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고, 두건을 부여 맨 일지매(이준기)는 얼음꾼으로 변장한 채 수문장들을 속이고서 철문을 들어간다. 이어 전각지붕을 거침없이 뛰어가는 일지매, 곧 내수사에 도착한다. 이미 삼엄한 경비가 이뤄져 있지만, 일지매는 거침없이 보물창고인 내수고로 들어간다. 이어 잠복한 정예무사들을 낙엽처럼 처리한 일지매는 매화 한송이를 남기고는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간다.
시간은 13년전 인조 9년으로 돌아가고, 이원호는 매화를 그리는 겸이에게 다른 꽃도 있는데 왜 유독 매화만 좋아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겸이는 벚꽃을 닮았지만 야단스럽지 않고, 배꽃과 비슷해도 청승스럽지 않는데다 군자의 그윽한 격조가 느껴져 매화를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려준다.
한편, 한양인근 한 촌락이 불길에 휩싸이고 사람들이 우왕좌왕한다. 그때 맹인처는 봉순을 등에 업고 달리기에 여념이 없고, 말발굽소리가 들리자 봉순에게 계속 달려가라고 당부한 채 혼자 사천무리를 맞서지만 역부족이다.
그런가 하면 이원호와 같이 한양에 가게 된 겸이는 처음보는 한양의 모습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와중에 봉순과 첫만남을 갖는다. 그 시각 시후는 뜻하지 않게 도둑으로 몰리고….
2회
궤짝 안, 공포에 질려있는 겸이는 궤짝 자물쇠 구멍으로 바깥을 살펴본다.이때 용제의 눈빛과 마주치지만, 이내 용제는 아무것도 없다며 집을 나선다. 잠시 후, 사랑채로 들어오던 쇠돌은 발밑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그러다 궤짝 안에서 겸이가 지친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하는데다 관군이 들이닥치자 얼른 겸이를 구해낸다.
다음 날 단이는 관청으로 바느질감을 주러 갔다가 역모자인 겸이 아버지 이원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는 아직 복수도 못했는데, 먼저 가느냐며 이내 겸이를 포청에 넘기려 한다. 이에 쇠돌이는 겸이가 그의 아들이면 쇠돌이(시후)역시 그의 아들이라 형제가 아니냐며 진정하라고 말한다. 이어 쇠돌은 10년 전 단이를 보쌈하던 때를 기억한다.
한편, 정신을 차린 겸이는 어느덧 이제 폐허가 된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울부짖는다. 그리고는 매화나무 등걸에 문장을 새기며 잊지 않을거라 다짐한다. 그때 관군이 들이닥치고, 겸이는 도망치다 봉순의 오빠 수막에게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아버지를 생각하며 울부짖는데, 봉순은 그런 겸이에게 먹을 것을 주며…
검색순위가 높아서 호기심에 2회를 봤는데 재밌더군요.
게다가 요즘 아역들 어찌 그리 하나같이 잘 생기고 이쁜데다 연기까지 잘한답니까?
이준기 아역 끝내주더군요!
행복한 시절의 겸이
[벗꽃과 닮았으나 벚꽃처럼 야단스럽지 않고
배꽃과 비슷해도 배꽃처럼 청승스럽지 않아서 좋습니다.
군자의 그윽한 격조가 느껴져 소자눈에 매화만큼 어여쁜 꽃은 없사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불행
엄마는 돌을 던지라 하고...
충격에 정신을 놓은 겸이
저 여자 미쳤나봐요...
엄마를 못알아보는 겸이...
개그지 모드의 이준기 등장
초딩 용이... 춘화에 빠진 표정.
이준기 - 초딩 용이 버젼
어디가도 줘 터지는 초딩 용이
요즘 바빠서 티비는 커녕 블로그 관리도 못하고, 뉴스도 못보는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나마 보고 싶은 드라마가 하나 생겼습니다..ㅠㅠ
#경고♨. 이 게시물은 자극적인 19금용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미성년자 혹은 성인군자 또는 심신 허약체질 남성분들은 관람불가입니다. 또한 '난 로딩 긴 거 딱 질색이다. 한 두 마디로 짧게 끝내라~!!' 하는 분들도 관람불가입니다. 전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에헴~.. 그러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더라, 그림의 떡이라도 좋다~ 배터져 죽어보자'고 마음먹으신 분은 매우 아주 Very 관람가입니다.
