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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한국일보의 임귀열 칼럼


The Most Sexiest Accent (가장 멋진 발음)

작년 일본에서는 어느 나라의 영어 억양이 가장 sexy하냐는 설문 조사가 있었다. 영국(50%) 미국(16%) 아일랜드(13%) 캐나다(12%) 호주(5%) 순이었다.

British English를 ‘sexy, charming accent’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의 세계인이 공감한다. 정작 영국인과 대화해보지 않았는데도 그런 호감을 갖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영국 영어가 매력적으로 들리는 데에는 영화 <007시리즈>의 역할이 컸다. ‘James Bond sounds sexy’가 ‘British English is so sexy’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 것을 보면 함수관계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007은 1952년 영국의 Ian Fleming이 쓴 소설인데 이제껏 12편의 소설과 21편의 영화가 나왔다. 매 편 수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게다가 멋진 스파이 활동과 독특한 억양이 미국의 Hollywood 영화와 달랐다.

그러나 알고 보면 007은 잉글랜드 인이 아닌 경우가 많다. 일곱번 주연을 맡은 Roger Moore와 한번 주연을 맡은 Daniel Craig는 잉글랜드 인이지만, 1962년부터 5회 연속 주연을 맡은 Sean Connery는 스코틀랜드, 네 번이나 주연 역을 한 Pierce Brosnan은 아일랜드, 두 번 주연을 맡은 Timothy Dalton은 웨일스, 한번 주연을 맡은 George Lazenby는 호주 출신이다. 순수 잉글랜드 인이 8회, 그 외의 경우가 14회나 된다.

007 시리즈 외에 <인디애나 존스> <더 록> 등에 출연한 Sean Connery는 매력적 억양이 Trade Mark가 됐고 누가 들어도 이해하기 쉬운 Scottish accents를 갖고 있다. 기교가 없고 잉글랜드처럼 억양으로 신분을 가르는 계급적 이미지도 없다.

그의 발음을 자세히 들어보면 혀를 굴리거나, 지나치게 오르내리지 않아 듣기 쉽고 부담이 없다. 영국의 표준 발음으로 강조하는 BBC 영어나 RP(Received Pronunciation)도 알아듣기 쉽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중요한 것은 007 영화의 멋있는 영어가 영국 발음이 아닌, 영화에서 적당히 각색된 ‘무난한’ 억양이라는 점이다.

Queen’s English 운운하면서 영국 왕실 발음을 언급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가장 고상한 발음이라며 거론하는 그 억양은 역사 속의 가정에 가깝다는 주장이 많다.

왕실 영어의 억양을 그대로 전한다는 BBC 영어만 해도 1950년대와 지금의 영어가 분명히 다르다. 게다가 해외에 있는 영국인은 되도록 RP에 가깝게 자신들의 발음을 변경한다.

그 이유는 남이 알아듣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사실 Queen’s English를 외치는 사람은 외부 사람이고 지금 영국의 여왕도 Queen’s English를 말하지 않으며 그런 억양은 실체조차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세계 누구나 most intelligent, sexy accent를 선호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은 알아듣기 쉬운 발음이라는 것이다.



입력시간 : 2007/06/04 1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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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년 시즌

쇼트 - 록산느의 탱고

 




프리 - 종달새의 비상




갈라쇼 - 리플렉션 (Reflection)




이때만 해도 주니어에서 시니어 올라온지 얼마 안된지라
색깔이 약간 화사하고 이쁩니다.




2007~2008년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쇼트 - 박쥐

 

프리 - 미스 사이공

 




갈라쇼 - 저스트 어 걸 (Just a Girl)



아직은 수줍은 소녀의 느낌이 많이 드는 화사한 색감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죠?

지금하고 비교해보면 솔직히 다소 촌..스러운 느낌도 있구요.^^;;



2008년 월드

쇼트 - 박쥐




프리 - 미스 사이공




갈라쇼 - 온니 호프 (Only Hope)



2008년 월드 때부터는 좀 더 화려하고 과감해진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디자인에 큐빅 장식이 많아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고요.

또한 이 때부터 김연아는 하늘색 계통의 화사한 칼라가
채도가 어두운 색깔보다 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줍니다.




2008~2009년 시즌

쇼트 - 죽음의 무도




프리 - 세헤라자데




갈라쇼 - 골드



김연아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준 죽음의 무도...
역시 검정색, 또는 정열적인 붉은 색이 깔끔하니 보기에 좋습니다.




