던 여우가 그 소리에 깜짝 놀라 도망치기 시작했다. 멀리서 호랑이가 그 여우를 보았다. 꾀보 여우가 저렇게 다급하게 뛸 때는 분명 굉장한 위험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호랑이도 뛰기 시작했다. 호랑이의 뛰는 모습을 숲속 동물들이 보았다.

산중호걸인 호랑이가 저렇게 도망을 칠 정도면 굉장한 천재지변이거나 외계인의 출현이다. 그래서 숲속의 모든 동물이 다 뛰었다. 온 숲이 뒤집혀졌고 숲은 그 숲이 생긴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삶도 그런 것이다. 어이없고 하찮은 우연이 삶을 이끌어간다. 그러니 뜻을 캐내려고 애쓰지 마라.
삶은 농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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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사람은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한 것으로 인해서 학문을 폐해선 안되고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한 것을 믿고 학문을 게을리해선 안되는 것이니,

가난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몸을 세울 수 있을 것이요(뜻을 펼 수 있다.)
부유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명성을 떨칠 수 있다.

오직 배운 자가 현달하는 것을 보았으며,
배운 사람으로서 성취하지 못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배움이란 곧 몸의 보배요,
배운 사람이란 곧 세상의 보배인 것이다.

그러므로 배우면 군자가 되고, 배우지 않으면 소인이 될 것이니,
후에 배우는 자는 마땅히 각각 힘써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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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혜완은 어떤 사람도 언제나 불행한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한 때 그렇게 오두마니 앉아서 이 세상 모든 불행이 자신에게만 쏟아져 내린다고, 마치 하늘이 무너지듯이 쏟아져 내린다고 생각했던 자신은 지금 여기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웃고 있는 사람이 언제나 행복한 건 아니듯이 울고 있다고 언제나 불행하거나 슬픈 것은 아닐 것이다. 불행한 것은 어쩌면 오늘 일어난 하나의 사건일 뿐이다.




누군가와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었다면 그 누군가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가 되어있어야 했다.

재능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모욕을 감당할 수 없었다면 누구도 자신을 발닦개처럼 밟고 지나가도록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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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가지 패턴: 무의식에 작성된 프로그램이 인생을 관리한다.

▷패턴이 인생을 결정한다. : 오래된 패턴은 끈질기다.
==> 언제나 자기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언제나 자신에 대해 좋은 말만 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일이 진행되는 것을 상상하라.

▷아픔은 방향을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물을 달리 보게 만든다.
==> 어리석은 일을 계속하면 아픈 것도 계속되는 법이다.


2. 인생은 한번뿐이다.
: 우리가 가진 것은 지금뿐이다.
==> 한번의 기회도 놓치지 말고 삶으로 뛰어들라!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으면 자신이 괴롭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도 어렵지만, 자신을 용서하기란 더욱 어렵다.
내가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이미 충분히 고통받은 셈이다.

▷행복해지려면, 행복한 생각에 마음을 쏟아야 한다.

▷인생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모든 것은 사소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좋은 것을 보라!

▷의식은 생각의 원천이고, 무의식은 힘의 원천이다.


성공. 성공. 성공.


==> 목표가 있으면 그것이 이미 성취된 것처럼 무의식에 새겨 넣어라!

1.당신의 마음은 자석이다.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2. 주문을 큰소리로 말하거나 글로 적어라.

3. 반복이 중요하다.


3. 마음먹기 나름이다.
: 침울할 때는 생각보다는 무엇을 말하는가를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

▷실패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운다.
▷가진 것을 몽땅 털어 하는 일에 쏟아라.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햇음을 깨닫는 것은 몇 배로 더 고통스럽다.


▷세 가지의 좋은 습관:
일하는 습관, 건강관리하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

▷사랑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을 때는 가진 것을 사랑하라.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면서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4. 목표는 성공의 어머니
: 절망의 순간에 역전된다.

==> 삶이란 그런 것이다. 참고 견디면 보상은 반드시 있다.
마지막까지 몰린 순간에 기적처럼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

~ 눈 앞이 캄캄하고 다리힘이 풀리거든 차라리 축하하고 기뻐해라.

집에 거의 도착했으니까.


5. 행복하게 사는 법
: 끈덕지게 버텨라. 끈덕지게 버티는 힘은 비밀과도 같다.

~ 역사는 끈덕지게 버틸 줄 아는 사람들이 만든다.

▷행동 속에 행복과 성취감이 있다.    "움직여라" 안쓰면 녹슨다.
▷마음 속으로 연습하는 것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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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안녕?" 여우가 말했다.
"안녕?"

