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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블로거 한 명이 전형적인 영화포스터 13가지 구도를 소개했다. 이 사람의 블로그에 가보면 정말 놀랍게도 똑같은 패턴의 영화 포스터가 유형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프랑스어라서... 나는 못 읽지만... 어쩜 이렇게도 잘 정리해두었을까.. 정말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옛 말은 진리구나. 하하하. 이것이 업록스(uproxx)라는 뉴스싸이트에는 다시 간추려져서 올려져 있다. 



French blogger Christophe Courtois put together several telling montages of similar movie posters, and we've got our own ideas about what to expect from a movie fitting into one of these trends. Hit the jump for all thirteen montages and what they might mean. (Merci beaucoup to ONTD for the assist.)


나는 뉴스싸이트보다는 좀 더 길게, 본래의 글(하나 하나 정리된 글)보다는 좀 짧게 정리해서 이들을 보기 쉽게 정리해보았다. 




1. 우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람의 얼굴이나 그림자.


뭔가 슬프거나 감동적이나, 누가 죽어갈 예정인 드라마에서 주로 쓰이는 포스터. 당신은 감동받을 준비가 되었는가? 



1. A silhouette in front of the ocean

Are you getting how poignant their movie is? Would another big floating head above the ocean convince you? Get ready for a sappy drama. Someone's going to die, and the director is going to try their hardest to force you to cry. This is . . . entertainment?




2. 외로운 그림자, 혹은 뒷모습., 주로 그들의 무기 하나만 들고 있음.

주로 혼자 서있는 남자의 그림자, 혹은 뒷 모습이며, 이 때 만약 그가 모자를 쓰고 있다면 거의 그는 무기를 들고 있을 것이고, 이 무기는 영화 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무기를 든 사람은 주로 우리를 지켜줄 영웅일 것이고, 이러한 유형의 포스터를 사용하는 영화는 거의 영화보다 포스터가 더욱 감동적일 가능성이 크다. 푸핫.


서있는 남자 뒷 모습


변형1. 서 있는 여자 뒷 모습

약간 아이러니한 것은... 남자는 주로 외롭고 쓸쓸하게, 여자는 주로 좀 섹시하게.. 성적 매력을 강조한 듯이 보여서 여자는 별로 외로워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전사 같은 이미지도 덜 하다.


변형2. 목잘린, 얼굴 없는 여자 포스터


변형3. 혼자 생각하는 남자 혹은 여자 캐릭터


2. A loner viewed from behind, accompanied only by their weapon of choice

The person is always alone, and, if they're wearing a hat, there's a deadly weapon taking a prominent place in the movie and the poster. Intended to imbue the person with mystery and power, it also implies that they may be our defender as we stand behind them and let them do their thing. More likely, though, we're in for a movie with an improbably skilled or lucky hero who isn't governed by the same laws of physics as the rest of us. The poster may end up eliciting more emotion from you than the movie itself. Except for The Dark Knight. That movie was the bomb.




3. 등을 맞대고 서있는 두 사람

이런 경우, 보통은 두 사람이 까다롭고 엽기적이고 건방질 가능성과 둘의 성격은 절대 고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즉,, 이런 포스터는 사이 나쁜 두 사람을 묶어놓기를 좋아한다는 것! 

3. Back to back, viewed from the side

This is the movie poster equivalent of the morning radio show hosted by a coed team of unfunny, bland dolts affectedly laughing at the stale, "safe" jokes they bought off prepburger. This poster is shorthand for, "These two are sassy and incorrigible! Exclamation points! Stay tuned for the credits to hear Natasha Bedingfield's "Feel The Rain On Your Skin"! You like that, right?"

And if you do like that, congratulations. You're the reason we can't have nice things.




4. 다리 사이의 사람들

이런 포스터에 등장하는 다리의 주인공은 영화에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사람들, 이 다리는 거의 다 아주 마르고 빼빼한 여자의 것이며, 게다가 거의 십중팔구는 이 다리는 맨 다리임. 이런 뻔한 포스터를 사용하는 영화에서 새로운 것, 창의적인 것은 절대로 기대하지 말 것!! 

4. The between-the-legs shot

These almost always feature a very young, very skinny, bare-legged girl (who may or may not be in the movie), and there will be a man pictured in between her legs. Subtle.

Don't expect any more creativity from the script than is evidenced by this very old poster cliche. Also, there's almost no chance you'll be seeing that girl naked, so this poster achieves the double whammy of skeeving out half the audience while disappointing the other half.




