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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비(봄비)




잠비 (여름비)




가랑비



가루비




꿀비




도둑비(밤비)




떡비(가을비)




먼지잼




모다깃비




보슬비




비꽃




술비(겨울비)




실비

여우비




이슬비




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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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많은 이들이 밤에 제대로 잠들지 못해 어려움을 한 번쯤은 겪어 봤을 것이다.

이에 미국 허핑턴 포스터가 전문가들의 말과 연구를 인용해 ‘빨리 잠들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전자제품이 꺼지는 시간을 설정할 것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강한 빛은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수면을 방해한다고 알려졌다.

미국 심리학자이자 수면전문가인 마이클 브레우스 박사는 취침 1시간 전에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끌 것을 추천했다.

◆ 걱정거리를 일기로 쓸 것

잠자리에 누워 뒤척이는 것은 아직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 브레우스 박사는 마음속 걱정거리를 지우는 것이 빠른 수면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일기를 쓰라고 조언했다.

◆ 취침 시간에 울리도록 알람을 맞출 것

일정한 취침 시간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성인에게도 중요하다. 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가지 일을 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간을 흘려버린다. 이에 브레우스 박사는 취침 시간 15분 전 알람을 설정하라고 조언했다.

◆ 일은 직장해서만 할 것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밤이나 주말에도 일에 관한 이메일을 주고 받는 사람이 늘어났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레슬리 펄로 교수팀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문직 종사자들의 26%가 잠들때까지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당시 연구진은 일주일에 단 하루 저녁만 스마트폰을 쓰지 않아도 업무의욕이 높아지고 행복함도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 운동은 가급적 오전이나 낮에 할 것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잠을 더 쉽게 잘 수 있지만 오전이나 낮에 하는 운동이 퇴근 뒤나 저녁 식사 후하는 운동보다 수면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다.

◆ 자기 전 똑같은 일상을 반복할 것

마사재퍼슨병원 수면의학센터 크리스 윈터 박사에 따르면 양치와 세수를 하고 잠옷을 입는 등 잠자리에 들기 전 일련의 동작을 일상화하면 우리 몸도 자연스럽게 잠들 준비를 하게 된다.

◆ 피로할 때 침대에 누울 것

피로함을 느낄 때 견디면 금세 괜찮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체력을 과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그 다음날 더 피곤할 수 있다.

브레우스 박사는 피곤할 때 바로 잠들지 않으면 3시간 이상 잠을 못잘 수 있으므로 피로를 느낄 때 바로 침대에 들라고 조언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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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ith narcissistic, Machiavellian, and psychopathic personalities are the most successful in office environments, a psychologist and author Oliver James suggests.

In his new book “Office Politics,” James identified three types of dysfunctional workers in modern workplaces: psychopaths, Machiavellian, and narcissist. According to James, the people most likely to thrive in office are ‘triadic’ people, who are a combination of all three.

He alleged that the triadic people’s self-centeredness, sense of deceit, and lack of empathy can help them reach the top of their respective chains of commands.

James argued that modern office tends to reward people with such behavior.

“Whether you work in the corporate sector, a small business or a public sector job, the system you are in is liable to reward ruthless, selfish manipulation,” he said in his book.

Disregard for other people’s feelings combined with Machiavellian traits of ‘doing whatever necessary,’ enables the triadic people to make tough, ruthless choices such as firing an entire department.

In addition, their narcissistic traits allow them to project unwavering confidence, and quickly blame others for failures, according to James.

The success at work comes at a price, James added, as triadic people are susceptible to trouble in their personal relationships. They are reluctant to take responsibility or accept failure, which tends to strain any relationship they have with another person.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싸가지 없는’ 사람들, 회사생활 잘해

현대 사회에서는 자아도취적(narcissistic)이고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있고, 권모술수에 능한 마키아벨리적인 (Machiavellian)사람이 가장 성공하기 유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올리버 제임스가 최근 발표한 ‘사내정치(Office Politics)’라는 책에 따르면 직장 사무실에서 흔히 발견되는 정신적 결함은 위의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승진할 확률이 높은 사람들은 이 세 가지 특징을 모두 갖춘 3위일체 (triadic)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는 3위일체 사람들의 자기중심적 사고, 남들을 속이는 경향, 그리고 남들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능력이 모두 사무실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대 사회의 일터가 대부분 “무자비하고, 이기적이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의 이론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는 성향과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해내는’ 마키아벨리적 성격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량 해고 등 가차없는 조치를 망설임 없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의 자아도취적인 성격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으며, 실패를 했을 시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인데, 제임스는 3위일체 성격을 지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자아도취적 성격으로 인해 책임을 지거나 실패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성향을 보이는데, 이로 인해 대인관계가 파탄이 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코리아헤럴드)

 

 

 

 

기사 출처: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30129000691 

 

 

 

이렇게 공감이 될 수가.........................

그동안 내 주변의 그 정신병 있어 보이던 애들이 승승장구하던 비결이었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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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혼

 

왕실의 혼례인 '국혼'은 절차와 격식이 매우 엄격하고 복잡하다.