어린왕자는 공손하게 대답하고 몸을 돌렸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여기 사과나무 밑에 있어." 좀전의 그 목소리가 말했다.
"넌 누구지? 정말 예쁘구나..." 어린왕자가 말했다.

"난 여우야." 여우가 말했다.
"이리 와 나하고 놀자. 난 정말로 슬프단다......" 어린왕자가 제안했다.

"난 너하고 놀수가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여우가 말했다.
"아! 미안해." 어린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잠깐 생각해본 후에 그는 다시 말했다.

"'길들인다'는게 뭐지?"
"넌 여기 사는 애가 아니구나. 넌 무얼 찾고 있니?" 여우가 말했다.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난 친구들을 찾고 있어.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지?"
"그건 너무나 잊혀진 일이지."  여우가 말했다.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관계를 맺는다?"
"그래."  여우가 말했다.

"넌 아직 나에게 수많은 다른 꼬마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꼬마에 지나지 않아.  그러니 난 네가 필요 없어. 물론 너에게도 내가 필요 없겠고.

너에겐 내가 다른 수많은 여우들과 똑같은 여우 한 마리에 지나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만일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린 서로가 필요하게 된단 말이야.  
 넌 나에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게 될 테니까..."

"이제야 좀 알 것 같군."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나에겐 꽃이 하나 있는데 그 꽃이 아마 나를 길들였던 가 봐..."
˝그럴지도 모르지.˝ 여우가 말했다.
˝지구에는 별의별 일이 다 있으니까...˝
˝아, 아니야! 그건 지구에서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여우는 몹시 궁금하여 어린 왕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럼 다른 별에서의 이야기를 하는 거니?˝
˝그래˝
˝그 별에도 사냥꾼들이 있니?˝
˝아니, 없어.˝
˝그거 참 재미있는데! 그럼 병아리는?˝
˝없어˝
˝그래... 역시 생각대로야. 나는 그 별에 갈 수 없겠는걸˝
여우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여우는 곧 기운을 되찾아 하던 이야기로 다시 말머리를 돌렸다.

˝나는 날마다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어. 내가 병아리를 쫓으면, 사람들은 나를 쫓지. 병아리들이 모두 비슷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모두 그 사람이 그 사람으로 별로 다를 게 없어. 그래서 난 좀 심심해.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내 생활은 환하게 밝아질 거야. 다른 모든 발소리와 구별되는 발소리를 나는 알게 되겠지. 다른 발소리들은 나를 땅 밑으로 기어들어가게 만들 테지만, 너의 발소리가 들려 오면 나는 음악이라도 듣는 기분이 되어 굴 밖으로 뛰어나올 거야!

그리고 저길 봐. 저기 밀밭이 보이지! 난 빵은 먹지 않아. 밀은 내겐 아무 소용이 없는 거야.
밀밭은 나에게 아무것도 생각나게 하지 않아. 그건 서글픈 일이지! 그런데 너는 아름다운 금빛 머리카락을 가졌구나.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밀밭이 아주 멋지게 보일 거야! 누렇게 익어 가는 밀밭을 보면 너를 생각하게 될 테니까. 그리고 밀밭 사이를 스치는 바람 소리도 사랑하게 될 거야...˝

여우는 입을 다물고 어린 왕자를 오랫동안 쳐다보았다.

˝부탁이야... 나를 길들여 줘!˝   여우가 말했다.
˝그래, 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내겐 시간이 많지 않아. 친구들을 찾아야 하고 알아야 할 일도 너무 많거든.˝  어린 왕자는 대답했다.

˝우린 우리가 길들이는 것만을 알 수 있는 거란다.˝  여우가 말했다.
˝사람들은 이제 아무것도 알 시간이 없어졌어. 그들은 가게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들을 사거든. 그런데 친구를 파는 가게는 없어. 그러니까 사람들은 이제 친구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 친구를 가지고 싶다면 나를 길들이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어린 왕자가 물었다.
˝참을성이 있어야 해˝ 여우가 대답했다.
˝먼저 내게서 좀 떨어져서 이렇게 풀숲에 앉아 있는 거야.
난 너를 힐끔힐끔 곁눈질로 쳐다볼 거야. 넌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말은 오해의 근원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하루하루 날짜가 지나감에 따라, 너는 조금씩 나와 가까운 곳에 다가앉을 수 있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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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는 다음 날 다시 왔다.