2009~2010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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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 김연아 선수 얼음 위에서 입었던 역대 의상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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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 김연아는 고양이? (007 테마에서 김연아 본드걸 동영상 - 2009년 프랑스 그랑프리)

2009/10/20 - 김연아 프로필

2009/10/20 - 김연아 어린 꼬꼬마시절에 마이클 잭슨의 벤에 맞춘 피겨 갈라쇼쇼쇼 동영상

 

김연아 선수 얼음 위에서 입었던 역대 의상 총 집합~

김연아 선수 어릴 때부터 2012년 아이스쇼까지의 의상 총집합~이번에 입은 뱀파이이와의 키스 의상과 레미제라블 의상도 예술이더라.물론...  너무도 세련된 의상 + 김연아라는 모델이 빛을 내는

blutom.tistory.com

 

쇼트 - 007시리즈 메들리




프리 -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김연아 역대 의상 중 최고는 뭐니 뭐니 해도 거쉰 피아노 협주곡이죠..
저 화사한 코발트 블루를 저렇게 잘 소화해 내다니!!!!!!!!!!!!!!!!!!!!



갈라쇼 - 돈스탑더 뮤직 (Don't Stop the Music) -

그랑프리 시리즈, 그랑프리 파이널




갈라쇼 - 타이스의 명상곡 - 2010년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

 

 

솔직히 타이스의 명상곡 의상은 처음에는 너무 희미해서
속옷 같다는 생각까지 했었드랬었습니다...

그러나 갈라쇼를 찬찬히 감상하고 나면 그 옷이 마치 천사의 날개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하. 눈에 뭐가 씌여서 그럴지도..^^;;



여러분은 뭐가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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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NBC 스포츠 홈페이지 슬라이드 쇼에 올라온

'김연아가 우승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입니다. (저는 해석과 영어 원문만 올리는데... 슬라이드 사진을 함께 감사하시려면 위의 제목을 눌러주세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월드챔피언이며 밴쿠버 올림픽의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김연아 선수가 우승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를 밝혀본다.

South Korea's Kim Yu-Na is the reigning world champion and overwhelming favorite for Vancouver gold. Here are ten reasons why she's the skater to beat.



1. 김연아 선수의 두개 프로그램에는 3-3 점프가 포함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3-3 점프 컴비네이션이 있다는게 아니라 김연아는 이 점프를 자주, 그리고 아주 쉽게 성공한다는 것에 있다. 다른 선수들이 점프실패로 고생하는 동안 김연아 선수는 시즌을 통틀어 이 점프를 꾸준히 성공하였다.

     Kim has a triple-triple combination planned in both of her programs.  But it's not just that she does the combination, it's that she lands the jumps easily and often. Kim has landed the combination consistently all season, while other skaters struggle.



2. 프로그램의 고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선수는 각각의 요소를 정확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표현할 줄 안다.
각각의 요소에는 점수가 매겨지고 수행이 완벽할 경우 추가점을 받게 되는데 김연아 선수는 이 추가점을 싹쓸이하고 있고 이는 다른 선수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Despite the difficulty of the programs, Kim executes each of her elements with precision and fluidity. Each element in a skater's program has a set point value. Extra points are added for superb execution and Kim racks up these extra points like no other skater - particularly on the harder elements.



3.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는 그녀에게 든든한 존재이다. 김연아선수는 오서에게 코치받기 위해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사하였고 현명한 코치방법에 따라 그녀의 능력이 월등히 향상하였다.

브라이언 오서는 올림픽이 주는 압박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1988년 두 브라이언의 배틀에서 분패한 바 있는 오서 코치는 올림픽에서 두개의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Her coach, Brian Orser, has been a calming presence in Kim's life. She moved from South Korea to Canada to train under him, and with a smarter approach to training her results have improved.

It doesn't hurt that Orser knows a thing or two about Olympic pressure. Orser is a two-time Olympic silver medalist
, most notably losing the gold medal to American Brian Boitano in the Battle of the Brians in 1988.


4. 기술적인 면을 초월하여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은 예술적인 아름다움까지 녹아들어 있다. 그녀의 부드럽고도 아름다운 프로그램 연기는 피겨스케이팅의 요소 중 하나인 예술점수도 충족하고 있다.