원래는 시리즈물로 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호응이 하도 좋아서 - 뭐.... 꼭 남정네들이라는 뜻은 아니구요. 쿨럭~ 지탄과 열광을 동시에 받은 게시물이라서 할말이 약간 남은 관계로 - 하나 더 작성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미녀들의 속옷광고 1탄에서 송혜교와 한예슬만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좀 다양합니다.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CF도 있고... 저는 전혀 몰랐던 모델들도 꽤 있네요.
1탄에서 저와 많은 분들의 공분을 자아냈던 한예슬의 비너스 샤인브라 CF는 알고 보니 비너스의 원래 컨셉이더군요. 비비안 광고가 대체적으로 제품 자체의 컨셉과 기능, 모델의 은근한 매력을 보여주는데 비해 비너스 광고는 뭔가 좀 야동스러운 멘트와 동작으로 보는 사람을 민망화끈거리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번에 김태희의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 CF는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브라선전이면 브라를 보여줘야지.. 커피를 왜 보여줍니까? ㅡㅡ;;
김태희씨,
커피 광고? 아니죠~
속옷광고? 맞습니다~
김태희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 CF - 김태희랑 제품 컨셉을 억지로 맞춰 붙인다고 수고했구랴.
하지만...
이건 커피광고도 아니고 속옷광고도 아니여~
이건 커피광고도 아니고 속옷광고도 아니여~
이전 게시물에서도 밝혔지만 여성속옷은 빅모델은 당연하고 신인 모델들도 꺼려하는 품목이었습니다.속옷모델을 하면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모델비를 제안해도 거절했다고 하네요. (요즘의 모바일 섹시화보, 누드화보랑 비슷한 이미지였으니까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광고담당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해외패션*광고흐름에 정통하고 열린 생각을 갖고 있던 빅모델 김남주가 2001년 12월 흔쾌히 비비안 모델제의를 수락하였고, 이 광고의 대성공으로 그녀는 대한민국 여성속옷모델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김남주 비비안 볼륨 포에버 브라 광고 동영상
저는 기억도 잘 안나지만 마지막에 미소지으면서 비비안~이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익숙하네요. 김남주의 목소리인지 성우의 목소리인지는 몰라도 참 매력적인 마무리입니다.
위 광고에서의 김남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광고모델로 주가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몇 년간 속옷모델을 거부했던 고소영이 비너스 모델 제안을 수락하고, 뒤이어 송혜교, 장진영, 이효리 같은 빅모델 기용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직도 조사를 해보면 여성속옷모델하면 김남주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응답이 많다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이효리도 속옷모델을 했었군요;
아참참참!!!! 아...... 이걸 왜 잊고 있었을까요.....
이효리와 권상우의 트라이 광고 굉장히 멋있었는데 말입니다.. 원래 원조 터프가이 이덕화씨가 하셨는데 부드러운 터프가이 권상우에게 바톤을 넘겨줬다고 매스컴에서 꽤 시끄러웠잖아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브라운관이 후끈~ 달아오르는 그 당시 최고의 선남선녀와 멋진 노래의 조화가 잘된 CF였습니다.
푸학~~~.. 이효리 저 때 진짜 이쁘네요..!!!!!!!!!!
이 순간 다리 풀린 남자분들, 코피 흘리신 남자분들 제가 다 이해합니다....ㅠㅠ
자.. 이젠 송혜교 차례입니다. 비비안에서 6억이라는 거액을 지불했는데 송혜교의 히든 와이어 브라는 대실패를 했고, 그 실패를 만회한게 슬리밍 브라라고 합니다. 송혜교 슬리밍 브라CF 동영상은 이전 게시물에서 소개했으니 바탕화면용 사진만 첨부하겠습니다. 이 CF에서 송혜교는 정말이지... 너무 예뻐서 숨이 턱~ 막힐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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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순서는 모르겠지만 대략 송혜교 다음 혹은 이전인 한은정 CF 동영상입니다. 방송불가 판정받은 CF라는데.... 왜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정 부위를 너무 심하게 클로즈업해서 그런 걸까요? ㅋ 속옷 비슷한 원피스 입히는 건 속옷광고의 전통 컨셉이니 그렇다 치고... 한 군데만 찢거나, 두 군데를 다 찢었으면 동작이라도 좀 고상하든가~ 동작이나 카메라의 클로즈업이 선정적이면 옷이라도 은밀하든가.. 세 가지를 동시다발적으로 밀어부치니 좀 거부감 들긴 합니다. 하긴... 이 모든 걸 합쳐서 매긴 거겠죠. . 어쨋든 자나깨나 불철주야 앉으나서나 자라나는 새싹들인 제 조카들의 정신건강을 먼저 염려하는 저는 이런 엄격한 기준이 좋습니다.~
김아중 비비안 CF 동영상들입니다.