"시간을 정해 놓고 오는 게 더 좋을 텐데."  여우가 말했다.
"가령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란 말이야.  그리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그땐 이미 흥분해서 안절부절못하게 될 거야.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이라는 걸 맛보게 될 거란 말이야.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난 몇시에 마음을 치장해야 할지 모르지 않겠어?...   규칙이 필요한 거라구."

˝규칙이 뭐야?˝  어린 왕자가 물었다.
˝그것도 너무 자주 잊혀지는 거야. 그건 어느 하루를 다른 날들과 다르게 만들고, 어느 한 시간을 다른 시간들과 다르게 만드는 거지. 예를 들면 나를 따라다니는 사냥꾼들에게도 규칙이 있어. 그들은 목요일이면 마을의 처녀들과 춤을 추지. 그래서 목요일은 나에게는 신나는 날이지! 그날이 되면 난 포도밭까지 산책을 가기도 해. 그런데 사냥꾼들이 아무 때나 춤을 추면, 하루하루가 모두 똑같이 되어 버리잖아. 그럼 난 하루도 휴가가 없게 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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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어린 왕자는 여우를 길들였다. 떠날 시간이 가까워지자, 여우가 말했다.

"난 울고 싶어... 그건 네 탓이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난 너를 괴롭힐 마음은 조금도 없었는데, 네가 나보고 길들여 달랬기에..."
"물론이지."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울려고 하잖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물론이지."  여우가 말했다.
"그럼 넌 얻은 것이 하나도 없잖아!"
"얻은 게 있어."  여우가 말했다.

"밀밭 색깔 때문에."  그리고 나서 그는 덧붙여 말했다.

"가서 장미를 다시 봐. 그럼 넌 네 꽃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나서 다시 돌아와 작별해줘. 비밀 하나를 선물해 줄게."

어린 왕자는 장미꽃들을 다시 보러 갔다.
"너희들은 내 장미하곤 닮은 데가 없어. 너희들은 아직 아무것도 아냐."
그가 꽃들에게 말했다.
"아무도 너희들을 길들이지 않았고, 너희들도 누구 하나 길들이지 않았어. 너희들은 지난날의 내 여우와 같아. 내 여우도 전엔 수많은 다른 여우들과 똑같았었지. 하지만 내가 친구로 삼았으니까 이젠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된거야."
그 말에 장미꽃들은 거북해했다.

그는 또 말했다.
"너희들은 아름다워. 하지만 텅 비어 있어. 너희들을 위해 죽을 사람은 없으니까. 물론  내 장미도 지나가는 사람의 눈에는 너희들과 비슷하게 보이겠지. 하지만 그 꽃 하나만으로도 너희들 전부보다 더 중요해. 그건 내가 그 꽃에 물을 주고 고깔을 씌워 주고 병풍으로 바람을 막아 주었기 때문이야. 또 내가 벌레를 죽여주고(나비를 위해 두세 바리 남겨 두었지만) 날 원망하는 소리도 들어주고 또 때로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까지도 들어 준 꽃이기 때문이야.  한 마디로 그건 내 꽃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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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그는 다시 여우에게로 돌아왔다.
"잘 있어."  그가 말했다.
"잘 가."  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단순한 거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잘 보인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안 보인다는 거."
"본질적인 것은 눈에 안 보인다."

어린 왕자는 그 말을 잊지 않으려고 되뇌었다.

"너의 장미가 그처럼 소중하게 된 건, 네가 네 장미를 위해 소비한 시간 때문이야."
"내가 내 장미를 위해 소비한 시간 때문에..."
그는 그 말을 잊지 않으려고 되뇌었다.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렸지."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잊지 마. 넌 언제나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야 해. 넌 네 장미에게 책임감을 느껴야 해..."
"난 내 장미에게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잊지 않으려고 어린 왕자는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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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t sweat the small stuff and it's all small stuff.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사리에 밝다고 상상하라.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우리 삶에 뛰어든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인내력 실천기간을 정하라.

▶인생은 공정하지 않다.

▶매일 한번 이상 남을 칭찬하라.

▶자신의 한계를 미리 그어놓으면 결국 그렇게 되고 만다.

▶기분이 저조할 때 떠오른 생각에 속지 말라.

▶인생은 단지 시험에 불과하다.

▶때로는 엉뚱한 친절을 베풀어라.

▶행위의 이면을 들여다 보라. 동기의 순수함을 찾아보라.

▶재미삼아 자신에 대한 비판에 동의해본다.

▶타인의 생각에서 티끌만한 진실이라도 찾아보려고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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