     Beyond her mastery of the sport's technical side, Kim has blended artistry into her programs.
Her gentle, aesthetically pleasing programs are rewarded under figure skating's artistic mark - the program components.


5. 김연아 선수는 넘어지고도 우승할 수 있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넘어진 적이 있다. 그녀도 사람이니까... 이런 불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마음의 부담감을 떨쳐내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She can fall and still win. So far ahead of the field, from both technical and artistic perspectives, Kim has at least a one-fall cushion on the rest of the field. It's happened - she's human - but even a disaster this year's Skate in America didn't knock from the top spot.

But it's unlikely she'll need that protection; Kim has competed in pressure field situations and delivered fantastic programs.


6. 한국인의 희망, 슈퍼스타 김연아. 김연아 선수는 어딜 가도 보디가드가 있어야 하고 수억원에 달하는 기부도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겸손하고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

김연아의 팬들은 그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장거리여행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녀의 팬들은 말 그대로 그녀의 말한마디, 움직임 하나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여름 연아의 이름을 딴 핸드폰이 출시되었을 때 한달만에 품절된 적도 있다.

     Fame has not gone to her head. A mega-star in her home country of Korea, Kim requires two bodyguards to travel there and has endorsement deals worth millions. But she remains a humble, level-headed athlete.

Kim's fans travel thousands of miles to see her compete, and decorate the arenas in which she skate. Her fan clubs have names (most notably, the Hyenas) and literally follow her every move and action. When a cellphone model was named after Kim one summer, it sold out within a month.


7. 김연아는 수년간 세계의 탑스케이터들과 경쟁해 왔다. 그녀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는 주니어 시절부터 경쟁해 왔던 터라 이번 올림픽의 경쟁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김연아 선수는 밴쿠버 올림픽 연습때에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Kim's been competing against the top ladies in the world for years - she and rival Mao Asada date back to their years on the junior circuit - so this level of competition is not new to her. Kim has been very strong in practice since arriving in Vancouver.


8. 김연아 선수는 지금 절정에 달해있다.
09-10년시즌을 휩쓸었으며 그랑프리 우승, 신기록 달성,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Kim has momentum in her favor. She went undefeated in overall competition in 2009~10, winning the both of her Grand Prix assignments (one by 35 points) and the Grand Prix Final. She's also the reigning the world champion.


9.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기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다. 숏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007 시리즈의 본드걸을 연기한다. 윌슨은 이 프로그램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우면서 조금은 위험한 본드걸의 이미지를 연아에게 만들어 주었다. 프리스케이팅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에 맞추어 구성되었다.
 

     Her choreographer, David Wilson, has given her two exquisite programs, emphasizing her range as a performer. In her short program, she plays the part of a James Bond Girl. Wilson compares her to a beautiful, mysterious and dangerous image of the James Bond Girl. Her free skate is set to Gershwin's Piano Concerto in F mayou.


10. 김연아는 미쉘콴의 대대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김연아는 어릴 적 콴의 스케이트 캠프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 2009년에는 김연아는 선수로, 콴은 NBC 해설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Michelle Kwan is on of her biggest fans. Kim met Kwan as a child, when Kim practiced for a summer at Kwan's rink. They met again in the 2009 world championship, where Kwan was commentating for NBC and in August, when Kwan skat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06 in one of Kim's ice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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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 미국 뉴스에도 출연한 김연아, 역시 그녀는 진정한 월드스타요, 피겨퀸!! (3대 일간지 1면 장식,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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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의 김연아 선수 경기 모습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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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미국 3대 일간지 1면을 꽉 채운 데에 이어
투데이쇼, 타이틀리쇼에까지 방송되는 등...
한국은 물론 해외, 미국에서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밴쿠버의 오늘은 김연아의 밤"(월스트리트저널)

"김연아는 군림하는 세계 챔피언, 압박감 극복이 승패의 관건"(워싱턴포스트)

"지난 수십년동안 김연아처럼 강력한 우승후보는 없었다"(뉴욕타임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앞두고 미국의 3대 신문이 잇따라 '피겨 퀸' 김연아(19)를 집중조명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스가 12일(이하 현지시간)과 14일 이틀에 걸쳐 김연아의 점프 분석과 성장과정을 다룬 기사를 내보낸 데 이어 첫 경기가 열리는 23일에는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까지 가세했다.