김아중을 세렌게티의 사자 컨셉으로 잡은 비비안 라인핏브라 CF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CF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녀의 물리적인 콧대가 높은 것 = 상징적인 콧대가 높은 것 = 도도함 = 예쁜 라인과 결부시키는 발칙함(!)도 깜찍하구요.^^
여러분의 감상은 어떤가요?
한은정의 비비안 CF에서 약간 삐끗하긴 했지만 비비안 CF는 전반적으로 좀 점잖으면서 우아한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런데 경쟁사 비너스는 정반대입니다. 좋게 말하면 도발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참....... 할 말 없을 정도로 민망한 컨셉으로 죽~~ 밀고 나가는 중입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민망함의 강도일 뿐... 확고부동하고, 일관성 있게 민망하네요. 흑흑..ㅠㅠ
고소영의 비너스 CF 동영상
음냐;;;; 민망합니다....... ㅡㅜ
장진영 비너스 CF 동영상입니다.
민망합니다...........
초지일관하게 민망함을 보여주는 비너스입니다!!
한예슬 비너스 CF 사진 및 동영상인데요, 비너스 CF 중에서는 그나마 덜 민망한 CF입니다.
한예슬의 주가가 한참 오른 시기에 찍은 CF라서 비너스 답지 않은 조심스러운 행보가 돋보이는군요. 크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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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CF의 영상은 기억나지 않고 CM쏭만 기억납니다.
"내 속엔 또 다른 내가 있어~ 사랑의 비너스~~~~~~~♪"
사채광고 CM송도 아닌 것이 어찌나 신명나던지~
나도 모르게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마구 따라부르고 싶은 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ㅋㅋㅋ
그러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거늘.. 제 버릇 남주겠습니까?
다시 민망함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한 비너스...
한예슬은 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굉장히 과감하네요..
딱히 흠 잡을 곳은 없지만 속절없이 풀어지는 실오라기를 붙잡아주고 싶은 사람은 저 뿐인가요? ㅠㅠ
그 다음 제대로 본색을 드러낸 비너스 샤인 브라 CF 동영상입니다ㅡㅡ;
세상의 모든 남자를 변태로 몰고 가는 컨셉도 싫고, 그걸 즐기는 듯한 여자도 싫네요.
저런 시선 안원하거든요?
잘 보셨나요?
오.. 1탄에 이어 비명을 지르는 남성들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ㅋㅋ (아마 즈질~이라고 저를 욕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매번 이런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게시물을 작성할 원동력을 주시는 특정 연예인의 팬분들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저는 우연히 본 트라이CF가 너무 너무 매력적이네요. 비너스랑 비비안 이야기 하다가 트라이를 선택하니까 참 생뚱맞죠? ㅋ
그간 너무 풍경 위주의 바탕화면만 올린 것 같네요. 가끔 연예인 바탕화면도 올리고, 동물 바탕화면도 올려야 좀 알콩달콩한 재미가 있는데.. 그죠? ^^
그래서 오늘은 제가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고양이 바탕화면을 준비했습니다~~
강아지인지 개인지.. 암튼 아기 고양이보다 덩치가 좀 더 큰 강아지랑 같이 누운 사진도 있으니 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강아지 바탕화면도 올리고 싶었는데.. 개들은 깜찍한 게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바탕화면용 사진 고를 때는 좀 심하게 심미주의라서 왠만큼 안예쁘면 잘 안가져오거든요.~
최근 미녀 스타들이 언더웨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예전에는 신인 연예인들이 어쩔 수 없이 거쳐가는 관문이었던 속옷 광고였는데 이젠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요즘 언더웨어 시장은 미녀 스타들의 경연장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해지고 있다.