국혼에는 '가례'와 '길례'가 있는데 왕을 비롯하여 세자, 세손 등 왕통을 이어나갈 분들의 혼례를 가례라 하고, 그외 왕족이나 공주의 혼례를 길례라 한다. 이와 같은 궁중혼례는 그때 그때 절차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조선초부터 준칙으로 정해져 내려오는데 '세종실록예지' '국조오례의' '국혼정례' 등이 그것이다. 그 절차는 육례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 달에 걸쳐 수천명의 인원이 동원되는 나라의 큰 잔치였다.


절차

 

① 납채(納采) : 간택된 왕비가 머물고 있는 별궁에 대궐에서 사신을 보내 청혼을 하는 의식
② 납징(納徵) : 혼인이 이루어지게 된 정표로 대궐에서 사신을 시켜 별궁에 예물을 보내는 의식
③ 고기(告期) : 대궐에서 길일을 택해 가례일로 정하여 이를 별궁에 알려주는 의식
④ 책비(冊妃) : 대궐에서 왕비를 책봉하는 의식과 왕비집에 사신을 보내 왕비로 책봉받는 의식
⑤ 친영(親迎) : 국왕이 별궁에 가서 왕비를 맞아들여 대궐로 돌아오는 의식
⑥ 동뢰(同牢) : 국왕이 왕비와 서로 절을 나눈 뒤 술과 찬을 나누고 첫날밤을 치루는 의식

 

금혼령

 

국혼의 선행되는 간택에 있어서 먼저 금혼령을 내렸다.


금혼령은 국혼에 앞서 민간의 혼사부터 금하고 나서 처자봉단(處子捧單)을 걷어 들이기 위한 전제 절차로 그 기간에 혼인할 수 있는 범위와, 절대로 할 수 없는 범위를 밝히고, 국혼에 응할 자격이 있는 자녀를 가진 집을 대상으로 하여 자진신고를 강요하는 명령이다.


 

이와 같은 국혼의 거론은 대왕대비, 왕대비 등 궁중에서 가장 행렬이 높은 여성이 적령기에 들어선 왕 또는 세자 등의 배우자 선택을 발설하여 예조에서 금혼령 발포를 명령하는데, 순조 19년 4월 丁丑일에 명하신 것으로는 '9세에서 13세에 이르는 처자에게 혼인을 금할 것을 명하고 왕세자 가례를 위하여 간택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러면 예조에서는 구체적인 허혼범위와 처자봉단을 받아들이는 기한을 정하여 한성부 및 팔도에 영포하며, 마감이 지나면 한성부 및 각 도에서 단자를 일일이 감봉(監封)하여 예조로 올려 보낸다.


 

허혼범위는 우선적으로 사대부 계급의 연령제한이 있고, 그밖에 異姓親의 촌부라든가, 이씨라든가의 금기 등이 있었다.

 

 

 

 

초간택

 

초간택에 참가하는 처자들의 복장은 송화색 저고리에 다홍치마, 저고리 위에 덧저고리를 입고 치마를 입는다.

 

이렇게 예복을 갖추고 입궁할 때에는 세를 내서라도 최소한 사인교를 타고 간다. 가마 앞, 뒤에는 몸종과 유모가 따르며 더 갖춰진 신분의 아가씨는 수모(미옹사)까지 딸린다. 없는 경우에는 유모가 대신한다.

 

대궐문에 당도하면 가마에서 내려 걸어서 궁문턱을 넘어설 때 미리 준미해 놓은 솥뚜껑의 꼭지를 밟고 넘어가는 특이한 풍속이 있다. 입궁의 순서는 호주의 관직과 신분의 차에 의하여 고직과 신분이 높은 딸의 순서대로 입궁하게 된다.

 

심사방법은 30명 내외의 처자들을 한 줄로 세우고 왕을 포함한 왕족들은 발을 치고 보는데 이 경우 당사자인 신랑은 참여치 않는 것이 전례였었다. 간택의 심사가 끝나면 간단한 점심식사가 나오고 점심식사가 끝나면 처자들은 다시 먼저 들어왔던 문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재간택 (두 번째 간택)

 

재간택은 초간택을 한 지 2주일 후 정도로 주로 하며 절차는 같으나 다만 인원수가 초간택에서 많이 줄어 5내지 7인이 입궁한다.

 

재간택에서 세 사람을 뽑는다 하더라도 대개 내정은 되지만 발표하지 않으며 벌써 보이도록 특별 대우를 한다. 임중록에 의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귀가할 때 육인교를 태우고 차지내궁 등 근 50명의 호송을 받고 내전에서 보내는 봉서까지 가진 글월 비자를 시켜 따르게 하였다.

 


삼간택

 

세 번째 간택은 주로 재간택을 한 지 15일 내지 20일 만에 행하여지는데 재간택에서 내정된 처자에 대하여 재삼 확인하는 것이다.

 

삼간택에서는 왕이 이름을 지적하여 영의정을 통하여 공시한다.

삼간택에서는 최후로 뽑힌 처자는 그 자리에서 벌써 왕비 또는 빈궁대우를 받아 다른 후보자들의 큰절을 받으며 왕, 왕비, 왕대비를 뵈옵고 나서 사가가 아닌 별궁으로 큰 상궁이 모시고 가게 된다.별궁으로 나갈 때는 대궐에서 준비한 원삼에 족두리를 쓴 대례복 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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