특히 WSJ은 이날 '밴쿠버에서 화요일은 김연아의 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한국의 김연아는 그동안 서방세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WSJ은 이어 "김연아는 한국의 '스포츠 스타'로 1천만달러에 이르는 후원-광고계약을 맺고 있고, 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김연아 마케팅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녀의 얼굴은 빵과 보석,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품 판매에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김연아의 인기는 빼어난 미모와 겸손함, 뛰어난 실력으로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김연아에 거는 한국민들의 기대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여자 피겨스케이팅 분석 기사에서 김연아를 '군림하는 세계 챔피언'으로 표현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다만 WP는 "최근 세 차례의 동계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들이 엄청난 압박감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1위를 넘겨줬다"면서 심리적 압박감 극복이 승패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WP는 "김연아는 압박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일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등의 연기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하 생략 -



그녀는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만이 등장하는 구글 홈페이지에 로고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김연아 구글로고 (이런 거 찾아내는 분들도 천재)
구글 로고에도 나온 김연아



오늘 아침 NBC 투데이쇼 김연아 인터뷰에 이어... (자막 있는 동영상)





오늘 저녁 nbc 간판 프로 나이틀리 뉴스쇼의 광고에도 나옵니다.

투데이쇼가 아침 TV뉴스쇼의 대명사라면
나이틀리쇼는 저녁타임 TV뉴스쇼의 대명사입니다.
시청률도 투데이쇼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해외 언론 출연(미국 3대 일간지 1면 장식)에,
투데이쇼 출연에,
구글 홈페이지 로고에도 등장하고,
나이틀리 뉴스쇼에 예고편 광고에까지 등장하다니...
김연아 선수야 말로.. 진정한 세계적인 스타네요.



2010/02/23 - 김연아 경기일정 공개되자 아사다 마오와의 신경전 시작되다(2010년 2월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
2009/10/28 -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전통 의상 입은 사진 (한복과 기모노)
2009/10/27 - 김연아 - 텐아시아: 김연아 [펌]
2009/10/23 - 프랑스 뉴스에서 다룬 김연아 특집 풀버젼 동영상(한글 자막 있음)
2009/10/21 - 김연아가 TEB에서 받은 칭찬들 (외신 보도, 해외 언론, 외국 해설 동영상까지 첨부)
2009/10/20 - 김연아 그랑프리 갈라쇼 동영상 (2009년 프랑스 우승 후 여유있는 김연아)
2009/10/20 - 김연아 찬양하는 연아신교 열혈신도 프리 동영상 NBC 간증 해설 첨부
2009/10/20 - 김연아는 고양이? (007 테마에서 김연아 본드걸 동영상 - 2009년 프랑스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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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3.95점을 따내,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총점은 210.03점.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한 것이죠. 김연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대단 대단함과 놀라움의 연속이라서 이젠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지경입니다.


순전히 이번 TEB (2009년 프랑스 그랑프리입니다.)에서만 받은 찬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김연아 (Yuna Kim. 요나 퀸으로 발음하더라구요.ㅋ)는 이번에 007 테마에 맞게 연기하기 위해서 007 시리즈 전편(그 많은 걸!!)을 다 보았다고 하더군요. 안무가 데이빗 윌슨은 토론토 연습 때 연아의 프리곡 "거쉰 협주곡"의 완성본을 보고 울었다고 합니다.


- 쇼트 "제임스 본드 메들리": 기술점 세계 新
- 프리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세계 新

-
토탈- 러시아 NTR 프리 해설 中

"1위와의 차이를 보세요. 36점입니다! 보통은 1위에서 10위의 점수차이죠"
그녀는 "오드리 햅번 같아요." ==>오드리 햅번 성대모사;;

"그녀가 몹시도 가늘게 실눈을 하고 있습니다. 실눈이면 어때서요?
 그녀는 너무도 아름답고, 상냥하며, 매력적이기만 합니다."

(이건 혹시 커밍아웃?? 하하하;;; )

-러시아 NTR 갈라 해설 中

그녀 때문에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질거다..물론 남한에만 해당되는...
그녀는 조물주가 빚어낸 최고의 피조물이다.
마치 청금석이 황제가 된 듯..(-_-b)




-미국 NBC 해설 中

스캇 해밀튼(세계선수권 4회 우승 경력, 미국 남자 싱글의 전설)가 다른 여자 싱글 선수가 프로그램 하고 있는 내내 김연아를 거론...했구요, "뛰어난 스케이터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녀는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나고, 한국에서 연아만큼 대단한 유명인물이자 스타는 없습니다.