표정이야 깜찍하지만 송혜교가 이런 사진을 좋아서 찍었을 것 같지는 않다. 신인들에게 선택의 자유란 그림의 떡일테니 개똥밭 구르는 심정으로 찍지 않았을까?
하지만 속옷 광고라도 이렇게↓ 헉~ 소리나게 이쁘게만 찍어준다면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다음은 비너스의 경쟁사 비비안에 나왔던 송혜교이다. 송혜교의 비비안 광고는 지금 다시 찍어달라고 빌고 싶을 만큼 예쁘다.
자.... 이쯤에서 남자분들 조심하시고... 보세요~ (바탕화면용 크기)
귀엽고 깜찍한 송혜교의 이미지에 여성스러움을 더해준 비비안 광고 동영상
두번째 광고에서 뒷 모습은 틀림없이 대역일 거라고 자기 체면 중.ㅠㅠㅠㅠ
송혜교의(?) 뒷 모습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영상 - 이 광고에서는 앞의 귀여운 여성미에 관능미까지 더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한예슬의 비너스 광고는 내가 본 여자스타들의 속옷 광고 중에 최고로 예쁘다고 생각한다. 송혜교의 비비안 광고도 예뻤지만 그 때처럼 은밀한 맛은 없고, 좀 더 과감하고 대담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속옷광고지만... 진짜 속옷을 입혀서 찍으면 어떡하니;
이건 촬영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인터넷에서는 이런 스냅사진을 직찍사라고도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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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만점 한예슬의 용의주도 미스신 화보 촬영 동영상 - 생김새, 표정, 말투, 목소리, 포즈까지 애교가 철철 넘치는 한예슬
자자... 침 좀 닦으시고~~ 정신 좀 차리시고~~
요즘에는 김아중이 바톤터치하여 비비안 모델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 관련기사 하나를 링크시키려고 했는데 기사 제목이 어찌나 낯 뜨거운지 도저히 못퍼오겠다. 기자들은 혹시 가명을 쓰나? 자기 실명 걸고 그런 기사 내고 싶은지 진심으로 의문이네.ㅡㅡ;;
사진에 저렇게 예쁜 한예슬의 속옷광고도 상당히 낯 뜨겁던데.. 예전에는 값싸보이는 이미지로 전락할까봐 톱스타들이 기피하던 속옷광고가 이젠 아름다움의 과시 수단으로 쓰이는 것까지는 좋은데.. 광고를 이쁘게 찍어주는 것만큼 광고 카피도 좀 고상하게 만들면 안될까? 미녀들의 속옷광고 이미지와 수준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간 것은 고무적이지만, 선정적인 것에 대한 기준까지 양지로 나오는 것은 오.노. 나는 말리고 싶다.
'섹시(Sexy : 성적으로 강한 끌림,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하다'는 말도 너무 널리 쓰여서 못마땅해 죽겠는데.. 이젠 지인들끼리 술자리에서나 할 말을 광고 카피로 쓰고 있으니.ㅡㅡ; 누구와 함께 보아도 민망하지 않을 광고를 만들어야지... 남자들이 야밤에 혼자 티비 틀어놓고 즐길 만한 걸 광고로 만들어놓으면 어쩌라고?
이런 변태스러운 걸 지금 광고라고 만들었나요? ㅡㅡ;;;
이보세요들, '섹시하다',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 이런 말은 제발...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하는 말로 남겨주세요.. 요즘 세상이 개방적이라서 저런 말들이 공공연하게 쓰인다고 해서.. 방송에서, 광고에서 그렇게 막 대놓고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선은 지켜달라는 말입니다... 네?
세계 유명 작가 32인이 제시하는 글쓰기 비법을 전해주는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개집 위에 타자기를 올려놓고 글을 쓰는 스누피는 찰스 슐츠의 만화 '피너츠'에 등장하는 유명한 장면이다. 이 책에는 글쓰기로 고민하는 스누피 만화 180여 편과 시드니 셀던, 잭 캔필드, 다니엘 스틸, 바나비 콘라드, 엘모어 레너드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이 들려주는 실전 글쓰기 노하우를 담았다.