5. 침대 안에 (주로) 남녀가 함께 누워 있는...

침대에 남녀가 누워 있는 포스터를 사용하는 영화에서 절대로 19금(X스씬)을 기대하지 말 것!

이것이 바로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준 최고의 충고였다...... 


변형1. 벤치에 앉은 두 사람/남녀


5. ... In bed.

A wise man once said, "There is no sex in the champagne room." The same usually applies to the "in bed" poster. Just watch a porn instead. Sidenote: "Just watch a porn instead" was the best advice my dad ever gave me.




6. 거대한 눈

주로 공포 영화에서 쓰이는 포스터. 무서월....

6. The eyes have it

Often in the horror genre and always a movie trying to bill itself as more deep and artistic than it really is. Yes, I'm looking at you, Avatar.




7. 보통은 푸른 색 계통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주로 동물을 다루는 포스터

누가 시킨 것인지.. 어쩜 이리 똑같을 수가...

파란 색 계통을 배경으로 할 것!

글자색은 흰색으로 할 것!

커다란 달 모양의 것을 넣을 것!

7. Movies about nature have one acceptable color scheme

"The poster must be blue. The lettering must be white, probably all capitals. Try to jam an oversized moon in there. Hippies like that crap" -- every poster designer for nature movies, apparently.

At least our beloved Werner Herzog would never do this. (Oh, wait, nevermind).




8. 흑백의 액션영화 포스터

액션 영화는 흑백 영화가 아닙니다. 그러나 포스터는 흑백일 거에요.

정말 신기하게도.. 액션 영화는 왜 이리 흑백포스터가 많지? 게다가 총알이나 화염을 표시하는 주홍 계통의 불길 모양까지.. 푸하하.. 

8. This action movie isn't black and white, but most of the poster will be.

Perhaps trying to differentiate themselves from the average Stephen Seagal movie poster, the black and white poster says noir without having to actually, you know, understand what noir was. The splash of color (orange or red) will ensure we know there's fire and explosions and also that this isn't some boring, boobless black and white art film.




9. 푸른 계열의 거리를 기울어진 각도로 뛰어가는 남자

이런 포스터 영화는 영화를 보지 않아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저 남자는,,, 무언가를 해결하러 갈 것이고, 우리는 추리/스릴러 영화를 보게 될 것이다.!

9. Running in the street, at a tilt, and tinted blue

Where did all these tilted alleyways bathed in blue light come from, and why do white men have to keep running down them holding a gun? I guess we'll just have to watch this fascinating thriller to find out.




10. 다른 사물들로 얼굴 만들어내기 or 작은 사진 붙여서 만들기

이런 영화는 대체적으로 영화 내용을 전혀 짐작하기 힘들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10. Building a face out of other objects

Someone just got photomosaic software, and now none of us get to know what the movie is actually about. Congratulations on the new software though.




11. 붉은 색 옷을 입은 여자

당신은 평소에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을 얼마나 자주 보는가? 신기하게도 실생활에서 우리가 붉은 옷을 입을 여자를 볼 확률은 2%에 지나지 않으나, 영화 포스터 속의 여자들은 98%가 붉은 색 옷을 입고 있다. 그럼 나머지 2%는 뭐냐고? 그거야 웨딩드레스지~

변형1. 붉은 립스틱/입술의 여자 혹은 여자 얼굴

11. Lady in red

How often do you see someone in a red dress in real life? Because, according to movie posters, 98% of all dresses are red. The other 2% are probably wedding dresses. The red dress movie poster lets you know there's at least one attractive woman in the film, and she's probably sassy and independent (until she meets the schlubby everyman and upends her entire life to suit his needs in the third act, of course).




12. 정의는 가려져 있다. 얼굴 혹은 눈을 가린 영화.

변형1. 선글라스를 쓴 사람/동물

12. Justice is blind.

These movies usually have a theme of justice to them (Minority Report also fits this trope), but the true justice would be getting your money back.





13. 얼굴을 큰 글자로 가린 포스터

이 포스터는 비교적 새로운 편이지만, 그래도 아주 새롭지는 않다. 무언가 영화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한 두 문장으로 얼굴을 가린 포스터이다. 자.. 눈감고 생각해보자, 영화 내용이 궁금한가?