(엥?ㅋㅋㅋ) ...

그녀를 이기기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올레~!"

-미국 NBC 프리 해설 中

스캇 해밀튼: 그녀는 그냥 천재입니다.


- 경기가 끝나고 브라이언 오서: 연아는 TEB에서 부진 했어요, 평균 이하. 스핀은 레벨3, 스텝도 좀 고전했구요...

-이탈리아 해설 중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룹을 잇따라 성공시키자) "기적적입니다."
(트리플 플립 후) "견고하고 대단히 아름답죠."
(다리 쓰는 동작 후) "역시 아름다운 표현력, 역시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다 끝난 후 말을 멈추지 않으며) "환타스틱, 환상적, 눈부신(splendid),
파리 경기장의 모든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어요, 그녀의 연기에 미쳐버렸네요."
"이것은 정말로 완벽해요, (모든 요소를 나열하며) 전부요,
"정말 부족한 점이 전혀 없어요, 전혀요."
"모든 순간순간이 모두 다 아름다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천부의 재능이에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프인데, 어린애 장난처럼 가볍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고 있어요."

그녀의 모든 동작 하나 하나에 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극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믿기지 않는(incredible)"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구요. 손톱에 매니큐어 색깔까지 칭찬하다니.. 이 정도면 해설자로 가장한 승냥이(김연아 극성팬)이라고 봐야 하나요?  하하하..  ^^

-프랑스 스포츠 뉴스에서 10분간의 뉴스 중 2분을 연아의 소개와 활약상을 공개하고, 프랑스 방송에서 김연아 다큐 방영했답니다. 피겨 여자 싱글 자체가 인기가 없는 프랑스에서는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네요.



또한 그외의 외신들은요,


미 일간지 LA타임스는 “연기가 시작된 지 3분이 되지 않아 내년 동계올림픽의 금메달은 김연아의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본드걸 김연아가 프랑스 밤을 밝혔다며 김연아는 경쟁자들에게 금메달에 가까이 오지 말라는 경고를 날린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명 스포츠 칼럼니스트인 필립 허쉬가 LA타임스 블로그에 김연아에 대한 글을 올려 주목을 끈다. 그는 김연아가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녀는 올림픽은 물론 어느 대회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실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는 “김연아가 이번 쇼트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기량은 남자대회 3위에 해당하는 점수”라며 “김연아는 부상으로 은반을 떠나거나 라이벌이 없어 은퇴하기 전까지 위대한 스케이터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빙상연맹도 공식 홈페이지에 17일(현지시간) 그랑프리 1차 대회 경기 결과를 전하면서 그녀는 “현재의 세계챔피언”이라고 전했다. 연맹은 김연아의 연기가 환상적이었다며 그녀는 금메달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정한 프로는 실력으로 승부한다고들 하더니....  그녀를 향한 이 엄청난 찬사들!!

모든 이를 자신의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녀!!
외국인들조차, 피겨에 무관심한 프랑스조차 열광시키는 그녀!!
진흙 속에서 핀 연꽃임에도 최고의 찬사를 입에 올리게 만드는 그녀!!

김연아!!

그녀가 국민들의 성원과 기대 때문에 혹시라도 부담 갖지 않고 행복한 스케이터로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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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역대 경기 의상을 보니...
김연아가 세계 신기록을 만드는 표정은? 바로,,,, 그라췌!!
외국에서 더 난리난 김연아 프리프로그램 해외 해설 동영상 모음 (NBC, 일본 NHK, 독일, 영국, 캐나다, 러시아)
김연아 NBC 출연 동영상 모음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김연아 인터뷰, 예고편, 김연아 쇼트/프리 프로그램 경기 해설 등등 모두 자막있음.)
김연아의 눈물 - 금메달 시상식 사진 외 해외 언론 반응들
해외 언론에서도 찬양하는 김연아 쇼트경기 해설 동영상(그 와중에 트집잡는 일본, NBC 스포츠,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캐나다 외신 등)
미국 뉴스에도 출연한 김연아, 역시 그녀는 진정한 월드스타요, 피겨퀸!! (3대 일간지 1면 장식,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TV광고)

: 세계 新기록
- 여자싱글 사상 3-3 컴비네이션 점프 가산점 2점 최다 기록
- 역대 여자 싱글 중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점프 최초 가산점 2점 기록
- 2위와의 점수 차이 최종 36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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