<에코의 즐거운 상상> 제4권. 이 책은 에코가 1964년에 펴낸 <종말론자와 순응론자: 매스커뮤니케이션과 대중문화이론> 중에서 1984년에 이탈리아 밖의 독자들을 위해 따로 골라 독일어로 옮긴 <종말론자와 순응론자: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비평>의 우리말 번역본 1권이다. 에코는 대중의 상상 세계를 사로잡았던 만화 혹은 대중소설 속 영웅들을 흥미롭게 통찰하고 있다. 대중문화의 본격적인 대두를 맞이하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스누피 비디오.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은 여름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당연히 스누피와 우드스톡도 오게 되었어요.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은 줄다리기, 자루 경주,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은 다른 캠프에서 온 심술궂은 불리스 악동들과 래프팅 경주에 참여하게 되는데…. 천진난만하고 기이한 행동을 펼쳐 보이는 스누피와 깜찍한 우드스톡, 이 환상의 콤비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은 프랑스로 첫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당연히 스누피와 우드스톡도 따라나서야죠. 모두들 프랑스 여행으로 들떠있는 동안, 찰리는 프랑스의 한 낯선 여자 아이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게 되는데……. 비디오 테이프 <스누피의 신나는 여행> : 한글 자막. 천진난만하고 기이한 행동을 펼쳐보이는 만능 재주꾼 스누피와 깜찍한 우드스톡, 이 환상의 콤비는 아이들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스누피 만화에서 애드립 기술을, 사람을 끌어당기는 스누피와 주변 인물들의 대화 기술! 안 좋았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반전시키고, 어색한 인간관계를 유쾌하게 풀어주는 애드립. 어떤 상황이든 순발력 있게 대응하는 애드립 테크닉은 가지 자신을 방어하는 수단으로서뿐 아니라 소속된 집단의 분위기를 유도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애드립은 특별한 지식이 필요 없으며 몇 개의 테크닉만 터득하면 충분히 고수가 될 수
우리나라도 이런 대박 캐릭터 하나쯤 만들어 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려면 왕따가 먼저 필요한가?ㅋ
설명 출처: 다음 위키 백과사전 스누피
피너츠(Peanuts)는 찰스 먼로 슐츠가 그린 미국의 만화 및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1950년 10월 2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1947년부터 1950년까지는 이 작품의 전신인 릴 폭스가 연재되었다.) 마지막 만화는 작가의 사망 다음날인 2월 13일, 일요판에 실렸다.
전세계에서 인기를 누렸고, 게재된 잡지는 2000지가 넘으며, 만화의 총 발행부수는 3억부를 넘는다. 에이전트는 유나이티드 미디어(구 유나이티드 피처 신디케이트). 제목은 '땅콩이라도 먹으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만화'를 만들고 싶다는 작가의 희망이 들어가 있다는 설도 있으나, 당사자인 슐츠는 이것을 부정하고 '난 이 제목으로 정해진 게 불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Good Ol' Charlie Brown' 혹은 'Charlie Brown'이라는 제목을 쓰고 싶었던 듯하나(이것이 아니라면 이 작품의 원형이 된 '릴 폭스'를 그대로 쓰고 싶어했다), 유나이티드 미디어에 의해 제목은 멋대로 '피너츠'로 정해져버린다. 영어로 peanuts란 '별 거 아닌 것, 하찮은 것'이란 뜻이 있어 슐츠는 그런 단어를 제목으로 쓰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찰리 브라운과 애완견 스누피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들이 귀여운 겉모습과 어울리지 않는 초현실적인 인생관을 전개하는 개그 만화이다. 주인공은 찰리 브라운이나 스누피의 활약이 많기 때문에 스누피 쪽이 주인공이라 생각되기 쉽고, 이 탓인지 만화의 제목을 '스누피'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되는 일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참담한 기분을 느끼는 상황이 많은 아이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주제라고 보는 견해도 일부 있지만, 만화 전체가 그런 참담한 기분의 아이들은 물론 사회문제나 정치 등을 모두 시니컬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점에서 이 작품은 그것들 모두에 대해 애정을 쏟으면서도 바보 취급하는, 혹은 바보 취급하면서도 애정을 쏟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볼 수 있다. 또, 이것이 그렇게나 오랜 기간동안 집필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많은 상을 획득하였으며, 캐릭터 상품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발매되었다. 1969년,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의 이름이 아폴로 10호의 지령선과 월면 착륙선의 이름에 채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