13. Big block font right over the face

This one's relatively new, but the trend is already predictable: a large font often in white (usually sans serif and all caps) slapped directly over the lead actor's face. The phrase will be either nebulous ("I am love") or provocative ("I shot my wife"). Now imagine the same poster with the phrase in small print next to the actor's face. Boring, isn't it? This poster trend lets the designer take a simple sentence and a darkly-lit headshot -- both of which would be boring on their own -- then combine them with enough pretense to pass them off as deep. If you aren't Barbara Kruger, give it a rest.


이 외에도 영화가 속편일 경우 숫자를 등장시키는 포스터들도 있다.




나도 앞으로는 포스터만 보고 영화 내용을 짐작해보아야겠다.



이것을 올린 뉴스싸이트로 가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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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김수현(도민준 분)은 “병자년 방죽을 부리는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 등의 속담을 욕설로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밤중에 버티고개에서 가서 앉을 놈들'은 옛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버티고개에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길이 좁고 험해 도둑들도 그 고개에 많이 모여있어,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에게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이라고 말했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또, '병자년 방죽'은 고종 13년이 병자년이었는데, 그 해가 몹시 가물어서 조선팔도 방죽이 다 말라붙은 것을 보고 사람들이 건방죽이라 했고 이 말이 '건방지다'의 시초가 되어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에게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일명 '조선욕'이라 불리는 속담들은 일반 욕처럼 상스럽지 않지만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속뜻을 담고 있으며, <별그대>에서는 극 중 도민준 캐릭터의 댄디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병자년 방죽’과 ‘버티고개’ 이외에 ‘조선욕’은 또 없을까? <별그대> 도민준 못지않게 우아하게 울분을 내뱉을 수 있는 속담들을 소개한다.

▶ 저렇게 급하면 할미 속으로 왜 아니 나와
매우 성미가 급한 사람을 비웃는 말.

▶ 모기 대가리에 골을 내랴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경우를 비웃는 말.

▶ 까치 배 바닥 같다
실속 없이 흰소리를 잘하는 것을 비웃는 말.

▶ 냉수도 불어 먹겠다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세심한 것을 비웃는 말.

▶ 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보잘것없는 재주를 지나치게 믿음을 비웃는 말.

▶ 개 귀의 비루를 털어 먹어라
하는 짓이 더럽고 치사스러운 사람을 비웃는 말.

▶ 암탉의 무녀리냐
맨 처음 낳는 알은 매우 작다는 뜻으로, 몸집이 작은 사람을 비웃는 말.

▶ 가는베 낳겠다
가늘고 고운 베를 잘도 짜겠다는 뜻으로, 솜씨가 없고 무딤을 비웃는 말.

▶ 들은 풍월 얻은 문자
정식으로 배워서 얻은 지식이 아니라 귓결에 듣고서 문자 쓰는 사람을 비웃는 말.

▶ 살찐 놈 따라 붓는다
살찐 사람처럼 되느라 붓는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짓을 무리하게 흉내 냄을 비웃는 말.

▶ 장마다 꼴뚜기 날까
자주 바뀌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비웃는 말.

▶ 일에는 베돌이 먹을 땐 감돌이
일을 할 때에는 뺀질뺀질거리며 피하다가 먹을 때에는 더 많이 얻으려고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죄를 지어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이 처분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도리어 제 좋을 대로 요구함을 비웃는 말.

▶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가루만 있으면 누구나 떡을 만들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을 자랑하며 뽐내는 것을 비웃는 말.

▶ 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바람이 제멋대로 오르락내리락한다는 뜻으로, 거들먹거리면서 하는 일 없이 놀아나거나 출입이 잦음을 비웃는 말.

▶ 뿔 떨어지면 구워 먹지
든든히 붙어 있는 뿔이 떨어지면 구워 먹겠다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바라고 기다림을 비웃는 말.

▶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도대체 있을 법도 하지 않은 엉뚱한 결과를 기대하는 모양을 비웃는 말.

▶ 까마귀가 까치 보고 검다 한다
제가 더러운 주제에 도리어 남을 더럽다고 흉본다는 뜻으로, 자기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남의 흉을 봄을 비웃는 말.

▶ 쇠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기
노력은 안 하고 산 소의 불알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뜻으로, 노력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헛된 짓을 비웃는 말.

▶ 마당 벌어진 데 웬 솔뿌리 걱정
마당이 벌어졌는데 그릇이 터졌을 때 필요한 솔뿌리를 걱정한다는 뜻으로, 당치도 아니한 것으로 사건을 수습하려 하는 어리석음을 비웃는 말.

▶ 고양이 수파 쓴 것 같다
고양이의 못생긴 낯에 수파련을 꽂고서 요란스레 차리고 나선 것 같다는 뜻으로, 본래 못생긴 데다가 제 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모양을 비웃는 말.

▶ 상주 보고 제삿날 다툰다
제삿날을 가장 잘 알고 있을 상주와 제삿날을 가지고 시비한다는 뜻으로, 어떤 방면에 아주 잘 아는 사람을 상대로 어리석게 제 의견을 고집함을 비웃는 말.

▶ 경자년 가을보리 되듯
경자년에 가을보리가 제대로 익지 못하여 보리의 모양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사물이 잘될 듯이 보이다가 보잘것없이 되어 버림을 비웃는 말.

▶ 살갑기는 평양 나막신
안쪽이 넓은 평양 나막신처럼 몸은 작은데 음식은 남보다 더 많이 먹는 사람을 비웃는 말.

▶ 거지가 말 얻은 격
자기 분수에 넘치는 것을 얻어 가지고 자랑함을 비웃는 말.

▶ 사정이 많으면 한 동리에 시아비가 아홉
사사로운 정이 많아 정절을 지키지 못하다가는 망칙스럽게도 한동네에 아홉 남편과 아홉 시아버지를 두게 된다는 뜻으로, 정조 관념이 희박한 여자를 비웃는 말로, 일정한 주관 없이 남을 덩달아 좇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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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정적인 사람들은 당신을 자신들과 같은 레벨로 추락시켜야 만족한다.


2.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지 말라. 


3. 불친절한 사람들에게 친절하라. 그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친절이다. 


4. 당신이 무엇을 하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사람들은 부정적인 말을 하게 마련이다.


5.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들은 좋은 이야기들은 전혀 믿지 않으면서 

부정적인 이야기들은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6.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7. 당신의 입장을 고수하라. 

당신의 행복을 망치려 하는 사람들은 특별히 할 짓 거리가 없거나

자신의 삶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다.


8. 말을 조심하라.

일단 내뱉어지면 용서될 뿐 잊혀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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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많은 이들이 밤에 제대로 잠들지 못해 어려움을 한 번쯤은 겪어 봤을 것이다.

이에 미국 허핑턴 포스터가 전문가들의 말과 연구를 인용해 ‘빨리 잠들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전자제품이 꺼지는 시간을 설정할 것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강한 빛은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수면을 방해한다고 알려졌다.

미국 심리학자이자 수면전문가인 마이클 브레우스 박사는 취침 1시간 전에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끌 것을 추천했다.

◆ 걱정거리를 일기로 쓸 것

잠자리에 누워 뒤척이는 것은 아직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 브레우스 박사는 마음속 걱정거리를 지우는 것이 빠른 수면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일기를 쓰라고 조언했다.

◆ 취침 시간에 울리도록 알람을 맞출 것

일정한 취침 시간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성인에게도 중요하다. 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가지 일을 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간을 흘려버린다. 이에 브레우스 박사는 취침 시간 15분 전 알람을 설정하라고 조언했다.

◆ 일은 직장해서만 할 것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밤이나 주말에도 일에 관한 이메일을 주고 받는 사람이 늘어났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레슬리 펄로 교수팀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문직 종사자들의 26%가 잠들때까지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당시 연구진은 일주일에 단 하루 저녁만 스마트폰을 쓰지 않아도 업무의욕이 높아지고 행복함도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 운동은 가급적 오전이나 낮에 할 것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잠을 더 쉽게 잘 수 있지만 오전이나 낮에 하는 운동이 퇴근 뒤나 저녁 식사 후하는 운동보다 수면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다.

◆ 자기 전 똑같은 일상을 반복할 것

마사재퍼슨병원 수면의학센터 크리스 윈터 박사에 따르면 양치와 세수를 하고 잠옷을 입는 등 잠자리에 들기 전 일련의 동작을 일상화하면 우리 몸도 자연스럽게 잠들 준비를 하게 된다.

◆ 피로할 때 침대에 누울 것

피로함을 느낄 때 견디면 금세 괜찮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체력을 과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그 다음날 더 피곤할 수 있다.

브레우스 박사는 피곤할 때 바로 잠들지 않으면 3시간 이상 잠을 못잘 수 있으므로 피로를 느낄 때 바로 침대에 들라고 조언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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